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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 마스터리그 투자설명회’ 열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제조기반 창업 지원을 위한 '기회 마스터 리그 투자설명회(IR데이)'를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서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기회마스터 14개팀이 재단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 기술/경영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으로 완성한 시제품을 투자자 앞에 선보였다. 이어 행사는 시제품 판로개척등 역량교육, 투자설명(IR)피칭, 투자자와 창업기업간 1:1 상담 및 네트워킹, 우수기업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 본부장은 “기회 마스터 14개 팀이 고분군투하여 맺어낸 결실을 크게 축하한다. 이번 투자설명회(IR데이)가 참여 기업들에게 원활한 자금 조달과 판로개척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창업가분들이 경기도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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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지원' 매출·성장 모두 만족했다 지면기사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0)] 스타기업 성과 (上) 46곳 설문결과 5점 만점에 4.7점9.11% 증가… 76개 지재권 획득도경기도 중소기업이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스타기업 지원사업의 이런 성과는 지표로 확인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스타기업 지원사업 참여 46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펼친 결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역량에 대한 만족도는 4.6점으로 실제 매출액이 늘어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가 확인됐다.46개사의 매출 증가는 전년 대비 평균 9.11%로 올해 경제성장률(2.6%)을 크게 상회했다. 참여기업 통계상 2021년 전체 매출액 87억3천200만원이던 것이 지난해 127억5천300만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139억1천5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점쳐진다.이런 매출 증대는 종업원 수 증가라는 고용 선순환 효과를 불러왔다. 2021년 전체 참여기업 종업원이 1천348명에서 지난해 1천488명, 올해(예상) 1천565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기업의 내실을 키우는 효과도 검증됐다. 기업당 평균 지식재산권 획득은 1.6개로 참여기업 46개사가 모두 76개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측은 "경기도 중소기업에게 성장의 기회를 부여하는 스타기업 사업으로 참여기업의 매출과 종업원 수가 늘고 지적재산권 획득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기업에게도 경기도가 기회의 땅이었던 셈"이라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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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9)] 골든팩키지 지면기사
'내수성 탁월' 아이스크림 종이 용기 개발 스푼 내장형 플라스틱 대체 연구기존 일회용 바꾸는 가능성 확대1990년 식품포장 용기와 종이컵을 인쇄 가공하는 회사에서 출발한 골든팩키지는 현재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종이용기 성형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 됐다. 해외 글로벌 업체에 플라스틱 대체 종이 이용기 및 성형 기계를 수출하며 국내 대형 식품회사의 개발을 의뢰받아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 용기로 대체하는 중이다.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골든팩키지는 '플라스틱 사각용기 및 뚜껑의 내수성과 내구성 기능을 갖춘 스푼 내장형 플라스틱 대체 아이스크림 종이 사각 용기 개발'에 나섰다. 플라스틱이 쓰이는 아이스크림 용기를 종이로 바꾸려는 시도였다.정부가 나서 탈플라스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 썩지 않아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기까지 5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성이 높아 종이 용기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과제를 통해 골든팩키지는 내수성을 갖춰 아이스크림에도 쓰일 수 있고 내구성과 밀폐성이라는 성능을 갖춘 종이용기를 개발해냈다. 골든팩키지는 종이뚜껑의 밀폐력을 확보하려 종이용기 상단 플랜지 형성과 뚜껑 금형의 정밀 컬링을 개발했다.정밀한 금형으로 밀폐력을 보강하고 숟가락 투입 지지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를 대체하는 종이제품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한 것이다.골든팩키지 측은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종이 용기로 바꿔 지구환경 보전에 앞장선다는 사명감으로 현장을 누비겠다"고 전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골든팩키지의 친환경 종이 용기 제품들. /골든팩키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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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글로벌 이슈 '완벽 대응' IPEF 설명회 연다 지면기사
