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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해 '장마철 특별안전 현장점검'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9일 화성동탄2 A93BL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장마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현장을 찾은 김세용 GH사장은 "해외 기상자료 등을 포함해 1개월 기상예보 자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장마철 이후 다가오는 폭염과 태풍을 대비해 근로자 건강 및 현장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GH는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한편 GH는 6월 7일부터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외부전문가(기술사, 지도사)와 함께 정기정검,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건설현장 특별 점검을 하는 모습/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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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일자리 창출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채용을 지원한다.지난 18일 양 기관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주은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삼성 협력사에 맞춤형 인력제공 ▲기업의 맞춤 인재 채용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사 매칭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협력사 채용정보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해 삼성 협력사로 취업을 연계하고,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는 구직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역량있는 구직자를 대기업 협력사로 채용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 및 고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해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재단은 직업상담과 교육훈련 분야에서 다년간 기관 전문성을 축적해 온 만큼 앞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재단은 더 많은 기업 내 일자리 발굴을 위해 이달 중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전자와도 협약 사항을 논의 중이다. 재단이 운영중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회원수 184만명)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에 접속하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 기업 등 도내 추천 일자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일자리재단이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민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채용을 지원한다.지난 18일 양 기관은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주은기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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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도민 3명 희생… 경기도 "장례비·사망지원금·생계비 지원"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충북과 경북에서 도민 3명이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하고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18일 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 경북 예천 산사태로 도민 3명이 희생됐다. 안양·수원 거주 2명이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용인 거주 1명이 예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경기도는 이들의 장례비와 사망지원금(2천만원)과 생계비(4인 기준 162만원)을 지원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유가족을 돕겠다는 계획이다.앞서 김 지사는 전날 SNS를 통해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정부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다.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김 지사 트위터에 도민 피해자 유가족이 "경기도민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계신 경상북도 예천에 가셨다가 산사태로 돌아가셨다. 지역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한데 대한 반응이었다.한편, 최대호 안양시장도 SNS를 통해 "사망하신 안양시민의 장례 준비와 시가 지원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SNS 남긴 글. 2023.7.17 /김 지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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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경쟁률 4.9대 1 지면기사
경기도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이 4.9대 1의 경쟁률 속에 사업 신청을 마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앞서 도는 5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했다.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명을 선발해 월 5만원씩 6개월간 총 3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한 9천817명의 자격조회(소득) 등 적합성 검토를 마치고 7월 중 2천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2천명 선발 月 5만원씩 6개월 지급건강 관련 사회적 비용 감소 기대대상자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선정자들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하면 가치 활동을 돕기 위한 1차분 기회소득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장애인의 활동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거나,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아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이 감소하는 것을 사회적 가치로 보고 있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자기 주도적 사회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회소득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이번 공모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장애인 기회소득이 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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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아동 찾자… 경기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2개월 앞당겨 추진
경기도가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제도 밖 출생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자는 취지다.1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 도민 대상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이번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 운영과 동시에 이뤄진다.이는 예년보다 2개월 빠른 것으로 출생미등록 아동을 찾아내는 한편 10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 사실조사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주민등록시스템과 실제 거주자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방문조사·정부24앱 활용 비대면 조사 실시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진행되는데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31개 시군별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해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 동안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도민들이 대면과 비대면 조사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도민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필요시 가정방문을 병행함으로써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니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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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사업 첫발… 태양광 2.8GW 보급 목표 지면기사
