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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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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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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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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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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돌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일대 ‘정체’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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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마스터플랜 확정, 테마파크 관광자원 확충… 서울과 접근성도 높인다 지면기사
시흥·안산·화성에 둘러싸인 시화호 일대가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조성된다. 시화호 일대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과 접근성을 높이고, 테마파크 등 관광자원도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환경부 등과 함께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2025∼2054)’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시작돼 2054년 완성될 시화호의 마스터플랜이다. 시화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로, 정부가 수도권 인구와 산업을 분산하기 위한 반월 특수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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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폭설 인한 ‘재산 피해’ 3900억 달해 지면기사
안성·평택·화성·용인 등 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충족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내에서 3천900여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안성시 등 도내 6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모두 1만3천570개 농가에서 3천91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물 1천761㏊, 화훼 등 농작물 386㏊가 손해를 입었고 102만1천547㎡의 축사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가축 100만7천여마리가 폐사했다. 창고가 훼손되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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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국면 속 민주당 ‘플랜B’ 김동연의 선택은 지면기사
탄핵 인용시 60일 내 대통령 선거 경선·창당 가능성 열어두고 검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가결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잠룡인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의 선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따라 정치권에서 ‘플랜B’로 불리며 주목받아 왔는데, 예상치 못한 조기 대선 가능성에 김 지사의 행보도 바빠질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시 곧장 대선 국면에 접어드는데, 경선 참여는 물론 제3지대 창당까지 김 지사 측은 다양한 옵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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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내 경선 가능… 현직 프리미엄 가진 김동연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사퇴후 출마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 민주당 낙선모임 초일회 적극 구애 우선 김 지사는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엔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기 전까진 도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바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사례로 이 지사는 민주당 단일후보로 뽑히고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기 전까지 최대한 도지사직을 유지했다. 현직이면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없고 이에 따라 선거사무소도 열지 못하며 현수막을 거는 등의 행위도 금지되지만 높은 인지도와 스피커를 지닌 ‘현직 프리미엄’이 더 크기 때문이다. 이재명 전 도지사와 달리 지난 대선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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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 청신호…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지면기사
‘광교A17블록 신규투자’ 가결 효과 검증 뒤 3기 신도시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조성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이 경기도의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9회 정례회 상임위 안건 심사에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동의안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A17블록의 공공주택사업 추진동의안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지분적립형 주택 240호와 전용면적 60~85㎡ 이하 일반분양 360호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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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처분 불복… 행정심판서 수용 지면기사
‘증설 불허’에 부당하다며 청구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16일 하남시 처분이 부당하다며 한국전력의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8월 하남시가 지역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에 대해 불허 처분하자 지난달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제기(8월27일자 1면 보도)했다. 해당 사업안은 한전이 약 7천억원을 들여 2026년 6월까지 기존의 변전시설을 옥내화해 확보한 여유 부지에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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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설 피해 소상공인에 1천만원씩 지원 지면기사
道, 재해구호기금 300억 활용 전국 첫 긴급생활안정비 추가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300만원)과 긴급생활안정비(700만원)를 합쳐 1천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원을 활용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에 16일 재해구호기금을 교부하며 이후 별도 신청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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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심리 돌입… 16일 주심 재판관 지정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최종 결론까지 2~3개월 소요될 듯 檢, 불출석 尹 2차 소환 통보 예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에 대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출석 통보를 받은 15일 결국 응하지 않았고, 검찰은 2차 소환을 통보하겠다는 입장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6명의 헌법재판관은 탄핵소추의결서 접수 이튿날인 이날 자택 등에서 사건 검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16일 윤 대통령에게 탄핵심판청구서 등본을 송달하고 사건이 접수됐음을 통지하며 답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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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경인지역 정치권 반응은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대한 국민의 승리” 유정복 인천시장, 대응체계 점검 김진경 도의회의장 “헌재 판단 믿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탄핵안이 국회에서 표결되기 전부터 서울 여의도로 상경해 언론인 시국선언과 탄핵 촉구 집회 등에 참석했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켰고 내란 수괴를 11일 만에 탄핵시켰다”며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내란 수괴를 즉시 체포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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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정혼란 대비 16일 긴급확대간부회의 [윤석열 탄핵소추] 지면기사
도청 실국장·직속 기관장 등 참여 경기도가 탄핵 이후 국정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연다.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파장을 최소화하고 도정 안정감을 기하자는 취지다. 경기도에 따르면 1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행정 1·2 부지사 및 경제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확대간부회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도청 실국장뿐 아니라 직속 기관장 등 모두 80여명이 모이며 이는 경기도, 경기도 관련 기관들을 총망라한 규모다. 김 지사는 탄핵 가결로 국정운영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 경기도가 민생안정에 기여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