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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무소속 여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필승 다짐'
윤희정(58·무소속) 여주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대신면 여양로 1484번지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과 이명환 전 의장, 동료의원,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윤 예비후보는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여야 더 큰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듯이 저 윤희정은 지난 4년 의정활동으로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했고 성공하면 여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그는 "당남리섬을 여주시 대표 관광농업단지로 만들었고,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본부와 유색벼 논 그림 사업, 천서리 마을 명소 만들기, 마을기업인 여주음식산업(주)을 만들어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윤 예비후보는 앞으로 "농·축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다 함께 잘사는 명품 여주 구현과 귀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 강구,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부자 농촌 건설,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정책 실현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윤 예비후보는 여주 대신고와 여주대를 졸업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 대신면 체육진흥회장, 여주육상경기연맹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2대 여주시의원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중앙위원, 여주시외식업지부장, 천서리 막국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윤희정(무소속) 여주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대신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했다./윤희정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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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선언
신철희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전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언론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철희 예비후보는 "자신이 민주당 경선 기회조차 발탁당한 것은 가장 경쟁력 있는 자신을 사전에 배제하기 위한 특정 후보자와 몇몇 인사들의 농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불공정하고 이해하기 힘든 민주당의 공천 결과는 민주당이 지향하는 정의와 공정성의 가치에 어긋나는 이해하기 힘든 결과"라며 "무엇보다 여주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은 비민주적 폭거"라고 강조했다.또한 신 후보는 "여주시민의 민의가 당의 결정보다 더 소중하며, 자신의 행동을 통해 민주당과 나아가 우리나라 정당들에 경종을 울리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것은 좀 더 편한 길을 위해서 불공정에 침묵하는 것은 여주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며, 정체된 여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더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방정치가 바로 설 수 있다면 어떤 위험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서 있다"라며 "여주 시민들께 누가 여주 행정을 책임질 적임자인지 직접 선택하실 수 있는 권리를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후보는 "여주 시민들이 자신의 진심을 이해하고 받아줄 것을 믿으며, 여주 시민의 위대한 정신과 저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 연대에 대한 기자 질문에 그는 "최소한의 원칙과 비전에 대한 합의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논의된 바가 없으므로 오직 여주 시민만을 바라보고 독자적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민주당 경선기회마저 박탈당한 신철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전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철희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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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무소속 여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정당 아닌 시민에게 충성"
김영기 여주시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가 지난 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여주터미널 3층)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과 이명환 전 의장, 윤준호 여주대 총장을 비롯해 원경희 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 사회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무소속으로 나선 김 예비후보는 "닭장 속 매의 알로 세상에 나와 닭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높은 이상을 향해 날갯짓하는 한 마리 매가 되겠다"며 "정치가 바뀌면 행정이 바뀌고, 행정이 바뀌면 시민이 행복하다! 정당이 아닌 시민에게 충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환설 의장은 "김 후보를 보면 8년 전 나를 보는 듯하다. 나도 정당이 없이 시작했다. 시의회에 입성해 의장직 두 번과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았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해 일한다면 반드시 시의회에 입성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이명환 전 의장은 "김 후보는 어렵고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사업가로 성공하고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일꾼으로 우뚝 섰다"며 "정당이 뽑은 후보가 아닌 진정한 시민이 뽑아준 무소속 시민 후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기(52) 예비후보는 여주대학 토목과 졸업하고 현재 여주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여주시 전문건설업 여주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무소속 김영기 여주시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가 지난 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여주터미널 3층)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무소속 김영기 여주시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가 지난 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여주터미널 3층)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무소속 김영기 여주시의원 예비후보(가선거구)가 지난 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여주터미널 3층)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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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민주당 탈락 후보 5인, 집단탈당 무소속 출마
