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2024-10-17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2024-10-31
-
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
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2024-10-31
최신기사
-
음악분수·조명… 은계호수공원, 북시흥 명소 '단장' 지면기사
시흥시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은계호수공원을 북시흥의 명소로 탈바꿈시킨다.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은계호수공원은 은계지구 택지개발 당시 은행동 일원에 17만444㎡로 조성한 공원으로, 지난해 일부 공사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상태다. 현재 야외무대와 수변 데크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공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市, 연내 꽃길 조성 등 체질 개선주민·예술인 공동 예술프로젝트 시는 여기에 음악분수, 조명, 꽃길 등을 올해 안에 조성, 공원 특성을 강화하는 등의 체질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시흥 북부권의 상징이 될 음악분수는 무대 뒤 호수 중앙에 만들어 문화예술 공연 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및 빛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호수를 바라보는 산책로에는 가로등 꽃걸이 화분과 독특한 빛글씨를 송출하는 LED 고도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구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 호수공원 곳곳에는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공원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오난산전망공원은 7만여 그루의 철쭉 동산으로 꾸미는 등 은계권 공원들을 시의 대표적인 봄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탄생시킬 예정이다.임병택 시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흥 북부권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시흥시는 야외무대와 수변 데크 등이 설치된 은계호수공원에 음악분수, 조명, 꽃길을 올해 안에 조성하기로 했다. /시흥시 제공
-
안산
불송치 중고 거래 앱 중고차 사기 사건, 검찰서 뒤집혀
경찰이 불송치한 중고 거래 앱 중고차 사기 사건이 검찰에서 뒤집혔다.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송치된 중고차 사기 사건을 직접 보완 수사해 피고인을 지난 16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했으나 고소인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 조사 결과 피고인은 수리가 필요한 중고차를 저렴하게 매입한 후 지난해 8월 중고 거래 앱에 '애기 엄마가 깔끔하게 탔고 바로 수리했다'고 허위로 게재, 이를 보고 연락한 고소인을 속여 380만원에 판매했다.앞서 경찰은 피고인이 중고차의 수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았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 했다.하지만 검찰은 피고인의 차량 매입 경위 등을 직접 보완 수사해 수리의 필요성을 인지한 증거(문자메시지 확보)를 찾아 범행 사실을 밝혔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피고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피고인은 심문기일에 참석하지 않고 도주해 검찰이 직접 검거, 구속 기소했다.안산지청 관계자는 "서민을 상대로 한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 엄정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전국동시조합장선거-시흥] 확연한 실적 성장세… 현직 '명망' 높아 지면기사
시흥지역에서는 북시흥농협이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지난 1969년 소래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돼 2010년 북시흥농협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 시흥시 신천·은행·대야·매화동 일대를 권역으로 2천38명(2022년 7월 기준)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는 함병은(63) 조합장이 출마의사를 밝혀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차기현(64) 이사와 이현수(58) 전 상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함병은, 본점 종합청사 신축 등 미래 도약 청사진차기현, 법인카드 공개·임원선거 불법개입 근절이현수, 32년 '농협맨' 지역 사정 밝은 점 '강점' 지난 2019년 3월 취임한 함 조합장 체제에서 북시흥농협은 같은 해 9월 상호예수금 7천억원을 돌파한 후 매년 1천억원가량을 늘려 지난해 12월 상호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호금융대출금도 8천억원을 넘은 상황이다.실적 향상이 확연히 보이는 만큼 현 조합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명망도 높을 수밖에 없다.함 조합장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 삼아 본점 종합청사 신축 등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내세우고 있다. 또 매화·포동 지구 등 개발예정지에 대한 투자 규모 상향으로 북시흥농협의 부흥을 이끌겠다는 각오다.이에 도전장을 내민 차 이사는 공정하고 청렴한 북시흥농협을 강조하고 있다. 법인카드의 공정한 사용 및 공개, 임원선거에 대한 불법개입 근절, 공정한 인사 등으로 뒷말 없고 불명예를 안지 않는 북시흥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조합 운영에 있어 한 사람의 독단이 아닌 임원과 직원, 조합원들의 공감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끌 것을 약속하고 있다.이 전 상무는 정통 북시흥농협맨이다. 대학을 졸업한 후 북시흥농협에 입사해 지점장을 거쳐 상무까지 지내는 등 32년이라는 시간을 북시흥농협에서 보냈다. 그만큼 북시흥농협을 잘 알고 있다는 게 이 전 상무의 가장 큰 무기다. 이 전 상무는 누구보다 북시흥농협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며 1조원 상호예수금 달성 등 그간에 외형적 성장은 이뤘지만, 막상 조합원의 혜택은 부족하다며 조합원을
-
안산