경기도가 도내 기업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에 첫발을 뗐다. 민간투자 컨소시엄 8곳과 함께 4조원 규모 투자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50개 산단에 태양광 2.8GW(원전 2기 생산 전력량)를 보급한다는 목표다.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택 포승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 입주기업인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단지 RE100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은 물론 외부 기업에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내 193개 산단 유휴부지 내 재생에너지 잠재량은 7.6GW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도는 공모를 통해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11개 사로 이뤄진 8개 민간투자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2026년까지 4조원 규모를 투자해 경기도 내 산단에 태양광 2.8GW를 보급할 계획이다. 2.8GW는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생산하는 전력량과 비슷한 수준이다.도는 우선 올해 착수 가능한 산단 5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도내 193개 산단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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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상반기 큰 성과 지면기사
경기도형 뉴딜 대표기업을 양성하는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가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진 상반기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기업 규모에 따라 '글로벌 강소기업', '스타기업'으로 나눠 회사별 특성에 맞는 기원을 펼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게 한다는 게 사업 취지다.올해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성과를 조사한 결과,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의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사업대상 95개사를 조사해 보니 글로벌 강소기업(글로벌 강소 1000+ 강소단계) 51개사는 상반기 수출액이 4억8천242만7천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통합 수출액(8억2천224만3천달러)을 고려하면 올해는 더 우수한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51개사 합계 종업원 수도 4천240명(2022년)에서 4천629명으로 늘었다.스타기업 44개사의 합계 매출액도 성장이 예고됐다. 2021년 통합 매출이 5천328억1천만원이었지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가 시행된 올해는 상반기에만 3천42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역시 합계 종업원 수도 1천423명에서 1천545명으로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 관련기사 14면([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 세신산업)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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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기회 열어가는 경기도 강소기업·(1)] 세신산업 지면기사
기업 규모로는 대기업, 품목으론 반도체와 같은 특정 분야에 의존한 한국 경제구조는 변화한 환경 속에 성장동력 악화라는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외부 충격은 우리 경제가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할 이유를 던져줬다. 일부 산업과 대기업에 편중된 경제 체질을 개선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유일한 해법이다. 경기도는 중소기업·벤처기업·창업 기업·기술창업이 모두 전국 1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내 총생산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성장엔진 경기도 경제는 중소기업이 지탱한다. 중소기업은 경기도 경제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세계로 뻗어 가는 우수 중소기업·기술 우수기업, 즉 '경기도 강소기업'을 통해 경기도 경제의 청사진과 새로운 성장의 모습을 엿본다. → 편집자 주주방용기 3D 코팅 '국내외 특허'친환경·내구성 소량 맞춤형생산2025년 수출 1700만달러 정조준 글로벌 강소기업 '세신산업'(라체나·LACENA)은 중소기업청 지정 글로벌 강소기업(2014년)·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2015년)·글로벌 강소기업 재지정(2023년) 등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을 통해 여러 차례 경쟁력을 인증받은 주방 조리 용품 전문업체다. 프라이팬, 냄비류, 궁중팬 등 주방에서 없어선 안 될 제품들을 생산하며 특히 자석을 이용한 3D 코팅 기술이 탁월하다. 용기 바닥면에 다양한 입체 디자인으로 3D 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화려한 색상, 다양한 무늬로 각광받고 있다.세신산업은 특화된 주방용기 코팅용 지그를 이용한 3D코팅 기술을 사용하는데 국내를 비롯해 미국 등 해외에서도 특허로 등록돼 있다. 실제로 특허등록 9건, 특허출원 1건, 실용신안등록 1건, 실용신안출원 1건, 디자인 등록 20건, 상표권 37건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3D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 유명하며 친환경 코팅액을 적용해 환경파괴도 최소화한다. 기존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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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타 지역에서 피해 있었다면 즉시 지원할 것" 지면기사
"경기도는 바로 움직이겠다. 필요하다면 직원을 파견해 돕고 살피겠다."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트위터)에 "경기도민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계신 경상북도 예천에 가셨다가 산사태로 돌아가셨다. 지역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글이 올라오자 도지사가 바로 남긴 댓글이다.예천 산사태·오송 지하차도 침수도민 2명 유가족 추정 '신속 대응'정부 조치 전 장례비 등 지원 계획주말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충청북도·경상북도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민 1명은 경북 예천군 산사태, 또 다른 1명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글을 남긴 글쓴이는 경북 예천군 산사태로 숨진 경기도민의 유가족인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김 지사는 "도 차원에서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를 지원하겠다. 필요하다면 계신 곳에 직원을 파견해 장례 절차를 돕고 살피겠다"고 답글을 남겼다.또 다른 게시글을 올려 "이번 호우 피해로 경기도민 두 분의 희생이 확인됐다. 긴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한 유족은 제게 SNS에 소식을 전했다. 자연재난이라는 비상상황에는 그에 맞게 비상대응해야 한다. 경기도는 바로 움직이겠다"고 또 다른 글을 통해 경기도의 신속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실제로 경기도는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의 정부 조치가 있기 전에 즉시 장례비·사망지원금·생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장 직원 파견 필요성이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경기도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은 다른 광역지자체와 비교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우피해가 잇따랐던 지난 주말 골프장을 방문했다는 논란이 일었지만 "주말 개인 일정은 철저한 프라이버시"라고 선을 그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 SNS에 17일 폭우 피해 지원을 호소하는 경기도민의 글이 남겨졌다. 경기도는 직원 파견을 비롯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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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최초 '직무공모제'… 도시주택연구소 업무 수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Job Posting)를 시행한다.직무공모제는 기존 전보 제도를 벗어나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스스로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GH는 직원 자율성 보장과 경력 관리를 통해 조직 업무성과 향상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일반직 4~6급으로 직종·직렬은 무관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대상직무는 '도시연구' 분야로, 선정된 직원은 도시주택연구소에서 경영목표 실현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한 연구·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김세용 GH 사장은 "Job Posting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해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직무와 업무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에서 처음하는 시도다.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