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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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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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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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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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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속보] 홍영표, 민주당 탈당…‘상식과연대’ 결성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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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부평갑 출마 확고… 이기기 위해 단일화하자”
무소속 이성만(부평갑) 의원이 5일 이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에게 재차 단일화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단일화를 제안하고 노 후보를 만났으나 '전동적인 경선 방식은 어렵다'고 했다. 그렇다면 방식을 제안해 달라고 했으나 답이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다시 한번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이 반영된 어떠한 방식의 단일화든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노 후보께서는 애초에 통합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인지, 그리하여 결국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것인지 명확하게 답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몰아 붙였다. 이 의원은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의 한 분과 얘기를 나눴다. 노 후보에게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해서 충분히 동의한다고 했다. 후보 등록일이 21일이니 그 시점이 오기 전에 결론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단일화가 실패했을 경우 대응에 대해 묻자 “지금은 단일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출마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고민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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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녹색정의당, 민주당과 지역구연대·정책연대 안하기로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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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최고위, 안산을·병 전략경선 선거구로 지정 의결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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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민주당 공천 ‘제 살 깎아먹기’ 될 것”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계파색을 근거로 진행됐다는 비판에도 이재명 대표가 “탈당은 자유"라고 받아치면서 '본선'에서 민주당 탈당파들의 반격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민주당 표밭인 경기도에서 '민주당' 이름표를 떼고는 선거승리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도 일부는 '더불어이재명'에 대한 심판을 내걸겠다며 '출마'를 공언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탈당을 선언한 설훈(부천을) 의원은 휴일을 지나고 첫 월요일인 4일에 자신의 지역구인 '부천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설 의원은 총선에 나서서 '이재명 심판론'을 외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8일 기자회견 백브리핑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는 것에는 틀림없다"면서도 “한편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도 그에 못지 않게 센 상태다. 제가 앞장서서 기자회견는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윤석열과 이재명 중 어디가 더 낫고 덜 나쁘다는 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경선에서 배제된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도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위 20%' 통보에 가장 먼저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랜기간 당을 괴롭혔던 도덕성 논란과 사법리스크, 극렬 지지자들의 공격에도 '그럼에도' 민주당을 지키던 분들이다. 더 이상 '그럼에도'라는 선택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탈당을 예고했다. 안산병 도전을 원했으나 전략공천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고영인(안산단원갑) 의원도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고 의원측은 “당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부당한 공천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분위기"라면서 “(일단) 출마는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정부을에서 컷오프 된 김민철(의정부을) 의원도 당 조직국에 '부당한 공천'이라고 항의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일체 새로운미래 등과 연락하지 않다가 공천 결과를 보고는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다"면서 “탈당을 포함해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식(시흥을) 사무총장과 경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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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갑 김교흥·서을 이용우 전략공천… 서병 3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획정에서 분구되며 선거구가 2곳에서 3곳으로 늘어난 '인천 서구' 갑·을은 단수공천, 병은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했다. 100% 안심번호로 진행되는 국민경선으로 예고됐던 광명을, 김남희 변호사와 양기대 의원의 경선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참여경선으로 수정·의결됐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을 인천 서갑으로, 인천 서을에는 영입인재 이용우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인천 서병에서는 모경종 이재명 당대표비서실 차장, 신동근 의원, 허숙정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는 것으로 의결했다. 평택을엔 이병진 평택대 교수를 단수공천 의결했고, 안산을은 김철민·고영인 의원과 김현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가 안심번호 100%로 치르는 국민경선에 나선다. 