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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보조금 조례 전면개정… 관리위 구성 등 내용 입법예고 지면기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은 물론, 지방보조사업의 공모와 교부 결정까지 새롭게 규정하는 등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가 전면 개정된다.의왕시는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부 개정안에는 ▲위원장(민간위원) 및 부위원장(복지문화국장) 각 1명 등 총 15명 이내의 의왕시 지방보조금관리위 구성 ▲지방보조사업의 예산계상·공모·교부 결정 취소 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이달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특히 지방보조금의 예산 계상 신청이 없더라도, 재난·재해 등으로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신속히 사업추진이 필요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목적 달성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지방보조금을 예산에 계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시장이 공모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를 선정할 때 사업추진 기본방향·지원대상사업(대상기관)·지원 및 선정절차 등을 포함한 사업자 선정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고토록 했다. 아울러 시장 승인 없이 임의로 사업을 중지하거나 지방보조사업 계획서에 예정된 토지 또는 그 밖의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지방보조금의 교부 결정을 전부 또는 일부를 취소할 수 있도록 정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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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리턴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인, 8일께 인수위 구성·가동 계획
4년 만에 의왕시정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자리에 돌아온 김성제 당선인이 다음 주 중부터 인수위원회를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성제 당선인은 3일 의왕 고천동 '성제열린캠프'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오는 8일께부터 인수위를 가동할 생각"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의왕시정에서 긴급을 요구하는 사항을 주로 다루는 실무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당선인의 '긴급을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종합병원 유치 공약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 ▲'인덕원~동탄선' 및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조기 착공 추진 ▲왕곡복합타운 등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 사업 추진 위한 논의 등이 포함된다.김 당선인은 "인수위를 지난 2010년도 첫 의왕시장에 당선됐을 때 운영해본 뒤 재선이 됐을 땐 연임했기 때문에 생략된 채 시정을 운영했다"며 "지난 4년간 내가 없는 시간 동안 추진돼 온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인수위에서 다시 진행할 것이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음 주 중으로 출범하는 인수위는 의왕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논의 및 방향성 등을 다룰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복지·교통 등 주민 생활과 연결되는 사업에 대해 면밀한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김성제 당선인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당선인./김성제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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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맞춤형 노선버스' 본격 달린다… 능안마을 기점
의왕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서비스 개선 등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 '맞춤형 노선버스'에 선정되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2일 의왕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2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목적 버스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노선버스 공모'를 실시, 공모 결과 의왕시에서 제안한 노선이 선정되며 지난달 31일부터 2대의 버스를 확보·운행하게 됐다.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는 맞춤형 노선버스 운행손실금은 경기도와 의왕시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의왕시의 맞춤형 노선버스의 경우 평일에는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해 운행되면서도, 주말 및 공휴일에는 노선을 일부 변경한 1대의 버스가 교통취약지역 생활편의 제공에 나선다. 주중에는 21번 버스가 '능안마을~백운밸리~백운고~갈뫼중~모락고'를 돌고, 21-1번 버스는 주말 및 공휴일에 '능안마을~롯데타임빌리지~새터마을~청계주민센터'를 운행한다. 최순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1시간 가량의 긴 배차간격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능안, 새터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맞춤형 노선버스'.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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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당선 "시민 통합과 화합 이룰 것"
민선 8기 의왕의 수장자리에 김성제(62) 국민의힘 후보가 4년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오면서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고 공언했다.김성제 후보는 2일 인터뷰를 통해 "내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17만 의왕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3월 9일 '정권교체'를 이루고, 드디어 오늘(1일) '정치교체'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시 기준 김 후보는 54.84%(2만6천877표)를 득표하며 경쟁자인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44.87%·2만2천132표)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며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선언으로 선거에 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의왕시장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특히 "그동안 발전이 멈춰버린 의왕을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부자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나를 믿고 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경쟁 