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 출마 선언… "GTX 조기착공, 재선이 답"

    이항진, 여주시장 출마 선언… "GTX 조기착공, 재선이 답"

    이항진 여주시장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으로 '여주~서울 30분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내세우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힘으로 중단 없는 여주 발전을 이루고자 재선에 도전한다"며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여주~서울 30분 시대' 열겠다며 재선 출마 공식 선언"여주 최초 재선 시장 돼 다양한 시정 현안 해결" 이 시장은 "GTX 조기 착공으로 '여주-서울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이항진표 GTX 조기 착공'의 핵심은 이미 개통이 확정된 GTX-A 노선을 여주까지 연장해 2028년에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봄부터 청와대, 국회, 국토부를 밥 먹듯 드나들며 GTX 여주 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양당 대선 후보 모두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며 "현직 시장으로서 지난 12일 인수위에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GTX 조기 착공을 위한 이항진의 행보는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PCR검사',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과 농민수당, 장애인사업장 '푸르메 여주팜' 건립, 공유재산 매입 등으로 여주시민의 삶을 크게 개선했다"며 "여주 최초 재선 시장이 돼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임 기간 여주시는 전국 지자체 평가 종합 1위(50만명 미만 부문),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중심' 행정을 통해 우리 여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다"며 "과거 토건중심, 가진 자들의 여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이번 시장선거는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을 떠나 오직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항진이야말로 4년간의 시정 경험,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를 제

  • 한정미 여주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지난 4년간 왕성한 의정활동'

    한정미 여주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지난 4년간 왕성한 의정활동'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이 지난 17일 여주시 홍문사거리 부근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4년간 33건의 조례를 입법하고 행정감사에서 250여 건의 개선 요구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한 한 의원은 '일 잘하는 한정미'란 이미지를 필두로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다.'일 잘하는 한정미'란 이미지 앞세워 출마4년간 33건 조례 입법·250여건 개선 요구 개소식에는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최재관 위원장, 안민석 국회의원 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역위원회 고문단, 여주시노인회 회장단,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임원진, 여주·양평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당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 예비후보는 "교육, 환경,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뚜렷한 목표를 갖고 초기 1년 동안은 아침 8시에 출근해 늦은 밤까지 행정을 파악하고 이후 1년은 공직자들의 특성과 변화 및 정책 대안을 위한 소통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지난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이어 그는 "그 결과 청소년진로 및 진학상담센터 관련 제도와 예산을 수립했고 '우리 지역의 이해'라는 여주학 교과서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건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고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주안점을 강조했다. 최재관 위원장은 "한 후보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여주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민석 국회의원 겸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맞춤형 꿈의 주택 적격지로 여주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 예비후보의 개소식 축하와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한 의원은 공주사범대학 졸업 후 29년간 중등교사로 재직한 이력을 바탕으로, 여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 여주교육지원청 꿈의 학교 운영위원,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균형발전위원회 경기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이 지난 17일 홍문사거리

  • 박재영, 선거사무소 개소 "사회적 약자 우선지원 약속"

    박재영, 선거사무소 개소 "사회적 약자 우선지원 약속"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박재영(59) 전 여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한전사거리 신가네한우방 2층(세종로 117) 선거사무소에는 내외빈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개소식에는 최재관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장학진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후원회장), 이동순 여주환경련 의장, 신순봉 기본소득운동 양평본부장, 유광국 도의원, 박시선 의장을 비롯해 지방선거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재관 위원장은 "보수 텃밭인 여주시는 지난 대선에서 42%의 지지를 해주신 시민이 있다"며 "우리 후보들과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간다면 척박한 보수 텃밭을 옥토로 바꿀 수 있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고, 앞으로 우리 여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장학진 후원회장은 "8년 전 박 후보는 시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 4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1천 자의 의정일기를 써온 끈기와 열정이 있는 정치인이었다"며 "과거 20~30% 정당 지지도에서 이제는 40%대의 지지를 받는 만큼 여주시의 발전을 위한다면 당연히 당선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우리 부모님들은 평생 정말 열심히 일해 오셨지만, 가난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지금도 우리 사회는 자본(돈)이 지배하며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가난을 대물림하는 사회 시스템"이라며 "상식적이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우리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누구나 일하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선적 지원, ▲보육과 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 ▲농축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공공보건 및 의료 강화 등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는 고거 갈등 속에 뺄셈의 정치였다면 오늘 이 자리는 예비후보자들을 보면서 덧셈의 정치를 확인할 수 있어 정말 가슴이 뜨겁다"며 "어떤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심정으로 임하고, 앞으로 다가올 경선과 본선에서 '뿌린 대로 거둔다

