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
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
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
“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
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최신기사
-
시흥
시흥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시흥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번째로 시행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총 6개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 등 배출원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계절관리제 기간에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긴급 자동차, 장애인차량 등 제외)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관내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주들에게 운행 제한 제도를 알리고, 저감 장치 부착이나 조기 폐차를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시 해양레저거점 클럽하우스 건립 용역 착수
시흥시가 지난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 해양레저거점(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해양수산부, 경기도 지원을 받아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마리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설계 용역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에 준공하면 총 90선석의 요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클럽하우스 건립 현황과 기본설계(안)에 대한 설명, 질문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최대 강점인 시화호 바다 전망을 살린 웨딩홀, 컨벤션, 식사&음료(F&B) 시설 등이 포함된 클럽하우스 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아름다운 환경의 성지로 거듭난 시화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중심에 마리나 클럽하우스가 랜드마크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혜의 경관 요소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주변 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클럽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신기술 '10만 양병' 준비… 지역 함께 시작되는 미래 지면기사
글로컬 인재 키우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빅데이터 분야 '한국판 뉴딜사업' 선정'반도체' 몰입형 교육… 취업 연계 지원'친환경 車' 전문 인력 거점교육기관도유학생 유치 평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뿌리산업' 외국인 교육… 지역인력 공급"지역사회 발전 주도 혁신 플랫폼 역할"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변화의 강풍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교육체계 시스템을 흔들고 있고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대학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기에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교육계에서는 유형별 혁신을 선도할 특성화 대학을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정부의 재정지원도 학문연구, 산학협력, 수익창출, 직업교육 특성화 등으로 분류돼 진행됐다.그러나 최근 정부는 교육부 소관이던 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대폭 이양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0년 뒤 입학자원이 현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 존폐 위기에 놓이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도입하는 것으로 '대학혁신' 촉진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체제 구축이 절실한 지금, 2023년 '글로컬(global+local)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발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글로컬대학은 지역, 산업계 등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에 일반재정지원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집중하는 정책이다. 현재는 비수도권 대학에만 해당되지만 머지않아 모든 대학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으로 대학 혁신을 위한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인 시흥의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수도권 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빅데이터 분야'디지털 신기술 인
-
시흥도시공사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경기과기대, 2023 G-창업리그 성료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교내 JOB 세미나실에서 2023 G-창업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창업리그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G-창업캠프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우수 아이템 발굴과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제고하였다고 주관부서인 취·창업지원팀은 밝혔다. 특히, 이번 G-창업리그는 총 38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PT를 보여주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G-창업리그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성장성, 시장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사항으로 체크하고 이를 토대로 심사했다"고 밝히고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2023 G-창업리그 대상은 ▲인공먹이사슬과 IoT 기술을 적용한 수환경호가 차지했다. 경기과기대 이인경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 경기 50만이상 지자체 '3번째' 지면기사
행정절차 완료땐 내년 하반기 개원1실 1팀 13명 출범, 정원 25명 목표시흥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중 화성과 성남에 이어 세 번째다.시는 인구 58만 대도시의 복잡·다양한 행정수요 및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전담기구(싱크탱크)가 필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8월9일에는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의원발의 제정한 데 이어 2024년도 출연금 동의안 의회 의결 후 지난 9월 말 행안부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했다.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대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적용에 따른 정책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화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됐다.시정연구원은 민법상 재단법인(시 출연기관)으로 다양한 연구 수행에 나선다. ▲시정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시정 비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 기초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공유체계 확립 ▲지역 현안 연구 발굴 및 수행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 ▲도시 정체성 확립 및 비전제시를 위한 연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의 비전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설립에 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에 시정연구원이 개원된다. 설립 초기에는 1실 1팀, 13명(원장 1명, 박사급 연구직 10명, 사무직 2명)으로 출범해 조직 기반을 마련한 뒤, 3개 연구팀으로 분화해 1실 4팀 1센터, 정원 25명을 목표로 운영에 나선다.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구현하는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흥의 미
-
시흥
시흥도시공사,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개장 연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6일 개장하기로 했던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을 더운 날씨와 비 예보 등 이상기온으로 눈을 사전에 만들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개장일을 2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곶에코피아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월곶에코피아는 눈썰매장은 오는 22일 개장해 내년 3월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
시흥시, 행안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허가 받아
시흥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중 화성과 성남에 이어 세번째다. 시는 인구 58만 대도시의 복잡ㆍ다양한 행정수요 및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전담기구(싱크탱크)가 필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시흥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8월9일에는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의원발의 제정한 데 이어, 2024년도 출연금 동의안 의회 의결 후 지난 9월 말, 행안부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대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적용에 따른 정책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화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민법상 재단법인(시흥시 출연기관)으로 다양한 연구 수행에 나선다. ▲시정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시정 비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 기초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공유체계 확립 ▲지역 현안 연구 발굴 및 수행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 ▲도시 정체성 확립 및 비전제시를 위한 연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의 비전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에 시흥시정연구원이 개원된다. 설립 초기에는 1실 1팀, 13명(원장 1명, 박사급 연구직 10명, 사무직 2명)으로 출범해 조직 기반을 마련한 뒤, 3개 연구팀으로 분화해 1실 4팀 1센터, 정원 25명을 목표로 운영에 나선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구현하는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흥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전문적인 연구기관으로
-
‘2022 경기보육인대회’ 성료…시흥실내체육관서 개최
시흥시는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육 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보육유공자와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를 축하하고,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내․외빈 및 2천여 명의 보육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보육인들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흥시 어린이집 3곳은 보육유공 '경기도지사상'을 받고, 공모전에서 10곳이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2곳이 도지사상(우수상) 및 도의장상(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에서 경기보육인대회가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흔들림 없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모든 보육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관 모두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
시흥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숨은고수 열전’ 휩쓸어
시흥시가 지난 7일 고양 일산 EBS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 숨은고수 열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시는 학습동아리 부문에 4개 동아리가 참가해 '춤공 무용단', '하늘 영광 오카리나', '한울림민요'가 우수상을, '국선도 시흥'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로써 참가한 동아리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시흥시 학습동아리를 살펴보면, 먼저 '춤공 무용단'은 춤추는 공간이라는 곳에서 시작돼 '춤공'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한 동아리다. 한국무용 봉사 공연과 각종 축제 및 페스티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해 시 홍보에 앞장서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하늘 영광 오카리나'는 오카리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조성된 동아리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파트 베란다 음악회' 등 작은 음악회와 버스킹 등 지역사회에 활발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 공로로 '우수상'을 받았다. '한울림 민요'는 시니어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한목소리로 민요를 부르자는 취지로 한울림으로 명칭을 짓고 활동했다. 민요에 품바춤을 접목해 다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공연 등으로 평생학습의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국선도 시흥'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인 국선도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육체·심리적 건강을 위해 장애인 강의 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학습 결과를 활용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