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김덕현 연천군수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김덕현 연천군수 지면기사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경제활성화 자원을 만들겠습니다." 계묘년을 맞이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특성화를 강조한 김 군수는 "연천만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야 말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며 "중·장·단기적 목표를 수립해 청사진을 펼쳐 보이겠다"고 강조했다.또 김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올해를 지역발전 원년의 대전환 시점이라고 강조한 김 군수. 그동안 접경지, 경기도내 최북단,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출발점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김 군수는 우선 교통 인프라 핵심 경원선 개통에 대해 "민선 8기에 군은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도내 시·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10월 말께 동두천~연천(20.9㎞)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대에 접근이 가능해지고, 5월 말께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국도 37호선과 함께 동서남북을 잇는 도로망이 구축돼 관광 활성화와 산업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입가구 지역상품권… 무주택 신혼부부 이자 지원2025년 건립 국립현충원, 위훈 정신 함양 장소 조성은통산단 세제혜택·맞춤 컨설팅 등 우수기업 집중 전입세대를 지원해 인구 늘리기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김 군수는 "2020년 10월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최대 4인까지 10만원(지역상품권), 2년 이상 20만원을 지원하고 무주택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 2%범위 내에서 연 1회 100만원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입 후 1년 이내 귀촌, 귀농인에게도 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임

  •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민주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민주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지면기사

    "원도심은 발전가능성의 다른 말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구갑)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중인 자신의 지역구에 대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 사람들이 신도시로 이사갈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허 의원의 지역구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다. 허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에도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공인중개사의 임대 정보 요구권, 조세채권의 등기부등본 기재, 주택 임대차 피해 방지를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제도화를 담은 전세피해 방지 3법을 발의했다. 그보다 앞서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전세사기피해를 우려, 국토부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정부가 현재 인천시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낙후보다는 발전 가능성에 '집중'주민들 안전한 삶 정책 발굴 최선전세사기 민감 피해방지 3법 발의 그는 부동산전문기자로 10년을 취재했다. 그는 "국토위가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21대 전반기에 보건복지위를 받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비전문가들로 인해 실패한 것을 보고 제 전문성을 설득했다"고 말했다.도시개발 전문가적 관점에서 허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먼저 출발했다. 하지만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인천시가 연구용역을 시작한 정도다. 그는 "그간 경인선 지하화를 위한 대안 발표와 정책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다"며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민간투자 방식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인천시를 향해 "철도 지하화에 따른 상부 부지 활용방안과 경인전철로 인해 단절된 남북간 도로망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비타당성 제도 재검토도 뒷받침돼야 한다.그러면서도 사업이 지연되는 데 대해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추진하는 지하화가 만일 강남에서 분당까지였으면 이미 지하화가 됐을 것"이라며 "정부가 비기득권 지역을 차별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정부

  • [지자체장 새해설계] '관광특화도시로 주민 삶 향상' 전진선 양평군수

    [지자체장 새해설계] '관광특화도시로 주민 삶 향상' 전진선 양평군수 지면기사

    "관광의 발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양평군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명소다. 그러나 자연보전권역·팔당특별대책권역·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에 이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는 막대한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 내 공장 하나 세우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지역주민들은 지난 20년간 '재산권 침해'라며 규제 완화를 요구했으나 결국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현재 양평은 4개 면이 인구 5천명 미만이란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상태에서 지역의 존속을 놓고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양평을 관광 특화 도시로 만들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관광 양평'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군 조직개편을 시행해 관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관광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위한 '청소과' 신설과 효율적인 인허가를 위한 허가1·2과 개편 등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먼저 군민의 눈높이를 맞추고, 주민 친화형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개편을 통해 군을 찾은 민원인들이 행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 과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관광과·청소과·허가1·2과 등 주민 눈높이 조직 개편노인무상교통·독거노인 안부알림 등 고령사회 대비첫째 출산장려금 인상·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 지원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양평군의 또 다른 숙제 중 하나는 균형발전이다. 전 군수는 "양평읍 생활권을 중심으로 서부·중부·동부로 구분하고 해당 생활권에 집중할 중심사업을 선택해 점차 주변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서부는 '세미원의 국가정원화', 중부는 '양강문화벨트 조성', 동부는 '용문산 관광지 개선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주변 SOC사업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양서~강하를 연결하는 관광 케이블카에 대한 화두도 던졌다. 전 군수는 "팔당 상수원 수질보호구역 규제로 유람선을 띄울 수 없는

