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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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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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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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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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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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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붙는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개발 지면기사
지지부진했던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토지 보상 착수를 시작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준비한 초기 토지 보상비가 모자랄 수 있을 정도로 원주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장상지구는 지난해 12월22일, 신길2지구는 같은 달 19일 토지 보상에 들어갔다.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13일 기준 장상지구는 토지 보상 진행률이 30%, 신길2지구는 40%에 각각 달할 정도로 예상보다 빠른 속도다.지난해 9월 토지 보상 공고 당시만 해도 실거래가 토지보상 등을 요구하는 원주민들의 반발로 토지 보상의 진행이 더딜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우에 그쳤다.시를 비롯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들도 놀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부동산 시장 침체뿐 아니라 고금리, 고물가 등 각종 악재로 경기가 새해 벽두부터 침울해지면서 현금성 자산의 필요성이 커져 주민들의 태도가 적극적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이 속도라면 1년여 지연됐던 개발도 본 궤도로 돌아설 수 있다.1만5천여가구와 5천600여가구를 짓는 장상과 신길2지구의 준공목표는 2027년께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 외 아파트 공급이 없는 안산시로서는 단비가 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오히려 보상비 마련이 더 분주해질 정도로 우려와 달리 주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라며 "원활한 사업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 장상지구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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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무역적자 한파' 안산 반월·시화산단 지면기사
추운 대기를 뚫고 올라가는 하얀 연기와 시끄럽게 돌아가는 기계 소음, 뜨거운 믹스커피 한 잔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노동자….경기 서부권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서 쉽게 접했던 모습들이 종적을 감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새해 희망보다는 어두운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는 분위기다.12일 오전 반월산업단지. 공장주와 노동자 모두 뿌연 미세먼지와 매서운 겨울 칼바람보다 보이지 않는 경기 회복을 더 걱정했다.한 공장주는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나 했더니 금리와 원자재,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아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며 "연초부터 악재만 가득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노동자들도 한목소리로 "설이 코 앞인데 보너스는커녕 급여조차도 걱정될 정도로 여건이 안 좋다"고 혀끝을 찼다."금리·원자재·물가 천정부지""보너스는 커녕 급여도 걱정" 실제로 안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안산지역 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65를 기록할 정도로 산단 현장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전국 평균 74, 도 평균 68보다도 낮을 정도로 경기 서부권 최대 산단이라는 말이 무색한 상황이다.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악영향까지 겹치면서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0년 3분기(52) 이후 가장 낮은 기대감이다.철강금속(100)을 제외한 운송장비(87), 섬유의복(78), 기계설비(67), 비금속(67), 목재종이(57), 전기전자(50) 등 전 분야에서 부진이 예상되고 심지어 석유화학(35) 분야는 부진을 넘어 침체까지 전망된다.복합 원인, 당분간 해법 막막안산상의 "정부의 대책 절실"안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올 1분기 전망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68.8%, 60.8%로 연초부터 우울한 한해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는 경기 침체의 원인이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및 수출 시장 악화, 고환율, 고금리, 인건비 상승, 구인난 등 워낙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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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 감독 1년도 못채우고 퇴진 지면기사
성적 부진과 내홍으로 논란을 빚던 안산시청 씨름부(여자)가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임기 1년도 채우지 못한 채 감독이 파면이라는 불명예로 떠나면서 안산시는 조선 후기 대표 풍속도인 '씨름도'를 그린 단원 김홍도의 고장으로서 체면을 구겼다.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선임된 안산시청씨름부 감독 A씨가 지난해 12월 파면됐다. 아직 A씨의 이의신청기간이 남아있지만 시 감사관실 조사 및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의 결정인 만큼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새 감독 선임에 대한 시의 계획이 아직 없어 한동안 코치가 감독을 대행하며 씨름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내홍·단체전 2위 등 부진 '대행체제'市감사관실·직장운동부서 결정관계자 "소통 차단… 예상 결과"사실 안산시청씨름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팎에서 내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실제로 A 감독은 코치의 선수 폭행 의혹을 고발했지만 시 감사관실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만 봐도 감독과 코치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심지어 지난해 10월 안방에서 열린 '제2회 안산 김홍도 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는 다른 팀과 달리 감독 대신 코치가 직접 경기를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결국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단체전에서 2위를 했지만 대진표로 결승에 직행,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2위라는 웃지 못할 성적을 연출했다.지난해 2월 설날장사씨름대회와 같은 해 5월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2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한 모습과 정반대다.안산지역 내 씨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예상된 결과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한 관계자는 "대회에서 감독은 앉아 있고 코치가 선수들을 지시하는 것을 보고 개탄스러웠다. 타 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안산의 씨름 발전을 위해 문제를 꾸준히 제기했지만 소통이 차단됐다"고 혀끝을 찼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훈련 이탈 및 출전 미보고 등 감독의 비위가 다수 발견돼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면서 "씨름부뿐 아니라 직장운동부의 체질을 개선 중이다"라고 말했다.A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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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CES 2023 참석… 미국 진출 기업 지원 세일즈 행보
