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
‘벼랑 끝’ 韓 야구, 쿠바 꺾고 기사회생
2024-11-15
-
성남시청 윤태근 '복싱 태극마크'… 1차 선발전 51㎏급 1위… 영국행
2024-11-14
-
핑크 흥국생명 vs 옐로 현대건설… 여자배구 1위 경쟁 뜨겁다
2024-11-14
-
韓 야구, 대만에 홈런 2방 허용...슈퍼라운드 진출 난항
2024-11-13
최신기사
-
스포츠일반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5파전 예고 지면기사
이기흥 3선 도전 가능성… 4명 출마 선언선거 준비 TF 가동… 12월중 후보자 등록한국 스포츠의 수장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어서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체육회는 7월 초 기획조정본부 산하에 '대한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회장 선거 준비 업무를 해왔다. TF는 선거관리운영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선거관리 시스템 구축 등 지원 업무를 한다.또 체육회는 지난 8월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선거관리 위탁을 신청했다. 이후 선거 준비 업무는 중앙선관위와 체육회가 회장 임기만료일(2025년 2월27일) 80일 전까지 구성할 선거운영위가 역할을 나눠 맡는다.현재 대한체육회장 후보는 이기흥(69) 현 체육회장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4명의 후보자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일단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과 강신욱(69)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 4명이다.중앙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7월31일부터 후보자의 기부 행위가 금지됐다. 회장에 나서려는 경기 단체 임원 등은 11월29일까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 및 사직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월 중 회장 후보 등록을 받고, 차기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치러질 예정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경기 종합 4연패 '예약'… 인천 다관왕 주자 '활약' 지면기사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 경기, 남녀 좌식배구·여3인조 론볼 결승행보치아 혼성페어도… 육상 김현서 한국신인천 수영 노혜원 연이은 한국신에 3관왕남자부 전효진 오늘 세번째 금빛물살 도전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사실상 예약했다.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7시 현재 금메달 142개, 은메달 118개, 동메달 93개 등 총 353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18만5천571.52점을 획득하며 5일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라이벌' 서울시는 금 140개, 은 139개, 동 128개 등 총 407개로 종합점수 16만6천454.3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도는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이 승승장구하고 있고, 개인종목에서도 메달을 더 따낼 것으로 보여 이변이 없는 한 최종 점수 약 22만~24만점으로 종합우승을 확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 지난 2021년 제41회 경북 장애인체전 우승부터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도는 좌식배구 OPEN에서 남녀부가 모두 결승에 올랐고, 론볼에선 여자 3인조 B7에서 경기선발이 결승에 진출했다. 또 보치아에서도 혼성 2인조(페어) BC4에서 경기선발이 강원선발과 우승컵을 다투고 탁구에서도 남자 DF에서 경기선발이 서울선발과 1위 자리를 놓고 싸운다.도는 이날 끝난 역도에서 종목점수 2만4천586.20점으로 종목 2위를, 유도에서 2천185.00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사격에서 9천214.00점으로 4위를 마크했다.도는 이날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종목에서 김나영(광주장애인수영연맹)이 여자 자유형 100m S5 결승에서 1분43초68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라 배영 50m·자유형 50m S5와 혼계영 400m34 포인트 우승에 이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현서(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는 육상 남자 200m T33, T34 결승에서 36초58의 한국신을 세워 지난해 자신이 세운 종전 40초85를 경신하며 1위에 올라 1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인천광역시는 다관왕을 앞세워
-
축구
'단독 1위' FC안양 창단 첫 승격, 남은건 1승 1무뿐 지면기사
K리그2 우승 관심… 삼성 6위·김포 7위 프로축구 K리그2(2부)가 내년 K리그1(1부) 승격을 놓고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29일 현재 K리그2는 각 팀이 정규 라운드 2~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K리그2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은 FC안양이다. 3경기를 치러야 하는 안양은 승점 60으로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어 1승1무 이상만 하면 2위 충남 아산FC(승점 57), 3위 서울 이랜드FC(승점 52)의 결과와 상관 없이 자력으로 우승한다. 또 충남 아산이 남은 2경기 중 한 번이라도 지면 안양은 1무만 기록해도 K리그2 우승을 확정한다.만약 안양이 내년 K리그1에 오르면 2004년 안양LG(현 FC서울)가 떠난 뒤 시민구단으로 부활해 1부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안양은 2013년 2월2일, FC안양 시민구단으로 창단하면서 프로축구에 진입했다. 안양은 2019년과 2021~2022년 K리그2에서 각각 3위까지 오른 바 있다.반면 충남 아산은 K리그2 2위 팀에 주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노린다. 우선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2위를 확정하게 된다. 충남 아산이 1승1무를 거두고, 3위 이랜드가 3승을 올리면 두 팀의 승점은 같아진다. 다득점에서 이랜드에 3골 뒤지는 충남 아산은 잔여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어야 2위를 지킬 수 있다.3위 이랜드도 잔여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안양이 2경기 전패, 충남 아산이 1승에 그친다면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다.또 4위 전남 드래곤즈, 5위 부산 아이파크, 6위 수원 삼성, 7위 김포FC(이상 승점 50)도 내년 승격이 좌절된 것은 아니다.이랜드와의 격차가 승점 2에 불과해 잘하면 플레이오프(PO) 또는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랜드가 2승을 거두면 준PO 티켓을 자력으로 얻는다.K리그2 4~5위팀은 준PO를 치른 뒤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10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이에 따라 4~7위 전남, 부산, 수원, 김포의 막판 경쟁이 치열해졌다. 전남과 부산은 3경기,
