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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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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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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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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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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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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 예상보다 지연… 정치권 ‘예의주시’ 지면기사
국힘, 탄핵심판 각하·기각 기대감 “재판관 의견 불일치 방증” 민주, 도보행진 등 여론전 집중… 릴레이 발언 등 강행군 계속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주 이뤄질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여부가 결정되는 데다,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 여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어 양측 다 헌법재판소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최근 윤 대통령이 석방되고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정부 고위공직자들의 탄핵소추가 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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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다문화 진입에 경기도, 실용적 한국어 교육 지면기사
전문가·고용주 등 100여명 세미나 경기도가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실용적인 ‘한국어교육 모델’을 모색해보는 공론장이 열렸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기도민과 이주민 간 상호문화 이해증진과 실용적 한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제사이버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김문수 국회의원과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총장, 공병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 기업교육 관련학계 전문가 및 연구자,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기준 국내 체류 이주민은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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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반세력 총력전 펼칠 주말… 여야 의원도 화력 집중
與, 김선교 서명운동 등 정당·개인별 활동 野, 내일 또 걷는다… 단식 농성도 지속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앞두고 이번 주말 서울 광화문과 헌법재판소가 탄핵 찬반세력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행정부 탄핵소추안 ‘줄기각’에 고무된 여당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며 24시간 릴레이 집회에 돌입한다. 반면 야당은 광화문 도보행진과 현장 최고위원회를 통해 윤 대통령 파면을 강하게 압박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특히 경기·인천 지역 의원들은 정당별 총집결하거나 개인적인 탄핵 찬반 운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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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많은 경기도… “선도적인 한국어 교육 절실”
국제사이버대학교 주관 세미나 도, 다문화로 학력 격차 등 심화 “실용적 교육으로 상생사회 실현” “외국인 근로자·이주민에 대한 다양하고 선도적인 교육 방안이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다인종·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게 실용적인 ‘한국어교육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기도민과 이주민 간 상호문화 이해증진과 실용적 한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국회의원과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 공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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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행정부 줄기각 당혹’ 민주당, 분위기 반전 노린다 지면기사
의원 전원, 파면 촉구 도보 행진 연이은 판결 악영향 우려 총력전 14일 광화문서 현장최고위 진행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야당의 장외공세가 심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행정부 탄핵소추안 ‘줄기각’에 당혹감을 느낀 야권은 분위기 반전을 꾀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1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단식투쟁 중인 일부를 제외한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화문 농성장까지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도로로 이동했다. 전날에는 ‘집회 48시간 전’ 사전신고가 안 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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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량 붕괴 현안질의 나선 국회… 화두 떠오른 ‘DR거더’ 지면기사
본보 지적한 55m 안전성 의문에 질타 시흥사고 유사… 긴 길이 휨 확률 높아 입찰·감독 인원 등 전수조사 필요성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조사 결과에 책임질 것”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의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 55m 길이까지 늘린 DR거더(3월4일자 1면 보도)의 안전성이 국회에서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며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DR거더 공법 선정의 적절성과 현장 감독 여부 등 경인일보가 그간 지적한 사안들이 현안질의 내내 도마에 올랐는데, 55m 길이가 쓰인 DR거더에 대해선 전수조사까지 주문됐다. 13일 국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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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연착륙 이끄는 김진국 전무
“환금성 보장, 투자자가 활용한다면 큰 메리트” 김진국 넥스트레이드 전무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의 연착륙을 이끌고 있는 김진국 전무는 회사 설립멤버로서 경영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무는 “기존 한국거래소(KRX)가 우리 자본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자본시장 경쟁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NXT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국내 자본시장이 세계 10위권으로 충분히 성장한 상태에서 벨류업을 도모하기 위해, ‘경쟁’이라는 모토 아래 유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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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이재명 대표-염태영 의원 ‘30년 인연’ 주목 지면기사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 첫 만남 재수끝 시장 당선·깃발더비 유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와 경기위원장을 맡은 염태영(수원무) 의원의 과거 ‘30년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본사회는 주거·의료·교육·돌봄 등 필수적인 영역이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고, 모두가 차별 없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이 대표의 정책 브랜드 중 하나다. 염 의원은 경기지역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과제를 발굴,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형 기본사회’ 구상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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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 임오경 의원 ‘비상계엄 관련 왜곡’ 독일 공영방송 다큐 방영 막아내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사진) 의원이 최근 독일 공영방송 ARD와 ZDF의 다큐멘터리 방영을 막아냈다고 알려. 임 의원은 이 영상물이 극단주의자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부정선거 의혹을 다루고, 탄핵찬성 진영이 특정 국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묘사하는 등 왜곡된 내용이었다고 설명. 민주당에 따르면 ARD와 ZDF는 한국 비상계엄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 현지 시간 2월25일에 온라인에 먼저 공개하고 3월6일 방송에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민주당 국제외교협력본부와 교민들의 대응을 통해 방영 취소. 이와 함께 두 방송 홈페이지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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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전쟁 시작됐는데… 여야, 민생외면 정치공방만 지면기사
철강·알루미늄 등 직접적 영향권 정치권, 무대책 일관 장외투쟁 中 국힘의원 60명, 24시간 릴레이 시위 민주, 尹 파면촉구 도보행진 몰두 여야 정치권이 경제 대책 논의 대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에 목을 매면서 민생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으로 국내 경제를 뒤흔드는 상황에서도 하루 종일 서울 헌법재판소와 여의도, 광화문에서 장외투쟁을 벌이며 대권을 향한 정치적 계산에만 몰두했다. 1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