안산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홍보를 지원하는 등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6일 안산시에 따르면 CES 2023에 참가한 관내 기업은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 등이다.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택트레이서는 무인 매장관리시스템인 SPIDER-GO(스파이더-고), 조인앤조인은 비건푸드,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은 메타버스 로봇, 머신비전 안구건강관리기기, 전자 소화제 등을 선보였다.이에 5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 경제사절단과 함께 안산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맞춰 안산시의 산업역량 강화와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이민근 시장은 자매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청을 방문해 캐롤린 굿맨 라스베이거스시장, 브라이언 크누센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굿맨 시장도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 참석을 위해 라스베이거스시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환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마스크를 기증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라스베이거스시는 우리 시의 첫 해외 자매도시로서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적극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이민근 안산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에서 참가한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도왔다.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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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새해설계] '도전과 열정으로 시정운영' 이민근 안산시장 지면기사
12년 만에 안산에서 국민의힘의 저력을 보여 준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후 6개월 간의 예열을 끝내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계묘년 새해의 민선 8기 행정에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다섯 가지의 큰 과제를 통해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게 키를 잡은 '이민근호'의 항해 일지다.이 시장은 "안산을 하루빨리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서 매일 하루를 시작한다"며 "코로나19와 물가, 금리 등으로 어렵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듯 위기 뒤에는 극적인 회복과 도약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늘 가까운 시민 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 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조성을 5개 과제로 삼았다.기본 방향은 모두 일자리 창출·청년층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편익의 극대화다. 그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170여 건의 주민 숙원사업에 517억원의 재원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처럼 다양한 소통 채널로 시정 문턱을 낮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행정의 시작과 끝은 모두 주민과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GTX-C 상록수역 조기착공·신안산선 등 연장 추진반월국가산단 '미래형 신산업단지'로 대개조 실시장상·신길 2지구 30% 이상 공공임대주택 분양계획 이 시장은 안산시의 시급한 현안인 청년층의 행정 수요 반영 및 지원을 위해 직속으로 청년정책관을 설치하는 등 청년 업무조직을 강화하고 아울러 신중년일자리팀을 신설해 기존 세대의 경쟁력도 동시에 키우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상록수역 조기 착공 및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철도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기존 교통정책과를 철도교통과로 확대 개편해 '5도(道) 6철(鐵)'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의 신성장 동력을 찾고 떠나지 않는 도시, 꿈이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고 체계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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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센터설립·공원정비' 경기도비 100억 확보 지면기사
주민 사업을 최우선으로 둔 안산시(2022년12월23일자 7면 보도=안산시 편성예산 전액 통과…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기대)에 이어 경기도도 안산을 위해 100억원 넘는 돈을 꺼내 들어 '풀뿌리' 주민자치가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4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11월29일 안산에서 진행한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논의된 18건의 사업에 대해 총 100억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민생현장 맞손토크는 도에서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당시 김동연 도지사와 이민근 시장은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노후 주택가를 살펴보고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원곡동 등 원도심지역의 주차난 해결과 도시재생을 협의한 바 있다.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도 예산이 투입되는 구체적인 사업은 관산체육문화센터 설립예산 지원(10억원), (가칭)신길 청소년어울림문화센터 건립(10억원), 방아머리공원 해안숲 이용환경 개선사업(3억원), 대부동 일반주거지역 진입로 개설공사(5억원), 외국인주민지원 관련 시설 환경개선(5억원), 안산스마트허브 산단로 일원 도로정비(5억원) 등으로 총 49억5천만원이 지원된다.또 조성된 지 30년 이상 지나 노후된 공원 정비를 위해 어울림공원 환경정비 공사(5억원), 석수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5억원), 성포공원 테마공간 조성(9억원), 선부제2공원 둘레길 조성(5억원), 둔배미공원 환경정비 사업(5억원), 점섬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7억원) 등 총 51억원이 투입된다.아울러 맞손토크 현장에서 논의된 노인일자리 확대·청년 정책·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도 추진될 예정이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청사 전경.