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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앞으로도 계속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할 것"
남양주시가 정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명단에서 제외됐음에도, 흔들림 없이 팹리스(설계) 산업을 유치·육성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월말 3기 신도시 왕숙 지구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8만6천720㎡를 반도체(팹리스) 특화단지로 만들기 위해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팹리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K-반도체 벨트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었다.지난 20일 정부의 발표 이후 곧바로 대책 회의를 소집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가 또다시 배제된 점은 역차별"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이어 주 시장은 "제반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도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팹리스 산업을 유치·육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주 시장은 "그간 준비하고 계획했던 팹리스 산업 생태계 조사 등 향후 추진할 일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고, "남양주시의 슈퍼성장과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국회 산자위 간사인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과 관련 협회 등과의 협력·소통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주광덕 시장은 "앞으로 120만㎡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내실 있게 만들어 낼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최고로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시청 전경 /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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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양주 모녀 살해 용의자 50대 남성 충남 보령서 검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남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50분께 중국 국적 A씨(61·여)와 귀화한 딸 B씨(36)를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 C씨를 충남 보령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중국국적 모녀 살해하고 달아나숨진여성의 아들 어린이집서 인계해 도주본가에 맡긴후 재차 도주하다 경찰에 덜미남양주 남부경찰서, 범행동기 조사 이어가C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6분께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빌라에서 A씨와 B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이후 B씨의 아들(5)을 인근 어린이집에서 인계받고 도주한 혐의도 있다.C씨는 B씨의 아들을 충남 서천군에 있는 본가에 맡긴 후 재차 도주했다가, 보령에서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현재 아이의 건강 상태 등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검거 장소에서 피의자를 관할 경찰서로 압송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착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으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10시6분께 "친구가 남양주 집에서 남자친구로부터 흉기로 협박당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해당 빌라 문을 개방하고 내부로 진입했지만 A씨와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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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속보] 남양주 모녀 살해 50대 남성 충남 보령서 검거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남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중국 국적 A씨(61·여)와 귀화한 딸 B씨(36)를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 C씨를 충남 보령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일 오후 10시6분께 "친구가 남양주시 호평동 집에서 남자친구로부터 흉기로 협박당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가 알려준 호평동 주택에 출동했지만, A씨와 B씨 모두 숨진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충남으로 이동한 C씨의 동선을 확보해 검거하게 됐다. 구체적인 살해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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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중국 국적 모녀 숨진 채 발견, 경찰 용의자 추적중
남양주의 한 주택에서 모녀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6분께 "친구가 남양주시 호평동 집에서 남자친구로부터 흉기로 협박당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가 알려준 호평동 주택에 출동했지만, 모녀로 추정되는 중국 국적 A씨(61)와 귀화한 딸 B씨(36)가 이미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 경찰은 신고 내용과 폐쇄회로(CC) TV 등을 토대로 B씨의 남자친구인 50대 초반의 C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범행 직후 C씨가 데려갔던 B씨의 5세 아들은 안전하게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C씨는 도주 과정에서 지인에게 아이를 맡겼으며, 이 5세 남아는 A씨의 아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C씨에 대한 동선을 확보해 가며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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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남양주시을 당협 "'재난상황 속 중국여행' 시민께 사과" 지면기사
남양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해 피해로 전국적 재난상황을 맞은 상황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여행을 떠나 논란(7월20일자 10면 보도=[단독] 재난상황 속 '중국 여행' 떠난 남양주시의원 논란)인 가운데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곽관용 협의회 위원장 기자회견"지역피해 떠나 전국적 아픔 함께 했어야"공식사과·재발 방지 약속 성명 발표해당 시의원들 입장표명 있을 것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등은 20일 시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올린다"며 성명을 발표했다.곽 위원장은 "당협 소속 의원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 중 일부가 국가적 재난 상황 중 중국으로 2박 3일간 여행을 가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는 우리 지역의 피해 수준을 떠나 전국의 수재민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선출직 공직자로서 변명의 여지 없이 매우 부주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소속 시의원 일로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우려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지역 당무를 책임지는 당협위원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며 "해당 사안과 관련해 금일(20일) 오전 경기도당에 상황 보고를 마쳤다. 추후 당의 공식절차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를 포함한 모든 당직자들의 자세를 새롭게 바로잡겠다"고 고개를 숙였다.특히 곽 위원장은 시의원들과 동행한 사무국 직원 2명에 대해선 "강압적인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사자(시의원)들의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별도 입장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폭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으로 전국에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자 지자체들은 계획했던 축제와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또 산사태·폭우로 11명이 숨진 경북 예천군은 21일까지를 사망한 주민들에 대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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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천대 7월 23일 '연합 논술설명회' 개최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논술전형을 도입하는 삼육대(총장·김일목)가 가천대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2021학년도 수시모집까지 적성고사 전형을 운영하다가 교육부 방침에 따라 폐지한 후 '약술형 논술'이란 새로운 유형의 논술전형을 도입했다.