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
[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
[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
스포츠일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유공자 표창… 우승기 봉납도 지면기사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가맹단체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 한해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히 지난 10월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
농구·배구
대한항공 김규민 부상 회복 ‘코트 복귀’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에 앞장섰던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규민(34)이 부상에서 회복돼 코트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9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김규민의 임의해지를 풀었다. 김규민은 부상 여파로 지난달 7일 임의해지 선수에 포함됐다. 그는 지난 10월27일 현대캐피탈과 원정경기 때 블로킹 후 착지하다가 오른쪽 발목이 꺾이면서 인대가 파열돼 재활에 집중해왔다. 대한항공은 김규민의 복귀로 속공과 블로킹에서 한 가지 옵션을 추가할 수 있게 돼 승리를 위한 발판을 다시 마련하게 됐다. 지난 2018년 대한항공에 합
-
‘8전9기’ 김태술 감독 “이리 힘든 자리인줄 몰랐다” 지면기사
kt와 경기서 데뷔승 ‘소노 11연패 탈출’ 스트레스 호소… 정관장 역전패 아쉬움 “이제 시작, 시행착오에도 하나씩 배워” “정말 좋은 팀을 만들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9경기 만에 사령탑 데뷔승을 거둔 프로농구 김태술 고양 소노 감독의 일성이다. 소노는 지난 18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75-58로 제압했다. 창단 최다인 11연패를 기록했던 소노는 무려 12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고, 김승기 전 감독이 폭행 사건으로 물러난 뒤 지휘봉을 잡은 김태술
-
농구·배구
라미레스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 KB손해보험 겸직 무산 지면기사
V리그 단장들 ‘KOVO 전임제’ 입장 따라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의 마틴 블랑코 수석코치가 당분간 팀을 계속 지휘하게 됐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이사나예 라미레스(40·브라질) 감독의 겸직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8일 남녀 구단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공식 안건이 아닌 KB손해보험 감독 건이었다.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으로부터 구단 감독 겸직을 허락받았지만, KOVO의 ‘감독 전임제’를 놓고 묵묵부답 상태였다. 결국 이날 이사회를 통해 취
-
‘선넘은 조롱’ 다니엘레 흥국생명 코치, 구단 경고… 고희진 감독에 직접 사과 지면기사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19일 “경기 직후 구단은 다니엘레 수석코치에게 엄중히 경고했다”면서 “다니엘레 코치도 자기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레 코치는 통역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 고희진 정관장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레 코치는 지난 17일 정관장과 홈경기 때 2세트 19-17에서 상대 팀 선수단이 있는 쪽으로 달려 나와 뒷짐을 지고 엉덩이를 쭉 뺀 상태에서
-
국내 유일 아이스하키 ‘HL 안양’ 창단 30년 지면기사
새 비전 선포… 유소년 프로그램 체계화 국내 유일의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다시 뛰는 한국 아이스하키’ 비전을 선포했다. HL 안양은 19일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인구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톱 디비전 진출로 한때 세계 16위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과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의
-
축구
안산 그리너스, 발빠른 윙어 류승완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18일 수원 삼성에서 뛴 윙어 류승완(21)을 영입했다. 제주 제일중, 수원 매탄고, 전주대를 거쳐 올해 여름 수원에 합류한 류승완은 양쪽 윙어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공격 능력이 장점이다. 류승완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안산 그리너스에 오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관우 감독님에게 팀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출전 기회가 있는 만큼 충분히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
안세영이 쏘아올린 체육개혁·홍명보 선임 논란 ‘앗 뜨거’ 지면기사
기자가 선정한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국내 스포츠 기자들이 선정한 2024년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에서 최고의 핫 뉴스는 ‘안세영의 발언에서 시작된 체육계 개혁 요구’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경인일보 등 전국 언론사 스포츠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내 스포츠 10대 뉴스 설문 조사에서 49개 참여사 중 10개 회사가 ‘안세영이 쏘아 올린 작은 공…체육 개혁 요구 분출’을 꼽았다. → 표 참조 안세영은 지난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뒤 “부상이 생각보다 심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실망했다”며 “
-
16세 이효송, JLPGA 역대 최연소 신인상… 메이저대회 깜짝 우승으로 특별입회 참가 지면기사
16세 프로골퍼 이효송(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이는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18일 매니지먼트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에 따르면 이효송은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한국 선수가 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것은 2010년 안선주 이후 14년 만이다. 또 2008년 11월 11일생으로 지난달 만 16세가 된 이효송은 역대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2연패(2022, 2023년)
-
잘나가던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결별할까 지면기사
연봉 인상·몸값 비싼 선수 영입 놓고 협상 계약조건 조율하고 있지만 의견 차이 분명 첫해 상위 스플릿 ‘성과’ 팬들은 구단 비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이 1년 만에 구단과 결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수원FC 구단에 따르면 수원FC와 김은중 감독 측은 전날 재계약에 대한 협상 테이블을 진행했지만 의견차가 분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조건은 연봉 인상과 시민구단이 영입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 영입 건으로 압축된다. 수원FC 측은 시민구단이 수용할 수 없는 연봉 계약 조건을 요구한 건 사실상 결별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