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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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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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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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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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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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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역사’ 이상연, 세계선수권 한국 첫메달 지면기사
73㎏급 용상 191㎏ 기록… 은메달 따내 같은 체급 北 리영현은 용상·합계 2관왕 이상연(29·수원시청·사진)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이상연은 1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용상에서 191㎏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따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에선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 메달을 수여한다. 이날 이상연의 은메달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다. 이상연은 인상에서 140㎏을 기록하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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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캡틴’ 이창용, 유소년 발전기금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 FC안양(구단주·최대호 안양시장)의 ‘캡틴’ 이창용이 유소년 선수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양은 지난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은 안양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기부금을 구단주인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창용은 2024시즌 시작 전인 지난 2월 K리그2 미디어데이를 통해 ‘홈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 시 경기당 100만원씩 적립 후 기부’를 공약했다. 지난 3월1일 성남전 홈 개막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안양은 2024시즌 마지막까지 총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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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맞추고 핀 넘어트리다… 경기도 체육 빛낸 ‘여자컬링·볼링 배정훈’ 지면기사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양궁 이우석 수상 전국체전 3연패 등 김동연 지사에 봉납도 자선골프 수익금으로 장학금 107명 전달 올 한해 경기도를 빛낸 선수들이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다. 2024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이 10일 오후 수원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시상식은 올 한해 경기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는 등 체육인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 김진경 도의회 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홍정표 경기도 제2부교육감,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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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1위에 막힌 김주형 지면기사
PGA 상위권 이벤트 대회서 ‘준우승’ 김주형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김주형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1위는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셰플러에게 돌아갔다. ‘골프 전설’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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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승격전쟁’… 용꿈 꾸는 경인구단들 지면기사
대구·전북 살아남고 인천Utd는 ‘강등’ K리그1 합류 FC안양·수원FC ‘2개팀’ 2부 화성FC 등 7팀 치열한 승부 전망 올 시즌 프로축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내년 K리그2(2부)는 경인지역 구단간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지난 8일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의 2차전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창단 첫 강등의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창단 10주년을 맞은 이랜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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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 유도 김민종, 매니지먼트 계약 지면기사
유도 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사진)이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안정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브리온컴퍼니는 9일 김민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뒤 “김민종은 한국 유도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선수”라며 “2028 LA 올림픽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이자 세계 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인 김민종은 지난 5월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에서 우승하며 한국 유도계의 중심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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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호령한 경기도… 대통령배 씨름왕선발전, 메달 14개 획득 지면기사
6년만에 환호성… 중년부 유원석 4연패 경기도가 대통령배 2024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년부의 유원석(안산시)은 체급 4연패를 달성했다. 홍성태 총감독이 이끄는 경기도는 지난 7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과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총점 3천205점을 받아 경북과 경남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6년 만이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박지유(국화급)와 유원석(중년부) 등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임태현(청년부)·노윤성(장년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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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당분간 떠돌이’ KB손해보험, 14일 안산행 지면기사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오는 14일 홈 경기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를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구단은 7일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4일 현대캐피탈의 홈 경기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수도권 폭설로 홈 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폐쇄되면서 홈 경기장을 찾는데 집중해왔다. 내년 6월까지 의정부체육관은 보완 공사가 예정돼 있어 K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을 이곳에서 치를 수 없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대한항공의 홈구장인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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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돌아온’ 한전 마테우스, 13일 첫 경기 지면기사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이 오는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 첫 출전한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대한항공과 홈 경기를 앞두고 “마테우스는 6일 입국해 7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며 “현재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기다리는 중이며 13일 OK저축은행전부터 정상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마테우스는 최근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해 웨이트 훈련 등 부상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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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버저비터’ kt 2연승… 높이로 KCC 압도 60-58 승 지면기사
소노는 SK에 81-92로 져 ‘9연패 수렁’ 프로농구 수원 kt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8일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박준영의 종료 버저비터에 힘입어 KCC를 60-58로 제압했다. 이로써 kt는 2연승과 함께 10승6패가 됐고, KCC는 7승7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앞선 kt가 돋보였다. kt는 무려 2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10개에 그친 KCC를 높이에서 압도했다. 박준영이 리바운드 10개 가운데 8개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