  • [지자체장 새해설계] '더 큰 행복·더 큰 포천 만드는' 백영현 포천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더 큰 행복·더 큰 포천 만드는' 백영현 포천시장 지면기사

    "올해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다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포천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엄선한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 8기 첫 신년 시정구상을 밝혔다.백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시 곳곳을 누비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뚝심 있는 행보로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렇게 모인 시민들의 의견은 올해부터 이행단계로 넘어가는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에 담겼다.백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궤도에 오르는 실질적인 첫해"라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민과 소통을 지금보다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더 많이 듣고 현장에서 공약사업도 직접 점검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백 시장은 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인구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만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책도 현장에서 찾겠다"고 말했다.행정 전문가답게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민원인 만족에 초점을 둔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민원안내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빠른 허가 민원처리와 원스톱 맞춤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市보유 역사·교육·관광 자산 활용 인문도시 본격화민원안내 콜센터 설치·빠른 허가·원스톱 맞춤 행정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단 등 미래 신성장동력화 백 시장이 취임 후 내놓은 여러 정책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인문 도시'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문화관광 분야에서 연속해서 추진돼온 사업들이지만 이를 모아 도시 이미지를 바꾸겠다는 발상은 지금껏 없었다.백 시장은 "누구나 마음껏 배울 수 있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요지"라며 "시가 보유한 역사적 자산, 교육자산, 관광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인문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는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 [지자체장 새해설계] '연안여객선 안정적 환경' 문경복 옹진군수

    [지자체장 새해설계] '연안여객선 안정적 환경' 문경복 옹진군수 지면기사

    "새롭고 신나는 옹진, 사람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올해는 쌓여 있는 군정 현안을 해결할 뿐 아니라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가다듬어 실천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문 군수는 옹진군의 인구 감소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꼽고 있다. 옹진군의 인구는 지난 2017년 2만1천57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까지 4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가 심각한 시·군·구 89곳에 옹진군을 포함하기도 했다. 문 군수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인구 3만명 달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옹진군의 인구가 늘어나려면 지역에 일자리가 많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문 군수는 대규모 농수산단지와 친환경 산업단지를 유치할 계획이다. 그는 "옹진군 지역의 주산업인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해 나설 계획"이라며 "농·수산물 가공부터 판매와 체험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높은 6차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인구 3만명 달성 목표… 전담팀 신설 등 정책 추진대이작~소이작 연도교·제2영흥대교 건설 등 착수장학사업 확대·장학관 인재육성의 요람 자리매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문 군수가 생각하는 미래 비전 중 하나다. 2천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속해 있는 옹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문 군수는 "수도권 시민이 옹진군의 섬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다시 찾는 옹진'을 만들기 위한 관광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문 군수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권 확보 문제도 중요한 숙제 중 하나"라고 했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영흥면을 제외한 옹진군의 6개 면은 연안여객선을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섬 주민들의 대중교통

  • [지자체장 새해설계] '원도심 활력 시민의견 경청' 이충우 여주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원도심 활력 시민의견 경청' 이충우 여주시장 지면기사

