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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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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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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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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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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래기술학교 개강… 신산업 분야 청년 전문인력 양성 ‘첫걸음’
시흥시가 미래기술학교를 개강해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의 축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96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 특히, 개강식에는 취업 연계 협약을 맺은 대주전자재료(주) 관계자가 참석해 회사소개와 함께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성장과 미래 기술 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구직 의욕을 높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2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취업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 과정 외에도 직무연수, 취업 상담,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기술 분야의 기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신산업 분야로 진입할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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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박람회 성료 지면기사
시흥시가 추진한 교육도시로 진학박람회가 학부모와 고등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최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부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진영 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 학생들의 지역 특성에 맞춘 수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과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해 시에서 진학 비율이 높은 4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학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2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세부 상담을 받았다. 오랜 진학 상담과 사례 경험을 지닌 경기도 진학 리더 교사들도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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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후반기 의장 인터뷰]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개원 늦어 의사일정에 속도감 질책만이 아닌 대안 제시할 것 지방재정 효율성 높이는데 집중용역 관행 없애 '의원 협의' 정착정책지원관·연구단체지원비 개선 탄소중립 조례 준비 등 '솔선수범'"출근하자마자 밀려드는 일처리 때문에 커피 한 잔을 저녁 퇴근 때까지도 다 못마시고 나올 정도여서 의장의 책임감과 중압감을 절감하고 있습니다."경기도내 31개 기초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중 지난 2일 29번째로 당선이 확정된 재선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할 일 하는 의회'와 '질책과 비판만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취임 일성을 강조했다.오 의장은 "전반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으로 4개 상임위원장 배분이 3대 1로 큰 이견없이 운영돼오다 민주당 박춘호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1명 등 여야 동수로 바뀌면서 후반기 원 구성이 한 달 이상 지체된 것에 시흥시민들에게 송구하고 사죄드린다"고 말했다.그는 "결국 다수당인 민주당이 3개, 국민의힘이 1개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면서 파국사태가 끝났으나 여진을 속히 해소하고 원팀 의회구성에 매진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후반기 개원이 늦어진 만큼 속도감 있는 의회 의사일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우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예정된 임시회에서 추경안과 지방채 발행안 등 핵심 쟁점을 발빠르게 정리해 올 하반기 예정된 각종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 과정에서 예산절감 방안과 대안제시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오 의장은 "가정살림을 하듯이 모든 지출요인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해보는 집행부서 공무원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접 기획하고 창안할 수 있는 것도 습관적으로 용역을 주는 관행을 없애는 기본틀을 동료의원들과 치밀한 협의를 거쳐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역설했다.오 의장은 전반기때 도입돼 운영중인 정책지원관 운영 방안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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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육도시로 진학 박람회’ 성료… 미래 진로 준비 ‘활짝’
시흥시가 추진한 교육도시로 진학박람회가 학부모와 고등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난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부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진영 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 진학률이 80%인 상황에서 시흥시 학생들의 지역 특성에 맞춘 수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과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인기 대학을 포함해 시흥시에서 진학 비율이 높은 4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학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2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분야로 나눠 세부 상담을 받았다. 오랜 진학 상담과 사례 경험을 지닌 경기도 진학 리더 교사들도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19명의 서울대 학부생은 스누로 부스에서 경제, 보건 환경, 사회과학, 생활과학, 예체능, 공학계열 등 다양한 계열별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시흥교육방송 더센(THE SEN), 인재양성재단 부스에서 진행한 홍보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시흥시 도시 이미지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시흥시민 3명 중 1명이 교육도시 필요조건으로 '진로교육'을 꼽을 만큼 진로 진학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현재 아이의 수시 입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진학 정보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대학교 입학사정관의 컨설팅까지 받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에는 다양한 미래 진로직업 체험의 장으로 진로 직업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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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개최
