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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명확한 도로 안내 위해 '도로표지 개선 방안' 내년 말까지 마련
국토교통부가 보다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이와 관련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개선사항은 고속도로에서의 문화재·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표기, 일부 크기가 작은 글자에 대한 판독성 확보, 통일된 영문 표기 등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런 요구 사항에 대한 적용 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도로표지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관광지 관련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선진국 사례 등을 참조해 개선 범위를 면밀하게 검토, 문화재를 내·외국인들을 상대로 홍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고령자 등 운전자의 행동특성을 고려해 글씨 크기를 재설정하는 등 도로명 안내표지 글자규격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영문표기 방법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거나 정해진 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는 국내 주요 시설에 대한 영문표기 기준도 제시하고 정비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구 용역 과정에서 국민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내년 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현행 도로명 표지- 방향정보 표기 사례>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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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아침 기온 '뚝'…최저 영하 11도~1도
금요일인 8일인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전라 서해안은 새벽까지, 제주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낮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2~7㎝, 전라 서해안과 서해5도 1~3㎝다. 울릉도·독도는 이날 밤까지 8~15㎝ 가량의 폭설이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7도, 인천은 -6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2~4m 높이로 일겠다.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서해 먼바다 1~4m, 남해 먼바다 2~4m, 동해 먼바다 2~6m 높이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의 나뭇가지가 얼어붙어 있다. 2017.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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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항공레저산업학과 이재현군 차세대 유망 CEO로 기대감
한서대 항공레저산업학과 1학년 이재현 군이 차세대 유망 CEO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군이 올해 8월 8일 창업해 한서대 항공·해양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주)라온아루는 전문적으로 드론 촬영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드론을 이용해 건설 현장 부지를 선정하거나 건설 중간과 마무리 시점의 촬영해 관계 업체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군은 올해 11월과 12월 두 달에만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등학교 때부터 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컸던 이 군은 입학 후 곧바로 한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단장·김현성 부총장)을 찾아가 창업 아이디어를 밝힌 것이 계기가 돼 컨설팅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군은 "어렸을 때부터 부친을 따라 건설 현장을 다녔던 경험이 영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이 군은 "현재 사업으로 연구개발 비용을 모아 항공기 부품 및 기체 개발을 하는 기업을 다시 창업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LINC+성과확산 페스티벌(2017년 11월 29일)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이재현군. /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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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웰니스아카데미와 산학교류 협정
한서대학교(총장·함기선)는 5일 한서대 본관 접견실에서 미국 ACSM(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의 공인 자격연수기관인 웰니스 아카데미(Wellness Academy)와 산학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함기선 총장과 손진홍 웰니스 아카데미 대표는 한국 스포츠산업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8개항의 교류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에 공동 서명했다.주요 내용은 스포츠산업과학 분야와 관련된 자격증연수사업, 산업체 인사의 대학교육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과 견학 및 취업에 대한 협조, 신기술의 공동개발과 연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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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대설(大雪)인 7일 전국 곳곳에 눈·비 소식
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남부는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경북 내륙은 오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남부 최대 10㎝, 서울과 경기(동부 제외), 강원 영동, 충청은 1㎝ 안팎,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북부, 경북 서부 내륙은 1~3㎝다.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1도, 수원 0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중 농도가 높다가 오후 들어 중서부 지역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1∼3m, 남해 먼바다 0.5∼2.5m 높이로 일겠다.동·서해 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때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눈이 내린 5일 오전 초등학생들이 제주시 아라동의 한 초등학교로 등교하고 있다. 2017.1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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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한파 계속…서울·수원 아침 최저 -4도
수요일인 6일은 전날에 이어 한파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4도, 인천 -2도다.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중부 지방과 전북 일부, 경북 내륙에는 밤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대설인 7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 강원 영서 1~5㎝, 경기 동부 1~3㎝다. 서울과 .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동, 충북 북부, 경북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서는 5㎜가량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밤부터 국외 유입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3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4m 높이로 일겠다.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서해 상에는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이천 설봉호 추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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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어문기자협회 6일 제29회 한국어문상 시상식 개최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이승훈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는 6일 오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29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한국어문상 대상에는 손진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 신문부문에는 권인섭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부장, 방송부문에는 김소원 SBS 아나운서팀 차장이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말글사랑부문에는 황선숙 문화방송 심의국 TV심의부 부장, 학술부문에는 이현주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 어문연구과 학예연구관 · 김병길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공로부문에는 류지철 문화일보 교열팀 기자 ·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특별상에는 배창복 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실 차장이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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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 양주·용인·이천·양평에 '한파주의보' 오후 9시 기해 발효
기상청이 4일 오후 9시를 기해 양주와 용인, 이천, 양평 등 경기도 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양주 영하 13도, 용인 영하 10도, 이천 영하 10도, 양평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4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기상청은 이와 함께 대전, 충북(제천·옥천·괴산), 충남(계룡·금산), 강원(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전북 익산에도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특보 현황 : 2017년 12월 04일 21시 00분 이후]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서해5도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중부먼바다o 한파주의보 : 대전, 충청북도(제천, 옥천, 괴산), 충청남도(계룡, 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양평, 이천, 용인, 양주), 전라북도(익산)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차려 입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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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부분 지역 영하권…중부·호남 눈 소식
화요일인 5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충청·전북 등 일부 지역은 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내린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 2~7㎝, 서울·경기 북부·서해 5도·전라·강원 영서 남부 1~3㎝, 경상 서부 내륙(6일 새벽) 1㎝ 안팎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3도~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8도, 인천 -7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2~3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5~4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1.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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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로봇세' 지면기사
로봇은 이미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어공감대 이끌어내기 위해 '稅도입' 논의 필요다만 정부 발표대로 '인간 중심'은 계속돼야마이크로소프트사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올해 초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봇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노동자'들이 자신의 수입에 소득세, 사회보장세 등을 내고 있는 만큼 '로봇'도 동일한 일을 할 경우에는 이와 비슷한 수준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로봇에게도 세금을 부과해 세수 부족을 보충하는 동시에 사회가 로봇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자리 감소와 사회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미국과 유럽에서는 '로봇세'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의회는 올해 2월 로봇에게 '특수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전자인간'의 지위를 부여하자고 의결했다. 로봇에게 세금을 도입할 법적 근거를 확보한 셈이다.반면 우리나라에서 이에 대한 논의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지금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은 향후 '로봇'과 '자동화' 때문에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국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는 46개 국가와 800여 개 일자리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향후 13년간 세계 노동력의 5분의 1인 8억 명이 '로봇'과 '자동화'로 인해 실직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이 연구소는 새로운 일자리도 5억5천500만~8억9천만 개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30년에는 노동자의 8~9% 가량이 새로운 일자리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 연구소는 선진국과 신흥국을 가리지 않고 로봇의 영향을 받는 만큼 모두 변해야 하고 새롭게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각국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도 2025년 국내 직업종사자의 61.3%가 AI·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세청이 최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