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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GH,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 토지 보상 착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 토지 보상에 착수했다. GH는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동)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협의를 1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하남교산 공동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GH(30%), LH(65%), 하남도시공사(5%)는 기업인 재정착 지원을 위해 하남교산 공동주택지구에 기업이전단지를 편입했다. 상산곡동과 광암동으로 나뉜 기업이전단지 중 상산곡동 보상을 GH가 담당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인 상산곡동은 기본조사 착수 전부터 주민들과 소통한 곳으로 소통을 통해 사업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갈등이 아닌 상생하는 GH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H는 연내 보상금을 신속해 집행하고 내년 상반기 기업이전단지 공사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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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엠에스텍
엠에스텍은 인공지능 수질 진단·예측 시스템 및 AI Robotics 등 4차 산업분야의 AI 신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최근 몇 년 동안도 성장을 거듭해, 2020년 기준 매출액 80억 달성 및 삼백만불 수출탑의 성과를 얻었다. 2021년에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증 및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술력 중심의 유망중소기업이다. '스마트 팩토리용 인공지능기반 지능형 통합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관리 시스(SmartPureWater System)'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인공지능 연구팀과 협력해 기술 개발을 진행했고, 이 기술을 제품화해 4차 산업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수돗물수질관리 시스템(Smart PureWater System)' 사업은 2019∼2022년까지 3년 동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미래 주력 사업 아이템으로 삼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관련 특허 9건 및 상표 출원을 진행했고 신기술 인증과 공인시험기관 성능검증을 마치고 대기업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할 정도로 신뢰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이 사업 핵심 부품인 지능형 수돗물 수질 측정기 3종 시제품 개발, 환경부 환경측정기기 대상 간이 측정기 성능인증을 진행함으로 해당 시스템 사업화를 이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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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홈체크
홈체크는 입주민을 위한 점검 서비스 기반의 주거 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외 주거 점검 서비스를 개선한 한국형 주택점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삼는데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단순 하자부터 장비로만 확인할 수 있는 하자까지 다양한 점검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실시간 점검부터 보고서 발송까지 일원화했다. 현대L&C, 롯데하이마트, SK텔레콤, 배터라이프, 직방, 하이브 등 여러 대기업과 협업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서비스 개시 4년 만에 36억원 매출을 돌파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누적점검은 4만2천세대에 이르고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2%다. 860명의 전문 점검 인력을 토대로 고객만족도(10점 만점) 9.7점을 달성할 정도로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설물 상태평가의 효율적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화 과제를 수행,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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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기호알엔디
진공흡착기를 생산하는 기호알엔디는 공압 이송설비, 진공시스템 등 진공관련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며 1988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전문성을 장점으로 삼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서 '진공 선박 계류 장치용 진공패드' 과제를 수행했다. 선원들이 항구에서 선박을 직접 수작업으로 계류시켜야 하는 과정을 개선, 진공흡착기를 활용해 진공으로 계류시킴으로 시간과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하는 게 과제의 핵심이다. 보통 화물선박 1대를 계류시키는데 3~4시간이 소요되고 인력이 다수 동원된다. 진공 계류 시스템을 활용하면 단 15~30분으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미 스웨덴, 스페인, 프랑스 등 다수 국가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 지난 30년 동안 진공흡착기를 여러 대기업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호알엔디는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진공 계류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기호알엔디 측은 “진공 계류 장치는 이미 해외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이라며 “국내 도입을 위해 2차례 금형개발에 투자했고 테스트를 마쳐 실행 단계만 남겨뒀다. 내년부터 관련 전시회를 통해 홍보에 나서 양산화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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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선텍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선텍은 LED 조명 제조 기업이다. '렌즈의 확산각을 이용한 슬림한 LED 등기구' 과제를 초기창업패키지 정부과제로 수행해 현재 연 매출액의 30% 가량을 소화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에선 후발주자라 할 수 있지만 단기간에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을 이루고 있어 미래가 촉망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서 '장수명 회로를 이용한 SMPS(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하는 LED조명기구 개발'에 나섰다. 하나의 전원공급장치에 메인 SMPS와 서브 SMPS를 구비하고 메인 SMPS에 이상이 감지되면 서브 SMPS를 통해 LED로 전원을 공급해 LED 조명 수명을 늘리는 게 기술 핵심이다. 이를 통해 LED 조명 등기구의 수명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된다. 선텍은 우수 조달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건설사와 플랜트 시장을 개척해 연간 매출 향상을 노릴 계획이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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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이지테크
이지테크는 가전제품 컨트롤러 개발, 생산 전문 기업으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제품 활성화를 위한 온텍트 홍보' 과제를 수행했다. 이지테크가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을 제품을 널리 알리는 게 목적이었다. 이지테크는 공기질 측정기 에이오 3종 등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에이오, 에이오 플러스, 에이오 스퀘어 등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는 제품군은 각각 거치, 벽걸이, 탁상, 휴대형 등으로 용도에 따라 나뉘며 모두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이런 제품을 그동안 진행해보지 못한 다양한 홍보 매체(포털, SNS, 디스플레이, 라이브 방송 등)를 통해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됐고 여러 매체를 활용함으로 제품 홍보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홍보 판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지테크는 홍보를 통한 잦은 노출로 제품과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이를 토대로 매출 상승을 일으켜 고용 창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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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 와이제이글로벌