여주시 민주당 공천 탈락 예비후보들이 집단 탈당과 함께 무소속 후보로 나서면서 지역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1일 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였던 장학진(65) 전 군의원, 윤창원(57)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신철희(45)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과 도의원 1선거구 예비후보 권재국(62) 전 경기도의원, 그리고 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박재영 시의원 등은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탈당 후보들은 "그동안 민주당의 불모지로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여주에서 갖은 멸시와 수모를 당하면서 2~30년간을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다"며 "하지만 우리에게 등을 돌린 도당이나 중앙당의 행태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공천 문제 제기와 탈당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탈당과 함께 시장에는 신철희 후보가 도의원은 권재국(1선거구), 윤창원(2선거구) 후보, 그리고 시의원에는 박재영(나선거구) 후보가 이미 무소속으로 나섰거나 출마를 준비 중이다.민주당 탈당선언과 함께 무소속 출마로 이어지면서 무소속 후보 간 연대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오는 6.13지방선거 여주지역 선거는 안갯속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어 앞으로 판세 변화에 지역 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일 여주시 민주당 공천 탈락 예비후보들(왼쪽부터 신철희, 윤창원, 장학진, 권재국, 박재영)이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윤창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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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여주시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내 단체장 첫 탈당
원경희 여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소속 경기도 내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탈당했다.원 시장은 26일 오후 2시 여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원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기부행위, 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이 수 사중인 범죄 용의자를 경선에 올렸고, 당원명부 유출이라는 희대의 탈법이 일어났음에도 명확한 진상규명 없이 경선을 강행했다"고 성토했다.또 "양평군수에게 충성을 맹세하느냐 않느냐가 여주시장 공천의 잣대가 된다면 이는 권력 앞에 무너진 정치 주권의 상실이며, 여주시가 양평군수의 발아래 종속되는 참을 수 없는 치욕"이라면서 "자유한국당 꼬리표만 달면 허수아비라도 당선된다는 교만함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다.원 시장은 "지난 4년간 씨를 뿌리고 가꿔 왔는데, 수확도 하지 못하고 밭을 갈아엎을 수는 없다"면서 "여주시민의 이름으로 재선에 성공하여 4년 전 여주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진해 왔던 중장기 사업들을 완성해 내겠다"고 다짐했다.본인의 무소속 출마를 정치 주권 회복을 위한 '여주독립운동'이라고 표현한 원 여주시장의 백색 물결이 6.13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여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여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여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여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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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열어
"지금까지 갖은 중상모략과 음해 많았다. 이러면 안 된다. 여주시민은 알고 있다. (원경희 시장이) 자유한국당 말고 다른 당이나 무소속 나오면 페어플레이 하자. 이것이 여주시민을 위한 길이다."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본인과 관련한 고소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우선 원경희 시장이 고소한 △여강길 회원들에게 식대 제공 건 △준설토 기고문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건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당원명부 유출과 책임당원 조작 △세종대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 의혹 △북내면 내룡리 거주지 구거 점용 등에 대해 해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식사제공과 관련 "회원으로서 2016년 남한강 탐사를 마칠 무렵 저녁 자리에 초대받아 10여 명 회원들과 회식한 뒤 20여만 원 식대를 지급했다. 회식은 얻어먹을 때도 있고, 회원들끼리 걷어서 낼 때도 있다. 공천 발표 후 경찰서에 나가 사실대로 진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남한강 준설토 판매와 관련한 신문 기고문에 대해 "수익금은 하천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복지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변함이 없다"며 "2012년 4월, 수익금 활용에 대한 관련 근거인 국토부 '4대강 하천 준설토 처리지침'에서 해당 항목이 삭제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개정됐다"고 주장했다.그리고 "기고한 신문 1천200부는 모두 회수되고 60부 정도가 미회수 상태로 원 시장 측에 흘러들어 갔으며, 고소 내용은 오늘(20일) 경찰서로부터 통보받았다. 조사 시 모든 입장을 밝힐 예정이며 허위사실공표 등 전혀 무관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당원명부 유출 건에 대해 "지난 9일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이라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6천여 명에게 보낸 사안으로, 2014년부터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협의 부위원장직 역임하고 지난 4년간 여주지역 당원에 대한 관리를 지속해오면서 당원명부와 전화번호를 보관·관리했다"며 "(원 시장이 도당에 제출한 당원명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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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측 "이충우 거짓말 덮으려 또 거짓말" 주장
