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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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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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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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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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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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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학생 통학 지원 방안 검토 나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시흥시 학생 통학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의회에서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과 관련해 관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검토 및 통학 관련 사업 시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지원하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통학차량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통학 순환버스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근 지자체 통학 순환버스 운영 사례를 함께 살피며 시흥시 교통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관련 법령 개정 동향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진영 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은 “지리적 특성상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굉장히 다양하고 변수가 많아 실태조사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맞춤형 통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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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지면기사
완벽주의자 별칭… 실무능력 겸비 강은석(56·사진) 시흥경찰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간부후보 44기로 입문해 안산단원서 정보보안과장,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특별조사계장, 구례서장, 전남청 수사심사담당관, 안산단원서장 등을 거쳤다. 평소 꼼꼼한 일처리로 완벽주의자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실무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전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장 재임 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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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옥외광고물 불법 설치 막는다
“옥외광고물 설치 어렵지 않아요"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옥외광고 사업자, 일반인,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이해'를 주제로, 올해는 '옥외광고물 사례 정리와 일반적 설치 절차'를 다룬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흥시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판의 77%가 부적격 간판에 해당하며,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행정질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옥외광고물의 정의, 종류, 일반적 설치 절차, 주의 사항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불법 간판 설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년 경력의 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간판 설치 절차가 어렵고 복잡해 허가·신고를 기피하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간판 설치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시청 담당자와 사전 상의를 거쳐 광고물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교육 영상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설치를 방지하고, 합법적으로 설치된 옥외광고물만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 모두가 인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명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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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6일부터 319회 임시회… 2회 추경안·기금운용계획 등 심사 지면기사
시흥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9월5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로, 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아울러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에 나선다.세부 일정에서는 오는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30일부터 9월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이어 의회는 다음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오인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첫 회기인 만큼 소통과 협력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추경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을 다루는 임시회를 연다. 2024.8.22 /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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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오는 26일 개회
시흥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9월5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 등을 다룬다. 아울러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에 나선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다음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첫 회기인 만큼 소통과 협력 속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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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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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취약계층 지원 '호평' 지면기사
시흥시, 신천연합병원에 설치 운영초고령사회·1인 가구 등 돌봄 강화시흥시가 지난 7월1일부터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해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과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이뤄진다.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형정 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 의료 모델의 시작"이라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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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미래기술학교' 개강 지면기사
시흥시가 미래기술학교를 개강해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지난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의 축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96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특히 개강식에는 취업 연계 협약을 맺은 대주전자재료(주) 관계자가 참석해 회사소개와 함께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성장과 미래 기술 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구직 의욕을 높였다.이번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 과정 외에도 직무연수, 취업 상담,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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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외모평가·의사결정 배제 "괴롭다" 지면기사
시흥시, 설문조사… '심각' 39%응답자중 28.8% 피해경험 호소소통 부재로 인한 인식 차 원인 시흥시 공무원 39%가 '조직내 괴롭힘 정도'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4월22~26일 5일간 전체 공직자 2천2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내 괴롭힘 설문조사에서 424명(18.4%)의 응답자 중 39%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전체적으로는 매우심각 13%, 약간 심각 26%, 보통 24%, 별로 안 심각 21%, 전혀 안 심각 11%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응답자 중 28.8%가 직접 피해 경험을 호소했으며 괴롭힘 주체로는 팀장급 15.1%, 과장급 이상 7.5%, 상급직원 4%, 하급직원 1.2%, 동급직원 1%, 해당없음 71.3%로 조사됐다.피해유형은 ▲다른 직원 앞에서 과도하게 질책(52.5%) ▲업무지시 과정의 위압감 또는 욕설(49.2%) ▲타당하지 않은 업무 과다·과소 부여(34.4%) ▲불필요한 회식, 야외활동 참여요구(32.8%) 등 다양했다.갑질발생 위험 진단점수는 12.17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평가 기준은 30점 이상 '매우 높음', 21~29점 '높음', 11~20점 '보통', 10점이하 '낮음'이다.괴롭힘 행위에 대한 인식 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업무 관련 정보나 의사결정과정에 배제, 무시된 경우 '괴롭힘 행위다'라고 보는 의견은 57.65%인 반면 '아니다'라는 응답자는 42.2%였다. 또 합리적인 이유 없이 한두 차례 개인 심부름 등을 지시한 경우 '괴롭힘이 아니다'라는 응답자가 57.5%, '괴롭힘이다'라는 응답자는 42.5%였다.외모, 신체, 의상, 나이 등을 평가하는 행위는 55.9%가 '괴롭힘이다'라고 답했고 불필요한 회식, 야외활동 참여요구는 59.4%가 '괴롭힘이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쟁점 이슈로는 논의 없이 결정되는 상급자의 업무 재분장의 경우 53.5%가 '괴롭힘이 아니다'와 46.5%가 '괴롭힘이다'라는 입장과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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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서비스 더욱 강화해 나간다
시흥시가 지난 7월1일부터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형정 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1인 세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 의료 모델의 시작"이라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