환편니트 전문업체 와이제이글로벌은 하이게이지 져지, 자카드, 양면지, 분또, 싱글, 립 등 모든 환편 니트를 생산하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시장 개척을 위한 자사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받았다. 원단 기업의 경우, 대기업을 제외하곤 홈페이지와 브로셔 등 홍보물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기술적으로 현대화를 지향하고 있는 와이제이글로벌을 부각시키고 능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선 홈페이지 제작이 필수인 상황이었다. 스타기업 사업으로 개발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연혁, 생산력, 기술력, 상품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 책임에 대한 기업 정신을 부각시킴으로 보다 품질과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와이제이글로벌은 홈페이지를 해외 바이어 상담 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파리, 뉴욕 프리미에르 비죵 전시회와 이탈리아 우니카 전시회에 참여하고 수주 상담 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협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제이글로벌 측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검증을 거친 환편니트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공고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 참여시 홈페이지를 활용,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보다 참신하며 최신의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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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3·끝)] '도약·성공' 중소기업들 날개 활짝 펼쳤다 지면기사
강소기업 성과 (下)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 '세계 1위''아하' 국내 첫 '구글 인증' 칠판 선봬경기도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 매출액과 종업원 수가 증가하는 지표적 변화 외에도 대내외적인 성과를 통해 가시적 개선이 나타났다.파크시스템스(8월1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3)]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매출 기준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첫 등극했다. 올해엔 용인에 부지를 확정하고 새로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을 결정,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에듀테크 전문기업 아하(11월 14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6)] 에듀테크 전문 '아하')는 국내 최초로 Google™ EDLA 인증 전자칠판을 출시하며 보안성이 높은 기기를 선보였다. 또다른 사업 분야인 전기차 충전 분야에선 전기차충전기 "Rabbit & Turtle" 첫 라인업을 출시하며 업역 확장에 나섰다.NST바이오(10월10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1)] 'NST바이오' 발효숙성 주스)는 우수여성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K-R&D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한해였다. 린텍(7월25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 '린텍')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에 경기도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사업 참여 기업 선정에 이어 수출탑 1천만불 달성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 측은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경기도 수출기업들이 도약의 기회를 가졌고, 성공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했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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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2)] '매출·고용'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지면기사
강소기업 성과 (上) 2022년 397억 → 올해 439억 '성장'전체기업 종업원수 전년比 8.15% ↑경기도 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강소기업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이 펼쳐져 기업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올해 강소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는 객관화된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참여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한 성과조사 결과, 지난 2022년 평균 매출액은 397억7천만원에서 올해(12월 말까지 집계 예상액) 439억9천100만원으로 42억2천1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 2022년 259억2천100만원이었던 수출액이 301억7천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42% 상승한 것이다. 이런 지표 성과는 고용 증가로도 이어졌다. 전체 기업의 종업원수가 전년 대비 8.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숫자로 드러나는 정량적 지표 외에도 만족도 역시 높았다. 5점 만점에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4.8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기록했다.경과원 측은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매출액이 15.14%나 늘어난 점이 확인됐다. 특히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수출액이 늘어난 점이 강소기업 지원사업의 가장 큰 효과"라고 짚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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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고 특허등록 상승… 대외적 성장 기회 제공 지면기사
[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21)] 스타기업 성과 (下) 경영자, 기술경영인상 수상 결실대기업 거래·해외진출 이끌기도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졌다. 매출, 종업원이 늘고 특허 등록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에 이어 대외적으로도 성장하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식품안전 토털 솔루션 기업 세니젠(8월22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5)] '세니젠')은 지난 11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앞서 지난 2월 신속 식중독균 검출 키트를 출품하고 지난 9월엔 '스마트 사이언스'와 제품 공급 계약 체결, 오비스텍과 '식품 방사능 측정 기기' 관련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10월 경영자가 기술경영인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인 위상을 높였다.골든팩키지(12월5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9)] 골든팩키지)는 삼성전자와 NDA(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푸드와 거래를 개시하는 등 대기업 거래의 성과를 거뒀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분리형 트레이 성형기계 개발 및 특허 등록을 마치는 내실도 다졌다.엔티엘헬스케어(9월26일자 14면 보도=[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0)] 엔티엘헬스케어)는 올해 자궁경부암 보조진단 시스템을 출시하고 현재 1천500개 산부인과와 검진센터, 대학병원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베트남 동남제약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올 한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장세를 보였다.경과원 측은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기업들이 성장하는 경험은 아직 기회를 갖지 못한 또 다른 기업들에게도 '우리도 기회를 맞을 수 있다'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