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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신속 예타조사 착수… 풍무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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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인하대병원 재추진… 건축비 이견 좁혀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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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풍군 내려다보는 스타벅스… 이색매장 찾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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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PF 조달… 김포에서는 ‘2조’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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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달라진 위상’… 공식 행보에 현역 의원 60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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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재두루미 가족 돌아온 김포 들녘 지면기사
'아파트 앞에 날아든 멸종위기종'. 올해 봄 한강하구에서 월동하고 번식지로 떠났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재두루미가 최근 김포평야에서 관찰됐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는 지난달 말 김포시 고촌읍 태리에서 먹이활동 중인 재두루미 가족을 발견해 촬영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 6천~6천500개체가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재두루미는 1970년대만 해도 김포 하성면 시암리 일대에 매년 2천500~3천개체가 도래했지만 간척사업 이후 자취를 감춘 뒤 현재는 단 30여 개체만이 찾아오고 있다.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재두루미가 주요 취·서식지였던 홍도평야가 아닌 태리 농경지에서 관찰된 것은 무분별한 농경지 훼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8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사진/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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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공무원, 사직 후 새직장 출근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김포시보건소 공무원이 사직 후 새 직장에 출근한 이튿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8일 김포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8월 간호직으로 임용된 남성 직원 A(8급)씨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하루 앞선 6일 의원면직 처리돼 곧바로 서울의 종합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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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소유 땅 93%인데 왜…" 사우동 '민관합동' 개발 논란 지면기사
김포시가 사우동 종합운동장 일대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하고도 민관합동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해 논란이다. 이익을 민간에 몰아준 대장동식 사업이 아니냐며 일각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가운데, 사업 주체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자체사업이 원천 불가능했다고 항변하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26일 사우종합운동장부지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안을 부결했다. 시의원들은 사업예정지의 약 93%를 시가 소유하고 있음에도 민관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점 등을 추궁하며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 '특수목적법인 출자' 부결"대장동 사태로 시민들 예의 주시" 시는 이번 회기에 종합운동장 일원 6만6천여㎡에 사업비 6천566억원을 투입, 오는 2027년까지 민관합동으로 공공시설(공공청사·공원·지하주차장)과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며 안건을 상정했다. 개발이익금을 확보해 양촌읍 새 종합운동장 및 김포한강신도시 종합의료시설 건립에 사용한다는 계획이었다.29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민선6기인 지난 2016년 이곳을 상업·업무·주거지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가 자체사업으로 직접 분양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 따라 공모를 취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A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공사는 A컨소시엄과 분양가(3.3㎡당) 1천400만원까지의 수익은 공사가 가져가고 그 이상은 절반씩 나누기로 협약했으나 이 무렵부터 김포지역 분양가가 치솟자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분양가 1천400만원부터 1천880만원까지는 절반씩, 그 이상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협약을 변경했다.시의원들은 그러나 사업지 일대가 김포의 요지여서 민간과 수익을 나눌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시의원은 "행정·교통·의료 등 인프라를 완비한 이곳은 이익이 크게 날 확률이 높아 굳이 민간건설사와 함께할 명분이 없다"며 "대장동 사태로 인해 이제 시민들도 민관합동 개발을 예의주시한다"고 말했다.도시관리公 " 자체 수익성 사업도타당성 검토 미흡 판정 받아 불가"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공익성 사업이 아닌,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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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 플라스틱 가공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1시 46분께 김포시 통진읍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샌드위치패널 공장건물 500㎡와 건물 내 플라스틱성형기 등 기계가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김포소방서는 장비 20여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1분께 불길을 진압했다.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화장실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화재가 발생한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공장. 2021.11.28 /김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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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이 그려가는 노동환경, 영화 상영회서 꿈을 말하다