7일 개최… "기업 수출역량 강화 방법 안내"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오는 7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 설명회를 연다.경기FTA센터는 기업의 FTA 활용 이해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다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마존, 큐텐, 쇼피, 라자다 등 소비재 기업 대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펼쳤고, 비관세 장벽의 첫 관문인 해외인증 지원사업·글로벌 공급망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GVC 지원사업·탄소구경세(ESG포함)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경기도내 기업 지원에 힘썼다.특히 지난 16일 타결된 IPEF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년 환율전망과 IPEF 대응 방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대응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경기FTA센터 측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경제협력체(IPEF)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내년 탄소국경세, 디지털통상, 비관세장벽(해외인증)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법을 안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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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인도시장 공략 '판로 활짝' 지면기사
경과원, 벵갈루루에 'GBC' 신설"미래 협력 중추로 큰 역할 기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신규 개소했다.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인도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경과원은 지난 1일 인도의 대표적 산업도시 벵갈루루 GBC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벵갈루루 GBC는 인도 남부지역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센터이자 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개소식에는 인도 과학대학교 벵갈루루 과학기술클러스터 및 카르나타카 상공회의소 등 정부기관이 참석했다. 또 코탁마힌드라은행, 비드포드글로벌 등 인도현지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GBC에 대한 인도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벵갈루루와 경기도가 자국의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곳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아있다. 향후 경기도와 인도 간 미래 협력의 중추로 벵갈루루 GBC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GBC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현지 사무소로 현재 인도 뭄바이와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트남 호찌민 등 성장유망 지역 14개국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난 1일 인도 벵갈루루 GBC 개소식에 참가한 강성천 경과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 /경과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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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주파 소음 흡음 '한번에'… 팔방미인 자동차 부직포 주목 지면기사
[중소기업 성장 돕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7)] 클라시커 전기車 요구되는 성능 달성위해 다형상 섬유 적용·열처리 공정 개발부직포 전문 생산업체 클라시커는 산업용 필터, 공기청정기, 가정용, 실내 인테리어, 체육관, 지하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부직포를 개발한다. 본래 다용도가 특징인 부직포 제품이지만 최근엔 특히 자동차용 부직포의 활용도가 높다.흔히 자동차용 부직포라 하면 자동차 필터용 부직포를 떠올리기 쉬우나 실제론 도어 트림 등 다양한 파트에 부직포가 쓰인다.클라시커는 전기자동차용으로 흡음 성능이 뛰어난 부직포 개발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냈다.전기차 생산업체(수요처)에서 요구한 흡음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선 섬유 선정, 배합비, 적층구조, 결합방법 등 다양한 공정의 개선이 필요했다. 클라시커는 기술개발사업으로 다섬도, 다형상 섬유의 적용 및 세데니어와의 복합 카딩 웹 적층 성형공정 개발에 나섰고 복합 부직포화를 위한 니들펀칭 및 열처리 공정도 개발했다.이를 통해 저주파, 고주파 소음을 흡음하는 부직포 제품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부직포는 자동차 시트, 실린더 블록커버, 인슐레이터 등 다양한 파트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클라시커 측은 자동차 1차 벤더사와 협업하여 미국 T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납품할 예정으로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발도 이어갈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부직포 생산 전문업체 클라시커의 부직포 생산공정. /클라시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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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도 벵갈루루에 GBC 개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신규 개소했다. 경과원은 지난 1일 인도의 대표적 산업도시 벵갈루루 GBC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벵갈루루 GBC는 인도 남부지역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센터이자 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인도 과학대학교 벵갈루루 과학기술클러스터 및 카르나타카 상공회의소 등 정부기관이 참석했다. 또 코탁마힌드라은행, 비드포드글로벌 등 인도현지기업 관계자 200여명 이상이 모여 GBC에 대한 인도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벵갈루루와 경기도가 자국의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곳이라는 점에서 서로 닮아있다. 향후 경기도와 인도 간 미래 협력의 중추로 벵갈루루 GBC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GBC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현지 사무소로 현재 현재 인도 뭄바이와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트남 호치민 등 성장유망 지역 14개국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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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경기대 교수, 국민의힘 소속 수원 출마 무게
