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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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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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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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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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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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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외국인 전용 클럽서 마약사범·미등록이주민 무더기 검거
수원역 인근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베트남인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수원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베트남인 A씨 등 39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은 마약 투약자 12명, 단순 미등록외국인 22명, 체류자격 위반(불법취업) 5명이다. 경찰과 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9월 수원역에 있는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종업원이 손님을 상대로 마약을 유통한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 합동단속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기초수사를 통해 범죄 정황을 확인한 합동단속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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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세 달 만에 피해자 찾아 흉기 위협한 50대 남성 검거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세 달 만에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50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 50대 남성 B씨 집 앞에 찾아가 그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25분 뒤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아 B씨는 다치지 않았다. A씨는 과거 B씨 주거지의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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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모욕, 벌금 10만원?… 처벌수위에 더 열받는 국민 지면기사
法, 위안부법폐지단체 대표 판결 서울·안산 등 마스크·비닐 씌워 보호·관리 조례 제정 무게 실려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희롱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11월4일자 7면 보도)되는 가운데, 소녀상을 폄훼하며 전국 각지에서 철거 집회를 열어온 단체의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에 그치면서 관련법 제정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지자체가 소녀상을 보호·지원하는 조례를 통해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경범죄처벌법 위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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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홍성방향 열차 운행 잠시 중단… 2시간만 정상 출발
30일 오후 12시11분께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향하던 ITX-이음 열차가 전압 이상으로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이 1시간 넘게 승강장에 대기했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전세버스 2대를 서화성역으로 투입해 대기 중이던 시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전세버스는 홍성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된 서해선 역(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 합덕역, 홍성역)에 정차해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잠시 중단됐던 홍성역에서 서화성역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도 이날 오후 2시8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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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하상가에 영아 유기한 베트남 유학생 송치
의정부시 지하상가 화장실에 탯줄 달린 영아를 유기한 베트남 국적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혐의로 베트남 국적 여성 A(19)씨를 지난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의정부역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갓난아기를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된 아기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상가 상인으로부터 발견됐고, 상가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가방 안에서 탯줄이 달린 채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즉시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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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늦고 학교 쉬고… 백지장 된 일상에 시민들 혼란 지면기사
이틀간 내린 폭설로 피해 극심 열차 연착에 서현역 인파 한가득 오전 8시에야 ‘휴업’ 학부모 통보 “전날 눈 예보, 미리 공지 했어야”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인천 지역에 내린 폭설로 수도권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출근길 직장인들은 대거 전철로 몰리며 출근대란이 현실화됐고, 각 지자체는 이틀째 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했지만 민원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당일 아침 갑작스런 학교 휴업 결정에 학부모들은 ‘멘붕’에 빠졌다. “지옥철이 따로 없네요.” 28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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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 잇따라
지난 27일에 시작된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에서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께 안산시 단원구 금속가공 제조 공장에선 천막 가설 건축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제설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좌측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6시20분께 오산시 원동에선 폭설로 한 숙박시설 간판이 무너져 길을 걷던 50대 남성을 덮쳤다. 머리에 경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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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버스도 지하철도 없었던 출근길… 지각생 많았던 하루
“지옥철이 따로 없네요.” 28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폭설로 지연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역사 내에선 10분 간격으로 열차 지연을 알리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행렬은 금세 계단을 타고 올라와 개찰구 앞까지 이어졌다. 수서역으로 출근하는 이경선(52)씨는 “폭설로 지하철이 연착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나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당황했다”며 “어제도 늦었는데 오늘도 지각할 것 같아 큰일이다”라고 했다. 정자역부터 지하철을 타고 온 정모(32)씨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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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골프연습장서 철제 그물 무너져… 제설작업하던 근로자 1명 심정지
27일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30대 근무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가로 100m, 세로 30m 규모의 골프연습장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지며 발생했다. 당시 근무자 7명이 골프연습장 아래에서 바닥 그물에 있는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근무자 7명 중 2명이 철제 그물에 깔렸다. 깔린 근무자 중 3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1명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인력 60명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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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대신 쓰레기, 대설에 제 구실 못한 제설함 지면기사
눈 치우던 수원시민들 불편 호소 市 “전날 채웠지만 금방 동난 듯” 27일 경기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는 등 올겨울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빙판길 사고를 막기 위해 곳곳에 설치된 제설함은 텅 비어 있거나 쓰레기가 들어차 있는 등 방치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께 찾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거리. 갑작스러운 폭설 탓인지 상가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상인들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상인들의 근심을 더 키운 건 곳곳에 있는 제설함이 텅 비어 있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