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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서 'GH 여자 레슬링팀' 금1·동1 깜짝 성적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 레슬링팀이 창단 첫해 참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깜짝 성적을 내 화제다.14일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자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은 선수는 62㎏급 결승에서 이한빛 선수(전북 완주군청)를 경기시작 53초만에 폴승으로 제압했다. 광주체고 소속으로 제98회와 제99회 대회에서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던 68㎏급 성화영 선수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달성했다.올해 1월 31일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진희, 엄지은, 성화영 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105회 전국체전] '경기도 체조' 박나영의 독식… 골고루 금메달 따낸 인천시)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레슬링 여자 일반부 (왼쪽)68kg급 동메달 성화영·62kg급 금메달 엄지은 선수. 2024.10.14 /GH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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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 "건설의 미래, 여기서 시작" 혁신 향한 끝없는 전진 지면기사
경기도 박람회, 58개사 71개 부스 성황 경진대회·특강·해외사업설명회 등 눈길국가 인증 '신기술' 지정땐 다양한 혜택건기·다음기술단·대박기술·리콘시스템 등도로·철도·교량·건축·기계설비 분야 전시 '건설의 미래를 바꾸다, 새로운 가치를 꿈꾸다'를 기치로 내건 '2024년 경기도 건설신기술박람회'가 10일 막을 올렸다.올해 7번째를 맞는 건설신기술박람회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틀 간 개최된다. 건설신기술박람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건설신기술경진대회 우수작 발표회,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혁신을 위한 ESG 정착 방향' 특별 주제강연, 해외건설사업 기술 설명회, '내 일(JOB)도 경기도와 함께' 취업박람회로 이어진다.건설신기술이란 기술개발자의 개발의욕을 고취시켜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가 인증한 기술을 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수원공업고등학교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미래의 건설신기술에 희망을 품었다.전시분야는 토목과 건축, 기계설비로 나눠졌다. 토목분야는 도로, 철도, 상하수도, 교량 및 터널, 토질 및 기초, 토목 구조물 보수 보강 등이다. 건축분야는 가설시설물, 철근콘크리트, 보수보강, 방수, 철골 및 마감, 해체이며 나머지 기계설비분야에는 건설기계와 환경기계설비가 있다.건설신기술로 채택되면 최초 지정시 8년 동안 보호되며 3~7년 연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최초로 특정 건설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건설기술을 개량한 사람이다. 지정되면 우선적용 권고, 설계반영 의무가 생긴다. 기술개발 보상으로 기술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공법으로 절감액이 발생하면 절감액 중 70%를 기술개발자에게 보상하게 된다.기술개발자금, 신기술자금, 기술신용보증 등에 우선적으로 자금 지원받는 혜택도 있으며 건설신기술로 이행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타당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교통신기술 역시 우선 적용, 구매권고, 설계 반영 의무 등의 혜택과 함께 입찰 가점 등의 장점이 있다. 박람회에 참여한 (주)건기(화성 소재)는 '보강 가이드레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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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민권익위원회, 갑질 피해자 특별휴가 1호 안건 의결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갑질 행위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도에서 제공하는 특별휴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갑질 행위 피해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권고를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일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을 합의제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했으며 도민권익위는 전날 첫 정례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했다.현행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는 유급휴가를 명시하고 있지만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는 이를 사용할 근거가 없어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해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도민권익위는 설명했다.갑질 피해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도가 수용하면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도민권익위는 도민고충 해결, 도민권익 보호를 총괄하는 권익보호전담기구로 도민참여 옴부즈맨 위촉·운영, 도민감사청구, 공공사업 감시 등 업무를 담당한다.특히 공공부문 갑질 사건을 전담하는 권익보호팀을 신설해 갑질 행위 판정과 피해 신고 접수 및 조사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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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예비맘들을 향한 '경기도의 응원' 지면기사
오늘은 임산부의 날!… 각종 지원 혜택 확인하세요 10월 10일은 제19회 임산부의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저출생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경기도는 임산부의 안전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출산휴가를 앞둔 직원들을 찾아 격려와 함께 선물을 전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배려와 존중문화가 점차 확산되길 바라고, 경기도도 임산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경기도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임산부 대상 정책을 시행중이다.먼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연 48만원 상당의 유기농수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진료비 1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고 있다. 다둥이 임신에 대해서는 태아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소득과 관계없이 의료비를 지원한다.도내 거주 중인 임신·출산예정 부부 55쌍을 대상으로 '엄마·아빠가 처음 학교'도 시범 운영 중이다.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양육자는 '내 생애 첫 도서관'(www.library.kr)을 통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출산·양육을 포기하려 하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도 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광명 '아우름'에 설치됐으며 24시간 운영되는 핫라인(010-4257-7722 또는 국번없이 1308을 통한 유선 상담 이후 방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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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항마'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권행보 시동 지면기사