-
야구
'천만 야구' 주인공은 KIA… kt의 가을 마법도 '명장면' 지면기사
내달 프리미어12 대표팀 활약 기대 2024년 한국프로야구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프로야구 KBO리그는 각 구단의 치열한 승부도 흥미를 끌었지만 무엇보다 남녀노소가 함께한 팬심의 활약이 대단했다.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720경기에 1천88만7천705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는 등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관중 1천만명 시대를 활짝 열었다.또 포스트시즌 16경기에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차면서, 35만3천550명의 관중이 프로야구 가을 잔치를 함께 즐겼다. 역대 단일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전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은 2010년(14경기 29만8천명)에 이어 두 번째다. 경인구단을 연고로 한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도 프로야구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kt의 마법은 가을 야구의 백미였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누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른 kt는 1, 2차전에서 4위 두산 베어스를 연파하며 마법 행진을 이어갔다.KBO가 2015년에 도입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5위 팀이 4위 팀을 꺾은 것은 kt가 처음이었다. kt는 이전까지 5위팀이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한 사례가 없을 정도로 0%에 가까운 확률을 뒤바꿨다. 게다가 kt는 준PO에서도 LG 트윈스를 마지막까지 압박하며 '신흥 명문 구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국내 야구는 끝났지만 이제부터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다음 달에 열릴 프리미어12에 참가한다.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프리미어12는 이번에 3번째 대회로 세계 야구 12개국의 대제전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9년 2회 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슈퍼 라운드(4강) 진출이 목표다. 한국 야구는 이번 대회를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대비하는 초석으로 삼았다.이번 대회 B조에 속한 한국은
-
축구
수원삼성 U15팀, 주니어리그 4년 연속 정상… 2개 대회 석권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의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 유소년팀이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개 대회를 석권했다.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U15팀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 인조2구장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 B권역 2024 전국 중등 축구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FC U15팀과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 U15팀은 최종 전적 18승3무를 기록하는 등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우승했다. 또 수원 삼성 U15팀은 지난 8월 프로팀 산하 U15 챔피언십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개 대회를 제패했다.한편 K리그 주니어대회는 K리그 산하 클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9년 창설된 대회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축구 K리그의 수원 삼성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26 /수원 삼성 제공
-
스포츠일반
이천선수촌 'APC 엑셀런스센터' 지정 지면기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이 아시아 장애인 선수 양성의 중심이 될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엑셀런스센터(APC Centre of Excellence)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전날 이천선수촌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마지드 라시드 APC 위원장이 만나 이천선수촌을 APC 엑셀런스센터로 지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APC는 아시아 지역 장애인 선수 훈련·교육시설의 인프라와 환경 등을 종합 심사해 엑셀런스센터로 지정한다. APC 엑셀런스센터로 선정된 이천선수촌은 아시아 지역 장애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1500m, 김길리 앞에 아무도 없었다… 월드투어 1차 우승 지면기사
팀 동료 최민정 3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천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김길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천500m 결승전에서 2분24초396을 기록하며 하너 데스멋(벨기에·2분24초4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길리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낀 뒤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선 뒤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려 마지막 바퀴에서 데스멋의 추격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팀 동료 최민정(성남시청)은 2분24초5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우리나라는 김길리, 최민정,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서울시청)이 함께 출전한 혼성 2천m 계주에선 은메달을 추가했다.그러나 남자 1천m와 여자 500m에선 결승 진출에 실패해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김길리는 대회 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민정도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랜만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기쁘다.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실하게 인지했다. 2차 대회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1차 대회를 마무리한 한국 선수단은 오는 11월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김길리가 1위로 질주하고 있다. 2024.10.28 /AP=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도마 교수' 한윤수 FIG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당선… 한국인 처음 지면기사
