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2024-10-31
-
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
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2024-10-31
-
17일 수원에서 ‘로또 줍줍’ 나온다… 5억 시세 차익 전망
2025-03-14
최신기사
-
대남·대동초는 대부초로, 경수초는 경일초로 통합…안산 최초 적정규모학교 사업 시행
안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의 적정한 정원수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 추진 이후 처음으로 대남초·대동초·대부초 3개 초교와 경수초·경일초 2개 초교를 통합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남·대동·대부초와 경수·경일초'총 5개 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교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5개 학교 모두 경기도교육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학교통폐합) 추진 기준인 학부모 동의율 60%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달 중순부터 안산교육지원청은 대부지역 및 도심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대남·대동·대부초 3교 통합에 대해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했다. 경수·경일초 2교 통합에 대해서도 2교 모두 학부모 80% 이상 동의해 안산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이래 처음 추진교를 확정했다. 대부지역 초 3교 통합 추진은 대남·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노후화된 대부초 건물 증·개축을 통해 학생들을 배치할 계획이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심지역 초 2교 통합 추진의 경우 경수초를 경일초로 통합해 내년 초 행정예고를 확정한 후 2025학년도 경일초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교가 마침내 확정됐다"며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부지역과 도심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 완료 시까지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면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
내년 예산 올해대비 14.38% ↑… 안산시 '시민체감 복지' 펼친다 지면기사
9516억 편성… 총 예산중 50.27%출산율 제고·돌봄·취약계층 역점안산시가 돌봄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확대하는 등 시민 체감 복지시책을 펼친다. 이와관련 내년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14.38% 늘린 9천516억원으로 편성했다.12일 시는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출산율 제고 정책을 확대하는 등의 시민 체감 복지시책으로 살기 좋은 따뜻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소운 시 복지국장은 "복지 예산 비중은 총 예산의 50.27%로 가장 크다"면서 "출생축하금, 다자녀 기준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먼저 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고, 다자녀 혜택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올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천670여가구(2자녀 이상)가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다함께돌봄센터도 13개소에서 15개소로 2개소 늘려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이번 확충으로 50명의 아동이 추가로 방과 후 돌봄 및 일시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다.또 내년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방학 중 급식비 50%(4천500원)를 지급하고 이용자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의 본인부담금도 지원한다.부모급여도 단가를 늘린다. 월평균 3천500명에게 올해 대비 5억1천374만원 늘어난 115억1천400만원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국가유공자의 명예 상승을 위해서도 경로당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를 올해 대비 7억734만원 증액하고 보훈명예수당도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1천340명 늘리고 활동비도 7% 늘린다.아울러 복지혜택 기준인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 상승(540만964원→572만9천913원)하면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
-
총 예산 절반 이상 복지 힘쓴 안산시… 돌봄·출산율 제고 확대
다자녀 혜택 2자녀 완화·돌봄센터 2개소 추가 부모 급여·보훈명예수당·돌봄 급식비도 늘어나 안산시가 돌봄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확대하는 등 시민 체감 복지시책을 펼친다. 이와관련 내년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14.38% 늘린 9천516억원으로 편성했다. 12일 시는 본청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출산율 제고 정책을 확대하는 등의 시민 체감 복지시책으로 살기 좋은 따뜻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소운 시 복지국장은 “복지 예산 비중은 총 예산의 50.27%로 가장 크다"면서 “축생축하금, 다자녀 기준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고 다자녀 혜택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올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천670여 2자녀 이상 가구가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함께돌봄센터도 13개소에서 15개소로 2개소 늘려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이번 확충으로 50명의 아동이 추가로 방과 후 돌봄 및 일시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방학 중 급식비 50%(4천500원)를 지급하고 이용자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의 본인부담금도 지원한다. 부모급여도 단가를 늘린다. 월평균 3천500명에게 올해 대비 5억1천374만원 늘어난 115억1천400만원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국가유공자의 명예 상승을 위해서도 경로당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를 올해 대비 7억734만원 증액하고 보훈명예수당도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1천340명 늘리고 활동비도 7% 늘린다. 아울러 복지혜택 기준인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 상승(540만964원→572만9천913원
-
안산
안산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주차장 야간 개방 지면기사
안산시, 협약… 일동 주차난 해소 기대 안산대학교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상록구 일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한다.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일동 지역은 주차 수요에 비해 주변 주차 수급률이 86.6%에 그쳐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안전 및 긴급차량 통행로가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화재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에 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과 주차편의를 유도하고자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200면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126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한 주차장에 대한 이용주민 선정 및 주차관리원 배치·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단 개방시간을 지키지 않는 차량은 견인 및 주차장 이용 제외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은 내년 1월 임시 운영을 시작해 주차관제기, CCTV 설치 등 제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안산대학교는 내년 3월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내년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인근 성호공원에 공영주차장(200면 규모)을 2025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
"前대표가 블랙리스트로 포장" 안산환경재단 고발·경찰 수사 지면기사
