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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적극지지..관련 예산 늘릴 것”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적극 지지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7일 염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윤석열 정부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을 대폭 줄인 것과 달리, 경기도는 도비 지원을 늘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며 “서민경제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힘겨운 상황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희망을 드리는 경기도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역화폐 관련 도비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대비 28.3%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염 후보는 여기에 더해 지역화폐 예산 확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저는 22대 국회에서 3천억 원 규모인 지역화폐 예산을 1조 원으로 늘리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전통시장 외에 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서도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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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염태영 "직장인 체력단련비 세액공제 검토" 지면기사
민주 수원무 예비후보 강조 염태영(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직장인 체력단련비 세액공제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염 후보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에도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건강할 권리를 체력단련비 세액공제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민주당은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원 한도로 15%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공약한 바 있는데, 저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헬스장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나 골프연습장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세액공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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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반도체 87% "매출 증가·유지"… '첨단 분야 수요 증가' 이유 꼽아 지면기사
경기지역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 대다수가 올해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1천개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27.8%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59.9%였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12.3%에 그쳤다.매출 증가를 전망한 기업들은 '제품 및 기술경쟁력 상승'(42.1%)과 '새로운 판로 개척'(32.4%)을 이유로 들었다.수출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증가'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이 31.6%와 54.7%였다. '지난해보다 감소'는 13.7%였다.수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수요 회복 추세',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반도체 수요 증가', '제품 및 기술경쟁력 상승' 등을 꼽았다.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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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체력단련비 세액공제 추진 검토”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직장인 체력단련비 세액공제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염 후보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육시설 이용에도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건강할 권리를 체력단련비 세액공제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은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자 본인의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 연 200만원 한도로 15%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공약한 바 있는데, 저도 이 정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헬스장뿐만 아니라, 필라테스나 골프연습장 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세액공제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체력단련비에 대한 세액공제가 이루어지면 국민의 건강 증진에 따라 건강보험료 지출이 줄게 되고, 직장인들의 세 부담이 완화되는 동시에,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영업 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은 헬스장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피해 복구에도 도움을 주는 '1석 3조'의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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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지하철·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 - 강남 30분 시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지하철과 자가용으로 세류·권선·곡선, 영통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권선곡선역'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염 후보는 지난 5일 “제 시장 임기 중에 이루어진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개통, 신수원선(동탄-인덕원)과 동탄-망포간 도시철도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원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 교통망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수원시 등이 용역 중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잠실-병점 간 신강남선' 등 다양한 철도 사업 검토를 통해 '권선곡선역' 추진, 망포역-동탄 간 트램 조기 착공, 신수원선 영통 환승역 조기 개통 등을 교통공약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1번 국도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어줄 '오산-용인 간 지하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자가용으로 '세류·권선에서 강남까지 30분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덕영대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의 효율적 개선 및 반정로 폭 확대를 통한 덕영대로 진입 차량 분산, 주요 교차로에 지하차도 2개소 신설, 덕영대로 대안 노선인 '수원 남부순환로' 신설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이제 권선, 영통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1시간이 더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125만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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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환경부 공모, 광주·과천 등 8곳 선정 지면기사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도 생산하는 시설이 경기 광주시와 과천시, 인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다.