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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 광주 곤지암천 부근 빌라 축대 일부 붕괴… 2차 피해 없어
31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과 인접한 빌라 옆 축대벽이 20m가량 무너지면서 토사가 아래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붕괴로 인한 인명피해나 토사 유실로 인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고 당시 축대벽 옆 빌라에는 주민 30여 명이 있었으나, 무너진 축대벽과 5m가량 떨어져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주민들을 임시숙소로 대피시키고 주변 보행로를 통제했다.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무너진 축대 /연합뉴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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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날씨
[기상청 날씨정보]내일날씨, 서울·경기 등 낮까지 비… 전국 미세먼지 '좋음'
8월의 첫날인 내일날씨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 충남 북부는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31일부터 1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및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가 30~8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북부가 20~60㎜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 서울 및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남쪽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 동부 내륙과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서울 25~30, 인천 25~28, 수원 25~31, 춘천 25~31, 강릉 29~35, 청주 26~35, 대전 25~33, 세종 24~33, 전주 25~33, 광주 25~34, 대구 25~36, 부산 25~32, 울산 25~34, 창원 25~33, 제주 25~32도다.당분간 충북과 남부 내륙, 동해안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그 밖의 지역도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려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서해상은 아침까지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가 0.5~1.0m, 남해 앞바다가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1.0m, 동해 0.5~2.0m로 예보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31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차량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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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검찰 인사]서울중앙지검 1·2·3·4차장에 신자용·신봉수·송경호·한석리
법무부는 31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같은 검찰청 3차장에, 신봉수 특수1부장을 2차장에 각각 발령내는 등 고검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다음달 6일자로 단행했다.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신자용 법무부 검찰과장, 4차장은 한석리 강릉지청장이 맡게 됐다.송경호 3차장은 지난해부터 전담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포함해 공직자·기업비리 등 특별수사를 총괄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한 신봉수 2차장은 이들 재판 공소유지와 함께 대공·선거·노동사건을 지휘한다. 국정농단 특검팀 파견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손발을 맞춰온 신자용 1차장까지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특수통으로 꾸려지게 됐다.고형곤 남원지청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맡아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사건을 계속 수사한다. 특수 1·3·4부장으로는 구상엽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허정 광주지검 특수부장, 이복현 원주지청 형사2부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공정거래조사부장은 구승모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이 맡는다. 공안1부장에 정진용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이, 공안2부장에 김태은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장이 보임됐다. 공공형사수사부장은 김성주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장이 맡는다.신응석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이 서울남부지검 2차장으로 옮겨 국회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 등을 지휘한다. 대검 대변인은 권순정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법무부 대변인은 박재억 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맡는다.법무부 검찰과장에 진재선 형사기획과장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성상헌 대검 인권감독과장이 발탁됐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신자용 서울중앙지검 1차장, 신봉수 2차장, 송경호 3차장 (왼쪽부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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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서울 집값 7개월 만에 상승 전환… 아파트·단독주택 강세
서울 집값이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세 영향으로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지난달(-0.04%) 대비 0.07% 상승하면서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아파트·단독주택 등과 일반 아파트 가격까지 오름세로 돌아섰다.지역별로 강남3구는 지난달 대비 0.15% 올랐고 영등포(0.17%)·양천구(0.13%) 등 재건축 추진 단지가 있는 일부 구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용산구(0.13%)와 마포(0.12%), 광진구(0.09%) 등지도 강세를 보였다.이에 비해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0.09%), 강서구(-0.01%), 중랑구(-0.01%) 등은 지난달보다 집값이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서울의 아파트값이 0.07% 오르면서 작년 11월(-0.05%) 이후 8개월 만에 처음 상승 전환했다. 서울 단독주택은 정비사업과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해 0.34% 올랐다. 연립주택은 0.05% 하락했다.전국의 주택가격은 0.09% 내렸으나 지난달(-0.13%)에 비해 내림폭은 둔화했다. 전셋값은 약세가 이어져 전국의 주택 전셋값이 지난달 대비 0.19% 하락했다.다만 서울의 주택 전셋값이 7개월간의 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서울 서초구의 전셋값이 0.23% 올랐고, 동작구가 0.17%, 강서구가 0.04% 각각 상승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사진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강남구 아파트 단지 일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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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제주도서 남고생 실종… 경찰 공개 수사
