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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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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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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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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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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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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홍성방향 열차 운행 잠시 중단… 2시간만 정상 출발
30일 오후 12시11분께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향하던 ITX-이음 열차가 전압 이상으로 멈춰 섰다. 이로 인해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이 1시간 넘게 승강장에 대기했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전세버스 2대를 서화성역으로 투입해 대기 중이던 시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전세버스는 홍성 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된 서해선 역(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 합덕역, 홍성역)에 정차해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잠시 중단됐던 홍성역에서 서화성역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도 이날 오후 2시8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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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하상가에 영아 유기한 베트남 유학생 송치
의정부시 지하상가 화장실에 탯줄 달린 영아를 유기한 베트남 국적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혐의로 베트남 국적 여성 A(19)씨를 지난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의정부역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에 갓난아기를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된 아기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상가 상인으로부터 발견됐고, 상가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아기는 가방 안에서 탯줄이 달린 채 손가락을 움직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는 즉시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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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늦고 학교 쉬고… 백지장 된 일상에 시민들 혼란 지면기사
이틀간 내린 폭설로 피해 극심 열차 연착에 서현역 인파 한가득 오전 8시에야 ‘휴업’ 학부모 통보 “전날 눈 예보, 미리 공지 했어야”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인천 지역에 내린 폭설로 수도권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출근길 직장인들은 대거 전철로 몰리며 출근대란이 현실화됐고, 각 지자체는 이틀째 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했지만 민원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당일 아침 갑작스런 학교 휴업 결정에 학부모들은 ‘멘붕’에 빠졌다. “지옥철이 따로 없네요.” 28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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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 잇따라
지난 27일에 시작된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지역 곳곳에서 건축물 붕괴 인명피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6분께 안산시 단원구 금속가공 제조 공장에선 천막 가설 건축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제설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좌측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6시20분께 오산시 원동에선 폭설로 한 숙박시설 간판이 무너져 길을 걷던 50대 남성을 덮쳤다. 머리에 경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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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버스도 지하철도 없었던 출근길… 지각생 많았던 하루
“지옥철이 따로 없네요.” 28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은 폭설로 지연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역사 내에선 10분 간격으로 열차 지연을 알리는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행렬은 금세 계단을 타고 올라와 개찰구 앞까지 이어졌다. 수서역으로 출근하는 이경선(52)씨는 “폭설로 지하철이 연착된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나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 당황했다”며 “어제도 늦었는데 오늘도 지각할 것 같아 큰일이다”라고 했다. 정자역부터 지하철을 타고 온 정모(32)씨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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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골프연습장서 철제 그물 무너져… 제설작업하던 근로자 1명 심정지
27일 오후 7시26분께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30대 근무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가로 100m, 세로 30m 규모의 골프연습장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지며 발생했다. 당시 근무자 7명이 골프연습장 아래에서 바닥 그물에 있는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근무자 7명 중 2명이 철제 그물에 깔렸다. 깔린 근무자 중 3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1명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인력 60명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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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대신 쓰레기, 대설에 제 구실 못한 제설함 지면기사
눈 치우던 수원시민들 불편 호소 市 “전날 채웠지만 금방 동난 듯” 27일 경기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는 등 올겨울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빙판길 사고를 막기 위해 곳곳에 설치된 제설함은 텅 비어 있거나 쓰레기가 들어차 있는 등 방치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께 찾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거리. 갑작스러운 폭설 탓인지 상가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상인들의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상인들의 근심을 더 키운 건 곳곳에 있는 제설함이 텅 비어 있었다는 점이다. 이들은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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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한 동수원병원 관계자 표창 수여
수원시 한 병원에서 마약류를 택배로 받은 중국인 간병인이 병원 관계자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 팔달구 동수원병원에서 근무하던 중국 국적의 간병인 6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정통편’ 127정을 택배로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동수원병원 관계자들의 신고로 적발됐다. 병원 관계자 3명은 지난 14일 병원으로 배송된 의문의 택배 상자에서 마약류로 추정되는 알약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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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횡단보도’ 눈에 띄지만… 사고 감소엔 역부족 지면기사
작년 7월 어린이보호구역 의무화 1년새 도내 교통사고 131건 9.2%↑ 운전자 인식 개선 등 문화 바꿔야 지난 25일 오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인 이곳은 횡단보도뿐 아니라 신호등 기둥, 횡단보도와 맞닿은 인도까지 모두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시는 지난해 5월 이곳에서 8세 어린이가 우회전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횡단보도를 비롯한 이곳 일대 시설물을 모두 노랗게 바꿨다. 이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이날 일부 운전자들은 여전히 교통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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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시행 5개월… 맡을기관이 없나 지면기사
경기도, 4차례 모집공고… 3곳중 2곳뿐 인력·주거공간 확보 어려움 커져 ‘지자체·정부 지원 확대’ 한목소리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이 시행 5개월이 지났지만, 경기도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 서비스 제공 기관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담당할 기관에서 인력과 주거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인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돌봄서비스는 장애 정도가 극심해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5일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