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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신속 예타조사 착수… 풍무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궤도’”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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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인하대병원 재추진… 건축비 이견 좁혀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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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달라진 위상’… 공식 행보에 현역 의원 60명 모였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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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풍군 내려다보는 스타벅스… 이색매장 찾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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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PF 조달… 김포에서는 ‘2조’ 훈풍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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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휴대전화 정보, 앞으로 유족 열람 가능할까 지면기사
민주 유동수 의원 개정안 대표 발의 참사 때마다 권한 부여 필요성 제기 사망·실종자 휴대전화 등에 남아 있는 일부 정보를 가족이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7일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구갑·사진) 의원은 유족·가족에게 디지털유산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휴대전화 사용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시 유족 자격으로는 계정에 걸린 보안을 해제할 근거가 없고, 이 때문에 고인의 지인 연락처 등 장례절차를 위한 최소한의 정보조차 파악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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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경선 규칙 개정, 국힘보다 민주 신경전 치열 지면기사
권리당원 vs 오픈 프라이머리 찬반 尹 전 대통령 출당 갈등 재점화 기류 조기 대통령 선거가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에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룰 개정과 대선 전략 마련을 놓고 진영 갈등이 재현되는 등 진통이 예상된다. 후보를 결정하는 관문인 경선 규칙 개정에선 국민의힘 보다 민주당이 더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선 지난 19·20대 대선과 비슷한 권리당원 중심의 국민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그러나 비명(비 이재명)계와 조국혁신당이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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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대선출마 공식선언…‘비명계 기선잡기’
임기 단축 개헌, 완전국민경선 앞세워 일찍부터 ‘제왕적대통령제 극복’ 주장 행자부장관·경남도지사·재선의원 역임 “중도확장성 가장 높은 본선 필승후보”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일찍부터 개헌을 주장해온 김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임기 단축 개헌’과 ‘범진보 진영 통합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를 앞세워 민주당 주자 중 처음으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두관 전 의원은 “제7 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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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개헌 주장과 관련해 7일 “개헌은 필요하지만 내란을 종식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의 문제를 개헌으로 덮으려 하면 안 된다”며 대선 전 개헌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대선이 끝나고 신속하게 개헌을 (당선인)공약대로 하면 될 것 같다”면서 “지금은 개헌도 중요하지만 파괴된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내란극복이 훨씬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 임기 초에는 개헌이 국정의 블랙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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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내정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을 관리하게 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78)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정됐다고 7일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 황 전 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역임했다. 황 전 위원장은 이전에도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됐던 2021년 6·11 전당대회에서 당 선관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 일정과 경선 규칙을 관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 후 꾸려진 비대위에서 위원장을 지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에서 선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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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선] 국힘, 오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추인… 지도부 재신임 지면기사
국민의힘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을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도 박수로 추인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자신을 포함한 지도부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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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문의 날에 만난 기자 출신 국회의원 허종식 지면기사
“지역언론, 지역성 통찰 역할… 위축되면 정체성 확보 안돼” 경인일보서 한국기자상 수상 한겨레 이직후 청계천 복원 기여 인천시, 세계 최고 도시로 확신 매년 반복되는 기념일지만,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겐 신문의 날(4월 7일)이 남다르다. 그는 신문기자였다. 일반인들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언론사가 요즘처럼 많지 않던 시절, 그의 예리한 문제의식과 쉼없는 발품에서 비롯된 뉴스가 신문지면을 타고 사회 곳곳을 변화시켰다. 부조리에 눈 감지 않고 약자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명감은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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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때까지 ‘투톱 지도부’ 유지
7일 아침 비대위서 선관위 구성 국민의힘이 7일 대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대선 때까지 유임하기로 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 직후 “내일 아침 비대위에서 선관위를 구성하고 추인해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선 후보 경선룰과 관련한 질문에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 선관위가 구성된 이후 경선 일정, 후보 선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또 “현 지도부에게 남아있는 대선 일정까지 수행해달라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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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세 거취 여부, 오늘 안에 결정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이 6일 비상의원총회에서 나온 직후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거취 여부 결정은 오늘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안에서)난상토론 수준의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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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오늘 긴급기자회견…개헌 공식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오후 1시30분 국회에서 개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민들에게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치권에 개헌을 공식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