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
버스 추돌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일대 ‘정체’
2025-01-24
최신기사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24일 개최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4일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2025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경과원 경기홀에서 열리는 합동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R&D 지원, 판로 및 수출 지원, 금융지원 등 3개 세션에 걸쳐 새해 변경된 지원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기업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1대 1 상담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유관기관
-
양주
관광 명소로 변할 양주 신산리… 道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본격화 지면기사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산리 일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계획상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21년 해제돼 지역 변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지역이다.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건축물 노후화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지만 군인과 군인가족 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놀이 시설이 없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산리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군 상생을 통한
-
992억씩 5년간 4960억원 투입… 경기도 ‘G7 선도인재’ 3만명 집중 양성 지면기사
윤곽 드러낸 경기도 라이즈 계획 미래성장산업 스타트업 100개 육성 대학-기업 공동 연구도 750건 수행 내달 대학 공모 거쳐 5월 최종 선정 향후 5년 간 4천960억원 투자,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3만 명 양성 등 ‘경기도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경기도 라이즈(RISE)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 표 참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리는 라이
-
179명 희생자 대부분 유가족 품으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사고현장 수습 작업도 마무리 단계 사고조사 속도… 원인 규명 본격화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숨진 179명의 희생자 대부분이 발생 1주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유가족들은 개별 장례 절차에 들어갔으며, 사고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수습 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5일 제주항공 참사 수습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유족에게 인도된 희생자를 마지막으로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희생자 176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 일가족 희생자인 나머지 3명은 유가족의 개인적 사정으로 6일 인도될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각자 연고지에서 개별 장례를
-
김동연 “경제 회복탄력성 1997년, 2008년보다 떨어져… 정치 상황 해결해도 경제가 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환율이 치솟는 상황까지 벌어진데 대해 “현재 우리경제는 1997년 IMF 사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그 당시엔 위기 이후에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와 만나 이 같은 우려를 표시하며 “환율은 경제의 체력을 나타내는데 환율이 치솟는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위기인지를 알 수 있다. 정치 혼란이 해결된다 해도 경제가 회복하는데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탄핵 정국 속에 대행에 대행으로
-
경기도 파격 인사… 84년생 국장·발탁형 비서실장 약진 지면기사
고위 공무직 25명 대규모 실시 기획조정실장 등 누락 인사 추후 경기도가 신년 정기 인사를 통해 만 40세(1984년생) 국장을 선임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민선 8기 전반기를 상징하는 발탁형 비서실장 출신들은 이번 인사에서도 약진했다. 경기도는 1월 2일자로 2~3급에 해당하는 고위 공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 국장과 부단체장을 아울러 25명의 대규모 인사였다. 이번 인사 최대 화제는 84년생 박래혁 문화체육국장이다. 행정고시 55기 출신인 박 신임 국장은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후 관련 사업을
-
GH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 경기도의회서 제동 지면기사
“B/C 기준치 1에 못 미치는 0.67” “공공성 제고 목표 설정” 설명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역점 사업인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12월 17일자 2면 보도)이 경기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도의회는 30일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말께 분양을 시작하려 했던 GH의 사업계획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사업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A17 블록에 전용면적 60㎡ 이하 지분적립형 주택 240호와 전용면적 60~85㎡ 이하
-
2800m 활주로… ‘바다·논밭 착륙’ 어려운 환경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토부 “제동거리 충분한 수준”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목포공항 및 광주공항 국제선의 대체공항으로 만들어진 무안국제공항은 1990년 1월 공항개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1994년 4월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1998년 12월 공항개발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됐고 이듬해인 1999년 12월 착공해 2007년 개항했다. 부지는 268만2천㎡이며 활주로는 2천800m에 폭은 45m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연간 14만대를 운
-
건설·부동산
3기 신도시에 모듈러주택 1만개 2030년까지 공급 지면기사
GH, 건설산업 새대안 로드맵 발표 전용면적 60㎡이하 평면 개발 예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등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1만개 이상의 모듈러주택을 공급한다. GH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 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이를 통해 시공 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품질 유지 등 장점이 많아 향후 건설산업의 대안으
-
GH,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1만개 공급한다…모듈러주택 로드맵 발표
지속적 공공 물량 공급 통해 기술 개발 촉진 및 시장 안정화 도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등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오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1만개 이상의 모듈러주택을 공급한다. GH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 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이를 통해 시공 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 품질 유지 등 장점이 많아 향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