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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정부, 고물가 대책 세워라"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후보, SNS 통해 촉구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사진) 수원무 후보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염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엊그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자, 여당에선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고 나섰다"며 "어떤 문제가 생기든 해법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민주당 탓만 하는 것이 현 집권세력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당이 제3자처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민생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말로만 민생이 아닌,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당장 추진하여 집권 여당이 져야할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다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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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정부, 고물가-고금리 대책 마련해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엊그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민생 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자, 여당에선 대안도 없이 비판만 하고 나섰다"며 “어떤 문제가 생기든 해법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민주당 탓만 하는 것이 현 집권세력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염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좀 들어보기 바란다.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 탓에 민생과 경제는 파탄 났고, 국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정말 어렵다"며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서민들은 과일값, 채소값 때문에 지갑 열기가 무섭다고 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오전에 만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들도 요즘 손님이 너무 없다고 하소연하셨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열고 있는 민생토론회에서 쏟아놓은 각종 선심성 정책만 해도 약 1천조원이 든다고 하는데, 그 중 일부만이라도 민생 대책에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여당이 제3자처럼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민생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말로만 민생이 아닌,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당장 추진하여 집권 여당이 져야할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다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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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경기국제공항 건설 시급"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약속 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약속했다.염 후보는 이날 "경기 남부에는 이미 반도체 밸리가 형성돼 있고, 용인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물량 확대로 영종도 공항이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전문기관의 전망이 나와 있다. 따라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론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명분이 마련되기 때문에, 국토부가 나서 '경기 남부 민간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어려움도 풀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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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 인지도 vs 조직력… 국힘 '약진'-민주 '수성' 지면기사
[4·10 격전지를 가다] 이수정 vs 김준혁공중파 출연 인플루언서 보듯 친근해직접 의견청취 '스타벅스 전략' 흥미박광온측과 '원팀 결합' 시너지 기대수성-유신고 인맥 캠프 뒷받침 든든'일찍 출정 vs 12년 텃밭' 초접전 양상"5%가 승패 갈라" "지역 더 잘 알아" "인지도를 앞세운 여당 후보의 약진인가, 지역 조직을 등에 업은 수원 정치인의 수성인가."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리 3선을 한 수원시정 지역구의 판세는 이렇게 요약된다.수원시정에선 다년간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 인지도에선 압도적인 장점을 보이는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와 친명 후보라는 강점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박광온 의원을 당내 경선에서 제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이수정입니다. 안녕하세요" 17일 오후 수원시 영흥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 후보는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여당 영입인재 1호로 지난해 연말 일찌감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제 선거운동이 몸에 익었다. 시간이 6개월만 더 있으면 선거를 더 잘 치를 자신이 있다"는 이 후보의 말처럼, 저명한 범죄심리학 교수라기보다 정치인처럼 능숙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모습은 지지를 호소하는 여느 정치인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사진을 요청한다는 점에서 마치 인플루언서를 보는듯했다. 이 후보에게 사진을 청하는 사람들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나 청년들이 많았다. 이런 지지층을 염두에 둔듯, '스타벅스 전략'이 흥미롭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매일 스타벅스 여러 곳에 들른다. 거기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 학부모나 시민들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고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최근에서야 후보가 확정된 민주당과 달리 일찌감치 민심 공략에 나선 이 후보는 "20% 지지율에서 시작해 한 달이 지나니 30%가 됐고, 또 한 달이 더 지나 지금 40%에 이르렀다"고 자평했다.평균 연령이 낮고 청년층-직장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통-광교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이 후보는 맞춤 공약으로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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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무 염태영 “경기국제공항 건설, 경기도·대한민국 미래 이끌 것”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약속했다. 염 후보는 이날 “경기 남부에는 이미 반도체 밸리가 형성되어 있고, 용인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물량 확대로 영종도 공항이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전문기관의 전망이 나와 있다. 