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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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제사절단, 해외박람회 기업 지원 미국행 지면기사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기업들의 미국 시장 교류 활성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으로 향했다.2일 시는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우호협력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이 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에리카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이 미국 출장에 나섰다.CES 국제전자제품 참여사 홍보이민근, 현지 시장들 방문 일정 오는 1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해 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시간으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올해는 173개국에서 3천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관내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등 우리나라에서 17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이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 자매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국계인 데이브 민 캘리포니아주 연방상원의원,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산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라스베이거스시에서는 현지에서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동준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에게 공로패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안산기업들을 적극 알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 여러 도시와 활발한 교류와 상호발전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이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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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 반달섬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추락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끝내 숨져
안산시 단원구 반달섬에 위치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3일 만에 결국 숨졌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단원구 성곡동 더하이브 오피스텔 건설현장에서 추락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노동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로 받던 중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경찰 등은 현장 내 설치된 비상탈출구를 통해 17층에서 16층 바닥(층고 4.15m)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후 의식을 잃어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의식을 차리지 못했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중대해법 위반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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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발 빠른 산하기관 인선… 그런데 문화재단은
새해 시작과 동시에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등의 인선이 이뤄졌지만 관내 문화산업을 총괄하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 뽑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일 안산시는 홍일화(75)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전희일(71)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모두 2023년 1월1일부터 2년이다."인재육성재단의 임직원들과 함께 시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홍 신임 대표는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청년회의소, 한국자유총연맹,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우리은행 전 사외이사 등 다양한 시민단체와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전 신임 대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고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전 대표는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로 사단법인월드유스비전 대표이사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관장,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한 청소년 교육분야 전문가다.인재육성재단·청소년 재단 등 이뤄졌지만문화재단, 1·2차 공고 모두 실패로 돌아가"빨리 인선 이뤄져야 문화 산업도 가동…"하지만 안산 내 대표 산하기관 중 하나인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 임기 만료로 떠난 김미화 전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후임을 서둘러 찾아야하지만 1차와 2차 공고 모두 실패하면서 새 수장 선임에 해를 넘기는 등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보통 하마평이 무성해야 하는데 여전히 조용하다"며 "새해에 빨리 인선이 이뤄져야 안산의 민선 8기의 문화 산업도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확인은 해야하지만 3차 공고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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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산업역사박물관, 지역 명소 넘어 '교육의 장' 발돋움 한다
경기도 내 최초인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이 지역 명소로 발돋움한 것을 넘어 교육적 가치로도 인정을 받아 2023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30일 안산시에 따르면 산업역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23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2건 선정됐다.국립민속박물관이 2005년부터 추진해온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지역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전시, 교육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부터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 2건 선정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은 지역 박물관의 교육개발을 지원하는 '교육개발 지원 사업'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조성한 전시버스와 교육강사를 지원받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운영 협업 사업' 등 2건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은 내년부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버스 관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9월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7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명소로 자리잡고 있다.현존 가장 오래된 자가용 승용차인 '신진 퍼블리카' 등 다양한 산업 유물과 함께 VR체험관, 매월 개최되는 '옥상낮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은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을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이영분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산업역사박물관 교육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다양화해 시민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 산업역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3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버스 관람 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