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
[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
[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
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최신기사
-
김부겸 “경선이전에 충분히 검토 안돼…재검토 해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후보 공천 기준을 두고 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최고위원회가 서울강북을에 사실상 박용진 의원을 배제한 전략공천을 결정한 데 대해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문을 냈다.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16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심판론에 안일하게 기대서는 안 된다'고 여러번 강조했다. 그런 맥락에서 정봉주 후보의 공천철회 결정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런데 박용진을 사실상 배제하는 경선 결정이 과연 잘 된 결정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단지 강북을 뿐 아니라 한강벨트는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전체에 미칠 영향이 심히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밤늦게 진행한 회의에서 “당규 10호 30조에 따라 서울 강북을 정봉주 후보자 추천을 무효"로 하기로 의결하고, “당헌 27조 및 89조에 따라 해당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전략경선을 하기로 의결했다. 후보자 공모는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앞서 민주당 공직자후보자재심위원회(재심위)는 박 의원이 제기한 경선 관련 재심신청도 기각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김 선대위원장은 “당이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가장 큰 위기에 처했다"면서 “당 지도부가 중도층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전날만 해도 선대위 전략본부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150석을 언급했지만, 김부겸 선대위원장은 박용진 의원 배제 등의 문제로 '당이 가장 큰 위기'라고 우려한 것이다. 김 선대위원장은 여기에 경선 승리한 안산갑 경선에 전해철 의원을 누른 양문석, 서울 은평을 경선에서 강병원 의원을 누른 김우영 후보 공천을 재검토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양문석, 김우영 등 막말과 관련한 논란이 있는 후보들이 있다"면서 “강북을 후보 교체 과정에서 우리가 확인한 것은, 경선 이전의 절차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 부분을 다시 검증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
-
정의당, 심상정(고양갑)·김응호(인천 부평을) 출마
녹색정의당이 22대 총선에서 경기 1곳과 인천 1곳에 출마를 확정했다. 지역구 두 후보는 경기 고양갑에 심상정 의원과 인천 부평을에 김응호 전 정의당 부대표 등 경인지역 출마자 2명을 포함해 17명이다. 또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출됐고,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6번에 이름을 올렸다. 녹색정의당은 15일 22대 총선에 출마할 17명의 지역구 후보와 1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해 공개했다. 17, 19,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심상정(고양갑) 의원이 5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심 의원은 4년 전 3자구도 선거에서 2위인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를 9천513표(12.02%p) 차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이번엔 민주당 후보로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 소장이 나선다.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 노회찬재단 운영위원, 부평미군기지 되찾기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역임한 김응호 전 정의당 부대표는 인천 부평을에 도전해 인천광역시와 인연이 깊은 정의당의 명맥을 잇는다. 장혜영(비례) 의원은 서울 마포을에, 강은미(비례) 의원은 광주 서구을에, 여영국 전 의원은 경남 창원성산에 도전한다. 또 녹색정의당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비례대표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 14명을 소개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는 나순자 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SPC 노동자 사망사고·오송지하차도 참사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외쳐온 권영국 법무법인 두율 변호사가 4번을,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6번을, 초대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인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8번을 받았다. 김수영 선임대변인은 “의료대란을 앞둔 상황에서 의료돌봄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나순자 위원장이 저희 녹색정의당 노동후보 1번이다"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보고대회에서 “불출마를 하고 싶었는데 한동훈의 불출마가 비겁하다는 말을 듣고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노회찬 의원 이후 사라진 정의당 법사위원 명맥을 잇는 진보정당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당 대
-