    "지난 6개월은 미래 10년 여주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새로운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입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어려운 지역 현안들을 역동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일방적인 용수공급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와 SK하이닉스에 강하게 맞섰다. 협상 4개월 만에 지난해 11월21일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을 이끌어냈다.그리고 취임 첫날 1호로 결재한 시청사 이전 문제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복합행정타운 최종 후보지를 역세권 인근 가업동 일원으로 확정해 마무리 지었다. 또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혐오시설로 여겨져 사업이 미뤄졌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은 최대한 주변이 차폐되고 인접 마을과 멀리 떨어진 흥천면 율극리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특히 이 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대책으로 "현 청사는 도시관리공단,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공공기관으로 활용하고,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과 시민회관의 재건축, 중앙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할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상인회와 시민 여러분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 가겠다. 특히 경기실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민간투자유치 용역에 착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용인 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 제기… 상생협약 완성'경기실크 부지' 활용 방안 민간투자 용역 착수 계획국공립 어린이집 확대·'기숙형 명문학교' 44억 지원 이 시장은 2023년을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곧 경제가 회복되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무엇보다 행정과 시민들 간의 직접 소통을 통해 선제적인 정책과 적극적인 실행으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은 8천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0억원을 증액해 편성했고, 공약과 시민 제안에 대한 이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실천할 조직도 정비했으니 어떤 결과를 낼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여주시는 올해 중점사

  • [신년 인터뷰] 이민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신년 인터뷰] 이민주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지면기사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은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월드컵 재단 사무총장실에서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이 사무총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SM타운 콘서트, 워터밤 페스티벌 같은 대형 문화행사를 치렀다"며 "대형 문화,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기업과 기관들의 크고 작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재단 보유 시설의 가동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설명했다.이 사무총장은 SBS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제14대 월드컵 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월드컵 재단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지자체의 예산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얻은 수익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서는 수익 사업의 다각화가 필수적이다. 국대 A매치 개최 등 축구협회·市와 논의중앙광장 정기 버스킹 등 문화사회공헌 스포츠마케팅 회사 부사장을 역임한 이 사무총장은 "기존 시설을 임대해 벌어들이는 돈이 재단 수입의 주가 되면 안 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부대수입을 창출해 재단 재정을 안정화하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월드컵 재단 시설에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겠다는 이 사무총장의 생각은 임대 수입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또 이 사무총장은 "국가대표팀 A매치 중 최소 한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올해도 토트넘 등 외국 명문팀의 초청 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세비야(스페인) 간의 경기가 열린 바 있다.이 사무총장은 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을 쓰겠다고 했다. 그는 "중앙광장 무대를 정기적으로 버스킹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주 경기장 내·외부를 활용한

  • [새해 설계]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새해 설계]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지면기사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경인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우리 공단은 인천어린이과학관부터 각종 공원과 체육시설, 인천가족공원까지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많은 시민을 만나고 있다"며 "시설 안전 확보, 직원 역량 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며 "내부 만족도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김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현장 행보를 지속해왔다.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시간 나는 대로 현장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며 "공단이 수행할 중장기 과제를 구상하는 것에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했다.亞게임 10周 생활체육 축제 마련지방공기업 CEO포럼 유치 계획제물포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추진김 이사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2024년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생각이다. 공단이 운영하는 애뜰광장에서의 김치 축제 개최도 준비 중이다. 각국 대사들을 행사에 초청해 우리나라 음식을 중심으로 시민과 교류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재외동포청 유치 등 인천시 정책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김 이사장은 송림, 삼산, 계산체육관 등 체육시설의 통합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이 적은 강화경기장은 군(軍)의 협조를 얻어 서바이벌게임장, 병영체험장 등을 마련해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시민 이용도를 높이고 공단의 효율화·재정건전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인천과 인천시설공단의 대외 위상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개최하는 '지방공기업 CEO포럼' 유치도 추진

  •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국힘 최춘식(포천가평)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국힘 최춘식(포천가평) 지면기사