“입법 활동 참여” 정치 목적 밝혀 “중앙당 결정 따라 지역구 결정” 25년 간 수원에서 활동 이력 장점 경기언론인클럽 다산홀에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가 범죄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경인일보 DB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내년 총선에 등판한다. 국민의힘 인재 영입 요청에 응한 이 교수는 지역구에 출마하는데 마음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수는 경기대학교가 소재한 수원시 출마가 유력하다. 2일 경인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이 교수는 국민의힘 영입 사실이 맞다며 “비례대표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토킹처벌법에 관여하며 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직접 체험했다. 비례대표보다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입법 활동에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교수는 “정치권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입법 활동’에 참여한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에서 여당의 지지도가 낮아 내년 총선 전망이 어둡다는데 대해서는 “그런 부분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역구 출마를 공언한 이 교수는 수원 지역 출마가 유력하다. 자택은 서울시 방배동에 있지만 25년 이상 수원 소재 경기대학교에 재직했고, 무엇보다 스스로 수원에 애정이 깊다는 사실을 강하게 피력해서다. 이 교수는 “(경기 남부에서 주로 범행을 벌인)‘강호순 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수원에 있었고, (수원 지동에서 벌어진)오원춘 사건 때도 수원역 뒷골목을 누볐다. 25년 동안 수원에 지내며 누구보다 수원에 애정이 깊다. 지금은 수원에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됐지만 수원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았다”며 “경기대학교 바로 옆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있는데, 그곳의 프로파일러 다수가 경기대 출신이다. 경기대에서 일하며 잠자는 시간만 잠시 서울에서 보냈을 뿐, 생활의 대부분 시간을 수원에서 보냈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역구는 중앙당이 정하는 것으로 중앙당 방침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가 경기대 소재지인 광교에 출마하게 되면, 수원정 선거구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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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등 “서울 팽창주의 전략 대도시문제 해결 불가” 대토론회 개최
행정학회 등 30일 대토론회 개최 “서울 팽창주의 대도시 문제 해결 불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으로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 논란 확산에 더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방공기업법 등을 위반하며 3기 신도시 사업참여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팽창주의 전략은 대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글로벌 경쟁력도 높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3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으로 '메가시티 서울' 논란이 불거졌고 이와 더불어 SH마저 관련법을 위반하면서까지 3기 신도시 참여의사를 밝혀 이날 토론회가 대한민국 국토계획전략의 바람직한 방안을 제시할지 관심이 쏠렸다. 이날 김용창 서울대 지리학 교수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균등 국토공간 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단순한 팽창주의적 거대도시화 졸속 논의는 현재 서울 대도시권이 직면하고 있는 주택, 교통, 대기오염, 범죄 등 대도시 문제 확산을 부채질하고 각종 비효율과 경쟁력 하락을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준호 강원대 부동산학 교수는 '2010년대 이후 수도권 집중의 산업경제적 효과' 주제발표에서 “한국의 지역문제는 자원과 요소, 권력의 과도한 수도권 집중으로 발생한다"면서 “일부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의 길로 접어들었으며 부산·울산·경남과 같은 기존 산업지역은 구조조정으로 이른바 한국판 '러스트 벨트'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 확장론, 부동산 가치 상승 측면만 부각 특별법, 사회적 정치적 갈등 유발 우려 GH, SH의 3기 신도시 참여 균형발전 위배 서울 확장론이 '부동산 가치 상승' 측면만 부각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수도권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예산과 재정적 상황 변화와 대응과제'에서 이 같은 지적을 하면서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서를 기준으로 지방소득세 1천335억원, 자동차세 6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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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H '사회적 채권' 1900억 발행… 용인 플랫폼시티 지원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9일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1천900억원을 발행했다.사회적채권은 ESG 채권 중 특수목적 채권으로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조달된 자금을 투입할 목적으로 발행된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년물 1천400억원(연 4.112%) 및 5년물 500억원(연 4.120%) 규모의 채권이다. GH는 장기간 고금리 기조로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도 ESG 채권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특히 GH는 지난달 12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인증평가 최고등급(S1)을 획득했으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김세용 GH 사장은 "GH의 핵심가치 중 첫 번째가 사회적 책임"이라며 "GH는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