  • 이만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만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이만희(50)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국힘 김선교 등 지지자 200명 참석문화관광도시 조성·인구 유입 응원이날 개소식은 여주터미널 옆 현진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내외빈 및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개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영식 경기도당 인재영입 위원, 조도환 경기도 체육회 수석부회장, 원경희 전 시장, 이명환·윤승진 전 여주시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김영자 시의원, 이충렬 여주시 이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김선교 의원은 "도시공학을 전공한 도시계획 전문가 이만희 후보가 여주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등 다양한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달라"며 "국민의힘 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원팀이 되어 6·1지방선거 승리를 이루자"고 말했다.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만희는 사람을 끌게 하는 마력이 있다. 사업을 성공한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고 본다"며 "기업을 해보고 국제적인 감각이 있는 젊은 분들이 정치해야 한다. 특히 여주에는 올바른 지도자가 나와야 하는데 이만희 예비후보가 여주시장이 된다면 여주시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고 덕담을 전했다.원경희 전 시장은 "이만희 예비후보는 북내초, 여강중, 대신고를 나와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벤처사업가로 성공한 지역의 젊은 인재"라며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여주! 활기찬 여주! 일자리, 교육, 의료, 복지를 책임지겠다'며 오늘 '희망캠프'를 열었다. 이젠 여주시도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축사했다.이만희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을 위한 창업 육성재단을 설립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그리고 세종대왕의 얼을 살려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온갖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계 최고 문화관광도시 만들자"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세계 최고 문화관광도시 만들자"

