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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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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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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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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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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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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부상 김문수, 철봉 매달린 소탈한 면모에 ‘해석 분분’
조기 대선을 가정해 범보수진영 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철봉과 훌라후프 운동 장면이 심심찮게 노출해 정치권에 화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 장관이 등산하는 모습을 비롯해 철봉 턱걸이, 대형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영상과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턱걸이·훌라후프 영상 등 급속 확산 재야 시절 관악산 오르며 ‘체력관리’ 과거 광명·구로 일대서 택시 몰기도 “일반시민에 가까운 인간적인 사람” 게시물들을 보면 평상시 김 장관의 친근한 면모와 함께, 대권주자로서 체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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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때아닌 핑퐁 공방, 돈 앞에 시민들은 잊었나 지면기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남양주시가 ‘상봉~마석 셔틀열차사업’의 운행비 부담을 두고 때아닌 ‘핑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이 사업은 경춘선(서울시 중랑구~강원도 춘천시) 왕숙지구 영향권인 상봉(중랑구)~마석(남양주) 구간에 셔틀열차 전동차 8량 2편성을 출퇴근 시간대에 12회 조기 투입하는 사업이다. 셔틀열차가 도입되면 운행시격이 20분에서 13.3분으로 6.7분이나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내 타 전동차와 달리 혼잡하고 운행시격이 긴 경춘선으로서는 획기적인 개선이 아닐 수 없다. 누구보다 남양주 시민들이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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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에 자신감 심어줄 역사적 첫걸음 지면기사
초대 위원장에 정기옥 LSC푸드 회장 우원식 의장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여성경제활동 저조’ 문제의식서 출발 경영환경 개선, 국민인식 전환 모색도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제단체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 SK 회장)가 여성의 경영·창업환경을 개선하고 여성 리더의 국민인식 제고를 위한 역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대한상의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옥(LSC푸드 회장·서울상의 부회장) 초대 위원장 등 여성 경제인들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오성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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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정가] “구조조정 강행, 질 저하” 인천보훈병원 적자 해소 대책회의 지면기사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사진)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 계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빠진 인천보훈병원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해지 등 구조조정 단행. 전 의원은 병원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4시간 동안 조합원, 병원 관계자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현장순회까지 마쳐. 과거 IMF사태 당시 간호사로 근무하다 구조조정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그는 병원 노동자들의 의견에 큰 공감대 형성. 전 의원은 병원 측과 노동자 의견을 모두 들은 뒤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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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출신’ 전종덕, “극단 조치는 악순환 초래”… 인천보훈병원 방문해 대안 제시
병원측, 최근 응급실 폐쇄·구조조정 단행 전종덕 “종합병원급으로 격상 조치 해야” ‘간호사 출신’인 진보당 전종덕(비례) 의원이 지난 4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해 적자 해소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인천보훈병원은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으로 2018년 개원했으며, 현재 15개 진료과, 13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된 적자로 운영난에 허덕이면서 지난 1일 결국 응급실을 폐쇄하고, 비정규직 계약 해지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전 의원은 이날 관심을 촉구하는 병원 노동자들의 요구에 한달음에 달려가 낮 12시부터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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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뺀’ 여야협의회 6일 개최… 연금·추경 등 논의
여야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정부를 뺀 여야협의회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 양당 수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여야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같은 협상 테이블 앉는 건 맞지 않다”고 구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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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표 지방분권 개헌안’ 드디어 윤곽 지면기사
시도지사협회장 자격으로 만든 案 ‘反 이재명’ 해석 조항 논란 예상 국힘 의석수 등 현실화엔 물음표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만든 개헌안이 공개됐다. 12·3 비상계엄 이후 ‘지방분권 개헌’ 전도사를 자처해 온 유정복표 개헌안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반(反)이재명 포석으로 해석될 수 있는 조항들이 개헌안 곳곳에서 보여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는 것이다.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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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개편·지방분권 등 개헌 논의… 여야 ‘새로운 정치’ 향해 개문발차 지면기사
與 개헌특위 회의 자체안 마련 나서 野 원로들도 토론회 등 촉구 목소리 잠재 대권 주자들 각자 물밑 움직임 김동연, 임기 단축론에 힘 싣는 중 잔인한 3월, 정치적 격변기가 도래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가 잇따라 예정되면서 정치권은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권력구조 개편과 지방분권형 등 다양한 개헌논의가 불 붙기 시작했다. 여야 할 것 없이 ‘개문발차’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4일 개헌특별위원회(위원장·주호영 의원) 1차 회의를 열고 자체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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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민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즉각 임명해야” 압박 지면기사
최상목 권한대행, 국무위원 간담회서 “숙고할 점 많다” 의견 모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인 임명과 조속한 탄핵심판 선고 등으로 최 대행을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 대행은 4일 비공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국무위원 전원으로부터 마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숙고해야 할 점이 많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들은 최 대행에게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결정을 급하게 내려선 안 된다고 건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민주당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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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용비리 사과·국회 통제 수용 의사 지면기사
“국정조사·감사 등 까지 배제 아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무더기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르는 가운데 국회의 통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선관위는 4일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 결과에서 드러난 일부 고위직 자녀 경력채용 문제와 복무기강 해이 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선관위가 행정부 소속인 감사원의 직무감찰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의한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등의 외부적 통제까지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