"언제 떠나실 겁니까?""지금 떠나는 중입니다."그만두게 하려는 의도로 격오지 하청업체에 파견된 박정은 대리(유다인 분)는 거친 현장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다. 하지만 박 대리는 끈질기게 자신의 일자리를 지켜내고 살아낸다.평일이던 지난 23일 저녁 김포시 풍무동CGV에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GIYFF커뮤니티시네마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상영회가 열렸다. 노동권과 인권, 사회부조리 등을 녹여낸 이 작품을 보기 위해 김주영 국회의원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객석에 자리했다.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커뮤니티시네마 프로그램이태겸 감독작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상영하청 파견된 원청 노동자, 비참한 근무여건 묘사"사회 점점 양극화...함께 사는 세상 만들어가야"올해 초 개봉해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이 쏟아진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들어가려는 자와 막아내려는 자의 충돌이 큰 줄기다. 본사 복도에서 벽을 보고 근무하던 박 대리는 송전탑을 오르내려야 하는 하청에 파견돼서도 그들만의 영역에 들어가지 못하고 큰 벽과 마주한다. 그러나 인건비 여력이 없는 기존의 하청 노동자들 입장에서 그 벽은 생존이 걸린 최후의 방어벽이다.영화에는 원청과 하청의 불공정한 관계, 법률을 악용해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업의 행태, 뻔히 예견되는 중대재해 등 노동환경 전반에 깔린 구조적 문제를 곳곳에 심어놓았으나 노골적으로 파고들진 않는다. 무거운 실화를 기반으로 했음에도 탄탄한 스토리로 흡입을 이끌면서 자연스럽게 울림을 안긴다.어렵게 공부해 들어가 밥 굶어가며 또 코피 흘려가며 일했던 회사는 박 대리의 목을 빠르게 죄어온다. 영화 중간 "합법적인 절차를 만들어서 해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노동상담가의 우려는 극장 바깥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다. 이날 정치인들이 극장에 찾아온 이유는 이 같은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였다.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이태겸 감독과 김주영 의원이 관객들과 대화에 나섰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 공채로 입사해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전국공공산업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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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해결 '김포시의 강력대응' 지면기사
김포시가 다세대원룸촌의 풀리지 않던 병폐인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아이디어정책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시범지구에 교육과 단속, 청소와 지원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면서 민원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11일부터 운양동 카페거리에서 '무단투기상습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지는 1층에 상점, 2~4층은 다세대원룸 형태인 건물 68개 동이 밀집한 곳으로 카페거리라는 명성에 맞지 않게 길목마다 정체불명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시는 이곳 주민들과 '리빙랩'(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 속 실험실)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를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리고 현수막 홍보활동도 해봤으나 일방적인 행정계도만으로는 근본적인 해소가 어렵다고 판단했다.시, 운양동 카페거리 시범사업 벌여CCTV 얼굴 탐문·봉투 해체 적발 교육은 시에서 배치한 자원순환관리사들이 맡았다. 이들은 건물 소유주 및 청소관리자, 카페 등 상점주들을 1대1로 접촉하며 '거주민 실천 서명'을 받았다. 구시대적 캠페인처럼 보일 수 있으나 주민들에게 일일이 사업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단속은 CCTV와 봉투 해체 2가지 처방을 적용했다. 카페거리 내 클린넷존 2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클린기동대원들이 일반봉투 속 영수증 등을 토대로 무단투기자를 적발했다. CCTV에 찍힌 얼굴을 찾으려 탐문조사도 했다. 동네가 좁아 주민들에 의한 투기는 하루가 다르게 감소했다.가로청소원들은 카페거리를 평소보다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쓰레기가 자주 놓이던 자리는 빗자루까지 동원해 말끔히 쓸어냈다. 마을이 깨끗하면 여러모로 좋다는 걸 인식시키려는 조치였다.교육·단속·청소 등 동시추진 '효과'내년부터 장기동 등 상습지역 확대 원룸건물에는 전용수거함을 설치해주고 내외부에 배출지정장소 스티커와 배출방법 안내판 등을 부착했다. 쓰레기를 아무 데나 배출해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아파트에서나 볼 법한 재활용 수거시설이 마련되자 카페거리 내 쓰레기 민원은 이달 들어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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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고촌읍 소재 농수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지면기사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최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포시 고촌읍 소재 김포용수간선(농수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김포용수간선은 김포지역을 관통하는 19.7㎞ 구간의 수로로, 관내 5천236㏊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2022년도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팔을 걷은 이들은 각종 생활쓰레기를 거두고 불법 설치된 낚시용 좌대 등을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구길모 지사장은 "철저한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의 고품질 쌀생산에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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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아라뱃길 개선안 나와도 이해당사자 '반대 물살' 만만찮아 지면기사
