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2차 전지 핵심소재 공급, 전기차 시대의 작은 거인
2024-10-2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참사 발생한 무안공항, 바다·논밭 착륙 어려웠던 이유는
2024-12-29
-
이만희 코로나 검체 채취한 이재명, 경기도와 신천지 악연 그때였다
2024-11-15
-
[경인 Pick] 교육정책 불신에도… 용인외대부고 경쟁률 전국 1위
2025-01-20
최신기사
-
[경기도 고위공직자 프로필]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지면기사
미세먼지연구부장·측정망운영팀장 등 역임 권보연(57·사진) 신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 환경연구기획팀장, 측정망운영팀장 등 보건환경연구원 내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직전까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으로 근무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프로필]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강현석(사진·55)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는 경기도청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어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추진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꼽힌다. 강 신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직무대리는 북부기획조정과장, 노동권익과장, 일자리기획팀장 등 경기북부청사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고 직전 인사과장으로 일하며 경기도 민선 8기 인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신임 화성 부시장에 도시 개발 전문가 손임성
신임 화성부시장에 손임성(사진·55) 전 부천부시장이 취임한다.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의 손 신임 부시장은 1998년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융복합개발과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개발과장, 건설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등 도시 개발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토부 용산공원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을 지낸 뒤 부천부시장으로 일해 지역 행정 경험도 갖고 있다.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화성시에 산적한 도시 개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프로필] 최혜민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최혜민(사진·52) 신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는 과학기술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북부환경관리과장을 지낸 뒤 이번에 승진 인사로 경기도 고위직에 임명됐다. 직전까지 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장을 지내며 경기도 R&D(연구개발) 예산 확충과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등 경기도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맡아 미래 기조에 맞게 정책을 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프로필] 정종국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추진단장
정종국(사진·44) 신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성균관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건설본부 융합청사건립팀장, 문화시설팀장 등을 거쳤고 도시주택실 주택과장으로 있으면서 경기도에서 발발한 전세사기 사건에 대응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다. 도시주택 업무에 밝고 전문성을 갖춰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프로필]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권보연(사진·57) 신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박사 출신으로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 환경연구기획팀장, 측정망운영팀장 등 보건환경연구원 내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이번 인사 직전까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으로 근무한 그는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임명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이끌게 됐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임기 시즌2’ 경기도 파격 인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원용 지면기사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부단체장 11명 교체 경기도 인사.내년 7월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앞둔 경기도가 또다시 ‘파격적인’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실국장 인사가 대폭 이뤄진 지 반년 만에 또다시 실국장 인사가 이뤄졌고 절반에 가까운 부단체장 자리도 교체된다.김동연 지사가 취임 초반부터 성과와 능력 중심을 강조한 만큼, 연공서열과 직렬 상관없이 파격적 발탁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남은 임기를 ‘시즌2’라고 예고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도정 안정 꾀하기에 나섰다는 평이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민선 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내년 1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으로 영전한다. 김능식 복지국장은 안전관리실장(2급)으로 승진했다.교육에서 돌아온 이종돈 전 홍보기획관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공정식 전 과천시 부시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미성 전 여성가족국장은 다시 여성가족국장에 임명됐다.정책기획관에는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추진단장,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은 평생교육국장, 강현석 인사과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승진 발탁됐다.경기도내 10곳의 부단체장도 교체됐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평택시 부시장으로 손임성 전 부천시 부시장은 화성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교육에서 복귀한 홍지선 전 도시주택실장은 남양주 부시장, 김포시 부시장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임명됐다.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군포시 부시장,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과천시 부시장, 박노극 정책기획관은 가평군 부군수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공모 직위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권보연 북부지원장이 선발됐다./신지영·신현정·고건기자 sjy@kyeongin.com