제주도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이달 29일 실종된 유동현(17)군의 행적을 찾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군은 실종 당일 오후 5시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집에서 나간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유군의 가족은 30일 유군이 "아무 말 없이 휴대전화기를 두고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유군이 실종 당일 오후 7시 1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표선농협 앞을 지나는 모습을 마지막 행적으로 확인하고, 계속해서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유군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12 또는 서귀포경찰서 여청수사팀(064-760-5388)으로 신고하면 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유군을 찾는 전단지 /연합뉴스=서귀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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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2승 도전' LA다저스 류현진, 맥스 슈어져에 앞설 기회…등판일정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8월 1일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를 치른다. 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앞서가는 분위기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슈어져가 능형근(등 근육) 통증으로 열흘짜리 IL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어져는 8월 6일부터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슈어져는 6월에 6승 평균자책점 1.00을 올리며 이달의 투수상을 받았다. 하지만 7월에는 단 두 경기만 등판했다. 30일 현재 슈어져의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 189탈삼진이다. 류현진은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4로 맹활약 중이다. 탈삼진은 116개로 슈어져에게 밀리지만, 볼넷/삼진 비율에서는 7.73을 올린 류현진이 7.56의 슈어져에 앞선다. 다승, 평균자책점에서도 류현진이 우위다.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도 류현진은 131.7점으로 1위를 달린다. 2위는 슈어져가 아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117.2점)다. 슈어져는 98.4점으로 ESPN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는 8위로 처져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에 투구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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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해운대·광안리·다대포 등 부산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여름 바다축제
이번 주말부터 부산 시내 5개 해수욕장에서 바다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부산 바다축제는 내달 2일 개막해 5일간 계속된다.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버블 폼 등 인공 풀장에서 나이트 풀 파티가 펼쳐진다.메킷레인, 식케이 앤 우디 고차일드, 양동근, 몽니, 소란, 노라조, 전효성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올해 처음 도입된 이동식 트럭 버스킹도 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핫플레이스인 구남로에서 만날 수 있다.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2일, 3일, 5일 오후 댄스파티를 연다.3일은 밤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19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행사가, 4일은 부산 바다 재즈 페스티벌이, 5일에는 디제잉 경연대회가 펼쳐진다.6일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예 힙합 뮤지션 등을 볼 수 있는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 광안리 힙 나잇' 행사를 한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다대포 포크록 페스티벌이 3일 열리고, 4일에는 청소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송도해수욕장에서는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는 가요 경연대회인 현인가요제가 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송정 해변축제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부산 바다축제 /연합뉴스=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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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클리블랜드·신시내티·샌디에이고, 바워·푸이그 포함 삼각 트레이드
우완 선발 트레버 바워와 거포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를 포함한 빅리그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됐다.MLB닷컴과 ESPN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바워를 신시내티 레즈에 내주고 푸이그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이 트레이드에 관여했다"고 전했다.클리블랜드는 바워를 내주고, 푸이그와 샌디에이고 외야수 프랜밀 레예스와 좌완 로건 앨런을 받는다.신시내티는 푸이그를 클리블랜드에, 외야수 타일러 트래멀을 샌디에이고에 보내고 바워를 영입했다.샌디에이고는 레예스와 앨런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유망주 트래멀을 받았다.바워는 올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68승 55패 평균자책점 3.92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푸이그는 타율 0.252, 22홈런, 61타점, 레예스는 타율 0.255, 27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불펜 크리스 마틴을 영입했다. 마틴은 올 시즌 38경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텍사스는 애틀랜타로부터 좌완 유망주 콜리 앨러드를 받았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야시엘 푸이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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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경찰, '조작 의혹' CJ ENM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사무실 압수수색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의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제작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1일 CJ ENM 내 프듀X 제작진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해 유력 데뷔 주자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됐다. 그러던 중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의혹이 더욱 확산했다. 논란이 커지자 엠넷은 지난 2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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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문재인 대통령, 저도 방문 "9월 국민께 돌려드리겠다"… 1년간 시범 개방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돼 온 경남 거제시 저도를 이르면 오는 9월에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저도를 방문해 17개 시도에서 온 국민 100여명과 저도를 탐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당시 저도를 국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 어민의 생업권과 생활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저도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2017년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김경수 경남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등 행사에 참석한 지역 관계자에게 저도 개방이 거제시 지역경제와 관광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1970년대까지 저도에서 살았던 '마지막 주민' 윤연순 씨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저도를 둘러본 후 윤씨 가족과 함께 후박나무로 기념식수를 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국방부가 참여한 '저도 상생협의체'는 지난 5월 회의에서 오는 9월부터 1년간 저도를 시범 개방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시범개방 기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5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00명의 관광객에게 상륙을 허용할 계획이다.저도는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로 지정돼 대통령의 휴가지로 이용되다가 1993년에 거제시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대통령 별장 지정이 해제됐다.청와대에 따르면 9월에 저도가 일반에 개방돼도 청해대까지 개방되는 것은 아니다. 청해대 등은 군사 관련 시설이어서 개방되지 않는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시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당시 대통령 별장과 군 휴양시설이 있어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저도'를 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