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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조광한 "으랏차차… 대한민국 1등도시로 만들 것" 지면기사
국힘 남양주병 예비후보, 북콘서트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천여 명의 지지자가 방문한 가운데 저서 '으랏차차'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조 예비후보는 "저의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추진력 세 가지 힘을 최대치로 끌어모아 '으랏차차'하며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또한 억울하게 구속됐을 때 단절의 고독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전해준 지지자들의 서신, 즉 옥중서신을 책 속에 담아 힘을 주신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이 되면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GTX-D·E·F 노선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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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설前 개통 지면기사
거리 21㎞·시간 17분 단축 예상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구간이 설 연휴 이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5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민자구간인 포천 소흘~남양주 화도 28.7㎞(왕복 4차로)는 지난달 28일 개통될 예정이었다.하지만 지장물 이전과 표지판 설치, 한파 등으로 공사 일부가 지연되면서 개통 날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이 구간과 연결된 화도~조안IC 4.9㎞도 같은 시기에 개통될 예정이었다가 미뤄졌다. 연결 지점인 화도분기점(JCT) 설치는 민자구간이지만 같은 이유로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은 이달 이후 개통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포천까지 기존 도로보다 거리는 21㎞, 시간은 약 17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들 구간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등과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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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남양주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이 남양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 오남, 별내지역 시민·사회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600여명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 김한정 의원의 의정보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4·8·9호선과 GTX-B) 추진 상황과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보고하고, 광릉숲, 오남 물류창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과 함께 대응해 성과를 냈던 시민들이 광릉숲 가구공단 이전 반대 운동, 오남 물류창고 건립 저지 활동 등을 사례로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정 의원은 “4호선 개통에 이어 8호선 상반기 개통, 98호국지도 2월 개통을 마무리하고, 4-8호선 연결, 9호선 착공,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 등도 조속히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조미자·김동영 도의원, 이수련·이정애·김창식·김상수·손정자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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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재영입 1호’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저서 '으랏차차'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2천여명의 지지자가 방문해 열띤 성원을 보냈다. '으랏차차'는 '조광한의 힘 셋', '선거실패 국가실패',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에 이은 조 후보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저의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추진력 세 가지 힘을 최대치로 끌어모아 '으랏차차'하며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또한 억울하게 구속됐을 때 단절의 고독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전해준 지지자들의 서신, 즉 옥중서신을 책 속에 담아 힘을 주신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의미도 있다"고 집필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장 재직 당시 왕숙신도시·GTX-B노선 유치, 정약용도서관, 청학밸리리조트 등 교통혁신과 공간혁신을 이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GTX-D,E,F 노선도 유치해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1990년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선전국장을 지냈으며 김대중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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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 ‘포천~남양주 구간’ 설 이전에 개통 전망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구간이 설 연휴 이전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 도로의 민자구간인 포천 소흘∼남양주 화도 28.7㎞(왕복 4차로)는 지난달 28일 개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장물 이전과 표지판 설치, 한파 등으로 공사 일부가 지연되면서 개통 날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 구간과 연결된 화도∼조안IC 4.9㎞도 같은 시기에 개통될 예정이었다가 미뤄졌다. 연결 지점인 화도분기점(JCT) 설치는 민자구간이지만 같은 이유로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들 구간은 이달 이후 개통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늦어도 설 연휴 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남양주에서 포천까지 기존 도로보다 거리는 21㎞, 시간은 약 17분 각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남양주시는 이들 구간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등과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은 김포∼파주(25.4㎞), 파주∼양주(24.8㎞), 양주∼포천(5.9㎞), 포천∼남양주 화도(28.7㎞), 화도∼양평(17.6㎞) 등 총 102.4㎞이다. 조안IC 구간은 화도∼양평에 해당한다. 이 중 포천∼남양주 화도, 화도∼양평 등 2개 구간은 민자도로로 추진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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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구리시의회(의장·권봉수)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행동강령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의회 75개) 중 단 6개 기관만이 1등급으로 평가받아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실시해온 평가이다. '청렴 노력도'는 지방의회의 반부패시책 추진실적으로 측정되며, '청렴체감도'는 직무관련 공직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의 부패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된다. 권봉수 의장은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회, 제도적으로 성숙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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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생 시민축구단 '남양주FC' 문한경 대표이사 지면기사