-
김동연, 또 파격 인사…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기재부 국장 지면기사
경기경제청장, 최원용 평택부시장부단체장 11명 교체… 임기 '시즌2'내년 7월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앞둔 경기도가 또다시 '파격적인'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실국장 인사가 대폭 이뤄진 지 반년 만에 또다시 실국장 인사가 이뤄졌고 절반에 가까운 부단체장 자리도 교체된다. 특히 경제부지사와 대변인 등 일부 정무직 인사도 교체될 전망인데, 그중 경기도 최초 공모로 뽑힌 신임 경제부지사에는 현직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인 김현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이 내정됐다.김동연 지사가 취임 초반부터 성과와 능력 중심을 강조한 만큼, 연공서열과 직렬 상관없이 파격적 발탁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남은 임기를 '시즌2'라고 예고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도정 안정 꾀하기에 나섰다는 평이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 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내년 1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으로 영전한다. 김능식 복지국장은 안전관리실장(2급)으로 승진했다. 교육에서 돌아온 이종돈 전 홍보기획관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공정식 전 과천시 부시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미성 전 여성가족국장은 다시 여성가족국장에 임명됐다.정책기획관에는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추진단장,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은 평생교육국장, 강현석 인사과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승진 발탁됐다.경기도내 11곳의 부단체장도 교체됐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평택시 부시장으로, 손임성 전 부천시 부시장은 화성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교육에서 복귀한 홍지선 전 도시주택실장은 남양주 부시장, 김포시 부시장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임명됐다.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군포시 부시장,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과천시 부시장, 박노극 정책기획관은 가평군 부군수 등으로 자리를 옮긴다.공모 직위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권보연 북부지원장이 선발됐다.앞서 경기도가 최초로 공모한 경제부지사에는 현직 기재부 간부공무원인 김현곤 국장이 내정됐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
서울주택도시공사(SH), 다시 불붙인 '경기 3기신도시 끼어들기' 지면기사
송파구 위례포레샤인 15단지 분양원가 공개… 과거 성공사례 강조한듯김헌동 사장 "반값 아파트 신속공급" 개발 참여의지… GH "개인적 주장"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송파구 위례포레샤인 15단지(위례신도시 A1-12블록)의 분양원가를 공개하면서 경기도내 3기 신도시 개발 참여 의지를 재차 밝혀 논란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시행했던 과거 사업지구의 결과를 공개하며, 3기 신도시 참여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H는 경기지역 3기 신도시의 참여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과 노조 등은 "지방공기업법 등 법령 위반으로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고 명분도 잘못됐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SH는 위례포레샤인 15단지는 3.3㎡당 1천367만원이라고 26일 밝혔다.위례신도시는 SH와 LH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로 서울·성남·하남시 경계에 있다. 이날 SH가 공개한 위례포레샤인 15단지는 2020년 11월 분양했고 송파구 거여동에 속해 있다.위례포레샤인 15단지 총 세대수는 394가구이고 전 세대 분양했다. 3.3㎡당 조성원가는 576만9천원, 건축원가는 790만4천원이며 이를 합한 분양원가는 1천367만3천원이다.3.3㎡당 분양가는 1천980만6천원으로 분양수익률은 30.8%였다.위례포레샤인 15단지와 같은 시기 분양한 위례포레샤인 17단지(위례 A1-5블록)의 수익률은 37.9%, 2020년 2월과 6월 각각 분양한 마곡지구 9단지와 고덕강일 8단지의 수익률은 33.3%와 33.9%였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김헌동 SH 사장이 이 같은 분석결과를 설명하며, 3기 신도시 참여 의지를 재차 밝혔다는 부분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 주요 사업지구의 사업 결과를 추가로 공개해 공기업 사업방식과 경영내용을 상세하게 알릴 것"이라며 SH가 3기 신도시 개발에 참여할 경우 경기지역에 싸고 좋은 반값 아파트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지
-
염태영 부지사 총선 출마 채비… 출판기념회 '세 과시' 지면기사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사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부지사직을 내려놓고, 내년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섰다.지난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임식을 가진 염 전 부지사는 23일 곧바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모두를 위한 나라-네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과시에 나섰다.염 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복당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수원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수원무의 경우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힘에선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준비중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키즈라 불리는 김원재 행정관도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기도는 염 부지사 후임자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초 신임 경제부지사를 임명할 예정이다. /신지영·신현정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