    경기도의원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한 최춘식(포천 가평) 의원은 대체로 조용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나지 않은 성격 때문에 중앙 정치무대에선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지 못했지만,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강단을 보여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외곽지역인 포천시와 가평군이 지역구여서, '변방'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만큼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제2 경춘국도' 건설 사업의 절실함을 토로해 착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11일 경인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도 두 사업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런 사업을 통해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제·산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지난 한 해 해결한 이슈로는 "포천시 숙원 사업인 6군단 부지 반환 문제 해결에 단초를 마련했다"고 손꼽았다. 육군 장교 출신인 그는 "2021년부터 국방부·국방시설본부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반환 문제 논의를 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부대를 재배치 및 조정하는 동시에 시유지 8만평을 포함해 포천시가 6군단 부지 27만평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검토하라고 요청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6군단 부지가 포천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가평군 청평면 중앙 내수면 연구소 부지에 '가평 국립청소년 해양교육센터'(가칭) 건립 추진 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전하면서 "지역 생산유발효과 685억원, 고용유발효과 259명이 발생한 이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옥정~포천 광역·제2경춘국도 시급6군단 부지 시민공간 활용 협의중'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정부 설득 그는 무엇보다 "포천시와 가평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천명했다. 그는 "내년에 옥정~포천 광역철도와 제2 경춘국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

  • [지자체장 새해설계] '재도약 원년… 명품도시 완성' 김성제 의왕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재도약 원년… 명품도시 완성' 김성제 의왕시장 지면기사

    "2023년은 민선 8기 의왕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명품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전심전력하겠습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6기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시정에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추진력과 행정력으로 시정 전반을 빠르게 파악한 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펴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해는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시기였다"며 "이를 토대로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우리 시가 다시 한 번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천행복타운·월암지구 등 3기 신도시 마무리 지원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어려움… 다각적 방안 강구포일동 제2산단… 의료·바이오 지식집약산업 추진가장 관심을 두고 추진 중인 분야는 '도시개발'이다. 국토교통부 출신의 도시개발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 시장은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약 5천가구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고, 친수 시민공원과 스포츠센터, 유치원·초·중·고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구상하고 있다"며 "개발 규모 및 개발 방향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은 약 3천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의왕문화원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타당성 용역을 다시 발주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현재 진행 중인 고천행복타운, 월암지구, 초평지구, 청계2지구 그리고 3기 신도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에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도 백운지식문화밸리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서는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유치가 최근 급격한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도 제1의 도시 만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도 제1의 도시 만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지면기사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경기 북부 중심도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년엔 경기북부 최초의 시(市)로서 오랜 역사와 상징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일궈내겠다"며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김 시장은 지난해 시 곳곳을 누비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직접 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통하는 '현장 시장실'과 중요 현안이 있는 현장을 방문해 해법을 찾는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 등 발로 뛰는 노력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그는 6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하나없이 "시민과 한 약속들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신발 끈을 다시 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 시장은 "그동안은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한 고민과 10년 후 청사진을 그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구상했던 내용을 실행력 있게 추진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의 목표는 의정부를 경기도 제1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중랑천·부용천 등 생태친화적 변화… 수세권 자랑캠프 레드클라우드 통과도로 열어 교통 편익 확대남북협력 중핵지대로 경제특구·교류 거점 역할도 김 시장은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으로 가장 먼저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그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가 된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프라 구축으로 의정부의 자족기능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두 번째 중점 과제로 '걷고 싶은 도시'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장암동 일대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 숲을 조성하고, 중랑천·부용천·호원천·민락천 등 의정부 하천을 좀 더 생태친화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계절별로 달라지는 하천의 풀과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걷고, 시민들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누리면서 우리

  • [지자체장 새해설계] '주민 체감 미래 문화도시'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주민 체감 미래 문화도시'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면기사