시흥시가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상 투어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와 연계해 오는 24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명의 참가자가 거북섬 마리나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신청(50%)과 현장 신청(50%)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https://www.siheung.go.kr/reservation/main.do)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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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협의·민주주의 사라져"… 이봉관 시흥시의원, 국힘 탈당 지면기사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이 의원은 지난 14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반기 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당 의원 간 협의와 민주주의가 사라져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전반기 원 구성에서 협의와 다르게 부의장과 도시환경위원장 모두 '갑' 지구에서 가져갔음에도 양보하며 원내대표로 전반기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음에도 전반기 의회가 종료되자마자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등 '을' 지구 의원들을 무시하는 행위가 이어졌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시의회의 국민의힘은 갑 지구 의원 5명, 을 지구 의원 2명으로 갑 지구 의원들이 독식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이 의원은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후반기 의회에서 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원이 되고자 한다.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이봉관 시의원. /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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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 이봉관 시흥시의원 “당내 협의와 민주주의 사라져”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14일 이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반기 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당 의원 간 협의와 민주주의가 사라져 탈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반기 원구성에서 협의와 다르게 부의장과 도시환경위원장 모두 '갑'지구에서 가져갔음에도 양보하며 원내대표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다했지만, 전반기 의회가 종료되자마자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등 '을'지구 의원들을 무시하는 행위가 이어졌다"며 탈당의 이유를 말했다. 시흥시의회의 국민의힘 구조는 '갑'지구 의원이 5명, '을'지구 의원이 2명으로 '갑'지구 의원들이 독식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이 의원은 “원구성을 보고 느낀 것은 양보 및 이해와 거리가 멀었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치중해 소수를 무시하고 억압하는 모습이었다"라며 “백의종군의 마음으로 후반기 의회에서 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원이 되고자 한다.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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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맞손
시흥시가 관내 주요 축제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다회용기 약 3만 5천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시흥시 대표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도 다회용기 15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기면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돼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시는 지역축제에 다회용기 지원 외에도 경기도 공공 배달앱(배달 특급)과 연계해 배달음식점 다회용기 지원,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추진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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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PF자금 유동성'에 발묶인 시흥시 민간개발 지면기사
개발행위허가 상반기 69건뿐, 건축물인허가·공공주택 사업계획승인 '0' 관급 공사발주도 '긴축재정' 불가피… 지역경제 고사·총체적 위기 우려시흥지역의 민간개발이 멈춰섰다. 이에 지역경제 고사 및 총체적 위기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시흥시에 따르면 2040년 도시기본계획상 인구 배정은 69만5천명으로, 광명·시흥 택지개발지구와 거모지구 등 국가 및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하지만 민간개발은 수년째 기지개조차 펴지 못하고 있다.개발을 위한 선행 지표인 지구단위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상황을 보면 뚜렷하다. 2021년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235건, 2022년 192건, 2023년 124건으로 줄었고 올해는 6월 말까지 승인된 69건이 전부다. 1만㎡ 이상 규모의 지구단위계획 신청도 2021년 8건, 2022년 6건, 2023년 4건으로 감소하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는 1건 처리된 게 고작이다.건축물 인허가 건수도 마찬가지다.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2022년 1건이 승인된 후 현재까지 전무하다. 지식산업센터는 2021년 4건, 2022년 3건, 2023년 2건에 이어 올해는 한 건도 없다. 업무시설(사무실 등)은 2021년 9건, 2022년 8건, 2023년 2건에 이어 올해는 현재 2건만 허가 처리됐다.민간개발 지표의 대명사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접수도 2021년 2건, 2022년 6건, 2023년 2건으로 급격히 줄었고 올해는 한 건도 신청되지 않았다.현재 국가나 지방공기업 주도의 3기 신도시는 정부주도 정책에 따른 중장기 공급으로 향후 보상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최소 3~4년 이후에나 개발이 가능하다. 또 최근 시흥 월곶 일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됐지만 오는 2035년에야 꽃을 피울 수 있는 장기 국가사업이다.지역 건설업체 장모(62) 대표는 "시흥의 도시성장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국가·공기업 등이 주도하는 사업이 전부"라며 "민간개발이 없으면 사실상 지역건설업체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다른 업체 한모(65)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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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서 4년 연속 ‘종합 1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27개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6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취·창업실적, 상용직 취업실적,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인턴 취업률, 사후 관리사업, 도(道) 특화사업 등을 평가한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원스톱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본부는 매년 3천명의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를 위해 재직자 교육, 가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시흥고용센터 5층으로 이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일가정양립통합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건호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직업 교육훈련,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23~6037)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 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 교육 훈련, 인턴 연계 등 취업 연계 서비스 및 취업 후 사후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