'안산판 블랙리스트' 여부를 두고 안산환경재단의 전·현직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공방(12월4일자 8면 보도=안산판 블랙리스트 파문… 안산환경재단 '맞불')이 시 감사를 넘어 결국 경찰 수사까지 이어졌다.11일 (재)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대표의 지시없이 작성한 세평 자료를 불법 취득해 '블랙리스트'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고 정치적 쟁점화를 시킨 전임 대표와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세평을 토대로 작성된 개인적 자료를 한 직원이 불법 취득한 뒤 약 1년간 철저히 숨긴 채 전임 대표에게 전달, 전임 대표가 이 문서를 가공 및 편집해 '블랙리스트'로 포장했다는 게 재단의 주장이다.재단은 전임 대표가 블랙리스트로 불이익을 주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인사고과자료, 표창 및 징계 내역 등 객관적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한 진상규명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등 모든 조사를 철저히 받아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구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손 맞잡은 안산시와 안산대학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대학교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상록구 일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부설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한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일동 지역은 주차 수요에 비해 주변 주차 수급률이 86.6%에 그쳐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안전 및 긴급차량 통행로가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화재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과 주차편의를 유도하고자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200면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126면 규모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방한 주차장에 대한 이용주민 선정 및 주차관리원 배치․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단 개방시간을 지키지 않는 차량은 견인 및 주차장 이용 제외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은 내년 1월 임시 운영을 시작해 주차관제기, CCTV 설치 등 제반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안산대학교는 내년 3월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내년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인근 성호공원에 공영주차장(200면 규모)을 2025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00여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인근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롤모델이 되길 바라며 학교와 병원의 기본 기능을 해치지 않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환경재단 블랙리스트 파문, 결국 경찰 수사로
'안산판 블랙리스트' 여부를 두고 안산환경재단의 전·현직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벌이고 있는 공방<a href="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1201010000014" class="ix-editor-text-link" target="_blank" style="color: rgb(107, 173, 222); font-weight: bold;">(12월4일자 8면 보도=안산판 블랙리스트 파문… 안산환경재단 '맞불')</a>이 시 감사를 넘어 결국 경찰 수사까지 이어졌다. 11일 (재)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대표의 지시없이 작성한 세평 자료를 불법 취득해 '블랙리스트'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고 정치적 쟁점화를 시킨 전임 대표와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세평을 토대로 작성된 개인적 자료를 한 직원이 불법 취득한 뒤 약 1년간 철저히 숨긴 채 전임 대표에게 전달, 전임 대표가 이 문서를 가공 및 편집해 '블랙리스트'로 포장했다는 게 재단의 주장이다. 재단은 전임 대표가 블랙리스트로 불이익을 주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인사고과자료, 표창 및 징계 내역 등 객관적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는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한 진상규명에 대해 행정사무조사 및 민·형사상 고발 등 모든 조사를 철저히 받아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사실이 아닌 일로 재단 및 재단 구성원들을 와해시키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선 강력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
안산시 조직개편안 통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지면기사
시의회와 갈등빚었지만 결국 통과市 "원활한 도시개발 등 최선"인구 유입에 대한 대안 중 하나인 주택 공급 등 원활한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 8기 안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 1월1일자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안산시의회와의 갈등으로 차질이 우려(10월26일 8면보도=시의회 '제동'… 안산시 도시개발단 신설 '차질')됐으나 내년 1월1일 시행이 가능한 막차 시간을 앞두고 의회에서 결국 받아줬기 때문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286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됐다.이에 지난 10월 진행한 제285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3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우려됐던 조직 인사 지연 등 조직개편 차질은 기우에 그치게 됐다.이로써 8·9급 등의 승진 및 5급 사무직의 4급 승진 연한 등 우려된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시는 조례안 심의 기간 중 규칙안에 대해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법안에 의해서 12일까지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의회 의결 및 집행부 이송을 통해 내년 1월1일자로 계획한 조직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현 상황을 이해해주고 받아 준 의회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원활한 도시개발 등 보다 나은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시, 내년 1월1일 조직개편 시행 가능한 ‘막차’ 타
인구 유입에 대한 대안 중 하나인 주택 공급 등 원활한 도시개발을 위해 민선 8기 안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 1월1일자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의회와의 갈등으로 차질이 우려<a href="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1025010004696" class="ix-editor-text-link" target="_blank">(10월25일 인터넷 보도)</a>됐으나 내년 1월1일 시행이 가능한 막차 시간을 앞두고 의회에서 결국 받아줬기 때문이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286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됐다. 이에 지난 10월 진행한 제285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3건이 모두 부결되면서 우려됐던 조직 인사 지연 등 조직개편 차질은 기우에 그치게 됐다. 이로써 8·9급 등의 승진 및 5급 사무직의 4급 승진 연한 등 우려된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조례안 심의 기간 중 규칙안에 대해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법안에 의해서 오는 12일까지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의회 의결 및 집행부 이송을 통해 내년 1월1일자로 계획한 조직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 상황을 이해해주고 받아 준 의회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원활한 도시개발 등 보다 나은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안산 단원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부문 우수기관상'은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하고 이행해 국민영양관리와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표창한다. 단원보건소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교육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차별화된 영양관리서비스를 계획하고 수행해왔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학부모를 위한 영양교실,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50세대 대상 찾아가는 건강한 사업장 운영 등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통합적 영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