    "새로운 연수구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새해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미래문화도시 연수구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형 건설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이 많아 정상적인 구정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사무관리비와 업무추진비 등 일부 소모성 경비를 10%씩 삭감했고, 올해 예산도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이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서관이나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등 대형건설 사업 비용 가운데 70%를 구청 예산으로 사용해야 할 처지였다"며 "이 때문에 다른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다행히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송도국제도서관과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인천시 예산을 보조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 한해 연수구의 재정 상황은 여전히 긴축 기조가 불가피하지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는 적극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연수구의 현안 중 하나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와 구도심 지역의 발전 격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노후화한 구도심의 가치를 끌어 올리는 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그는 "공영주차장 입체화와 권역별 주차장 설치 사업 등을 통해 고질적인 구도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제2경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조기 착공, 인천발 KTX 유치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계속해서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등 구도심 주차난 문제 해결송도관리단 조직 확대·위치 이전… 민원 즉각 처리정당현수막 규제완화 군수·구청장과 공동 대응 결의 이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해 '송도관리단' 조직을 확대하고, 사무실 위치도 송도국제도시 내에 있는 미추홀타워로 옮겼다. 송도국제도시와 관련한 민원을 현장에서 즉각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 [지자체장 새해설계] '미래 100년 도약 이끌어 갈' 신계용 과천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미래 100년 도약 이끌어 갈' 신계용 과천시장 지면기사

    "과천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시장에 당선된 후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시는 지난해 과천시 최대 현안이었던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새로운 환경사업소(하수종말처리장) 입지를 선정함과 동시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 성공적 개최 등으로 민선 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아울러 불법 현수막 제로화 사업,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설치는 각각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 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인사혁신처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대내외에서 활발한 시정 활동을 펼쳤다.신 시장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올해에는 미래 100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과천축제, 거리예술 바탕 광장형 종합예술축제 개최지식정보타운 공공도서관·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미래 100년 자문위 첫회의… 공약·주요업무 점검도그는 "환경사업소 지상에는 과천의 랜드마크가 될 시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천 과천지구와 과천 갈현지구는 자족 용지를 최대한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둬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시민들이 바라는 대로 실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또 종합병원과 R&D기업 유치, 정부 과천청사 유휴지 매입을 추진하고 과천대로 지하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 과천시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신 시장은 "꿈이 있는 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첨단 기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관, 디지털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융합형 예술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축하금 신설, 시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청소년 육성 재단 사무국 설치, 청년문화예술공간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도 진행된다.이밖에

  •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북부의 본가 명성 찾는' 강수현 양주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경기북부의 본가 명성 찾는' 강수현 양주시장 지면기사

    "계묘년 새해는 양주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대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는 양주시를 과거를 뛰어넘어 새롭게 약진하는 도시로 바꿔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신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기틀이 될 올해 그는 소통과 혁신을 양주시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했다.강 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1천100여 공직자와 한마음이 돼 '경기북부 본가'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과 의지를 시정에 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취임 후 지난 6개월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변화의 서막은 코로나19로 침체 국면에 빠진 지역경제 살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은 올해 역점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첫손에 꼽으며 그동안 벌여온 '미래 먹거리 사업'의 본격화를 예고했다.그는 "양주역세권 개발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사업 효과가 서민경제에까지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속사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양주민속마을 조성… 경기북부 새문화 중심지 변화평생학습기관 확대·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교육 발전교육경비 3% 이상 투입… 과밀지역 교실·학교 증설 양주는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지만, 그동안 이를 제대로 알리고 활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 이 문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으로, 강 시장은 이를 해결할 구체적인 중장기 청사진을 내놓았다.그는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에 들어간 양주아트센터를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공약으로 내건 '양주민속마을' 조성을 통해 경기 북부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회암사지 왕실축제,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와 같은 양주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담은 지역 고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양주아트센터