상대였던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후보는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수원대·숭실대 강사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정책과장 ▲건설교통부 서기관 ▲제8·9대 의왕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내손2동역·백운호수역·의왕시청역·의왕역 신설)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 조기착공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청계·교동 산업단지 개발 ▲내손·백운호수 미래학교 설립 추진 ▲종합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의왕역 민자역사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되며 선거 승리 포즈를 취했다. 2022.6.2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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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아파트 분리수거장 화재 진압 주민등에 감사 인사 지면기사
의왕소방서(서장·홍성길)가 의왕 포일동 A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빠르게 제압한 입주민 이창석(42)씨와 아파트 관리원 주용규(59)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1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시께 A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주변을 지나치던 이씨가 발견하자마자 119에 신고하면서 근처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사용, 자체 진화에 나섰다. 이 아파트 관리원 주씨 역시 현장으로 뛰어가 소화기로 불을 잡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이씨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확대 가능성도 높았지만 입주민 이씨와 관리원 주씨의 빠른 초동조치로 인해 큰 불로 이어지진 않았다.홍성길 서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와 대등한 위력을 갖는다"면서 "평소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잘 관리해 가족과 이웃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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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의왕시정에는 직장운동부 없다 지면기사
의왕시가 오는 7월 민선 8기를 맞이하지만 '체육계 홀대'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의왕시장 여야 후보자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직장운동부 재설치·엘리트(전문)체육 육성 등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31일 의왕시와 경기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는 2011년 12월31일 볼링팀 해체 이후 직장운동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국민체육진흥법상 공공기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과 직장에는 한 종목 이상의 운동경기부를 설치·운영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팀이 해체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체 당시 의왕시가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팀 운영을 위해 투입한 1년 예산은 경기도비 7천만원을 합쳐 4억2천만원 상당이었다.올해 의왕시의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482억원 증액된 5천562억원이며,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6천310억원 상당으로 꾸려졌다.많지 않은 예산이지만 직장운동부 가동을 위해서는 시 예산 규모 보다는 지자체장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더불어민주당 김상돈·국민의힘 김성제 시장 후보의 공약집에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과 교육복지, 경제 등의 추진만 집중돼 있을 뿐 체육인 육성을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 김상돈·김성제 후보 캠프에선 각각 "검토해보겠다", "확인하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게 전부다.이에 따라 시체육계를 포함한 경기도체육계에서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다. 도체육계의 한 인사는 "법 이행 여부를 떠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 및 시민의 건강 여가인 스포츠에 대한 추진 의지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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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까지 삼동 오수악취 해결" 지면기사
"하루에 3m의 더딘 하수관 교체 공사라도 하자 없이 진행하겠습니다."의왕시가 삼동지역을 대상으로 오수에 의한 악취 등 고질적인 하수도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4년 6월까지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삼동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식화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30일 의왕시에 따르면 국비 160억원, 시비 106억원 등 총사업비 266억원을 들여 2017년 12월부터 삼동 일대에 총 길이 9.8㎞에 달하는 삼동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식화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루 3m 더딘 하수관 교체 공사266억 들여 9.8㎞ 공사 완료 의지 앞서 시는 2020년 12월 말 삼동 일대 오수관로 3.7㎞를 설치하는 등 1단계 분류식화 공사를 마치고 최근에는 6.1㎞ 길이의 2단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부곡동 일대 도깨비시장 등에는 노후화된 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지하 통신망 및 가스관 등 설치 업체와의 협의, 각 가정의 생활하수, 차량 통행량, 시장 상인 영업 상황 등의 여건으로 하루 평균 3~5m 상당의 하수관로를 설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왕송호수의 수질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오수관이 분리돼 각 가정에 설치된 정화조의 폐쇄 여건이 마련되고, 전용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와 분뇨를 왕송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분류식화공사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준공이 목표지만 3~4개월간 하자를 점검할 것"이라며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가 오는 2024년 6월을 완료 목표로 삼동 일대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총길이 9.8㎞의 '삼동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식화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5.27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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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도시경쟁력 강화 '원팀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당내 경선 후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전경숙·기길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제시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원팀 공약을 내놓았다.