자유한국당 원경희 여주시장 측이 이충우 예비후보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충우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명부 사전 불법 유출 사건에 대해 자유한국당 당협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당원관리를 해 왔으며, 신규당원들과의 인사교류 목적으로 전화번호들을 휴대폰에 저장해 두었다고 소명했다.그러나 정작 문제가 된 원경희 여주시장 측에서 추천한 신규 당원들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입수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원경희 시장 측은 "여주·양평 당협이 입당원서를 취합해 경기도당에 제출하면 경기도당이 당원을 입력하는 자유한국당 당원관리 시스템상 이충우 예비후보가 추천한 신규당원의 연락처는 이 후보가 알 수 있지만, 원경희 시장이 추천한 신규당원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유출하지 않는 한 이 후보가 절대로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럼에도 이충우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자신이 당원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라고만 얼버무렸다"고 항변했다.또, 이충우 예비후보는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로 피소된 건에 대해서도 "검찰에서도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원 시장 측은 이 또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원경희 여주시장 측은 해당 사건(여주지청2018형제2862호)은 지난 3월 14일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이 여주경찰서에 수사지휘를 통보한 사건으로, 검찰이 해당 사건을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며 여주지청의 수사지휘 통보서를 공개했다. 원경희 시장 측근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무언가 숨길 것이 있기 때문에 자꾸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으려고 하면 그 거짓말이 눈덩이가 돼서 돌아온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거짓말을 위해 사법기관인 검찰까지 거론한 것에 대해 말문이 막힌다"며 "이충우 후보는 더는 거짓말을 멈추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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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순 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5천억 규모 레저테마파크 '여주랜드' 조성 계획 발표
자유한국당 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여주시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유휴지로 있는 이포보 유수지에 대규모 레저테마파크 '여주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업 대상지는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 양촌리, 당산리 일원의 유수지로 국가 소유라 하여 수년간 방치되어 온 지역이다.'여주랜드'의 부지 면적은 230만㎡(약 70만평)으로 주요 시설은 연꽃 테마파크, 야생화단지, 돔 식물원, 출렁다리, 키즈 놀이터, 조각공원 및 야외공연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천억 원 규모로 전액 민간자본으로 투자될 예정이다.최 예비후보는 사업이 완료되면 총 2천 213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일일 1만명의 유동인구유입으로 침체된 여주경제를 회생시키는 한편,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아울러 캠핑과 레저 활동을 동시에 만족 시키면서 여주관광 활성화와 함께 국제적 테마관광 도시로의 도약도 전망했다.최 예비후보는 현재의 여주시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구가 정체되면서 지역경제도 침체 되고 있음을 매우 안타까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주랜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유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개발해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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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거부' 원경희 여주시장에 정면 반박… 소명서 제출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이충우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부한 원경희 여주시장의 문제 제기에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이충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여주시장 경선과 관련해 원경희 시장 측이 도당에 제기한 '경선 거부 통보서'에 제기한 3가지 이유에 대해 소명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소명서에서 우선 당원명부 사전 불법유출 의혹에 대해 이충우 예비후보 측은 "2014년부터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난 4년간 여주지역 당원 관리와 신규 당원에게 자연스러운 감사의 마음과 함께 향후 인사와 교류 목적으로 전화번호들을 휴대폰에 저장해 두었다"고 밝혔다.또한 "이충우 예비후보는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당시 876명의 서명을 받았고, 여주위원들에게 배부한 당직자 명부 379명 당원에 대한 개인정보를 보관·관리해 왔으며, 지난해 1월 이후 이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약 1천350여명 신규 당원을 모집하며 취득한 개인정보를 관리했다"며 당원명부 '도당 유출, 당협 유출'에 대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그리고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이 다수 적시돼 있는 기고문을 게재하여 허위사실 공표죄,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이 예비후보 측은 "시민의 입장에서 여주 관련 정책 제안 등을 목적으로 기고문을 작성해 지역신문에 주었으나, 외부에 공식적으로 공표된 바 없고 또한 공표됐더라도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다"며 "원 시장 측은 기고문 중 수익금 활용에 대한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소했으나, 본인은 피고소에 대한 내용을 일체 통보받은 바 없고, 검찰에서도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 예비후보 측은 "2012년 4월, 수익금 활용에 대한 관련 근거인 국토부 '4대강 하천 준설토 처리지침'에서 해당 항목이 삭제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개정된 것으로 확인되며, 이에 대한 원 시장 측을 무고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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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여주시장 경선 이충우·최봉순 '양자 대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17일 여주시장 예비후보 경선을 이충우 후보와 최봉순 후보의 경선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이충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도당에 문의한 결과 "당초 원경희, 이충우, 최봉순 예비후보 3명으로 진행하려던 여주시장 후보 경선은 원경희 시장의 경선 거부로 인해 두 후보만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최봉순 예비후보와 이충우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경선에 따는 여론조사 관련 비용을 납부하고, 여론조사는 당원 1천500명. 