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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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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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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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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과기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발전을 촉진하기위해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개발,수행하고 있다. 시흥시가 지원하는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사업」을 통해 경기과기대는 지난 8월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전통시장·소상공인 SNS홍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전통시장이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대형마트에 비해 우수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 경기과기대는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표적 홍보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경우, 경기과기대 사진동아리 학생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20여 명이 SNS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미디어디자인과 이 모 학생(21)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이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게 돼 온라인에 익숙한 또래들이 보다 많이 방문했으면 싶은 마음에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전통시장의 장점이 정말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해 홍보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홍보를 통한 방문객 유치 증진이라는 직접적 효과 뿐 아니라, 전통시장의 특장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볼 기회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경기과기대는 정왕시장, 삼미시장 및 지역상권(정왕동 46블럭)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방문해 수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활성화 설문조사 △전통시장 살리기 공연,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해 전통시장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상공인들의 긍정적 평가가 많다. 삼미시장 상인 박 모(54) 씨는 “그간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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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도시공사 크리스마스 씰 판매액 결핵협회 전달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해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기위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의 건강이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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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 제59회 경기디자인대전 최우수상 수상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가 경기도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59회 경기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디자인대전은 매년 경기도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2학년 조희성, 조현재 학생팀이 출품한 'Apocalypse - WW1, The War To End All Wars'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학년 김준서, 김현주 학생팀의 'THE RESTING PLACE OF THE SOUL' 작품은 특별상을 수상하며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강재신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콘텐츠학과 김준서, 김형주 학생은 “2023학년도 2학기 프로젝트 결과물을 경기디자인대전이라는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김세용 학과장은 “2021년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해 과제전과 프로젝트의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한 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고,게임콘텐츠학과 강재신 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이 다양한 대회를 통해 인정 받고 한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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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이재훈 소방장, 재난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시흥소방서 이재훈 소방장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재난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재훈 소방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시흥시 과림동 공장 화재 당시 촬영한 사진을 '건물 붕괴 전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한 팀장의 솔선수범'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심사 기준(사실성, 시사성, 홍보 가치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 받게 됐다. 이 소방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수상자로서 안전 분야 활동 영역을 넓혀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방장은 201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1년여 동안 화재조사관, 구급대원, 화재진압, 소방안전강사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제2회 1타강사 선발대회에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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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추진
시흥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가정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으로, 출산하는 전 가정에 시흥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현재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둘째·셋째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및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지난달과 이번중에 공포되면서, 지원 대상은 내년 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영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모 또는 부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영아를 출생 신고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2조제3호의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제10조 제2호에 따른 체류자격을 갖춘 산모가 해당된다.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시루)로 30만 원이 지원된다. 시흥시 산후조리비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 산후조리비 50만 원(지역화폐)과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출생 등록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출생축하금의 지원 대상은 영아의 부 또는 모 출생신고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출생신고일 기준 180일 미만 거주자는 180일이 지날 때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지원 대상에 해당)으로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100만 원이 지원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다.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은 변동사항 없이 출생 신고한 다음 해부터 200만 원씩 4년간 지원되며, 출생신고일 기준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산후조리비 지원과 마찬가지로 출생 등록을 하는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흥시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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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좋은 조례 최우수 수상
시흥시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김찬심(국·시흥가) 시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 높은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상한다. 김찬심 의원은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와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에서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지식 함양 및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복리 증진을 견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찬심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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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시흥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천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하면서 축제 육성과 지원에 집중한다. 이번 선정으로 시흥갯골축제는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24-2525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의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과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지역을 활성화하고 생태축제라는 정체성에 맞는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축제는 시흥과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한층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고 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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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1년만에 돌아온 '아이시흥숍'… 성담스퀘어 5층 지면기사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서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아이시흥숍은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재개장식에는 백종만 시 경제국장과 박춘호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봉관 시의원, 홍필선 성담스퀘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 경제기관 단체장, 직매장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직매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병택 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담스퀘어에 재개장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시흥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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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 재개장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왕동 성담스퀘어 5층에서 관내에서 제조한 중소기업의 소비재 물품을 판매하는 기업체 생산품 직매장 '아이시흥숍(I SEE흥 SHOP)'을 새단장한 뒤 재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를 이겨낸 직매장은 시화이마트의 폐점과 맞물려 지난해 11월부터 휴장해 기업체와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재개장을 했다. 이로써 24개 시흥시 중소기업에서 만든 홍삼 제품, 마스크팩, 칫솔 살균기,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백종만 시흥시 경제국장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 홍필선 성담스퀘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 경제기관 단체장, 직매장 입점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직매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성담스퀘어에 재개장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시흥시의 든든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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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360억 토지 소유권 확보… 공공사업때 취득한 175필지 이전 지면기사
시흥시가 재정확보를 위한 토지 소유권 확보에 나섰다.시는 2010년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0일 빍혔다.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8천842㎡다. 그 가치는 약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천380㎡(약 21억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