공천 태풍 지나간 뒤… 민주당 첫 판세 분석 ‘150석 예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첫 판세 분석에서 22대 국회 300석 중 150석을 예상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지역구 130~140석에다가 비례대표 13석 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최근 여론의 지탄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사건과 그에 대한 여당의 대응, 여당의 잇단 막말 참사 등을 언급하고, 민주당 지지세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역구 판세를 분석해 종합하면 한 130석에서 140석 정도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례 의석에 대해서도 “선거가 좀더 가까워지면 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결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여론조사의 평균치를 내보면 '13석+α'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의 표현대로 “선거까지 남은 26일이 매일매일의 승패를 좌우하기에 유동성이 클 테지만" 그의 분석대로라면 민주당은 22대에 대략 150석 전후를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21대 시작 당시 180석을 차지했던 기록에는 못 미치지만 여전히 과반의석으로 정부에 견제구를 던지기에는 충분하다. '비명횡사' 공천으로 민주당이 날 선 비판을 직면할 때만해도 여의도 정가에서는 100석도 못얻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했다. 심지어 현역 컷오프 과정이 거칠어 의원들의 탈당이 이어질 때는 '총선승리가 목적이 아니'라는 뒷말이 나오곤 했다. 하지만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당에 잔류를 결정한 이후 공천반발이 진정되면서 사태는 한풀 진정됐다. 게다가 목발경품 막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구연수원장 공천을 취소하는 등 막말 사태를 빠르게 진정시키면서 민주당을 향한 비판 여론도 잦아드는 상황이다.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지난주까지 불리했던 여론 지형이 이번 주 들어서 회복세로 뚜렷이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 지지도가 공천 과정 3주동안 완만한 하향세를 그렸지만 공천이 마무리 되면서 정당 지지도가 상당히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
-
민주 첫 판세 분석서 “경기 현상유지, 인천 1~2석 감석 예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첫 판세 분석을 내 놓고, 전국 지역구에서 130~140석을, 경기·인천 지역의 판세를 '우세'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석은 '현상유지', 인천 의석은 '1~2석 감석'도 예상했다.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와 홍보본부는 15일 합동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판세 분석'을 공개했다.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현재 총선 국면은 어느쪽도 승리를 예단할 수 없는 백중세로 분석하고 있다"면서 “(공천참사로) 지난주까지 불리했던 여론 지형이 이번주 들어 회복세로 뚜렷이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전략본부장은 전국 권역별 판세를 전하면서 “지역구에서 한 130석~140석 정도로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도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가 시작되기에 현재 분석도 유동성이 크다"는 단서를 달기도 했다. 수도권판세에 대해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박빙 열세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인천 경기 판세에 대한 분석도 전했다. 한 본부장은 “인천 경기는 전반적으로 국정견제론이 높아 다수 지역에서 우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잇따른 질문에서는 “매일 판세분석을 하다보면 유동성이 크다. 이것을 전제 하에 경기도는 현상유지 정도로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했고, 인천에 대해서는 “서울이 약세고, 경기도가 우세면 인천은 그 중간이라고 보면 된다. 1~2석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지역의 4분의 1이 개혁신당 혹은 새로운미래의 후보와 3자 대결 이상이 벌어지는 데 대해 한 본부장은 “분석해보면 의외로 지역구에 영향을 미치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예를 들어 정당 지지율이 5% 이상 앞서는 곳은 현재 다른 야당이 출마를 한다고 해서 (민주당 후보) 당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아주 초박빙지역, (양당 후보간 지지도 격차가) ±1~2%를 왔다갔다 하는 곳은 다른 야당의 후보가 나왔을 경우에 영향
-
양당 ‘막말’ 뒤질세라 진화… 도태우-정봉주 나란히 공천 취소
'막말 주의보'를 띄웠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화근이 된 후보의 공천 취소로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저녁 전날의 결정을 뒤집고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전날과 다른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또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시각, 더불어민주당도 목함지뢰 피해장병에게 목발을 경품으로 지급하자고 희화화한 정봉주 후보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는 서울 강북을의 후보추천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은 이같은 결정이 이재명 당대표의 의지임을 강조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재명 당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이미 전날 재심의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데 이어 '강북을은 전략선거구 지정을 위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당규 조항을 추가 서류로 첨부하겠는 입장을 표명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속보] 민주당, ‘거짓 사과 논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 공천 취소