따라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론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명분이 마련되기 때문에, 국토부가 나서 '경기 남부 민간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어려움도 풀어낼 수 있다. 공항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예비이전 후보지를 고집할 이유도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갈등이 아닌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수원시장 재임 시절, 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모았고,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반영되면서 사업의 단초를 마련한 염태영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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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무 도전장 박재순 “반도체 총망라하는 행정청 신설하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8일 박 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산업 규제 풀기, 전력 용수 확보, 금융자본 유치, 반도체 소재 부품 연구, 판로 개척, 인허가, 국제 관계 조정을 총망라할 반도체 통합 행정청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새만금 특별법으로 신설한 새만큼개발청처럼 국토교통부 산하에 관청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시기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조치로 약화된 경기도 수부도시 수원의 역할도 회복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 후보는 수원시 영통구 신동을 대상 부지로 지목하며 “이곳에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반도체 관련 산업들을 지원 육성해 줄 수 있다.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있고 용인 기흥 삼성, 화성 삼성, 평택 삼성, 용인 원삼면 삼성과 남사면 SK하이닉스와 접근성이 좋고 서울 경기 등 반도체 우수인력 공급이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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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특화랩 유레카(U來Car)'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자동차 튜닝 부문 '기회내일 올데이 드레스업' 일일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튜닝분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당 분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Tuning)' 분야로 취향에 따라 차량의 외관이나 색을 바꾸거나 디자인을 가미하는 작업을 다룬다. 과정을 통해 유색 및 PPF 필름 부착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자동차 튜닝 분야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제조생산 종합플랫폼 '메이크올(www.makeal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일일 특강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내달 19일까지 접수 예정인 자동차 튜닝 정규과정 '유레카 랩핑 마스터' 신청 시 가점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특화사업팀(031-270-666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화랩 유레카(U來Car)'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관련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재단은 하반기 자동차 튜닝 관련 '자동차 클리닝' 일일 특강을 개강하는 등 자동차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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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박재순 "반도체 행정청 신설 일자리 제공" 지면기사
국힘 수원무 예비후보 공약 박재순(사진)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섰다. 박 후보는 13일 "청년을 위해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영통·반정 아이파크 캐슬, 힐스테이트 영통 주변으로 버스 노선을 추진하고 영통구 권선구 내에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유치 초석을 놓아 수원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박 후보는 "여야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들 공약 모두 다 쓸만하지만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유치'만큼 파급효과와 승수 효과가 있을 내용은 없을 것"이라며 "수원시가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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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천·옥구군자천·승두천… 경기도, 생태하천 새단장 지면기사
구리·시흥·안성 3곳 복원사업 진행이달중 시·군조사 내년 사업지 선정경기도가 올해 구리 인창천, 시흥 옥구천·군자천, 안성 승두천 등 3개 하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진행한다.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옹벽·보 등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수질정화와 개선을 위한 습지 등을 만들어 훼손된 하천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복원사업이 완료된 하천의 경우 수질개선, 생태계 회복 등 좋은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난다.구리 인창천의 경우 복개 구간 490m를 덮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낸 뒤 생태 수로와 습지 조성을 추진하며 시흥 옥구천·군자천과 안성 승두천은 생태여울, 생물 서식지 조성, 비점오염원(지표면에서 빗물 등으로 인해 운반돼 하천오염을 초래하는 오염물질) 저감 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 생태적 하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김태수 도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도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복원하는 데 있다"며 "도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개선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지 선정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이달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마치고 현장조사 등을 거쳐 내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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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후보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예비후보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섰다. 박 후보는 13일 “청년을 위해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통·반정 아이파크 캐슬, 힐스테이트 영통 주변으로 버스 노선을 추진하고 영통구 권선구 내에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유치 초석을 놓아 수원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여야 수원시 국회의원 후보들 공약 모두 다 쓸만하지만 '반도체 통합 행정청 신설 유치'만큼 파급효과와 승수 효과가 있을 내용은 없을 것"이라며 “수원시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세계적인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