  • [지자체장 새해설계] '효율·공공성 균형 이룬 정책' 이권재 오산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효율·공공성 균형 이룬 정책' 이권재 오산시장 지면기사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효율성과 공공성이 균형을 이룬 정책을 추구하겠습니다."영화 속 영웅의 이야기는 위기에서 시작된다. 예기치 못한 위기가 발생하고 주인공은 이를 해결할 능력을 지닌 거의 유일한 존재로 지목된다. 혼자 떠안기는 불가능한 임무가 그에게 주어진다. 혼자서는 할 수 없으므로 사람을 모은다. 각계의 특출난 전문가들이 합세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취임 직후 위기를 맞았다. 시 살림을 꾸려나갈 예산이 없었다. 첫 기자회견은 공약 사업 추진 계획이 아닌 초긴축 재정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이 됐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의 경기침체 상황에서 빈 곳간의 열쇠를 쥐고 공약 사업을 이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류센터가 연이어 완공됐고 올해는 세교2지구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다.그는 세종시 국토교통부, 서울 국회, 진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화성 등 인근 지자체를 쉼없이 누비며 예산을 확보했다. 국토부와 LH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보도 개설 300억원, 대중교통 연계 지원 14억원 등 314억원을 확보했다. 기획재정부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27억원, 경기도에서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역말천 정비사업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6억원, 경기도교육청에서 관내 학교 시설개선사업 60억원 전액 지원 등 반년 동안 모두 45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냈다. 국회의원, 기재부 관계자, 국토부 장관, LH 사장 등을 수차례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해 이룬 결과다.미래백년 마스터플랜 디자인 정책자문위원회 구성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행정절차 조기 마무리오산역 부근 원도심 활성화 크리스마스 마켓 추진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전문가들도 모았다. 기재부, LH, 경기도 출신 인재를 영입해 오산시에 부족한 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산시의 미래백년 마스터플랜 디자인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를

  • [지자체장 새해설계] '민생 불편 최우선 해결 나선' 김경희 이천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민생 불편 최우선 해결 나선' 김경희 이천시장 지면기사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한 해로 삼고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불편한 것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비전을 갖고 출범한 민선 8기 김경희호는 2023년을 '새로운 이천'을 향한 비상을 준비하는 해로 삼았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뿌리가 견고한 나무가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의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신년 이천시의 화두로 정하고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한 이천시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를 향해 출발한 김 시장은 그동안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다졌다.최근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김 시장은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주름을 펴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기업유치·민간 중심 투자 활력… 양질의 일자리 확보미래 직업 교육 등 공공 직업훈련 프로그램 다양화지역화폐 500억 목표… 소상공 든든한 버팀목 역할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6개월 동안 14개 읍·면·동과 주요 민원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만이었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취임 즉시 '민원소통기동팀'과 '이천 남부시장실'을 신설해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복합적인 고충민원까지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해결하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쳤다.전국적인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한숨과 시름이 깊어지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고 이천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였다. 관내 음식점에 이천쌀 구매 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고, 평생고객 택배비 지원은 물론, 기업체와 학교, 각급 기관, 시민사회단체에 이천쌀 사용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그 결과, 약 두 달 만에 1만3천여t에 이르던 재고를 모두 소진했다.김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며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

  • [지자체장 새해설계] '주민 편리 행복행정 펴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주민 편리 행복행정 펴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지면기사

    "새로운 미추홀구의 도약을 만들겠습니다."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은 "지난해가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뗀 한 해였다면, 올해는 민선 8기 중점 사업들에 대한 기틀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주민과의 직접 소통, 신속한 민원 해결을 강조해 온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휴대전화 민원창구 '미소문자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는 또 구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간담회를 열어 각종 건의사항을 들었다.이 구청장은 "문자 민원 서비스와 더불어 현장 중심 민원 처리를 위해 동(洞)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도입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리한 행복 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 ▲꿈이 실현되는 미추홀구 ▲건강과 안전지킴이 미추홀구 ▲구민과 공감하는 미추홀구 등 새해 5가지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그는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를 목표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재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용현·학익지구 개발을 지원하고, 주안1구역 서측 중로, 문학동 일원 도로개설 공사 등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Station-J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학동 메아리 마을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장애인 실종방지 '배회감지기' 보급 등 안전에 노력학교 무상급식비·신입생 교복비·고교 교육비 지원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수봉별마루 연계 명소화 이 구청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동행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능형 안심폰, 가전제품 사용량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활동상태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돌봄플러그, AI안심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실종 방지를 위한 배회감지기인 '스마트 지킴이' 사업, 전동보조기 충전기 설치 등을 지원하