    이대직(61·전 여주시 부시장) 국민의힘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여주시민회관 옆 우리은행 2층(세종로 31) 선거사무소에는 내외빈과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홍순표 전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창선 전 여주군수, 김춘석·원경희 전 여주시장, 이충열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조정오 장애인자립센터장 등 사회기관단체장, 국민의힘 시장 예비후보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 여주고등학교 동문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김선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나옴으로써 여주시에도 지방자치의 꿈이 실현되길 기대한다. 국민의힘에는 시장 후보 3명, 시·도의원 등 많은 분이 입후보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남을 비방하지 말고, 17만 자족 도시 여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강남 강북을 잇는 세종로 확장,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경희 전 시장은 "이대직 예비후보는 도 농정해양국장과 여주 등 4개 지자체 부시장을 역임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이천시 부시장 시절 이천화장장 반대를 피력한 올곧은 사람"이라며 "제가 시장 재직 시 부시장으로 있으면서도 여주시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마다치 않고 시민의 행복이라면 올곧게 행정을 펼쳤다"고 이 후보의 시장출마를 축하했다. 이대직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여주도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 구시대적 사고에 안주하는 행정과 정치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여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인물론'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무엇보다 최우선의 가치를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두겠다. 그 위에 여주시 발전의 고속도로와 GTX 철도에 올려놓고 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며 "현안 문제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신청사 건립과 제2여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경제부총리에게 여주 재정지원확대 강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경제부총리에게 여주 재정지원확대 강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중앙정부의 여주시 재정지원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여주시 상황을 설명하고 재정지원확대를 강조했다.특히,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난 이 당선자는 "여주시는 현재 도시와 농촌의 경제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여주의 상황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이 당선자가 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분야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항진 당선자는 여주시 경제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이들은 여주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한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오는 7월 2일 여주시청에서 조촐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여주시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데, 취임식을 마치고 나서는 여주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급식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오른쪽)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나 여주시 재정지원확대를 강조했다. /여주시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시정 인수 작업 박차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시정 인수 작업 박차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취임 전 종합 업무보고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여주시정 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이 당선자와 여주시의원 당선자 전원을 비롯해 사람중심위원회 각 분과 인수위원들은 이날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4일 차 여주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당선자는 "오늘이 4일 차로 업무보고 마지막 날이다. 나흘동안 종합 업무보고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해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까지의 여주가 아니라 새로운 여주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업무보고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례적인 업무보고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여주시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업무보고가 이뤄져야 한다"며 "여주시와 관련된 것이면 작은 티끌 하나까지 보고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업무보고는 도시·개발 분야의 업무보고였으며, 도시와 개발 분야는 여주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 사업 분야로 이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은 업무보고 내용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했다.또한, 이 당선자와 인수위원들은 점심시간을 절약하고 업무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업무보고장에서 직접 도시락을 주문해 먹는 등 여주 발전을 위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사람중심위원회는 이날까지 4일의 종합 업무보고를 마치고, 각 분과에서 세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인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정현황, 당선자의 공약과 실천 가능성, 공약실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 확정하게 된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가 지난 26일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 사무실에서 시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여주시 제공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자와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여주시 수상센터에 마련된 사람중심위원회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지원 '든든'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민주당 추미애 대표·홍영표 원내대표 지원 '든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취임 전부터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 당선자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 당선자는 대회에서 선거기간 여주를 찾은 바 있는 추미애 대표를 만나 환담하며 "여주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추 대표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제가 보증하는 당선인 아닌가?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이 당선자는 홍영표 원내대표도 만나 "여주 선거유세에서 홍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신 백지수표 기억하시죠?"라며 "여주발전을 위해 백지수표 예산을 지원하시겠다는 약속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이에 홍영표 원내대표는 "여주는 3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당선된 곳이 아닌가?"라며 "여주 시민들이 민주당 시장이 되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취임 전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 환경재단,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등을 찾아 예산 지원 확대와 상생협력 정책 제안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 당선자가 여주 발전을 위해 어떤 청사진을 그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당선자는 지난 19일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7월 10일까지 여주 시정 인수업무에 들어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취임 전부터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항진 당선자 측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최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대회에 참석, 여주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홍영표 원내대표의 든든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항진 당선자 측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사람중심 행복여주' 슬로건 확정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사람중심 행복여주' 슬로건 확정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여주시정 슬로건을 '사람중심 행복 여주'로 확정했다.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앞으로 여주시정을 대표하는 대표 슬로건으로 '사림 중심 행복 여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슬로건 확정 배경에 대해 최준영 대변인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현재 여주가 경기도의 타 시군보다 발전 지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여주시의 발전보다는 개인의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했던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권력이 집중된 탓"으로 진단했다.이어 "이번 '사람중심 행복 여주'는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집중됐던 여주시의 권력을 여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당선자의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최 대변인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 낼 것"이며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시정 방침과 실행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는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은 평상시 가진 나의 소신이며, 선거를 동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사람중심 행복 여주'라는 슬로건 아래 여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여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것이며, 이후 백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시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당선자 캠프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 김근태·전태일 묘소 참배…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 다짐"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 김근태·전태일 묘소 참배…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 다짐"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진영 후보로 처음 여주시장으로 당선된 이항진 당선인이 김근태 의장과 전태일 열사를 찾아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2일 오전,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마석 모란 공원을 찾아 민주주의자 김근태 의장과 전태일 열사의 묘소에 참배했다.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군부독재의 광풍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김근태 의장님은 내 인생의 영원한 스승이시다. 김근태 의장님과 전태일 열사의 뜻을 받들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의 기반이 되는 것은 바로 민주주의다. 민주주의가 꽃피는 여주를 만들어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여주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김근태 의장, 전태일 열사 묘소 참배에는 유광국 도의원 당선인, 유필선, 이복예, 최종미, 박시선, 한정미 시의원 당선인들도 함께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전태일 열사의 묘소에 예를 갖추고 있다./이항진 당선인 사람중심인수위원회 제공김근태 의장 묘소를 찾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과 여주시의원 당선인들. /이항진 당선인 사람중심인수위원회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발전 위한 거침없는 행보 눈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발전 위한 거침없는 행보 눈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정식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여주 발전을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 당선자는 지난 20일 서울시를 찾아 박원순 시장과 환담하며 서울시와 여주시의 상생 방법을 논의했다.이 당선자는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여주를 위해 섬세한 발전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시와 여주시가 상호 협력해 서로 윈윈(win 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당선자는 "여주지역은 교육환경 개선에도 관심이 높다"며 "교육환경의 질이 곧 삶의 질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교육환경이 좋은 서울시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서울시민들과 여주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보수진영의 텃밭인 여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당선된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여주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이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21일 원경희 현 여주시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여주 발전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0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환담하며 상생 방법을 논의했다.왼쪽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여주시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사람중심위원회' 출범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 인수위 '사람중심위원회' 출범