문 前 대통령, 민선 첫 도청 방문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상황 등 환담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전직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찾은 것은 민선 이후 첫 사례다.김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은 수원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이뤄졌다.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경기도청사를 전격 방문했다.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확대재정, 사회적 경제 등의 정책을 들었다.특히 문 전 대통령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고 김 지사는 "저희가 다 준비했지만 중앙정부가 주민투표에 답을 주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지금 윤석열정부와 다르게 독자적인 길을 가고 있다"고 답했다.김 지사는 회담 뒤 'DMZ 백목련 꽃차', '비무장지대 대성마을 햅쌀', '민통선 장단 백목(콩) 종자' 등 평화 염원 3종 세트를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들어 전해철 전 국회의원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강민석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경기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 옛 친문(친문재인)계 출신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친문계의 지원을 통해 '이재명 대항마'로서 입지를 다지며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지영·이영선기자 sjy@kyeongin.com지난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우영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10.4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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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26일간 22대 국회 첫 국감… 경기도, 14일 행안위 감사 지면기사
경기북도·K-컬처밸리 관전포인트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된다. 이번 국감은 내달 1일까지 총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국감 대상 기관은 모두 802곳이다.경기도는 오는 14일 경기도청에서 행정안전위원회의 감사를 받는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야권은 물론 친명계의 견제를 받을 지가 관심사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공영개발로 방향이 전환된 K-컬처밸리 등 이견이 있는 현안 사안에 대한 국회의 공격과 김 지사의 방어가 관전 포인트다. 같은날 경기남북부경찰청에 대한 감사도 예정돼 있다.수원고검 및 수원지검은 18일, 수원고법·수원지법 등은 22일 국회에서 법사위를 통해 국감을 받게 된다.경기도교육청 역시 22일 국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해 국감을 수감하게 된다.한편 22대 국회 첫 국감은 벌써부터 김건희 여사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두고 여·야의 정면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2대 국회가 첫 국감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의 행정 감사라는 본연의 취지를 잊은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것 아니냐 우려도 나온다. → 관련기사 (민주 "김건희·해병대원특검법 '상설특검' 추진"… 국힘 "'이재명 방탄 국감', '민생 국감' 차별화")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난해 열린 국토위 경기도 국정감사.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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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동연 깜짝 만남 “경기도를 찾아주셔서 영광”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오후 경기도청을 깜짝 방문했다. 전직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찾은 것은 민선 이후 첫 사례로 문 전 대통령은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가더라도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은 수원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이뤄졌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경기도청사를 전격 방문했다. 문 전 대통령이 도청사 로비로 입장하자 현장에는 직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운집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세 명의 경기도부지사들과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확대재정, 사회적 경제 등의 정책을 듣고 “경기도가 비중이 가장 크니까, 경기도가 방향을 바로 잡으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중앙정부가 다른 방향으로 갈 때, 경기도가 가야할 방향으로 선도하면 바람을 일으키고 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은 방문 뒤 방명록에 “행복한 경기도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지영·이영선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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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줄어들지만… 더위로 ‘오존’은 증가
2019년을 기점으로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통해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미미하게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반면 오존 농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미세먼지는 2019년 46㎍/㎥, 2020년 39㎍/㎥, 2021년 42㎍/㎥, 2022년 35㎍/㎥, 2023년 41㎍/㎥ 등 증감을 반복했다. 오존은 2019년 0.027ppm에서 2020년 0.028ppm, 2021년 0.029ppm, 2022년 0.029ppm 2023년 0.0306ppm까지 꾸준히 늘어왔다. 특히 지난해는 대기오염경보제 시행 이후 가장 이른 시점인 3월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고 대기환경등급이 '나쁨' 이상인 날이 2022년 대비 20일 증가한 110일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몇년새 여름이 길고 무더운 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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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기도, 업체당 1억·3년 유예 적용 지면기사
금융부담 완화… 3천억 규모 지원 경기도가 3천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작했다.도는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금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1일 시행했다.특례보증 지원대상은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중인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원금 상환기간 3년 유예가 적용된다. 이후 3년 동안 매월 나눠서 원금을 상환하는 3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대출이 전환된다.대출 대환 시엔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고 연 1% 이상의 추가 보증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이번 특례보증은 대출은행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경기도의 보증료 지원으로 금융부담을 대폭 경감했다.단, 현재 경기신보 보증부실 상태이거나, 새출발기금을 신청한 경우 또는 휴폐업 중인 기업, 사업장을 경기도 외 타 시군으로 이전한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영업자 대출이 많이 늘어났고, 상환기간 도래에 따라 원금상환 부담이 현재 소상공인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연착륙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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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선수·지도자·심판… 체육인 기회소득 연내 지급 속도 지면기사
2일부터 화성·파주·광주 등150만원, 15개 시군 접수 실시경기도가 기준을 완화한 체육인 기회소득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내 150만원 지급을 목표로 15개 시군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펼쳐지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만4천134원)인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로 당초 계획보다 현역선수(전국규모 대회 3년 이상→2회 이상), 선수 출신 지도자(전국대회 참가경력 3년 이상→2회 이상), 비선수 출신 지도자(전국대회 입상경력과 전문체육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전국대회 입상과 국가체육지도자격증 소지자), 심판(3년간 매년 2개 대회 이상 활동경력자→매년 1개 대회 이상 활동 경력자)등 모든 분야에서 기준을 완화했다.이번에 선정된 사람들에겐 연내 150만원을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연 2회에 걸쳐 150만원을 나눠 지급한다.한편, 15개 시군의 접수 일정은 2일부터 화성·파주·광주·오산·이천·포천·양평·가평이며 7일부터 과천, 21일부터 김포·광명·구리·연천·시흥·양주 등으로 시군별로 상이하다.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비인기 종목 선수 등 체육인들이 운동을 지속해 올림픽 출전 등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