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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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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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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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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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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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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내부서도 혼선… 개발 방향 ‘교통정리’ 필요한 때 지면기사
‘철도 지하화 불확실성’ 길 잃은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복합개발 공단 내 역사개발부·지하화추진단 사전협의 등 제대로 못해 갈피 잃어 상부 부지 개발익 외 방안도 찾아야 “국토부 확실한 입장 들은 뒤 결정”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인천시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인천 민자역사는 2008년 쇼핑몰 폐업 이후 채권·채무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됐다.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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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민자역사 일대 복합개발, 철도 지하화 맞물려 백지화 기로 지면기사
국가철도공단 사업방식 갈팡질팡 철거 등 사업자 공모 앞두고 중단 동인천 민자역사 일대에 추진되던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이 원점 재검토 기로에 놓였다.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이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과 맞물리면서 갈 길을 잃은 모양새다. 24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주도하는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은 민간 사업자 선정 공모를 앞두고 중단됐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0월 말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 민간 제안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서를 채택했고, 해당 제안서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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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인천시의원 ‘제3회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 대상’ 수상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은 최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 대상은 환경개선·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 등을 실천하는 기업인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제9대 인천시의회에서 전반기에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대중 의원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위한 상권 관리기구 설립 추진, 인천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 등 정책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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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9급 공무원 685명 채용키로 지면기사
작년보다 182명 늘려… 6월 21일·11월 1일 2회 나눠 시험 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685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82명(36%) 증가했다. 인천시는 퇴직 등 결원 발생을 고려해 신규채용 인원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직급별 채용 인원은 ▲7급 11명 ▲8급 19명 ▲9급 627명 ▲연구사 및 지도사 28명 등 총 685명이다. 기관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區)에서 589명, 강화군 54명, 옹진군 42명을 선발한다. 인천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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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 재도전 나선 인천시… 5월께 국토부에 종합계획 제안서 낸다 지면기사
높아진 경쟁률·사업성 확보 과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고배를 든 인천시가 재도전에 나선다. 국토부가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경인선(경인전철)을 반영시키겠다는 구상인데, 높아진 불확실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월까지 국토부에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국토부, 경기도, 서울시와 TF(전담 조직)를 구성해 경인선 지하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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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온정주의 지면기사
“‘온정주의’에 휘둘리지 않고, 청렴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제9대 인천시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들 무렵 진행했던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모 의원 인터뷰 당시 발언이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로 의원들이 이른바 갑질이나 음주운전, 성 비위 문제 등 청렴·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동료 의원을 감사·감찰하며 문제를 일으킨 의원의 징계나 자격 심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당시 기자와 인터뷰한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해당 의원은 온정주의에 휘둘리지 않고 높은 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의회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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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전문성 강화’ 임준 산업보건의 위촉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은 최근 인하대병원 임준 예방관리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인천시설공단은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보호조치’, ‘건강 장해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 업무 지도’ 등에 전문성을 강화할 산업보건의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산업보건의 위촉으로 건강한 근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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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속도 낸다… 단지개발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市, 4개기관 손잡고 업무협약 체결 컨소시엄 구성 80억4500만원 투입 주민수용성·공유수면 인허가 협력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19일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iH(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들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80억4천500만원(국비 21억7천500만원·시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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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특보단장·비서실장 등 정무직 4명 임용장 지면기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특보단장, 비서실장, 대변인, 정무조정담당관 등 정무직 4명에게 1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임 인천시 특보단장으로는 이행숙(63) 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임명됐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이 특보단장은 ‘비상임 특보 총괄’ ‘정무기능 보좌’ 역할을 맡는다.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김종필(55)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지내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평을 받는다. 성용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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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조5천억으로 확대 지면기사
市, 작년보다 2천억 늘려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본궤도 인천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18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를 비롯해 유관기관들의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50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자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미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