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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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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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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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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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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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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박물관 기획전시 관람객 2만명 돌파… 인기 몰이 ‘순항’
70~80년대 반월공단 역사 한 눈에 보는 기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에 2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의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 '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설계과정을 거쳐 탄생한 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마련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획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도시 : 디자인 시티'를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도시 안산의 시작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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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격전지·(6)] '소멸위기' 얼어붙은 안산 단원구을… 경쟁에선 '불꽃 예고' 지면기사
잇따른 악재… 위태로운 선거구 21대 총선서 통합안 논의… 김남국 비트코인 사태·박순자 실형 불명예민주, 김현 앞세워 발빠른 움직임… 국힘, 이혜숙·이기학·김영미 등록안산 단원을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농후한 선거구다.지난 제21대 총선에서도 안산시의 선거구 4곳(상록갑·을, 단원갑·을)이 안산갑·을·병으로 통합되는 안이 논의됐을 정도로 위태로웠는데, 현역인 김남국(무) 의원의 비트코인 사태와 3선(17·18·20대)을 지낸 국민의힘 박순자 전 의원의 연이은 실형으로 사고지라는 불명예까지 겹쳐 이번엔 지킬 명분조차 사라졌다. → 그래프 참조게다가 안산의 인구는 수년째 감소하고 있다. 반면 화성 등 인근 지자체의 인구는 늘고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1차 획정안에 안산은 선거구가 3곳 뿐이다.획정안의 최종 확정은 2월 말께나 예상되고 여기에서 단원을이 제외될 것으로 보이지만 예비후보들의 출마 의사는 반대로 더욱 뜨겁다.단원을이 쪼개져 소속된 동들이 안산갑·을·병 어느 지역에도 포함될 수 있기에 단원을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자기 알리기에 바쁘다. 또 현역의원인 김남국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인 점도 경쟁 심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민주당에서는 김남국 의원의 대를 잇고자 같은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현 언론특보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김현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갑에 출마해 민주당 고영인 의원과 경선을 벌여 고배를 마신 바 있다.김현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선거에서 그 누구 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온 동네 초등돌봄,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등 이재명 대표의 정책들을 안산 실정에 맞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국민의힘은 지난 17일 현재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먼저 이혜숙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안산시선대본부장을 지낸 인물로 이들 중 가장 먼저 선거 등록을 한 만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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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주차난 해소·체육 활성화… 학교 11곳 개방 지면기사
안산시 내 11개 학교가 운동장 및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체육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체육회, 관내 1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운동장·유휴 교실에 대한 시설개방 학교에 대해 ▲개방 인센티브 5천만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00만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야간 주차장을 개방한 학교에 대해서는 ▲주차시설과 초소 설치▲CCTV·보안등 설치 ▲관리인력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의 1대1 매칭 관리 ▲시설관리자 지정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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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산 도·시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 국민의힘 의원들 자진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및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국민의힘 소속 이대구·이혜경 안산시의회 의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18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이들은 “안산시의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고 안산시의 이미지 또한 크게 훼손됐다"며 “같은 안산시 선출직 의원으로 시민 앞에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는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당협 위원장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지난 10일 법원으로 부터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임기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경기도의원직을 사퇴, 보궐선거로 인한 혈세 낭비를 부른 국민의힘 서정현 의원의 행태에 대해서 규탄했다. 이들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고 대의민주주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강력한 쇄신안을 마련하고 자정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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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1개 학교 교내 시설 개방… 주차난 해소 및 체육 활성화 기대
안산시 내 11개 학교가 운동장 및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체육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체육회, 관내 1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운동장·유휴 교실에 대한 시설개방 학교에 대해 ▲개방 인센티브 5천만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야간 주차장을 개방한 학교에 대해서는 ▲주차시설과 초소 설치 ▲CCTV·보안등 설치 ▲관리인력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의 1대1 매칭 관리 ▲시설관리자 지정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학교의 필요 사항과 우려되는 점을 사전에 파악해 학교별 개방시설의 범위와 개방시간 등 개방에 따른 세부 사항을 실무협약서에 반영했다"며 “올해부터는 안산시체육회가 협약체결에 함께하는 만큼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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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박천광, 3선 현역 전해철에 도전장 지면기사
민주 안산 상록갑 안산에서 나고 자란 더불어민주당 박천광(사진)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3선(안산 상록갑)의 민주당 전해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16일 박 위원장은 "청년이 국가의 미래이며 안산의 미래이기도 하다. 청년의 미래가 없다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안산청년인 저의 일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안산 미래는 안산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총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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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택한 시화호 유람선… 올 상반기에도 못 띄운다 지면기사