"형제 국가 돕자"… 안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안산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삼삼오오 성금을 모으고 있다. 안산시는 마련한 성금을 다음 주중 전달할 예정이다.튀르키예의 얄로바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수원시를 비롯해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등에 이어 안산시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4천만원 가량을 모았다. 시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시 공무원노조, 시 주민자치협의회, 동 직능단체연합, 통장협의회 등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삼삼오오 모은 금액이다.이 성금은 지진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 이재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시 뿐 아니라 앞서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시(긴급구호금 10만달러), 용인시(10만달러 지정 기탁), 고양시(재난구호금 10만달러), 성남시(10만달러) 등이 기부금을 전달 또는 전달할 예정을 밝힌 바 있다. 남양주시는 안산시와 같이 특별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모든 이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대하며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NH농협 안산시지부 '고향사랑 기부제 성공' 거리 캠페인 지면기사
NH농협 안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강정미 안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지점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거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농협 영업점이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강 지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15년만에 시흥 상수도요금 올린다 지면기사
시흥시가 수도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15년간 동결됐던 상수도 요금을 올해부터 3년간 8%씩 인상한다.이와 관련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 속 시민들의 지갑 형편이 좋지 않은 처지인 만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15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의 상수도 요금은 2008년 이후 15년간 인상되지 않아 2021년 기준 원가 대비 현실화율이 86.9%에 그치고 있다.깨끗한 물공급… 3년간 8%씩↑가정용 누진제 폐지 '부담 완화'산업용·목욕업, 난방비 이어 악재그동안 인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음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최대한 미뤄왔지만, 시민 건강 증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는 계획된 투자 사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는 3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 요금을 8%씩 단계적으로 올릴 예정이다.가정용 4인 가구가 월평균 24t을 사용할 경우, 현재 약 1만2천330원인 상수도 요금이 3월부터 1만2천770원, 2024년엔 1만3천730원, 2025년엔 1만4천690원으로 인상된다.대신 시는 가정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정용 상수도에 대한 누진제를 폐지한다.가정용은 96%의 사용자가 누진 1단계(1~20t) 구간에 집중돼 절수효과 및 소득 재분배 효과가 낮아 폐지를 결정했다. 누진제를 적용받던 다인 가구가 같은 양을 사용하면 수도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다만 가정용이 아닌 산업용·대중탕용(목욕탕)은 누진제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요금 인상에 대한 부담을 피할 길이 없다. 특히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직격탄을 맞은 대중목욕탕은 난방비 폭등에 이어 수도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악재가 겹치게 됐다.시의 이 같은 상수도 요금인상 방침에 일각에서는 난방비, 교통요금 등 물가 인상에 '설상가상'이라며 우려하고 있다.시흥에서 대중목욕탕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손님은 크게 줄었는데 난방비에 수도요금까지 운영비는 늘어 목욕탕을 계속 운영해야 할지를 놓고 매일 상심에 빠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
안산
안산 3개 농협서 조합장 겨냥 '고발장' 바람… 혼탁 선거 우려 지면기사
다음달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안산 소재 모든 지역농협에서 조합장을 겨냥한 고발장이 접수되는 등 과열·혼탁 선거가 우려되고 있다.15일 안산 지역농협 조합원들에 따르면 A농협의 경우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현 조합장에 대한 고발장이 지난해 12월 경찰에 접수됐다.선거운동 기간 외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조합장이 조합원 자택을 방문해 주방용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주방용품·상여금 지급·배임 혐의고발인들 "선거와 무관한 사항"고발인은 "조합원들이 주방용품을 받았다는 사실은 지난해 11월 알게 됐고 그중 일부가 사실관계를 입증하기로 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면서 선거와 무관한 고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 선물은 사업계획이나 예산을 세워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지급해야 하는데 이와 같은 절차도 밟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A농협 측의 입장은 다르다.A농협 측은 조합장을 만나기 위해 본점을 방문한 극소수의 조합원들에게 영업장에서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1만2천~1만3천원 상당의 냄비 등 사은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사은품에는 '이 물품은 A농협 경비로 제공되는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조합원이 사은품을 받으면서 조합장이 교부했다고 오인하기 어렵다는 게 A농협의 설명이다.해당 조합장은 "조합 활동 활성화 목적에 통상적인 방식으로 사은품을 조합원들에게 배부한 사실만 있을 뿐"이라며 "사은품도 조합 예산으로 규정 의거해 마련한 농협 경비"라고 해명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선거를 고려한 악의적인 행위로 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강조했다.B농협의 조합장도 배임 혐의로 고발 당해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B농협 측은 전국의 모든 농협에서 행해지는 관례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결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경찰도 이 같은 이유로 불송치했고 당시 담당 검사도 받아들여 기록 반환을 했지만 이의 신청이 접수돼 이의신청 취지에 따라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한 상황이다."규정 따른 예산" 억울함 호소도아울러 C농협 조합장도 직원들의 상여금 지급 등으
-
[전국동시조합장선거-안산] 농협 3곳에 7명의 후보자 '도전장' 지면기사
