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
[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최신기사
-
여야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원·진상규명 신속·철저히” 지면기사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정치권도 신속한 피해지원과 진상규명을 입모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지원과 함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기본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군 당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진상조사와 사고 경위 발표 ▲민간지역과 인접한 훈련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대책 마련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보상대책 수립 ▲유
-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국회 기자회견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등 규명·처벌 요구 김선교·윤상현·송석준 등 배석 힘 보태기도 김성원 “경기도 역사 만들어오신 주역들 나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치된 의견에 감사” 경기지역 전직 시장·군수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퇴임 후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으로 모임을 이어가던 이들은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공수처 해체와 선관위 채용 비위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협의회 대표로 발언한 김용서 전 수원시장은
-
여야, 폭탄 오발사고에 “피해지원, 진상규명” 촉구
포천 폭탄사고로 민간인·군인 15명 부상 여야 “국민안전이 최선, 대책 마련해야” 포천시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민간인과 군인 등 15명(중상2명·경상13명)이 다친 가운데 여야는 군 당국의 신속한 피해지원과 진상규명을 입모아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당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지원과 함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군사훈련이 민간 지역에서 이뤄진 만큼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
대권주자 부상 김문수, 철봉 매달린 소탈한 면모에 ‘해석 분분’
조기 대선을 가정해 범보수진영 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철봉과 훌라후프 운동 장면이 심심찮게 노출해 정치권에 화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 장관이 등산하는 모습을 비롯해 철봉 턱걸이, 대형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턱걸이·훌라후프 영상 등 급속 확산 재야 시절 관악산 오르며 ‘체력관리’ 과거 광명·구로 일대서 택시 몰기도 “일반시민에 가까운 인간적인 사람” 게시물들을 보면 평상시 김 장관의 친근한 면모와 함께, 대권주자로서 체력적으로
-
[오늘의 창] 때아닌 핑퐁 공방, 돈 앞에 시민들은 잊었나 지면기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남양주시가 ‘상봉~마석 셔틀열차사업’의 운행비 부담을 두고 때아닌 ‘핑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이 사업은 경춘선(서울시 중랑구~강원도 춘천시) 왕숙지구 영향권인 상봉(중랑구)~마석(남양주) 구간에 셔틀열차 전동차 8량 2편성을 출퇴근 시간대에 12회 조기 투입하는 사업이다. 셔틀열차가 도입되면 운행시격이 20분에서 13.3분으로 6.7분이나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내 타 전동차와 달리 혼잡하고 운행시격이 긴 경춘선으로서는 획기적인 개선이 아닐 수 없다. 누구보다 남양주 시민들이 거는
-
여성 리더에 자신감 심어줄 역사적 첫걸음 지면기사
초대 위원장에 정기옥 LSC푸드 회장 우원식 의장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여성경제활동 저조’ 문제의식서 출발 경영환경 개선, 국민인식 전환 모색도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제단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 SK 회장)가 여성의 경영·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리더의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역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상의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옥(LSC푸드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초대 위원장 등 여성 경제인들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오성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위원회’
-
[경인정가] “구조조정 강행, 질 저하” 인천보훈병원 적자 해소 대책회의 지면기사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사진)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 계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빠진 인천보훈병원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해지 등 구조조정 단행. 전 의원은 병원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4시간 동안 조합원, 병원 관계자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현장순회까지 마쳐. 과거 IMF사태 당시 간호사로 근무하다 구조조정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그는 병원 노동자들의 의견에 큰 공감대 형성. 전 의원은 병원 측과 노동자 의견을 모두 들은 뒤 “구조조정
-
‘간호사 출신’ 전종덕, “극단 조치는 악순환 초래”… 인천보훈병원 방문해 대안 제시
병원측, 최근 응급실 폐쇄·구조조정 단행 전종덕 “종합병원급으로 격상 조치 해야”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 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인천보훈병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2018년 개원했으며, 현재 15개 진료과, 13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허덕이면서 지난 1일 결국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 해지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전 의원은 이날 관심을 촉구하는 병원 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낮 12시부터 4시
-
‘정부 뺀’ 여야협의회 6일 개최… 연금·추경 등 논의
여야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정부를 뺀 여야협의회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양당 수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여야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같은 협상 테이블 앉는 건 맞지 않다”고 구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
‘유정복표 지방분권 개헌안’ 드디어 윤곽 지면기사
시도지사협회장 자격으로 만든 案 ‘反 이재명’ 해석 조항 논란 예상 국힘 의석수 등 현실화엔 물음표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만든 개헌안이 공개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지방분권 개헌’ 전도사를 자처해 온 유정복표 개헌안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반(反)이재명 포석으로 해석될 수 있는 조항들이 개헌안 곳곳에서 보여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는 것이다.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