지난해 타 지자체 화재사고 여파6월 최종 안전검사 '취항' 분수령결과 완벽치 않을땐 동력 변경도시화호의 옛 뱃길을 잇는 전국 최초 순수 전기 유람선의 취항이 계속 늦어지면서(2023년 8월30일자 9면 보도) 올해 상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최초'보다는 '안전'을 선택한 결정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최종 안전검사가 올해 취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화호 옛 뱃길은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편도 21㎞를 잇는 복원사업이다.시는 2014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논의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2022년 전기유람선 건조와 전기 충전설비공사를 완료했다.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17억9천여 만원을 들여 건조한 40t 규모의 2층 유람선(승선 인원 40명)은 수질 보호 등을 위해 동력원으로 전기 배터리를 사용한다.문제는 지난해 4월 취항이 가시화 됐다가 3개월 전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전기선박 화재사고로 추가적인 안전성 검사가 대두되면서 현재까지 취항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타 지자체에서의 앞선 사고로 당시 시는 긴급 화재위험요인 해소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시험검사를 의뢰, 지난해 10월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지만 선박과 전기 충전설비 시험 가동, 선박 시범 운항 등 안전성 확인 절차를 오는 6월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만약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도 완벽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시에는 유람선의 동력 체계를 변경하는 것까지 시는 고려하고 있다.국내 최초 순수 전기 유람선이라는 명성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도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진행할 수 없다는 게 이민근 시장의 뜻이다.여기에 시험 운항, 운영 사업자 모집 등의 절차까지 완료하면 취항 시점은 보다 더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명예도 중요하지 않다"라며 "동력체계 변경도 고려될 수 있다. 철저한 안전검사를 통해 유람선을 취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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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천광 예비후보, 3선 전해철에 도전장… 안산 상록갑 출마
안산에서 나고 자란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전국청년위원회 복지정책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3선(안산 상록갑)의 민주당 전해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박 위원장은 “청년이 국가의 미래이며 안산의 미래이기도 하다. 청년의 미래가 없다면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안산청년인 저의 일 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하다. 안산 미래는 안산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총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15일 안산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앞서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도 통과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추진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기부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회장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고액 기부자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285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며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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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보단 안전”… 시화호 전기 유람선 취항 늦어지는 까닭은
3개월 전 타 지자체 전기선박 사고 발생 이상없음 판정 불구 6월까지 검사 진행 이민근 시장 “동력체계 변경도 고려" 시화호의 옛 뱃길을 잇는 전국 최초 순수 전기 유람선의 취항이 계속 늦어지면서(2023년8월30일자 9면 보도) 올해 상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최초'보다는 '안전'을 선택한 결정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최종 안전검사가 올해 취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화호 옛 뱃길은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편도 21㎞를 잇는 복원 사업이다. 시는 2014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논의를 시작으로 2018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2022년 전기유람선 건조와 전기 충전설비공사를 완료했다.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17억9천여 만원을 들여 건조한 40t 규모의 2층 유람선(승선 인원 40명)은 수질 보호 등을 위해 동력원으로 전기 배터리를 사용한다. 문제는 지난해 4월 취항이 가시화 됐다가 3개월 전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전기선박 화재 사고로 추가적인 안전성 검사가 대두되면서 현재까지 취항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다. 타 지자체에서의 앞선 사고로 당시 시는 긴급 화재위험요인 해소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시험검사를 의뢰, 지난해 10월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지만 선박과 전기 충전설비 시험 가동, 선박 시범 운항 등 안전성 확인 절차를 오는 6월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도 완벽한 결과과 나오지 않을 시에는 유람선을 동력 체계를 변경하는 것 까지 시는 고려하고 있다.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유람선이라는 명성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도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진행할 수 없다는 게 이민근 시장의 뜻이다. 여기에 시험 운항, 운영 사업자 모집 등의 절차 까지 완료하면 취항 시점은 보다 더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명예도 중요하지 않다"라며 “동력체계 변경도 고려될 수 있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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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 누빈 이민근 안산 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 투자 이끌어내
6박8일 힘든 일정 속 CES 참관 등 진행 물류기업 NGL와 투자유치 의향서 체결 웨렌카운티·부에나파크 시장 만나 교류 미국 진출 관내 기업 적극 홍보·지원 나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 유치 및 교류 확대와 해외에 진출한 관내 기업의 격려 및 응원을 위해 미국을 가로질러 '세일즈맨'을 자처한 이민근 안산시장이 커다란 선물을 안고 지난 14일 돌아왔다. 지난 7일 안산경제사절단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 시장은 서부 캘리포니아주부터 동남부 테네시주까지 6박 8일간의 빽빽한 일정으로 투자 및 교류 확대 의향서 체결, CES 2024 참관 및 미국 진출 관내 기업 격려, 해외 유수 기업 시찰 등을 무사히 소화했다. 먼저 이 시장과 안산경제사절단은 미국에 발을 딛자마자 엔비디아와 플러그앤플레이 등의 실리콘밸리 내 유수 기업을 방문해 그들의 성장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시의 중점 사업인 안산사이언스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알리면서 투자 시 효과에 대해 홍보했다. 또 로스앤젤레스에선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의 중견 물류사로 성장한 NGL트랜스포테이션을 찾아 노상일 대표이사를 만나 투자유치 의향서 체결을 이끌어 냈다. 2006년 설립된 NGL트랜스포테이션은 0대의 트럭에서 현재 250대가 넘는 트럭을 보유하며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조지아주, 앨라배마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아시아 담당 지사를 두고 있다. 이어 캘리포니아주의 부에나파크시를 공식 방문해 수잔 손 부에나파크 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한국계), 호세 의원 등을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수잔 손 시장은 “공통적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리적 이익을 공유하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부에나파크시는 한인 인구가 15%에 달하는 등 오렌지카운티 내 대표 한인거주 지역이다. 이 시장과 안산경제사절단은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로 무대를 옮겨 CES 2024에 참관한 관내 기업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 부스를 둘러보면서 격려 및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