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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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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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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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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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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돌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일대 ‘정체’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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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대선 후보 ‘러브콜’ 지면기사
보수진영, 원로 중심 강권 분위기 경기도교육감 사퇴 부담에 ‘고심’ 비상 계엄에 이은 탄핵 국면으로 위기에 빠진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부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이 같은 상황에 “수도권에서 후보를 찾자는 목소리가 있어 권유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23일 ‘대권 도전설’에 대해 “(지역색이 없는)수도권에서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기가 정해져 있는 현직 교육감 신분이다. 교육감은 당적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거리를 뒀다. 현재 위기의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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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쌰! 을사년] 설 명절, 온가족 가볼 만한 명소 지면기사
우리 동네 보물, 당신에게 선물 임시 공휴일과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9일 동안 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는 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짧은 ‘겨울방학’으로 다가온다.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보다 중요한 건 ‘누구와’ 보내냐는 점이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그리고 또 다른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 볼 만한 경기도 장소들을 소개한다. ■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차이나타운’ 찾아가세요 ‘한국민속촌’ 최대 59% 할인… 기념품도 ‘에버랜드’ 오징어게임 착안 민속놀이 다채 먼저 가족과 찾아가 볼 만한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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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지면기사
전국 69개 특목자사고 지원 현황 평균경쟁률 1.39대 1 작년과 비슷 의대 정원 문제 등 신뢰도 낮아져 경인권은 10위권내 6곳서 4곳으로 올해 전국 특목고(특수목적 고등학교)·자사고(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입시 결과, 용인외대부고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학년도 수능시험 적용을 받는 이번 입학생은 수능 영향력 확대로 특목자사고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년 대비 큰 변화는 없었다. 사교육계에선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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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석 조사 불응’ 윤 대통령에 방문
출석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의왕 서울구치소에 공수처 수사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조사나 강제구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서울구치소에 공수처 검사들과 수사관들이 도착했다고 보고 받았다”면서 “(현장조사인지 강제구인인지)거기까지 보고 받진 못했고, 둘 중 하나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날 구속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까지 공수처의 출석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16, 17, 19, 20일까지 이어진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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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응하지 않는 윤석열… 공수처 “강제구인 검토”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조사 출석에 응하지 않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강제 구인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공수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체포 이후 출석 요구가 수차례 있었고, 모두 불응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강제구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구속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16, 17, 19, 20일까지 이어진 출석 요구에도 불출석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수처는 조사실 출석을 거부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실 구인을 검토 중이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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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작은도서관 ‘따뜻한 쉼터’로 운영… 경기도, 27개 시군 323곳 냉난방비 지원 지면기사
경기도는 계속되는 한파에 작은도서관이 안전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혹한기 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도내에는 총 1천626개가 있다. 도는 냉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작은도서관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 시·군, 323개 작은도서관에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난방비는 혹한기 쉼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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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 피의자 신문조서 남겨 지면기사
공수처, 호칭은 ‘대통령님’ 예우 체포과정서 수갑없이 차량 이동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피의자 신문조서를 남기게 됐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상대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면서 호칭은 ‘대통령님’이라고 부르면서도, 신문조서엔 혐의를 받는 ‘피의자’라고 적고 있다. 현직 대통령 신분이란 점을 고려해 적절한 예우를 하는 차원에서 이런 호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례상으로도 역대 대통령 조사 때에는 대통령으로 호칭하고 수사 대상자로서 남기는 조서에는 피의자라고 기재해왔는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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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홍수 위험 해소 총력… 침수피해방지 용역 착수 지면기사
도시침수방지법 따른 대책 수립키로 하수도용량 한계 검토 2026년 완료 경기도가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용역’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에 따른 것이다. 도시하천에 대한 홍수범람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2021년에 수립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021~2030)’에서 도내 신도시 편입 등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종합정비계획을 변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계획 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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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경기도 통합관’ 첫 운영 홍보 호평 지면기사
벡스랩 ‘AI 심리치료 플랫폼’ 혁신상 화성·고양·광명·파주시 등도 참여 766건 상담·8330만 달러 계약 성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5에 처음으로 ‘경기도 통합관’이 운영돼 도내 기업들의 혁신성을 알리고 실제 계약 추진 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개국 4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해 참가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지원했다. 도내 기초단체 등에서는 화성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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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서·남북 각 4개축 잇는 고속철도망 청사진 지면기사
바둑판처럼 연결 정부가 전국을 동서 4개축, 남북 4개축으로 잇는 ‘4×4 고속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경부·호남 고속철도선 축에 위치한 주요 거점을 빠르게 잇는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는 전국을 바둑판처럼 잇는 철도망 구축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 그래픽 참조 ‘4×4 고속철도망’ 중 국토를 동∼서로 잇는 4개 축은 서울속초선, 경강선(인천 송도∼강릉), 대구광주선, 경전선(목포∼부산)이다. 남∼북으로 잇는 4개 축은 서해전라선(대곡∼여수엑스포), 중부내륙선(수서∼거제), 중앙선(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