    여주시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인 '사람중심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9일 출범한 '사람중심위원회'는 최용기 단국대 경영대학원 자문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명과 4개 분과로 구성됐고, 7월 10일까지 21일 동안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는 행정·예산·기획 분과를 비롯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과, 도시·환경·농업 분과, 보건·복지·시민참여 분과 등 19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 이 당선자는 "각계 전문가와 활동가를 모시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를 위한 '사람중심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의 현황 및 현안을 파악하고 사람중심 새로운 여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자는 또 "'사람중심위원회'는 여주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공직사회와 연결하는 광폭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람중심위원회는 최용기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 실장, 최준영 작가 ▲행정·예산·기획 분과 이동선 여주대교수, 박덕규(남한강인쇄소), 홍웅표 전 여주시청 공무원, 심재우 회계학 교수 ▲문화·예술·관광·체육 분과 김영만(유 뮤지컬 컴퍼니), 김상범 도예인, 이성철 전 여주시청 공무원, 김학모 변호사, ▲도시·환경·농업 분과 곽현용(여주지역 한 살림), 전주영(농민회), 정성범(도리체험마을), 이동식 전 공무원, ▲복지·시민참여 분과 윤희경(여주심리상담센터), 김진신 장애인연합회 회장, 이석자 노인복지관 관장, 백승민(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으로 구성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왼쪽)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 이 당선자와 최용기 위원장. /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여주시 제공이항진(앞줄 가운데)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원회 '사람중심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의 인수인위원회 '

  • 같은 마을, 같은 선거구 나란히 여주시의원 당선 '화제'

    같은 마을, 같은 선거구 나란히 여주시의원 당선 '화제'

    여주시에서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이웃사촌으로 형제처럼 생활하는 마을 주민 2명이 같은 선거구 기초의원(시의원)에 출마해 나란히 당선되는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여주시의원 선거 나선거구 민주당 박시선(42세, 현 오산초교 운영위원장) 당선자와 한국당 서광범(54세, 전 가남읍주민자치위원장) 당선자다.이들 당선자가 거주하는 마을은 가남읍 오산리(五山里)로, 이 마을은 논과 밭·산림이 조화를 이룬 농촌 마을로, 농업을 천직으로 90여 세대 240여 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생활하고 있다. 박시선·서광범 당선자는 마을 앞에 소재한 오산초등학교와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여주제일중학교(구. 여주동중)를 함께 졸업한 선·후배며, 마을의 궂은일을 번갈아 맡아 온 전직 이장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만 다르게 출마해 나란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박시선 당선자는 "사회활동을 통해 쌓아 온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정치,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정치로, 신의와 능력으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서광범 당선자는 "언제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언제나 두 발로 뛰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황소처럼 뚜벅뚜벅 오로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섬기며,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당선자는 2만3천670명의 투표자 중 4천217표(18.7%)를 얻었고, 자유한국당 서광범 당선자는 3천944표(17.5%)를 얻어 당선됐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가남읍 오산리 출신 박시선(왼쪽) 당선자와, 서광범 당선자가 여주시의원 당선증을 교부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보수텃밭 여주시장에 민주당 이항진 후보 당선

