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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혁신대상 최우수상 쾌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8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시대 지역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등 혁신 사례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선진적 안전보건경영체계의 구축 ▲노사 상생 협력적 안전 예방활동 ▲CEO·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활동 ▲사내외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활동 등 안전 최우선의 경영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 경영과 안전한 근무처, 더 나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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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특위, 본격 활동에 들어가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지난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서 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부실공사 의혹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부분을 시정·개선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선옥·이건섭·김진영·이상훈 의원으로 하수관로정비 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하수관로정비 특위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기관에 2015년도, 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자료 7건을 다음달 12일까지 제출하고 관련 사항을 보고할 것를 요구했다. 하수관로정비 특위가 요구한 주요 서류제출 목록은 ▲2015년도·2018년도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계획서 ▲최초계약서 ▲변경계획서 ▲작업일지 ▲시행사 및 하청업체 관련 정보 ▲사업구간 준공 CCTV 등 영상·사진자료 등으로 특위는 다음달 19일 제3차 회의에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과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관련 사항 보고받을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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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 체결
시흥시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인해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부실화 및 연쇄 도산 위험을 예방하고 경영 안전망을 넓히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내년 매출채권보험료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 소재한 제조업 및 도소매업 영위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하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 시, 경기도 50%(최대 200만 원)에 시흥시 추가 20%(최대 200만 원), 신한은행 20%(최대 450만 원) 지원을 통해 최종 보험료 부담률이 약 10%로 낮아지게 된다. 이는 다른 시군 대비 업체 부담률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에 따라 기존에 높은 보험료로 고민하던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도 지원금이 소진되면 더는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없었으나, 시흥시는 경기도 지원금 소진 시에도 50%를 지원하는 등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이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위험을 감소시켜, 거래처 확대 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밑받침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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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시흥시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박춘호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과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 이민재 고용서비스정책관 국장,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시흥시와 고용노동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내 300평 공간을 고용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이날 새롭게 조성된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공간에 정왕평생학습관에 있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이전하고, '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신설해 개소했다. 이에 따라 '여성새일본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는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부터 일자리 지원, 사회 참여 등 일자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자치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했다. 고용ㆍ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하고,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대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1호점이 시흥시에 조성됐다.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행정력은 모으고, 전문성은 살려 '전국 최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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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의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환송
시흥상공회의소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 및 모국 방문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송식은 시흥상공회의소가 다문화가정 돕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해 모국 방문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강은이 시흥시가족센터장 및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모국 방문에 선정된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11년간 508명의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360가구에 시흥 화폐 시루를 지원했다. 시흥상공회의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모국 방문을 올해 재개하면서, 4개국(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18개 가정의 61명을 선정하고, 이들이 모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선정된 다문화가족 대표는 “18년 전 고향을 떠나와 두 자녀를 키우는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없었지만, 이번 후원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모국 방문이 이뤄질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 고마워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가정신이 다문화가족의 일상을 더 아름답게 꽃피웠다. 이번 모국 방문에 나서는 가족들의 안전과 행복한 가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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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별빛공원서 30일 '페스티벌'… 시흥시, 시립합창단 등 공연 풍성 지면기사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를 더욱 밝게 빛내고 있다.시는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깊어 가는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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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 수료연주회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의 2023년 수료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누콤(SNUComm)'이란, 시흥시와 서울대의 교육협력사업 10개 중 하나로, 서울대를 뜻하는 SNU와 지역을 뜻하는 커뮤니티(Community)를 조합한 명칭이다. 시흥시의 공교육 및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울대 연구팀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대 교수 및 석·박사과정 운영인력이 천문, 뮤지컬, 특수체육, 코딩, 창의 등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천700여 명이 참여했다. 스누콤 초중등합창 '씽씽투게더'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음악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 1회 기초 음악이론과 벨칸토 성악 발성, 호흡지도 등을 통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합창·성악 교육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3월 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30명이 8개월간 연습한 동요, 한국 가곡, 영화 OST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20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8개월간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친구들과 정서적 교감을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누콤 초중등합창'은 매년 시흥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내년도 모집은 오는 3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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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거북섬 별빛공원서 즐기는 ‘별빛 페스티벌’ 30일 개최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 조성을 위해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를 더욱 밝게 빛내고 있다. 시는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깊어 가는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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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결핵환자에게 희망을" 시흥도시공사, 크리스마스 실 판매액 기부 지면기사
시흥도시공사가 최근 성탄절을 맞아 결핵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판매를 통한 모금액 15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방안으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실 뿐만 아니라 엽서, 핀 버튼, 열쇠고리, 머그컵, 연필 등의 굿즈를 제작해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에 참여하는 기부자 입장에서도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에 공사도 결핵퇴치기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크리스마스 실 판매를 통한 모금활동을 벌였고 공사 임직원 20명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정동선 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도움이 절실했던 결핵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가정에 축복이 깃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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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내년부터 산후조리비 지역화폐 30만원 지급 지면기사
市, 출산지원공공서비스 강화나서출생 축하금 둘째·셋째 대상 확대시흥시가 내년부터 가정의 건강보호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새롭게 지원하는 등 출산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은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출산하는 전 가정에 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현재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둘째·셋째 출생아에게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시의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은 내년 1월1일 이후 출생 영아부터 적용된다.산후조리비 지원대상은 영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 중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영아를 출생 신고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의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 제10조 제2호에 따른 체류자격을 갖춘 산모가 해당된다.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시루)로 30만원이 지원된다. 시의 산후조리비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50만원(지역화폐)과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 등록 동 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은 영아의 부 또는 모 출생신고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시흥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출산가정(출생신고일 기준 180일 미만 거주자는 180일이 지날 때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지원 대상에 해당)으로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이 지원되며 출생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은 변동없이 출생 신고 이후 다음 해부터 200만원씩 4년간 지원된다. 출생 신고일 기준 60일 이내에 출생 등록을 하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서비스 지원확대 방안을 검토 보완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