김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미래도시로 뻗어 나아가는 의왕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제를 설정하고, 공무원과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시민협치 기구를 구성해 규제혁파와 행정혁신을 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략도 공개했다. 시민협치로 의왕의 미래가치를 반영한 통합도시브랜드 개발 및 의왕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조하는 정책 추진, 마을 기록사업 시행 등의 방법으로 개발에 의해 사라지는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면서 시민의 평생교육 및 동아리 활동을 촉진하는 생활문화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다.특히 전경숙·기길운 공동선대위원장의 원팀 공약도 제시했다. ▲계원대와 백운호수를 잇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문화예술 콘텐츠 벨트 조성 ▲청소년 미혼모 가출청소년과 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센터 지원 강화 ▲장애인 직업훈련시설 지원 강화 및 재활작업장 급여 상향 조정 ▲홀몸 어르신 등 병원 동행서비스 추진 ▲MZ세대 위한 청년기업 유치 ▲청소년·청년 전용 공간 제공 ▲국공유지 활용 통한 중소형 생태공원 조성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백운·오봉로 확장 등이다.김 후보는 "선거 과정 중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경쟁한 김성제 후보에게도 수고하셨다"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30일 전경숙·기길운 공동 선대위원장이 제시한 도시경쟁력 강화방안을 담은 원팀 공약을 공개했다./김상돈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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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유치' 도시공사-업체, 200병상 병원 조속유치 합의 지면기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내 종합병원 유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추진 주체들과 입주민들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의왕시가 지난달 7일 이소영 국회의원 측과 함께 마련한 입주민들과의 간담회(4월11일자 8면 보도=김상돈 의왕시장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지원할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풀이된다.29일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김양묵 의왕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주) 대표이사, 이수영 백운AMC(자산관리회사)(주) 대표이사 등 백운밸리 사업추진 주체들은 지난 27일 진봉균 백운밸리 종합병원유치 비상대책위원장과 공동으로 백운밸리 의료봉합시설용지에 2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확실하고 조속하게 유치하기로 합의했다.이번에 합의한 협약서는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출자자의 지원시설 Ⅳ(의료복합용지) 사용에 대해 백운PFV(AMC)에서 최종적으로 받은 법률자문 내용에 따라 필요한 절차 조속 이행 ▲의료복합시설 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주용도인 의료시설 중 종합병원만 남기는 변경과 부속용도에서 노인복지 시설을 제외하는 변경 등에 대해 PFV 이사회 결의 및 의왕시 신청을 통한 조속 추진 등 두 가지가 골자다.학의동 일대 종합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들어설 총면적 95만4천여㎡ 부지는 2016년부터 8차례 매각이 불발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부지 일부를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전환시켜 종교집회시설 및 장의사, 단란주점 등을 제외한 문화·교육연구 등의 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백운PFV 등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신청을 해온다면, 주거환경 개선 여부를 바탕으로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백운밸리 조감도./의왕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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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배울 기회' 다시 정상화… 의왕시,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
"오랜만에 동화책을 읽으며 옛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름다운 시를 읽어서 마음이 예쁘고 착해졌어요."교육기회가 적어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 성인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의왕시가 체계적인 문자 해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완화로 인해 정상화됐다.비문해 성인·장애우 대상 문자해득 교육기회 제공배움뜰 문해학교·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서 운영29일 의왕시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2차례, 총 80시간에 걸쳐 ▲오전동주민자치회 '배움뜰 문해학교'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등 총 4개소에서 비문해 성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등 기초부터 생활 문해까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교육부 공모 사업 신청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의왕시 찾아가는 성인문해 교육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며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경로당마저 폐쇄돼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사업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의왕시평생교육원은 교육기회가 적은 장애인 대상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에, 기관폐쇄가 되지 않는 장애인기관의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부에 새로운 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하지만 지난해 역시 감염병 사태가 지속된 탓에 문해교육이 중단과 지속 상황을 반복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하게 됐는데, '교육 열의'로 뭉친 어르신과 장애우들의 문해교육 참여 의지로 인해 총 533명에 달하는 노인과 장애우들은 지난해 11월 의왕시가 주최하는 성인문해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의왕시는 이들의 굳은 의지를 제대로 파악해 시화전 출품작을 시화집으로 제작, 출품자에게 전달해 교육에 임하는 보람과 성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올해에는 경로당에서 진행해 온 문해교육을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