    보수텃밭 여주시장에 민주당 이항진 후보 당선

    "선거기간 내내 시민들께서 제게 주신 말씀들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을 하늘처럼 섬기며, 문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 만들겠습니다."진보정당의 무덤으로 불리며 한 번도 지방선거에서 시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여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항진(53) 당선자가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에 감격했다. 1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이항진 당선자와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항진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 혼자의 힘으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위대한 여주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던 여주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모든 분의 승리"라고 화답했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사람 중심 여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여주, 사람 중심의 여주를 만들어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다.그는 "저에게 주신 뜨거운 성원은 여주를 변화시키라는 명령으로 받들고 여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을 하늘처럼 섬기며,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 흩어진 민심을 잘 수습해 시민 모두가 여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주시장 선거 개표현황은(99.85%) 선거인수 9만 4,136명 중 투표자 수는 5만 5,369명으로 민주당 이항진 당선인이 1만 8,385표(33.87%), 한국당 이충우 후보 1만 8,080표(33.31%), 무소속 신철희 후보 1,874표(3.45%), 무소속 원경희 후보 1만 5,937표(29.36)를 득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자와 캠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사진은 이항진 당선자와 부인 이병시 씨/양동민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농촌지역 예산편성 확대 공약 펼쳐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농촌지역 예산편성 확대 공약 펼쳐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지방선거 유세 중에 추미애 대표 등 여러 국회의원이 지원을 약속한 중앙정부 예산을 농촌 지역에 확대 편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2일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가 선거 전날인 대세 굳히기 48시간 집중유세 '시민 속으로' 이틀째 유세를 북내면, 강천면, 산북면, 금사면, 흥천면, 능서면 등 농촌 지역에 집중했다.이항진 후보는 농촌 지역 유세에서 "지난 보수정당 집권 시절만 하더라도 농촌 지역은 선거 때만 반짝 예산지원을 약속하고 막상 당선되면 나 몰라라 하는 태도 때문에 현재 여주의 농촌 지역이 이렇게 낙후되게 되었다"며 "또한 여주는 도시지역과 달리 농촌 지역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늦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농촌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제가 여주시장이 된다면, 힘 있는 여당의 시장으로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을 이끌어내 농촌 지역에 우선 확대 편성해서 여주 농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진선미, 박주민 국회의원들이 여주를 찾아 여주에 특별한 예산지원을 약속 등 중앙정부 예산 편성에 우선순위에 여주가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항진 후보는 대세 굳히기 48시간 집중유세 '시민 속으로' 이틀째를 맞아 농촌 지역 집중유세에 집중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선거사무소 제공

  •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당선 되면 캐릭터 옷 입고, 교통지도" 약속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당선 되면 캐릭터 옷 입고, 교통지도" 약속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가 6월 13일 재선에 성공하면 당선 이벤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원경희 후보는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도중, 재선에 성공하면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로 무엇을 하겠냐는 정석대 유세단장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머뭇거리더니 이같이 약속했다."저는 원래 개그를 잘 못 하는 사람이라서 재미있는 이벤트는 자신이 없다"면서 입을 뗀 원 후보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니, 아침 등굣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교통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원경희 후보 측의 한 연설원이 원경희 후보가 여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4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사비로 낸 사실을 공개해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았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가 12일 중앙통 한글시장 선거유세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당선 이벤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제공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가 12일 중앙통 한글시장 선거유세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당선 이벤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지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제공

  • 장학진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눈길

    장학진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눈길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공천과정에서 컷오프의 고배를 마셨던 장학진 전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선거 막판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9일 낮 1시 40분경 여주시 대신면 장날을 맞아 대신농협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원 후보의 유세차에 의외의 인물이 올라탔다.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얼마 전 30여년 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한 장학진 전 시의회 부의장이었다.장 전 부의장은 지난 2014년 여주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원경희 후보와 경쟁했었기 때문에 원경희 후보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장학진 전 부의장의 등장에 많은 사람이 놀랐다.장 전 부의장은 "여주의 자존심과 정치 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후보는 무소속 원경희 후보뿐이고, 여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도 원경희 후보밖에 없다"면서 대신 면민들에게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장 전 부의장은 "정당 권력에 농락당한 건 민주당도 자유한국당과 마찬가지"라며 "저 외에도 수십 년 동안 젊음을 바쳐 민주당을 지켜온 여주의 많은 정치지도자가 정당 권력에 의해 헌신짝처럼 버림받았다"고 성토했다. 이어 "현재 민주당의 후보들 대부분은 최근 당에 입당해 당 기여도도 없을뿐더러 여주에서 사회활동도 거의 하지 않아 사회적 역량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며 "정당 권력이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위해 헌신한 역전의 용사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버리고, 이해할 수 없는 공천을 자행한 이유는 여주를 장악하여 마음대로 짓밟기 위해서"라고 분통을 터뜨렸다.마지막으로 그는 "얼마 전 젊은 날을 다 바쳐 지켜온 민주당을 떠나면서 분노, 슬픔, 원망, 아쉬움, 측은함 등 너무나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몇 날 며칠을 뜬눈으로 지새우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얻은 결론은 이번에 짓밟힌 여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여주시민이 안하무인 정당권력에 저항하고 있는 무소속