"10년 이내 국가대표 배출… 1차 목표는 K3 리그 진입" "책임있고 투명하게 정도 경영지역출신 우수선수 발굴·육성市 홍보·사회공헌 활동도 충실""1차 목표는 K3리그 진입이지만, 10년 이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만들겠습니다."남양주시민축구단(남양주FC)이 지난달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올해 K4리그 참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과거 2008년 창단된 시민축구단이 준수한 성적에도 경영난으로 2013년 결국 해체됐던 만큼, 10년 만에 등장한 남양주FC는 79명의 창립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본금, 시민들의 힘으로 창립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는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정도경영'으로 구단 내실을 다져 남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시민구단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문 대표이사는 4일 "구단도 회사 경영과 같다고 생각한다. 40년 가까이 경영을 해온 만큼 자신이 있다"며 "정도 경영으로 책임 있고 투명하게,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선수들이 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설립 취지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및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10년 뒤엔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는 명문구단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8세 이하 선수단(U18), 12세 이하 선수단(U12) 등 유소년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남양주FC는 오는 3월 K4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최대 5명의 프로선수 영입 등 선수단 구성과 전광판 설치 등 경기장 리모델링 작업에 나서며 대회 전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또 '만만억(1만원씩 1만명 모아 1억원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으로 운영예산을 확보해 선수·구단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문 대표이사는 "우리 축구단이 남양주시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충실히 노력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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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국가대표 배출, 명문구단 만들 것”
“1차 목표는 K3리그 진입이지만, 10년 이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명문 구단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민축구단(남양주FC)이 지난달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올해 K4리그 참가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과거 2008년 창단된 시민축구단이 준수한 성적에도 경영난으로 2013년 결국 해체됐던 만큼, 10년 만에 등장한 남양주FC는 79명의 창립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자본금, 시민들의 힘으로 창립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는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정도경영'으로 구단 내실을 다져 남양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시민구단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4일 “구단도 회사 경영과 같다고 생각한다. 40년 가까이 경영을 해온 만큼 자신이 있다"며 “정도 경영으로 책임 있고 투명하게,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선수들이 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설립 취지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및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10년 뒤엔 국가대표까지 배출하는 명문구단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18세 이하 선수단(U18), 12세 이하 선수단(U12) 등 유소년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남양주FC는 오는 3월 K4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최대 5명의 프로선수 영입 등 선수단 구성과 전광판 설치 등 경기장 리모델링 작업에 나서며 대회 전 막바지 채비를 하고 있다. 또 '만만억(1만원씩 1만명 모아 1억원 만들기)' 캠페인 전개 등으로 운영예산을 확보해 선수·구단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 대표이사는 “우리 축구단이 남양주시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충실히 노력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향해 출범하는 남양주FC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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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지면기사
특유의 꼼꼼함… 건설·교통업무 두각 홍지선(53·사진) 경기도 전 도시주택실장이 남양주시 부시장에 부임했다.홍 전 실장은 영국 버밍엄대 도시지역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방고시 2기로 공직에 입문, 도 도로정책과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경기도청에서 건설·교통업무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공무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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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곽관용 "미래향해 시민과 함께" 지면기사
국힘 남양주을 예비후보 공식 출사표 곽관용(사진) 국민의힘 남양주을 예비후보(남양주을 당협위원장)가 2일 별내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곽 예비후보는 "오늘날 남양주는 인구 100만명을 바라보고 있지만 기업의 부재, 교통 연결망 부족, 침체된 경제 등 아직 과거에 붙잡혀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멀리 있지 않다. '오늘 만나는 미래'를 시민분들께 안겨드리고자 담대하게 나서게 됐다. 함께 해 달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내일의 남양주는 언제 어디든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허브 남양주, 일과 복지가 힘차게 역동하는 슈퍼성장 남양주,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재산인 브랜드 남양주 등 저와 여러분이 함께 꾸는 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