이같은 사항은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의결됐다. '인천 서갑'으로 공천을 받은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은 인천 서갑과 서을의 청라지구를 기존 지역구로 하고 있었는데, 서을에서 추진해오던 정책들을 마무리짓겠다는 의지로, 인천 서을의 후보로 후보자자격검증을 거친 바 있다. 김 위원장측은 당이 서갑으로 결정한 이상, 해당 지역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여당 후보와 결전을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인천 서을'의 민주당 영입인재 23호인 이용우 변호사는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로 노동자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이재명 대표을 그림자수행해 온 모경종 차장과 신동근·허숙정 의원은 '인천 서병'을 두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참여경선을 치러 결선 대상자를 선정한다. 결선은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이 권리당원선거인단 ARS 투표 5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 50%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경선은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 100%로 진행된다. 안심번호는 투표 대상자를 통신사에서 선정하기에 보다 객관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최고위는 인천 부평을의 박선원 전 국정원 제1차장과 이동주 의원의 경선을 국민경선(안심번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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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정식 단수공천…부천갑 현역 3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했다. 조정식 사무총장도 시흥을에 단수공천 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2층 당원존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선거구획정된 부천 3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에 붙이겠다고 했다.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과 서영석 의원, 유정주 의원 등 현역의원 3명이 혈투를 벌인다. 현역의원 간 경선인만큼 결선도 치른다. 부천을에는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원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2인 경선에 나선다. 부천병에는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다. 임 위원장은 “이재명·조정식 총장의 경우 워낙 점수차이가 많이 나 충분히 단수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위원 전원이 쉽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공천 일정에 대해서, “공관위 후보 공천은 거의 끝났다"고 밝혔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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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김현정 단수공천…전해철·홍기원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동두천·양주·연천갑에 정성호 의원을, 평택병에 김현정 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등 친명 인사를 단수공천했다. 반면 '비명'의 안산갑 전해철 의원은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과, 역시 '비명' 홍기원 의원은 임승근 전 평택갑 지역위원장과 경선에 붙는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이같은 내용의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사항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발표했다. 동두천·양주·연천을에는 남병근 전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이날 임 위원장의 발표까지 민주당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은 경기 선거구는 김철민 의원 지역구인 안산을, 조정식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시흥을, 게리멘더링으로 지역을 재정리해야 하는 부천 갑을병, 분구로 늘어난 평택을 등 6곳이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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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관위, ‘경기도 빈칸 채우기’ 속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을 하남갑에 전략공천하고, 이언주 전 의원을 용인정에 3인 경선에 붙인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을에서 컷오프 됐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을에서 김남희 후보와 2인 국민경선에 붙는다. 의정부갑에 도전장을 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시지회장은 영입인재 박지혜 변호사와 2인 국민참여경선에 붙는다. 안 위원장은 1일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안산병에는 박해철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 서울동작 공천이 거론되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하남갑으로, 영입인재인 김용만 백범김구 증손자가 하남을에 나와 대여(對與) 벨트를 짠다. 화성을에는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하남갑이 미사신도시 지역이 아니라서 민주당에게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부연했다. 전략후보 4곳 외에도 8곳이 '국민참여경선' 지역으로 선정· 발표됐다. 인천 남동을에 이병래· 배태준 예비후보가 2인 국민참여경선으로 승부를 겨룬다. 국민참여경선은 국민 여론조사 100%로 우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의정부갑은 문석균 지회장과 박지혜 변호사가 우열을 다툰다. 의정부을에는 현역인 김민철 의원을 배제하고, 권혁기 이재명 당대표실 정무실장과 해당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된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가 3자 경선에 나선다. 광명을에는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양기대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던 양이원영 의원이 컷오프됐고, 양 의원과 영입인재 김남희 변호사가 2인 경선에 나선다. 용인정에는 박성민 전 최고위원과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국민 여론조사 100%로 대결에 나선다. 화성정은 진석범 이재명 당대표 특보와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전용기 의원과 경쟁력 대결에 나선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던 부천을은 선거구 게리멘더링으로 인해 부천 선거구 전체의 조정으로 다시 공천관리위원회로 이첩됐다. 후보자 재공모에 나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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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속보] 이언주 용인정서 박성민, 이헌욱과 3인 국민100% 경선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