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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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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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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홈구장 'K리그1 참가 자격' 획득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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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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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연승 ‘5부 능선’ 넘었다
2024-10-1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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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눈과 얼음의 축제… 금맥 찾기 나선 하얼빈 동계 AG 대표팀 지면기사
7일 한국시간 오후 9시 개막 ‘결전의 날이 밝았다. 이제 남은 것은 금메달 수확뿐이다’. 한국 대표팀이 8년 만에 돌아온 ‘눈과 얼음의 축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 수성에 도전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한다. 우리나라는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개회식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는 역사상 최다인 34개국 약 1천300명이 출전해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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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우상혁, 한국신 세운 체코 땅서 ‘도움닫기’ 지면기사
현지 훈련중… 올해 첫 대회 9일 열려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체코대회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켠다. 우상혁은 오는 9일 0시30분(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 출전한다. 우상혁의 올해 첫 시험 무대다. 그는 지난달 20일 체코로 떠나 현지 훈련에 돌입했다.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이 대회인 후스토페체에서 2m36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해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24)에 이어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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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2년연속 역도연맹 여MVP’ 박혜정 지면기사
“LA올림픽까지 매년 5㎏씩 레벨업” 리옌 기록 부담스럽지만 즐기려 노력 320㎏ 들어야 금메달 도전할 수 있어 “매년 5㎏씩 늘려 들어 올려 LA올림픽에선 금메달 경쟁을 해보겠다.” ‘한국 여자 역도의 희망’ 박혜정(21·고양시청)이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 목표를 향한 청사진을 밝혔다. 대한역도연맹은 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2024년도 우수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혜정은 2년 연속 대한역도연맹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혜정은 지난해 8월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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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위 지켜라”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하얼빈 입성 지면기사
‘종합 2위를 지켜라’.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의 땅인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타이핑 국제공항을 통해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날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 등 총 29명이다. 지난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제9회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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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하얼빈 특명’ 지면기사
HL안양 주축 신구 조화… 첫 우승 도전 국내 아이스하키팀 HL안양을 주축으로 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3일부터 아이스하키, 4일부터 컬링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직전 대회인 8년 전 삿포로 대회에선 카자흐스탄에 발목이 잡혀 은메달에 그쳤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HL안양을 주축으로 블루밍턴 바이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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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韓 탁구 미래 보인다’ U-19 女 단식 허예림, U-15 우승
한국 탁구 유망주들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인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2025’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탁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혔다. 15세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키스 크루스를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허예림은 U-15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이 남았다. 남자 단식에선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U-19 결승에서 김가온(한국거래소)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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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1위 김종훈 ‘매트위 파란’… 90㎏급 결승전서 한판승 지면기사
양평군청 한솥밥 이승엽은 무제한급 은 한국, 파리 그랜드슬램 금1·은2개 ‘3위’ 한국 유도 대표팀 유망주 김종훈(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변을 일으켰다. 김종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90㎏급 결승에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루카 마이수라제(조지아)를 골든스코어(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훈은 이번 대회 이전까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다.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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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더블 ‘스톤 묘수’ 동계아시안게임 첫금 길 닦나 지면기사
사전경기 컬링·아이스하키 4일부터 진행 대한민국 컬링과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사전경기를 치른다. 2025 동계아시안게임은 오는 7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다만 경기 일정은 3일 아이스하키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경기는 4일부터 열린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이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한다. 김경애-성지훈은 4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대회 라운드로빈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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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탁구 2세’ 유예린·권혁, 환상의 케미… WTT 유스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 정상 지면기사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과 권혁(대전 동산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에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예린-권혁 조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니나 스케르빈츠-율리안 리하우셰크 조를 3-0(11-6 11-9 11-8)으로 완파했다. 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유예린-권혁 조는 이로써 지난해 9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에 이어 두 번째 WTT 유스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유예린과 권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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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으로 간 김길리 “토리노와 같이 5관왕 목표” 지면기사
동계AG D-4… 결전의 땅으로 최민정 “中선수와 최대한 충돌 피해” 남녀 쇼트트랙 금메달 6개이상 노려 ‘목표는 금메달 6개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7~14일)에 출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사냥에 본격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 중심에는 경기도 선수들이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 걸린 9개 금메달 중 6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여자 대표팀은 역대 최강으로 꼽힌다.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은 제 실력을 점차 되찾고 있고, 지난 시즌 세계랭킹 1위 김길리(성남시청)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