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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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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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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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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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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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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 운전자 등 3명 경상
5일 오후 2시23분께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부근 서울 방면 도로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9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과 싼타페 차량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속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등 15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2차선을 주행 중이던 싼타페 차량이 앞서가던 K9 차량의 후미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후 K9 차량은 1차선에 있던 고속버스 차량과 부딪친 후 전복됐다. 경찰은 싼타페 차량의 과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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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출근길 대란’ 없었지만 시민들은 우려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파업에 우려를 표했다. 5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평소와 비슷한 출근길 풍경이었다. 플랫폼 안내 화면엔 ‘철도노조 파업으로 전동열차 운행조정 및 지연 예상’이란 안내 문구가 나왔지만,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평소보다 혼잡한 열차 내 상황에 불편을 토로했다. 서울시 강남구에서 서현역으로 출근한 최모(29)씨는 “파업 소식을 듣고 평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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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클럽, 마약사범 적발에도 영업정지처분 안돼 지면기사
현장서 투약자 12명·미등록 외국인 등 39명 검거… 불법고용 빈번 수원시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12월2일 인터넷 보도)되는 등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유흥업소가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범죄 행각 적발에도 영업은 버젓이 지속돼 이를 제재할 수 있는 행정처분 기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수원시와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월 수원역 인근 한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입수, 지난 1일 현장에서 마약 투약자 12명과 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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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장교도 당황한 밤… 잠 못든 장병 부모들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지면기사
“계엄 전혀 몰라, 해제까지 대기” “육참총장 사령관, 대다수 의아” “이태원때처럼 아들 걱정 밤샘” 지난 3일 한밤중 선포된 때아닌 비상계엄령에 군 간부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일부는 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출근해 해제될 때까지 부대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군인 자녀를 둔 부모들도 자식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육군 장교 A씨는 “비상계엄 선포를 언론보도로 처음 접하고 소름이 돋았다”며 “부대 전 간부가 출근해 해제될 때까지 대기했는데, 다른 간부들도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분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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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대서 쇠구슬 새총으로 야생동물 포획·학대한 중국인 3명 송치
경기도 일대에서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학대한 외국인 3명이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중국 국적 3명을 지난 10월 말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비롯한 야생동물을 잡아 도살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큰기러기를 비롯해 오소리, 토끼, 자라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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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늦게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두고,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과 함께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해 공포감을 드러냈다. 과천시에 사는 손모(27)씨는 “처음 소식을 접하고 매우 당황스러웠다”며 “내일 출근을 정상적으로 해도 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우선 무서워서 집 밖을 못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헌법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북한과의 교전이나 국내 소요사태 등으로 행정·사법 마비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비상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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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가족에 평화 찾아준 ‘국가 돌봄’ 지면기사
경기도내 첫 ‘최중증 돌봄시설’ 개소 파주에 설치, 평일 24시간 서비스 “아들 챙겨줄 곳 생겨 너무 감사” 수용 가능 4명뿐, 최대 30명 목표 2일 오전 8시 파주시 야동동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지부 통합돌봄서비스 시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홍정환(가명·31)씨와 어머니 최선혜(가명·59)씨다. 이날은 경기도에 처음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시설이 문을 연 날이다. 첫 입소자인 정환씨는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시설을 찾았다. 정환씨는 자해·타해 등 도전 행동으로 거주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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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외국인 전용 클럽서 마약사범·미등록이주민 무더기 검거
수원역 인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베트남인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베트남인 A씨 등 39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마약 투약자 12명, 단순 미등록외국인 22명, 체류자격 위반(불법취업) 5명이다. 경찰과 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9월 수원역에 있는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종업원이 손님을 상대로 마약을 유통한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 합동단속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기초수사를 통해 범죄 정황을 확인한 합동단속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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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세 달 만에 피해자 찾아 흉기 위협한 50대 남성 검거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세 달 만에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50대 남성 B씨 집 앞에 찾아가 그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25분 뒤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아 B씨는 다치지 않았다. A씨는 과거 B씨 주거지의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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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모욕, 벌금 10만원?… 처벌수위에 더 열받는 국민 지면기사
法, 위안부법폐지단체 대표 판결 서울·안산 등 마스크·비닐 씌워 보호·관리 조례 제정 무게 실려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희롱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11월4일자 7면 보도)되는 가운데, 소녀상을 폄훼하며 전국 각지에서 철거 집회를 열어온 단체의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에 그치면서 관련법 제정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지자체가 소녀상을 보호·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경범죄처벌법 위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