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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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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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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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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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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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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외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서 불
9일 오후 12시29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야외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트렁크에서 불이 났다. 차량 주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소방인력 4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차량이 전소하고 양 쪽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일부 소실됐다. 화재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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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폭설 피해 골프연습장 철거중 50대 추락사
군포의 한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폭설로 훼손된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군포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40여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난달 폭설로 인해 훼손된 골프장 철골 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해 이동식 크레인을 타고 골프장 상단부에 올라가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구조물 절단 작업 중 철거 구조물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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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단독주택 화재…거동불편 50대 사망
동두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50대 남성이 숨졌다. 9일 동두천경찰서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27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49명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불을 껐지만, 1층 내부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로 평소 혼자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주택 내부에 A씨 외 거주 인원은 없었으며, 인근 주택 거주자 2명이 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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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민생 돌봄’… ‘폭설의 아픔’은 아직 녹지 않았다 지면기사
계엄령에 밀린 특별재난 선포 복구 현장 대민 지원 군부대 안와 ‘3일로 간소화 개정안’ 정쟁 속 계류 애타는 주민… 행안부 “정상 진행” “그놈의 계엄령 때문에 군 대민 지원도 끊기고, 정부 지원마저 늦어질까 걱정입니다.” 폭설로 피해가 막심한 여주시에서 화훼작목반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최화식씨의 목소리엔 걱정이 가득했다. 지난 2일부터 폭설 피해복구 현장에 대민 지원을 오던 군부대가 3일 밤 때아닌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화훼는 관상 가치가 중요한데 피해 복구 작업이 하루 늦어지면 그만큼 가치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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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앞두고 국회 인근에서 분신 시도한 50대 남성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대규모 집회가 열린 국회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50대 남성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국회 부근에서 분신하겠다”고 신고했다. A씨는 “폭거와 불의에 항거하기 위함”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경찰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신고 접수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2시20분께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당시 A씨는 머리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고 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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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역 광장에도 켜진 촛불… 분노에 추운 날씨 잊었다
“내란범 윤석열은 물러나라!” 6일 오후 6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하는 추운 날씨였지만, 시민들은 윤 대통령을 향한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가 주최한 ‘윤석열퇴진성남시민촛불문화제’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양손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피켓과 촛불이 들려 있었다. 집회는 흥겨운 사물놀이 음악과 함께 시작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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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한 음식점에서 불… 대응 1단계 발령
6일 오후 12시26분께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한 1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 2층 식당가 손님 등 165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6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임시의료소에서 현장처치 받았다. ‘건물 2층 음식점 주방에서 기름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를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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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역주행 차량에 오토바이 운전자 참변… 20대 운전자 입건
파주시에서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35분께 파주 야당동의 왕복 2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후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단속 기준치(0.03%)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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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원 조원동 홈플러스 옥상 냉각탑 화재… 100여명 대피 1시간 추위에 떨어 지면기사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홈플러스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마트를 찾은 손님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5일 오후 5시20분께 찾은 홈플러스 앞은 대피한 매장 직원과 고객들로 북적였다. 행인들은 매장 입구 앞 인파를 보고 가던 길을 멈추고 궁금한듯 바라봤다. 앞서 이날 오후 4시44분께 홈플러스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불에 놀란 직원과 손님 등 100명이 황급히 대피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40여 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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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파업에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발걸음 재촉한 시민들 지면기사
평소보다 혼잡 “집에서 일찍 나와” 인천시민 지각 불안 환승 걱정 토로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그러나 경인 지역의 일부 시민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파업에 우려를 표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평소와 비슷한 출근길 풍경이었다. 플랫폼 안내 화면엔 ‘철도노조 파업으로 전동열차 운행조정 및 지연 예상’이란 안내 문구가 나왔지만,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평소보다 혼잡한 열차 내 상황에 불편을 토로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