일반 1천500명 총 3천 명을 기준으로 진행한다.또 최봉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9시에, 이충우 예비후보는 경선 관련 잠정 중단하는 사태에 대한 벌칙으로 하루 늦은 17일 오전 09시에 책임당원 가성번호를 각각 수령했다.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 경선 발표는 오는 24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여주시장 경선과 관련해 이충우 예비후보 측은 원경희 시장 측이 도당에 제기한 경선 관련 의혹에 소명서를 제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자유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이충우(좌), 최봉순(우)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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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원경희 여주시장 "불공정 경선 거부"… 3가지 경선 거부 이유 공개
원경희 여주시장이 자유한국당의 여주시장 공천 경선이 심각하게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당에 '경선 거부 통보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경희 시장 선거 캠프 측에 따르면 원경희 여주시장은 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오후 5시 40분경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 '경선 거부 통보서'를 전달했다.원경희 여주시장이 경선 거부 통보서를 통해 밝힌 거부 이유는 총 3가지다.첫째, 이충우 후보의 당원명부 사전 불법유출 의혹에 대한 이해할 만한 진상 규명 없이 진행되는 경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캠프 측 관계자는 "이충우 후보가 당원 명부를 사전에 불법으로 입수해 불공정 경선을 기도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진상 조사 없이 '구두경고'로 급하게 마무리했다"면서 "심각한 부정행위를 자행한 사람이 제대로 된 처벌 없이 경선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보면 당협과 도당이 이충우 후보를 특별히 두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성토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경기도당이 이충우 후보에게 준 벌칙이 경선 당원 명부를 타 후보보다 하루 늦게 내주는 것인데 이미 사전에 당원 명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이번 경선이 애초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불공정 경선이라는 것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둘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후보와의 경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원경희 시장 캠프 측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는 지난 2월 26일 여주의 한 지역신문에 원경희 현 여주시장을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사실이 다수 적시돼 있는 기고문을 게재하여 허위사실 공표죄, 후보자 비방죄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셋째, 여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경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원경희 여주시장 캠프 측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여 여주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여주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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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여주시장 경선 잠정 중단
자유한국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는 여주시장 경선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 제기로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주지역은 원경희, 이충우, 최봉순 3자 후보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9일 이충우 후보가 당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선 일정이 잠정 중단됐다.자유한국당 당원 등에 따르면 이충우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여주지역 당원들에게 발송했다.이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전송한 문자가 지난해 하반기 가입한 신규 당원까지 발송되면서, 정상적이라면 이들의 전화번호를 이 후보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문자를 받은 일부 당원들은 "개인적으로 이충우 후보를 알지도 못하고 전화통화도 한 일이 없다"면서 "이충우 후보가 어떻게 내 개인정보를 알 수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여주·양평 당협 사무국장은 "자유한국당 당원 관리 시스템상 절대 유출될 수 없다"며 "이충우 후보가 당협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당원을 절대다수 모집했다. 당 생활도 오래 했으니 전당대회나 대선 때 당원 선거인단 명부가 공개될 때 수집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그는 "선거법에 개인정보는 수집할 수 있고, 선거법에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 소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충우 예비후보 측은 어떠한 대응이나 반박도 하지 않기로 했다.한편 한국당 경기도당은 오는 13일 열리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다루고 앞으로 일정과 대응 방안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이충우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여주지역 당원들에게 발송해 당원 명단 유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선 일정이 잠정 중단됐다. /양동민 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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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여주 기초단체장 경선, 당원 명부 유출 논란에 '잠정 중단'
