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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040년 시흥시 인구 69만명' 도시기본계획안 경기도 승인 지면기사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 변경생활권 북·중·남부 3개로 나눠시흥시 도시발전 청사진인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안)'이 20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앞서 시는 2040년 목표 계획인구를 69만명(현재 58만4천명)으로 설정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제출했다.전체 행정구역(166.6㎢)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만3천28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3만7천928㎢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11만5천391㎢는 보전용지로 각각 이용하기로 했다.공간구조는 1도심 3부도심 1지역중심에서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으로 변경했고, 생활권은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생태·휴양 도시 조성, 기존 산업단지 고도화 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대, 신구로선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 등을 주요 교통계획으로 반영했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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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화재예방 우수부서 선정영예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이란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우수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심사를 통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는 ▲2022~2023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A그룹 우수기관 선정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외국인부 최우수상, 대학·일반부 우수상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최우수상 ▲제16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전국대회 은상 ▲제3회 1타 강사(어르신 안전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최초 외국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항구(포구)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발굴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예방 분야 우수부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홍성길 서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시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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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 예비후보는 “시흥에서 나고 자라서 12년간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시흥을 사랑하고 시흥을 잘아는 진짜 토박이"라며 “시민들의 삶은 돌아보지 않은 채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만 지키기에 급급한 부패한 586 운동권을 몰락시키고 법정에만 들락거리는 이재명 사당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만 시흥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시흥시장 지방선거에서 44.45%라는 과분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사법리스크와 돈봉투, 코인 논란 등 부패세력들이 장악한 민주당 구태정치 청산시키는 투사로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때 시흥의 진정한 발전을 향한 도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반드시 보수적 가치를 통한 정치의 지형을 바꾸고 판을 흔들어 시흥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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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전 시흥시장 “경선회피 꼼수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 OUT”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선회피 꼼수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 OUT'이란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전 시장은 “시흥을 지역구 민주당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에 경선 신청 및 검증심사를 요청했으나 지난 21대 총선 당시 당을 상대로 경선불복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부적격 통보를 받았다"며 “사실 관계 자체가 완전 오도된 당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전시장은 당의 부적격 통보결정 사유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김 전 시장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불복 및 소송제기와 관련해 “21대 총선 당시 시흥을 지역구는 경선지역으로 발표됐고 절차에 따라 경선후보로 신청했으나 최고위원회에서 당헌·당규조차 무시한 채 전략공천 지역으로 돌연 변경해 당시 경선 신청후보인 김봉호 변호사와 함께 당에 공천무효소송 및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당의 공천결정을 받아들여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향후 이같은 공천결정의 재발방지를 위해 당에 납부한 경선비용 반환 민사소송을 별도 제기했을 뿐이고 이 또한 1심에서 패소해 항소제기 없이 깨끗히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당내 경선 자체가 실시되지도 않았는데 '경선불복'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경쟁력이 있는 후보의 출마를 미리 차단하겠다는 조정식 사무총장의 잔꾀이자 농간"이라고 항의했다. 그는 또 “당시 함께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김봉호 변호사는 경선 후보 적격통보를 내리고 본인만 꼭 찍어 부적격 처분을 했다"며 “공교롭게 최성 전 고양시장이 '당정협의 일절불응'이라는 듣보잡의 명분으로 부적격 통보를 받은 사유와도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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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360억 토지 소유권 확보
시흥시가 재정확보를 위한 토지 소유권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0년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0일 빍혔다. 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8천842㎡다. 그 가치는 약 3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천380㎡(약 21억 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더 많은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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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인권경영 헌장 선포
시흥산업진흥원은 19일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 인식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 헌장 선언은 유병욱 원장을 비롯해 한상범 경영전략본부장, 홍성영 노조 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하고 전직원이 동참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진흥원 임직원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헌장에는 ▲인권경영 체제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주민의 인권 보호 ▲환경권 보장 ▲소비자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병욱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기업인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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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얀마 재정착난민 미니 포럼 ‘벌써 일년’ 성료
시흥시가 미얀마 재정착난민 미니포럼 '벌써 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과 멘토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 간의 소통 촉진과 시흥시 재정착 난민 응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제 발표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한국어가 어려운 재정착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과 다문화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소통,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각 명소에서의 체험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유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역 다문화 사회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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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2차 진행
시흥시가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부 독려를 위한 2차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시흥시 인기 답례품(지역화폐 시루, 햇토미)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당첨자에게는 2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고향사랑 답례품은 주소지가 시흥시가 아닌 기부자에게만 제공되기 때문에 지역 대표 특산물 '햇토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화폐 '시루'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직접 방문(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 2023년 세액공제를 위해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30분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흥시에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고향사랑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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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온정나눔 김장담그기 봉사
시흥산업진흥원(원장·유병욱)은 1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온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영향력'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헌단인 '시선'을 발족해 매월 1회 이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김장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임직원과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이상기) 자원봉사자가 한 뜻으로 참여해 약 80여 포기(5㎏, 80상자)의 김치를 담가 기업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1인소공인, 외국인근로자 등 약 40여 이웃에게 전달했다. 유병욱 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계신 소상공인이 많다"며 “온정을 담아 담근 김치가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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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시흥시의회(의장·송미희)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미희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