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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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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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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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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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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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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주는데 또 짓는 ‘파크골프장’ 이러다 공친다 지면기사
지난해 도내 38개소… 11곳 조성중 이용 하락세, 게이트볼장 전철 우려 정부 ‘그린벨트내 허용’ 증가 부추겨 道 “대개 유휴부지, 복구 문제 없어” 정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허용한 가운데, 경기도 내 파크골프장은 증가 추세지만 주민들의 파크골프 참여 빈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앞다퉈 조성하다 최근 이용객의 발길이 뜸해져 애물단지가 된 게이트볼장처럼 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도내 40~70대까지 주민들의 파크골프 참여 경험 비율은 지난 2020년 5.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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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물품보관 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4시23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물품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후 창고 근무자 5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 인력 60명을 투입해 오후 4시49분께 초진에 성공,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490㎡, 1층짜리 철골조 건물로 운동화와 구두 등이 보관돼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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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지면기사
손창완씨 숨진 채 발견… 유서 無 지난 21일 군포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안국제공항 ‘콘크리트 둔덕’ 보강사업을 지시했단 추측성 루머가 인터넷 카페 등지에 퍼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이후 현재까지 손 전 사장에게 관련 혐의가 없다고 보고 피의자 입건이나 참고인 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손 전 사장을 비롯해 공사 전·현직 관계자 중 현재까지 피의자로 입건한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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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형이 불 질러”… 평택 아파트서 방화한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22일 오전 4시45분께 평택시 안중읍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9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 중 1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술 취한 형이 거실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50분께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인접 소방서에서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 인력 108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오전 5시께 현장에서 3층 주민 20대 남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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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복지시설’ 토사 반출 갈등… 용인시 중재에도 마찰 여전 지면기사
市 “소일네일링 공법, 피해 예방” 주민들 “소음·먼지 발생 불가피” 학부모 “아이들 통학 안전 위협” 용인지역의 한 사회복지시설 공사현장에 방치된 토사 반출을 놓고 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자 관할 지자체에서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해빙기 토사물이 무너질 것을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과 만약 토사물을 치우기 위해 공사 차량이 통행할 경우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1일 용인시 등에 따르는 시는 이날 수지구청에서 ‘고기동 사회복지시설 사면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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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장애인 복지시설 ‘사랑을 나누는 집’에 위문품 전달 지면기사
수원중부경찰서는 설을 앞두고 2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을 나누는 집’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와 봉사단체인 한우리봉사회와 함께했다. 박영대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설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중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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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비하인드] 울퉁불퉁 인도에 불법 주정차… 차도 내려간 폐지손수레 참변 지면기사
수원서 7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인근 자원순환시설 찾는 이 많아 “안전히 다닐 수 있는 환경 필요” 70대 폐지수집 노인이 손수레를 끌고 차도 위를 지나가다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1월17일 인터넷 보도), 이 같은 사고의 배경으로 부실한 인도 상태, 인도 위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평소 폐지수집 노인들이 차도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중학교 앞 도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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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이도 비싸다 느껴… 오죽할까” 전통시장 한숨 지면기사
설 연휴 웃지 못하는 이웃들 명절자금 공급·지역화폐 할인에도 고물가·사회 불안, 지원책 역부족 “18년 장사했는데 지금이 가장 힘드네요.”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매산시장의 한 과일가게에서 만난 이모(60)씨가 한적한 시장 골목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에서 18년째 과일가게를 운영해 온 이씨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매출이 30% 가까이 줄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씨는 “귤 한 바구니가 작년 설엔 5천 원이었는데, 올해는 7천 원”이라며 “파는 사람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사는 사람은 오죽하겠냐”고 토로했다. 명절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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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수집 노인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 입건
수원시 권선구의 한 중학교 앞 도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가던 노인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수원 권선구의 한 중학교 앞을 지나다 7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폐지를 수집해 판매하던 B씨는 이날에도 수집한 폐지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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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상가건물에서 불… 20여 분 만에 초진
16일 오후 8시6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8대와 소방 인력 7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오후 8시28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1천294㎡, 지하 1층~지상 4층 구조로 음식점과 당구장 등이 입점해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