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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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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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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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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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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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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금융복지센터, 지난해 채무조정 1천200명 지원… 면책 누적 2조원 돌파
경제 불황에 전년 대비 2.7% 증가 10명 중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불황 속 지난해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한 경기도민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개인파산·회생 등 공적채무조정 실적이 1천200명(파산 1천62명, 회생 138명)에 이르렀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1천169명) 2.7% 증가한 규모다. 개인파산면책 누적 금액은 개소 9년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은 빚을 갚을 수 없는 채무자가 법원의 결정을 통해 채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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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미국발(發) 관세전쟁 비상 대응체제 재촉구 지면기사
수출방파제 구축·경제전권대사 임명 추경 편성 등 조치 다시 꺼내들어 “최상목 권한대행 직무 유기” 비판 조기 대선 가능성에 야권 플랜 B로 존재감이 높아진 김동연(캐리커처) 경기도지사가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 대응한 비상 대응 체제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려했던 관세 전쟁이 시작됐다”며 “예고된 ‘발등의 불’이다. 우리 수출기업에는 당장 비상이 걸렸다. 이제라도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자”고 요구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 등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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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거리 드러누운 화환… 난립하는 일회성 정치 광고물 지면기사
불보듯 뻔한 환경오염 대책은 정당·지자체 현수막 우후죽순 재활용 비율 절반에도 못 미쳐 방치땐 미관 해치고 통행 방해 LED 전자게시대 등 대안 고민 탄핵 정국 속 경기도내에 현수막, 화환 등 일회성 정치 광고물들이 난립하고 있다. 거리 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폐기 과정에서의 환경 오염 우려마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LED 전자 현수막 등 정치 현수막 및 화환 등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31일 오전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앞 거리는 공수처를 비판 혹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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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트럼프 발 관세 전쟁에 ‘비상 대응 체제’ 재차 촉구
수출 방파제 구축·추경 편성 등 제안 최상목 권한대행엔 “직무 유기”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 등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며 관세 전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은) 예고된 ‘발등의 불’”이라며 “우려했던 관세 전쟁이 시작됐다. 우리 수출기업에는 당장 비상이 걸렸다. 이제라도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 방안으로 수출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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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방상팬 등 설치 비용 최대 90% 지원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도내 농가의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냉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고양시 등 13개 시군 총 156개 농가에 과수 냉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냉해 피해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저온에 민감한 과수는 냉해 피해에 취약하지만, 냉해 예방시설은 높은 설치 비용으로 인해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난해 하반기 시군 수요 조사를 진행해 대상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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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 설치 면적 없는 아파트… 안전 들어설 곳 없다
아파트 설계 때 공간 보장하는 규정 없어 조경·자전거 주차장 차지… 새로운 대안을 화재 등 위급 상황 시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 시설인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가 상당수 아파트에선 설치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앞뒤로 설치된 조경시설 때문인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단 지적이 나온다. 28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소방기술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구역마다 에어매트를 1개 이상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에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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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다짐에 칼부림까지… 달콤한 설연휴, 살벌한 정치 얘기
명절 기간 경찰 신고 30% 이상 증가 “민감한 이슈… 남녀·세대 지향 달라” 6일 이상의 긴 설명절이 본격화되면서 ‘정치 얘기’ 단속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는 등 정국 혼란이 극에 달하며 대규모 가족,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손쉽게 다툼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가시화되고 있는 조기대선으로 여야, 진보·보수 등 정치 논쟁이 가족 간 각종 대립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이성규(29)씨는 “평소에도 아버지와 정치 얘기를 하다 언성이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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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에만 꼬박 2년, 인력 부족 속 소외된 점자도서
번역·제본 등 과정 복잡… 시간·비용서 소모 커 경기도 무료대여 3곳… 전문인력 시설당 1명뿐 #1. 시각장애인 대학생 A씨는 학업에 필요한 법률 서적을 점자로 제작하기 위해 충남 지역의 한 도서관에 무료 제작을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도서관은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제작이 어렵다며 경기 지역의 도서관으로 의뢰를 넘겼다. 하지만 경기 지역 도서관 역시 점자 도서 인력이 부족하긴 마찬가지였다. 결국 A씨는 다른 도서관에서 유로로 제작을 의뢰했다. #2. 시각장애인 B씨는 2년 전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에 11권 분량의 소설 ‘삼국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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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먹거리 안전 위협하는 불법행위 27건 적발
식품 제조·가공업체, 중·대형 마트 360개 집중 단속 설을 앞두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식품 제조·판매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중·대형 마트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2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 중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가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6건), 보존 기준 위반(4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성남시의 A업체는 소비기한이 7개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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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간부 프로필]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지면기사
강직한 성품과 원칙적인 일처리로 정평 이계삼(55·사진) 경기도 신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원칙적인 일 처리와 매사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정평이 난 공직자다.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기도 도시기획과장, 건설본부장, 철도항만물류국장, 의회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직전에는 도시주택실장을 맡았다. 강직한 성품으로 상급자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