자유한국당이 여주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11일 한국당 경기도당은 여주시장 경선과 관련하여 새로운 의혹 제기로 인해 경선일정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여주지역은 원경희, 이충우, 최봉순 3자 후보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9일 이충우 후보가 당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선 일정이 중단됐다.이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전송한 문자가 지난해 하반기 가입한 신규 당원에게까지 발송되면서, 당원 명부가 불법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한국당 경기도당은 오는 13일 열리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다루고 향후 일정과 대응 방안을 정한다는 방침이다.한국당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모든 것은 공관위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양동민·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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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여주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문 열어
여주시 도의원 선거(나선거구) 예비후보 박광석(62)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 부위원장이 지난 8일 선거사무실(능서파출소 밑)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 위원장을 비롯해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이병설 노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여주 전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은 물론 교통, 환경, 교육 분야의 예산확보와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실 정치인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광석 예비후보는 여주포럼 상임대표로 세종대왕릉역 명칭변경, 765변전소 반대운동, 여주-이천 42번 국도 교차로 설치, 러시아 고랭카 무용단 초청공연 등 여주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8일 여주시 도의원 선거(나선거구) 예비후보 박광석(62)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 부위원장이 선거사무실(능서파출소 밑)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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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여주 오일장 찾아
'여주 오일장 찾은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10일 여주 오일장을 찾았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주에 방문, 여주시노인회장 이취임식과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현 당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이 예비후보는 "여주의 최대 현안인 규제 철폐는 법적 규제조항 합리화 정책으로 여주 지역에 맞는 정책을 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오후에는 이 전 시장은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들과 오일장이 열리는 여주전통재래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0일 오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오일장이 열리는 여주전통시장을 찾았다. /윤창원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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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나요 나!-여주시장]뉴페이스냐 현역이냐… 예선부터 공방전 치열 지면기사
1·2대 박용국 제외하고 내리 초선우세한 한국당, 공천 경쟁 '심화'보수 지지율 하락속 8명 '출사표'양자·3자 구도 등 판세 예측 불가보수의 아성인 여주시는 시장선거만큼은 자유한국당이 우세로 점쳐진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도 기회는 있다. 역대 지방선거와 달리 보수 지지율 하락과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지역구임을 고려할 때, 양자든 3자 구도든 판세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 표 참조그리고 여주시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1·2대 박용국 군수를 제외하고는 3대부터 현재까지 내리 초선이다. 이번 시장 선거는 현 원경희 시장에게 '재선의 힘을 실어주느냐?' 아니면, 지난 4년간의 시정 심판이냐가 될 요소가 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공천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결정돼야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며, 촛불 혁명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여주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기울 것이라고 확신했다.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공천 경쟁부터 치열하다. 후보 간 경쟁은 혼탁의 극치고, 사조직화, 흑색선전과 타 후보를 누락시킨 여론조사, 결정 안 된 공천이 진실처럼 떠돌고, 불공정 경선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현 시장의 심판대로서 민심의 냉정한 평가가 있다는 측면과, 흠 없는 후보를 선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재선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입장도 공존했다.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8명의 후보는 각자가 적임자임을 자처했다.더불어민주당 박용일 후보는 "힘 있는 여당과 악법 규제를 해결해 일자리를 만들어갈 후보", 윤창원 후보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시민 모두가 시장인 시정 운영", 이항진 후보는 "'여주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중심의 여주로 바꿔내겠다", 신철희 후보는 "새로운 비전을 가진 젊은 리더십으로 침체에서 벗어나 발전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또 자유한국당 원경희 시장은 "남한강과 세종대왕릉, 아웃렛 등의 활성화로 최고의 문화관광도시, 풍요롭고 행복한 여주를 만들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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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나요 나!-여주 광역·기초의원]'공천 = 당선' 보수의 아성 옛말 혼전세 지면기사