한윤수(대한체조협회 이사·사진) 경북대 체육교육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체조연맹(FIG)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에 뽑혔다.28일 대한체조협회에 따르면 한 교수는 지난 2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총회 선거에서 총 154표 가운데 93표를 획득해 임기 4년의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됐다. 한 교수는 내년 1월1일부터 부위원장을 맡는다.FIG 기술위원회는 기계체조 관련 주요 현안과 결정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기술 난도 점수와 채점 기준을 정하는 권한을 부여받는다.우리나라 체조인이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수원농림고(현 수원농생명과학고)를 졸업하는 등 선수 시절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하고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동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을 획득한 한 교수는 행정가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2019년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체조연맹(AGU) 기술위원장으로 선출돼 두 번째 임기를 보내는 등 국제 심판들에게 최신 정보와 기술을 전파하는 등 아시아 체조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 결과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체조에 걸린 8개의 금메달 중 7개를 아시아 국가가 차지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또 FIG 남자체조 기술위원으로 도마 종목을 담당하며 한국이 '도마 강국'으로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대한체조협회는 "한 교수가 20여년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며 각국의 주요 체조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기에 이번 성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선두 굳히는 경기도… 던지기 종목 투지 보이는 인천시 지면기사
경기, 조정 종목 3위·태권도 9위 차지 역도 나용원 3관왕·수영 김미리 2관왕인천, 전미석 투창 '한국신' 금 3개 수확정지원도 '금'… 수영 장기석·권유경 '은'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차에서도 선두를 굳게 지켰다. 도는 28일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장애인체전 4일차 오후 7시 현재 금메달 116개, 은메달 101개, 동메달 80개 등 총 2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5만5천831.31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도는 2위 서울(금 116, 은 120, 동 109개, 종합점수 14만1천103.55점)에 1만4천727.76점 차 앞서고 있다.도는 탁구와 보치아 등에서 우수 선수들이 예상대로 메달을 획득하고 있고, 배구 등 단체 종목에서 승전보를 올리며 도의 종합점수를 끌어올렸다.도는 이날 끝난 조정에서 금 3, 은 6, 동 5개로 종목 점수 4천240.80점을 따내 3위를 차지했고, 태권도에선 금 2, 동 1개로 종목 점수 798.20점으로 9위를 마크했다.도는 이날 역도에서 나용원(평택시청)이 남자 88㎏급 벤치프레스 OPEN에서 웨이트리프팅(195㎏), 파워리프팅(180㎏)에서 각각 1위에 오른 뒤 종합(375㎏)에서도 우승해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나용원은 웨이팅리프팅(종전 194㎏)과 지난해 자신이 세운 종합(기존 367㎏)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또 김미리(수원시장애인수영연맹)는 수영 여자 자유형 400m S10 결승에서 5분51초39의 한국신(종전 6분04초77)을 세우며 정상에 올라 전날 자유형 50m S10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육상에선 남자 창던지기 F57에 출전한 박종일(경기)이 결승에서 26m65의 한국신(종전 22m80)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한편 인천광역시도 육상에서 선전하며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이날 육상 여자 창던지기(F53~F55)에서 전미석은 11m8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미석은 본인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종전 11m49)을 다시 썼다. 전미석은 원반던지기와 포환
-
스포츠일반
용인시청 김윤수, 생애 2번째 태백장사 꽃가마 지면기사
안산김홍도씨름, 홍승찬 3-0 꺾고 우승 김윤수(용인특례시청)가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4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2번째 태백장사 우승이다.김윤수는 28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홍승찬(문경시청)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김윤수는 지난해 민속씨름 거제장사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한 뒤 2번째 태백장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윤수는 16강전에서 이승원(울주군청)을 2-0으로 물리친 뒤 8강전에선 손명진(태안군청)을 2-1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어 4강전에서도 성현우(구미시청)를 상대로 밭다리와 안다리를 성공시켜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김윤수는 결정전 첫째 판에서 홍승찬을 상대로 빠른 선제공격으로 밀어치기를 성공해 기선을 잡았고 둘째 판에서도 잡채기로 상대를 눕혔다. 기세가 오른 김윤수는 셋째 판에서도 홍승찬의 들배지기 공격을 방어한 뒤 밭다리로 제압해 승패를 갈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김윤수(용인특례시청)가 28일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및 제4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28 /대한씨름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