환경부가 발주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기능 개선방안 연구' 용역에서 기능 전환 실행방안이 도출된다 해도 '운수(항만)기능 축소, 수질 개선, 문화관광레저 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이 즉각 실행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아라뱃길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013년 초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배후단지에서 수출입 물류사업에 뛰어든 최태은 경인항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회장은 "지금 당초 계획과 달리 여러 이유로 김포터미널 항만기능은 활용이 전혀 안 되고 김포터미널 쪽 물류는 내륙운송으로만 이동 중"이라며 "최초 의도한 물류기능은 앞으로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호텔과 쇼핑몰 등이 입지한 김포터미널 항만 주변은 유통관광단지로 전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경인항 인천·김포터미널을 운영하며 배를 띄우고 화물과 사람을 실어나르던 경인항입주사협의회는 정부의 아라뱃길 기능 전환 논의가 성급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인항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장"항만기능 활용 전혀 안 돼" 주장입주사協 "기능전환 논의 성급" 반발정계 "미래 철학 확실히 가져가야"환경부 연구용역… 내년께 밑그림협의회 A사 관계자는 "한강과 서해에 각각 배가 닿을 것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반시설을 투자하고 나니 곧바로 한강 진입이 막히면서 사업도 막혔다"고 주장했다. 아라뱃길 개통 이듬해부터 서울시는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한강 내 임시선착장 사용, 수심 미확보구간 준설, 항로지정, 공용선착장 건설 등 대형선박 운항에 필요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B사 관계자는 "교량 통과높이와 수로 폭, 수심 탓에 화물선이 못 다닌다고들 하는데 유럽에서도 외항선이 운하를 바로 통과하는 게 아니라 운하전용선박을 띄운다. 전용선박을 길게 건조하면 아라뱃길에서 화물 350TEU까지도 운반할 수 있다"며 "서해에서 서울 도심으로 화물트럭 수천 대가 통행하는 것보다는 한강과 아라뱃길을 이용할 경우 사업성과 안전성이 확보된다. 운하전용선박이 다니고 한강만 오갈 수 있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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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대선정국에 갇힌 '아라뱃길'… 시간만 흘러간다 지면기사
경인아라뱃길이 정식 개통한 지 만 10년이 됐다. 길이 18㎞, 폭 80m, 수심 6.3m의 인공수로인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 길목에서 '수도권 물류혁명'을 꿈꾸며 지난 2012년 5월 개통했다. 공사에 투입된 비용은 2조7천억원에 달했다.기대와 다르게 아라뱃길은 물류·해운분야에서 기능을 못 하며 뇌리에서 잊혀 갔고, 서부 수도권 주민들의 여가시설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상태로 기약 없이 흘렀다. 그 사이 정부는 아라뱃길 업무를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공론화위 '운수 축소' '친수 전환'권고받은 정부, 아직도 결정 못해정책 뒤집힐 것 염두했나 시각도환경부 "과업 정리·통합과정 필요" 아라뱃길을 방치할 수 없었던 환경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한 기능 재정립을 목적으로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를 가동했다. 여러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참여한 공론화위는 지난 2018년 10월 구성된 후 20여 차례의 논의와 3차례 숙의·토론회, 3차례 시민위원회 등을 거치면서 아라뱃길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 나섰다.2년여 활동 끝에 공론화위는 운수로 기능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인천·김포 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를 문화관광·친수기능으로 전환시키고, 운수로 수질을 3등급으로 관리할 것을 올해 초 정부에 권고했다. 권고 직후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환경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한국수자원공사(K-water) 협의체가 꾸려졌다. [[관련기사_1]]공론화위 권고로부터 약 1년이 경과한 현재, 아라뱃길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는다. 일각에선 관계 부처들이 정치권 눈치를 보느라 쉽게 결론짓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불거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보궐선거 당시 '한강르네상스 시즌2 세계로 향하는 서해주운'(여의도~경인아라뱃길 입구) 구상을 밝힌 데다, 대선도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아라뱃길 정책이 뒤집힐 것을 염두에 두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이 같은 주장의 밑바탕에 깔렸다. 하지만 환경부는 공론화위의 권고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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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김포서 군 간부 순찰 도중 폭발물 터져 부상… 생명 지장 없어
김포에 주둔하는 한 육군부대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의 폭발물이 터져 간부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30분께 김포시 고촌읍 육군 모사단 소속 A(40)상사가 민간인통제구역 내 수색정찰 중 폭발사고로 발목을 다쳤다.A상사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