또한 논술고사의 출제 방향과 문항수, 배점, 고사시간, 출제범위 등 운영방법이 같아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 중인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미래대학연구소장이 전문가의 시각으로 삼육대와 가천대 논술 출제 방향을 분석해준다. 이어 삼육대, 가천대 입학팀장이 연단에 올라 각 대학 논술전형의 주요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설명회가 마친 후에는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대학 실무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과 논술고사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삼육대 김명희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타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도 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설명회 참가신청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si.syu.ac.kr)에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연합논술설명회 포스터. / 삼육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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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속 민원서비스 '바로처리팀' 성공 안착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1월 신설한 '바로처리팀'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바로처리팀은 관내 16개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비법정도로(약 4천323㎞)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 등의 생활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6월30일까지 총 696건의 비법정도로 불편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바로처리1팀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기동반이 41건의 소규모 도로 파손을 직접 보수함으로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시민 인지·만족도 80% 상회 '호응'696건 해결… 기간단축 예산 절감 바로처리팀은 2006년부터 생활 민원을 접수 즉시 처리하는 8272(빨리처리) 민원처리서비스의 후신으로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1월 신설됐다.시 관계자는 "바로처리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달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분석하고 있다"며 "6월 말 기준 80%를 상회하는 인지도와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3년 상반기 바로처리 운영 성과보고회'에서는 바로처리팀과 읍·면·동 비법정도로 담당자들이 참석해 바로처리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성과·실적,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남양주시 '바로처리팀'이 시민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2023.7.19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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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난상황 속 '중국 여행' 떠난 남양주시의원 논란 지면기사
남양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수해 피해로 전국적 재난상황을 맞은 상황에서 개인적인 '비공식 여행'을 떠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더구나 의원들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은 개인적인 여행에 의회 사무국 직원들까지 대동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18일 자치행정위 의원 5명, 2박3일 일정 여행개인적인 여행에 사무국 직원 2명까지 대동전국적 피해 심각한 상황에 부적절하다는 지적김현택 의장 "시민께 죄송함 뿐… 재발방지 약속"19일 남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5명(국 4명·민 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2명이 지난 18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여행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회기가 끝나고 회의가 없는 시기를 활용해 기존에 함께 연수를 떠났던 의원들 중 "마음에 맞는 의원들끼리 한번 더 놀러 가자"며 중국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최근 계속된 폭우로 남양주 관내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전국적으로 재난 상황을 맞은 시점에 의원들의 이번 여행은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공직사회의 한 내부 직원은 "최근 날씨가 맑아지긴 했지만 이번 주에도 많은 폭우가 예보돼 있었고 남양주 곳곳에서 작지만 도로 및 차량 침수,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태 등이 발생했었다"며 "시의원이라면 회의가 없다고 여행을 떠날 게 아니라 복구현장에 달려가야 하는 것 아니냐.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더구나 예산을 수반하지 않은 이번 의원들의 비공식 여행에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대동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김현택 의장은 "부적절한 시기에 떠난 여행이라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시민분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어떠한 지적과 비난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또한 재발 방지 약속도 드린다"고 해명했다.한편 앞서 지난 15일 대구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홍준표 대구시장은 '폭우 골프' 논란을 빚기도 했다.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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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소설가 한국문협 작가상 수상
남양주예총 명예회장인 이용호(사진) 소설가가 제20회 한국문협 작가상을 수상한다.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은 최근 '한국문협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 소설 부문에 이용호 소설가의 장편소설 '林農'을 뽑았다.소설 '林農'은 한국화의 대가인 임농 하철경 화백의 일대기를 다룬 실명소설이다.이용호 소설가는 2006년 계간 <문학세계> 시, 2009년 계간 <한국작가> 소설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남양주지부장. 한국예총남양주지회장(5~6대)을 역임했다.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인문학 서적인 <다산의 마음>, <우리가 몰랐던 남양주 이야기>가 있다. 13년째 조지훈문학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이용호 소설가 외에 올해 한국문협작가상 부문별 수상자는 이석래 시인, 허윤정 시인, 윤정란 시조시인, 김정길 수필가이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이용호.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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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전락한 공유 전동킥보드, 남양주서 견인 가능해진다
남양주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무단 방치 등 다수의 민원을 접수받고도 관련 법령과 소관부서 부재로 문제 해결에 어려움(2022년 11월 20일자 8면 보도=대책 없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문제… 골머리 앓는 남양주시)을 겪었던 가운데 앞으로는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견인이 가능해진다.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다산 1·2동, 양정동)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이 17일 남양주시의회 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보행자에게 통행 불편을 주었던 공유 전동킥보드로 인한 문제점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개정된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 주차구역 철도역 추가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대행 법인을 통한 견인 이동 및 보관 ▲대여사업자에 견인료 징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진환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매년 4만 명의 이송환자가 발생하고,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로 보행자 불편 민원이 급증해 이용 환경 개선이 절실하여 본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 주차구역 신설,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대상 구역 지정을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천735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남양주시에는 8개의 업체가 약 2천750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엔 공유 오토바이까지 등장하면서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되거나 차도나 자전거도로를 침범해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이진환 남양주시의원.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