목함지뢰 피해장병에게 목발을 경품으로 지급하자고 희화화한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는 14일 서울 강북을의 후보추천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은 이같은 결정이 이재명 당대표의 의지라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재명 당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민주당 고영인, 안산을병 3자 경선서 낙마… 김철민·김현 결선행
지역구가 줄어들면서 동 조정을 잘 못해 반발이 일자 통합해 경선을 치른 더불어민주당 '안산을병' 경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낙마했다. 민주당은 14일 안산을병 전략선거구의 통합경선에서 김철민 의원과 김현 이재명대표 언론특보가 결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결선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경선(ARS안심번호 100%)'으로 치러진다. 결선에서 이긴 후보가 안산을과 안산병 중 지역구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두 후보 모두 애초 안산을을 지망했던 터라 박해철 후보는 안산병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선거
‘비명소리’ 여전…이용우, 김영환에 敗
비명의 비명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고양정 경선에서 현역 이용우 의원이 김영환 (사)기본사회 고양시 상임대표에게 패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하위 20% 감산에 따른 김한정 박광온 정춘숙 윤영찬 의원의 낙천에 이어 또다른 비명계 의원이 낙천한 것이다. 이 의원의 낙천은 하위 20%에 따른 감산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김영환 상임대표는 고양시 제7선거구에서 강득구·권칠승 의원 등과 함께 8·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재명 대표가 도지사 당선 당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으로 인연을 맺기도 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
민주당, 비례후보 10+10 발표…백승아 교사노조 사무처장 첫번째 호명
더불어민주당이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를 포함해 비례대표 후보 20명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민주당 추천 몫의 명단은 진보당·새진보연합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합해 만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위성정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해 후보로 확정하게 된다. 김성환 전략공관위원은 12일 “비례대표 후보로 192명이 신청했고, 그중 서류심사를 거쳐 43명을 면접해 지난 토일(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면접을 했다. 그 결과를 11일 최고위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더민주비례연합에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후보는 모두 20명으로, 비례위성정당 20번 안에 들어갈 1순위 후보 여성/남성 각 5인 등 10인과 21번부터 30번으로 배치될 2순위 후보 여성/남성 각 5인 등이다. 1순위 그룹 백승아(39·여) 후보는 교육분야 영입인재로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당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 왔다.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이자 전 교사노조연맹 사무처장이다. 현재 더민주연합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오세희(68·여) 후보는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자 전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다. 경제·민생 분야로 추천됐다. 강유정(48·여) 후보는 현 강남대 교수이자 영화평론가이며, 문화예술분야로 추천됐다. 임미애(57·여) 후보는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당원투표로 당선돼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획득했다. 고재순(58·여) 후보는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자, 전 참여정부 인사수석실 비서관으로, 사회 분야 몫이다. 1순위 남성후보로는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이자 전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을 역임한 위성락(69·남) 후보가 외교·국방 분야로 추천됐고, 임광현(54·남) 전 국세청 차장이자 전 참여정부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이 조세 경제 분야로, 박홍배(51·남)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노동 몫으로 추천됐다. 당직자 몫으로 중앙당 총무조정국장과 전략기획국장을 역임한 정을호(53·남) 후보가 1순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고, 김준환(61·남) 국정원 차장이 사회 몫으로 마지막 10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
새로운미래 ‘김종민·홍영표’ 체제로 총선 치른다
새로운미래가 이번 총선에서 '방탄정치 철폐'·'민주정치 재건'을 모토로 내걸고, 김종민·홍영표 의원 체제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또 당 내에 민주연대추진위를 구성하고, 홍 의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세웠다. 새로운미래는 11일 이같은 체계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선대위 체제에서 이낙연 대표는 상임고문으로 한발 물러섰고, 김종민 대표와 홍영표 의원이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설훈(부천을)·박영순 의원과 박원석·신경민 전 의원, 김영선 전 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양소영 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책임위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새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천병에 장덕천 전 부천시장을, 고양을에 최성 전 고양시장을 후보로 천거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