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서 광주시와 과천시, 인천시, 강원 춘천시와 횡성군, 충남 부여군, 전남 목포시와 순천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8개 지자체에 계획대로 시설이 설치되면 2030년부터 하루 1천660t의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며 3만 가구가 사용하는 도시가스 양과 맞먹는 9만N㎥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될 전망이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2종 이상 통합해 처리하면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공공 부문은 2025년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적용받기에 지자체들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환경부는 전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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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무 원팀으로 총선 총력”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이병진 수원무 예비후보와 만나 민주당의 수원 압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앞서 같은 지역구에서 뛴 임진 예비후보도 염태영 후보 캠프를 방문해 선거 승리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했다. 이병진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무 지역 운영위원, 핵심 당원들과 함께 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민주당의 수원 승리를 위한 결합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원무 선거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신설된 이래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민주당의 자존심 같은 곳"이라며 “김진표 의장을 배출한 수원무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수원 승리, 경기도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임진 예비후보도 최근 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선대위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염 후보가 '수원시와 민주진영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는 물론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곁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는 “수원무 지역 최고의 전문가 이병진 예비후보와 서민경제 전문가 임진 예비후보께서 흔쾌히 마음을 모아주시니 정말 든든하다"며 “민주당의 수원무 지역 선거 승리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는 말씀에 감동했고, 이제 우리 세 후보는 같은 길을 가는 동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표 의원께서 국회의장에 취임하면서 부득이 당적을 내려놓으신 뒤, 지난 1년 반 동안 이병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함께 수원무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오신 당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 그루 나무가 더불어 모여 울창한 숲이 되듯이, 저는 우리 시민의 마음을 모아 풍성한 수원의 미래를 일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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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국내 최대' 해양레저 종합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 238곳 참여 눈길 지면기사
8~10일 고양 킨텍스서 부스 1350개 경기도는 오는 8~10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연다고 3일 밝혔다.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로,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와 해양레저 수요층에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국내외 238개 업체가 1천350개 부스를 마련해 150여대의 보트 등 해양레저장비를 전시한다. 올해는 서핑주제관을 신설해 서핑 장비·용품 전시와 함께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한다.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주최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모형을 전시하고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선보인다.개막일인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조 린치 CEO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 와이피 로크 회장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ibs.com)을 참고하거나 사무국(1670-878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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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 5개 선거구,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으로 뛰겠다”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선거에 나서는 염태영 후보가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가짐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염 후보는 2일 22대 총선 선거구 최종 확정 이후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확정안에 따라 수원무 지역은 권선구 세류2, 3동, 권선1, 2동, 곡선동, 그리고 영통구 영통2, 3동, 망포1, 2동 등 9개동이 포함됐다. 지난 21대 총선 때까지 수원무 지역에 포함되어 있던 세류1동은 수원병 지역에 포함됐다. 염 후보는 ““세류1동은 인접한 '수원화성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국가 안보를 이유로 지역 개발에서 소외됐고, 수시로 들려오는 귀를 찢을 듯한 전투기 소음을 견뎌야만 했다"며 “그래서 세류1동은 늘 제게 더욱 애틋한 마음과 더 큰 책임을 느끼게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게 성원해 주셨던 세류1동 주민들께는 참으로 송구한 마음이고,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수원의 5개 선거구가 모두 제 선거구라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 민주당 5명의 후보가 원팀이 되어 함께 걷고, 함께 듣고, 또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민주당에 큰 힘을 실어주신 수원시민께 '더 큰 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로 전략 공천됐다. 염 후보는 세류 3동, 곡선동, 망포1동 등 수원무 지역을 돌며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리기'를 줄여 '반반 무 많이' 행사라고 칭하고 주민들과 대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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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 유레카,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연차평가 ‘A등급’ 달성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특화랩 유레카(U來Car)'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화랩 유레카(U來Car)'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이다.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공간 중 유일한 특화랩으로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출력 등 다양한 실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연차 평가는 장비 활용도, 제조창업 지원 횟수, 이용객 프로그램 운영 활성도 등을 평가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교육, 체험·행사, 네트워킹, 협업' 등 4대 분야에서 프로그램 11개를 기획·운영했고, 이용객 1,281명 중 취·창업자 9명 발굴 및 창업 관련 투자유치 등을 이끌어 낸 역량 등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이하는 특화랩 유레카를 통해 자동차 랩핑분야 도내 취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확장과 사업 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PAT(Plus Accelerator Targeting)프로젝트' 추진하고 시제품 제작·양산 등을 통해 자동차 전문 메이커 육성과 제조 창업 지원도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