19대 대통령 선거 표심 변화일어현역 프리미엄 축소 힘겨운 싸움젊은 신인·여성 후보 활약 '눈길'보수성향의 여주시 광역·기초의원 선거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었던 과거와 달리 혼전이 예상된다. 여주시는 광역·기초의원 2개 선거구에 도의원 1명과 시의원은 3명씩, 그리고 비례 1명 총 9명을 선출한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비례를 제외한 2개 선거구에 도의원은 11명, 시의원은 18명의 예비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 표 참조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은 새누리당 2명, 시의원은 비례 새누리당, 각 선거구에 새누리당 2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씩이 의석을 나눠 가졌다. 9개 의석 중 7개 의석을 새누리당이 독식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도의원 2선거구와 시의원 비례를 무투표로 당선시킨 만큼 여주는 보수당의 아성인 곳이다.하지만 여주시에도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대선 결과 여주시 전체 홍준표 후보(2만1천581표/33%)가 문재인 후보(2만474표/31.3%)를 1천107표 앞섰지만, 여흥동·중앙동·오학동 3개 동의 경우 문재인 후보(1만 4천561표)가 홍준표 후보(9천94표)를 5천467표 앞섰다. 선거구가 여흥동·중앙동·오학동·강천면·북내면인 도의원 1선거구와 시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이 예상되면서 당내 공천과 양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양당 2강 구도에서 시의원 가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나 바른미래당으로 도의원 2선거구와 시의원 나선거구에 후보가 선전하여 우위를 선점하면 양당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다. 앞으로 영향력 있는 무소속 또는 타 정당후보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또한 현역들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 총 9명 중 자유한국당 원욱희 도의원과 이환설 의장이 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출마를 접었고,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시의원이 시장선거에 출마해, 나머지 6명이 재선과 3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과거와 달리 소위 '현역 프리미엄'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젊은 신인과 여성후보가 많이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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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희 박사 여주시장 출마 기자회견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철희(45) 박사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9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신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공약에 발맞춰 여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최우선 정책 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정체와 좀처럼 발전하지 못하는 여주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원인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 리더십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신 예비후보는 시민 삶의 개선과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4차 산업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갖추고 종합병원 유치 ▲농축산업과 도자기산업의 부흥을 위한 재정비 ▲여주가 가진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연결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여주시 대신면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시민참여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직 등을 맡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9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철희 박사.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9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서울대학교 '한국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신철희 박사. 신 예비후보와 당원 그리고 지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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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윤창원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문 열어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인 윤창원(57)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8일 오후 3시 여주시 여흥로85(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사진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당원을 비롯해 윤 예비후보의 가족과 고향인 점동면 주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윤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묵묵히 진보 정당의 길을 걸어왔다"며 "여주가 살기 좋고 여주시민이라서 행복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존심의 도시'로 기필코 만들어갈 것"이라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남한강 둔치 힐링 문화단지 건립 ▲반값주택 등 차별 없는 복지 정책 실현 ▲청년 일자리 정책과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완성도 향상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전담부서 운영 등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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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창원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존심의 여주 만들겠다"
"여주시민이어서 행복한 도시, 자존심의 여주를 만들겠다."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인 윤창원(57)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8일 오후 3시 여주시 여흥로85(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당원을 비롯해 윤 예비후보의 가족과 고향인 점동면 주민, 그리고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윤창원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묵묵히 진보 정당의 길을 걸어왔다"며 "여주는 역사적이나 지역적 가치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한 도시임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이제는 여주를 위해 나서서 희생과 봉사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여주가 살기 좋고 여주시민이라서 행복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존심의 도시'로 기필코 만들어갈 것"을 강조하며 "여주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남한강 둔치 힐링 문화단지 건립 ▲반값주택 등 차별 없는 복지 정책 실현 ▲청년 일자리 정책과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완성도 향상 ▲미래 융합형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전담부서 운영 등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인 윤창원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8일 여주시 여흥로85(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는 윤창원 예비후보. /윤창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