  • 추미애 민주당 대표 "완전히 새로운 여주, 이항진이 해낼 것"

    추미애 민주당 대표 "완전히 새로운 여주, 이항진이 해낼 것"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주시 지원유세에서 "'추(미애, 이항)진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중심 여주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지난 10일 여주지역 유세장을 찾아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의 필승을 다짐했다.추 대표는 "'이제, 여주에도 파란을 일으키자'며 함께 참여한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와 유광국 도의원 후보, 이복예, 한정미 시의원 후보 등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어 추 대표는 "힘 있는 집권여당 민주당 당 대표로서 낙후된 여주 등 경기동부 지역에 대한 아주 특별한 지원을 약속한다"며 "그동안 무능한 보수 세력에 의해 발전하지 못했던 경기동부지역이 확 바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현명한 여주시민께서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추진력과 결단성이 있는 사람으로 여주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며 "이항진 후보를 여주시장으로 뽑아주시면 반드시 발전된 여주시, 사람중심의 여주시를 만들어 낼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지원유세에는 시민 600여 명이 추미애 대표의 지원연설을 들으며 여주시 발전에 대해 기대감에 환호했다.한편, 지난 9일 홍영표 원내대표와 전해철, 김병욱 국회의원의 여주지원 유세에 이어 10일 추미애 대표까지 여주를 방문한 것은 민주당에서 여주를 비롯한 경기동부지역의 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여주지역 유세장을 찾아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의 필승을 다짐했다./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 가져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 가져

    이항진 여주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이항진 선대위)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도를 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이항진 선대위는 이항진 후보와 김영만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선거 감시단(단장 홍석영) 발대식을 열었다.이번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은 선거일이 가까워져 오면서 타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들과 유세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를 막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서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는 촛불혁명으로 한 단계 성숙한 대한민국과 여주시를 불법과 편법이 난무했던 옛날로 되돌리는 적폐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러분은 단순히 상대 후보들과 유세단에서 일어나는 허위사실이나 명예훼손을 적발하는 것을 넘어 여주시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뿌리내리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격려했다.부정선거 감시단 홍석영 단장은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사실에 근거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이항진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은 30명으로 구성되어 타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들의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과 관련된 선거운동을 모니터링하고 부정선거 신고센터(070-7151-6639)를 운영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도를 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정선거 감시단(단장 홍석영) 발대식을 가졌다./선거사무소 제공

  •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재명 후보와 합동 유세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재명 후보와 합동 유세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여주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여주시 중앙통 상가를 방문하며 여주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소병훈, 백혜련 국회의원과 유광국, 박광백 도의원 후보, 이복예, 유필선, 최종미, 박시선 시의원 후보, 한정미 비례대표 후보 등 여주 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여주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권 교체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도지사가 되면, 지난 16년간 적폐세력이 독점하며 가장 낙후된 경기 동부 지역인 여주, 이천, 양평, 가평에 특별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하여, 억울한 지역 없이 공평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협약을 통해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이재명이 정책협약을 통해 여주시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약속했으니 이항진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 주시면 여주시에 대한 특별한 지원 약속을 100% 지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이항진 후보는 "여주는 쇠퇴에 쇠퇴를 거듭하여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돼버렸다. 이제 여주에도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 힘 있고 능력 있는 여당 후보 이항진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람중심 여주 5대 공약'과 지역별 현안을 중점에 둔 12개 읍면동별 맞춤 공약 등을 성실히 실천해 완전히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항진 시장후보와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정책협약을 맺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국민 먹거리 수호도시'를 위한 정책 상호협력, ▲NON-NON 친환경 농업육성에 대한 적극적 지원, ▲여주시 지역 현안 해결 및 경쟁력 있는 여주시 발전지원 등 4가지 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들과함께 중앙로 시장 입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더불어민주당의 여주 승리를 위해 화력을 집중했다. /이항진 선거사무소 제공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