  •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민주 임오경(광명갑)

    [경인의원 신년 인터뷰] 민주 임오경(광명갑) 지면기사

    "한류가 각광 받는 시대에는 한복·국악 등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가 블루오션이 될 수 있습니다."'영원한 국가대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이른바 '한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해왔다. 단순히 한류를 지키고, 전파하자는 주장을 넘어 한류 산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진흥책에 방점을 뒀다.임 의원의 노력은 입법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한류 문화 전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한류 5법'을 발의했다. '한류 5법'은 국악과 한복, 한류, 전통무예, 궁능 등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한류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복안이다.임 의원은 한류 5법 발의 배경에 대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이 한복을 '한푸'라는 중국소수민족 전통의상으로 소개하고,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르는 등 문화공정 문제가 심각했다"며 "전통문화는 K-팝의 뿌리이자 세계화 할 수 있는 콘텐츠다. 우리 문화를 지키고 한류 산업을 총체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류 5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한류산업과 전통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총체적인 지원과 육성·진흥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와 K-콘텐츠의 동반성장에 실속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전통문화·K-산업 육성 '집중'국가 지원·제도적 뒷받침 필요광역교통개선 등 광명현안 최선 임 의원의 한류 전파와 정책 개선 노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한류에 대한 분야별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의 인식 변화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임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정부를 대상으로 K-컬처 발전방안에 대해 질의한 적이 있는데 '별로 도와줄 것이 없다', '각자도생하면 된다'는 식의 정부 인식에 크게 놀랐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키고 K-컬처가 더욱 확산되기 위해서는 인력양성 등 국가차원의 지원을 비롯해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저 역시 한류 5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 [신년 인터뷰]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신년 인터뷰]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면기사

    인천항은 지난해 경기 둔화에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34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로 정하고, 항로를 다양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최준욱 사장은 10일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인천항은 6년 연속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 달성,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8개 유치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사, 운영사 등 인천항 종사자의 노고 덕에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그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위해 신규 항로를 유치하고, 항로를 다양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 사장은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1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항로 다양화를 위해 아프리카, 인도 등의 항로를 다시 유치하고 수도권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화주 마케팅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천항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오는 3월 크루즈 입항을 시작으로 해양관광도 재개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위한 대비도 철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30년 500만 TEU 시대 대비부두 개발·완전 자동화 추진 최 사장은 "올해는 크루즈와 한중카페리 여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3월부터 예정된 크루즈선 12척 입항과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를 대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어 "수도권 최고 해양문화 공간이자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골든하버'는 올 상반기에 단계별 매각·임대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투자 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항만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그는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시대'를 대비한 부두 적기 공급을 위해 인천 신항 컨테이너 부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항 최초 '스마트

  • [지자체장 새해설계] '자족기능 강화 문화복합도시' 이현재 하남시장

    [지자체장 새해설계] '자족기능 강화 문화복합도시' 이현재 하남시장 지면기사

    "올 한 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해 하남시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은 새해 시정 목표를 밝혔다.이 시장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가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 운영, 시민참여 주간회의 및 정책모니터링단 시행 등 다양한 시민소통 채널을 가동하며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하는 데 매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중장기적 관점에서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문화복합도시 하남' 건설에 속도를 더하고 교통환경 개선 등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시정혁신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먼저 세계 최고 수준의 K팝 공연장과 K-컬처 문화·영상산업단지, 테마파크(마블시티)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국회와 정부 기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K-스타월드 사업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올해 정부 예산안에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용역비 3억원을 포함 시키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향후 정부 규제 완화, 민간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하남시를 문화복합도시로 재탄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했다.시민 설문조사에서 2023년도 예산 투입 1위로 조사된 교통분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버스의 경우 권역별 주민이 참여하는 노선협의체 의견을 반영,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과 연계한 노선으로 개편하고 권역별 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키로 했다.그는 "지하철은 9호선 하남구간 조기 착공, 3호선 (가칭) 신덕풍역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 유치 등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