안산시는 군자·반월·안산농협 등 지역농협만 해도 3곳에 이르고 총 조합원 수도 7천168명에 달할 정도로 농업 비중이 크다.그래서 인지 조합장의 역할도 상당해 다음 달 치러질 조합장 선거는 벌써부터 밑작업이 한창이다.군자, 재선 노리는 조인선, 하은용·정한욱 추격전반월, 수성 최기호-공성 이광수… 확실한 기반 승패안산, 박경식 3선행-손창서 前 지점장 '2파전 양상' 군자농협은 재선을 노리는 조인선(66) 조합장에 하은용(68) 전 감사, 정한욱(70) 전 상임이사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망돼 3파전이 예상된다.안산에서 가장 많은 3천414명의 조합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군자농협은 지난해 금융자산 3조원 달성, 2021년 상호금융자산 3조원 달성 등 현 조합장 체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문제는 조 조합장이 지난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12년간 수성한 당시 조합장을 따돌리고 당선된 만큼 이변을 무시할 수 없다.반월농협은 최기호(66) 조합장이 수성에 나서고 이광수(64) 전 이사가 공성에 나선다. 이 전 이사의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다.현 조합장 체제에서 반월농협은 2019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뒤 2020년 상호금융대출금에서도 1조원 시대를 맞이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등 안정적인 판로도 개척했다.다만 군자농협과 같이 지난 선거에서 돌풍으로 당선된 만큼 1천887명 조합원들의 표를 확실하게 잡기 위해선 더 단단한 기반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안산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박경식(62) 조합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됐으나 손창서(63) 전 안산농협 지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2파전으로 굳어가는 분위기다.안산농협은 단독출마가 예상됐을 정도로 현 조합장 체제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약 1조4천억원, 대출금 1조2천억원 등 발전을 지속하고 2021년과 2022년에 2년 연속 전국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신임도 높고 외부에서의 평가도 좋아 3선 시에는 농협중앙회의 주요 보직도 도전할만하다는 평가도 받는다.경쟁자
-
시흥
시흥시 2026년까지 12만9천개 일자리창출 지면기사
물가 상승 등 각종 악재로 시름하는 지역 경제를 위해 시흥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추진 등 '시흥형 경제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시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목표로 종합적인 경제 활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직업훈련 등 계획국내외 판로개척 등 예산 증액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 우선 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12만9천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계획이 사실상 처음 시행되는 올해 구인·구직 맞춤연계 채용박람회 개최, 계층별 직업훈련 및 취·창업 지원, 시흥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 2만8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과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 및 우수 기업 유치 등으로 투자·유치 일자리 5천500여 개를 비롯해 378개의 청년 재정지원 일자리, 5천402개의 어르신 재정지원 일자리, 4천817개의 여성 재정지원 일자리도 발굴한다.올해 착공하는 매화지식산업센터에 기업지원 서비스 공간을 구축해 소규모 제조기업의 입주를 돕고, 시흥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해 국내외 판로개척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지난해 대비 50% 증액된 4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장비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 등 관내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해 전통 제조 기반에서 미래산업 구조로 전환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소상공인에게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4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통한 이자'를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건과 입지를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도 강화한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
'시흥형 경제 활성화 계획'… 일자리 5천500여개 만들고 중기 지원
환율·물가·원자재·난방비 상승 등 각종 악재로 시름하는 지역 경제를 위해 시흥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추진 등 '시흥형 경제 활성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놨다.14일 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를 대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하는 주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목표로 종합적인 경제 활성 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시는 먼저 양질의 풍부한 일자리 확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시의 고용률(64.4%)은 전국(62.1%)·경기도(64.1%) 대비 높은 편이나 시의 실업률(4.6%)은 전국(3.0%)·경기도(2.8%)보다 나쁘다.이에 시는 지난해 내놓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12만9천4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계획이 사실상 처음 시행되는 올해에 구인·구직 맞춤연계 채용박람회 개최, 계층별 직업훈련 및 취·창업 지원, 시흥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 2만8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과 의료·바이오 산업 육성 및 우수 기업 유치 등으로 투자·유치 일자리 5천500여개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13개 사업을 통해 378개의 청년 재정지원 일자리, 40개 사업 추진으로 5천402개의 어르신 재정지원 일자리, 20개 사업으로 4천817개의 여성 재정지원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04억원의 예산을 기업 지원에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증액된 금액이다.구체적으로 올해 착공하는 매화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기업지원 서비스 공간 구축 및 소규모 제조기업 입주를 돕고, 시흥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강화해 국내외 판로개척 및 안정적인 성장도 지원한다.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연구장비 공동 활용 시스템 구축 및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 등 관내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해 전통 제조 기반에서 미래산업 구조로 전환을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