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주광덕 의원 등 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지면기사
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의 유세현장에 나경원·주광덕 의원이 총력 지원을 펼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5일 장날을 맞아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충우 후보의 유세에는 나경원(서울동작구을), 송석준(이천시) 국회의원, 주광덕(남양주시병)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여주시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여주의 미래는 이충우 후보가 책임지고 실천할 것이고, 여주시의 승리로 자유한국당을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A후보의 불공정 경선 주장은 말도 안 된다"면서 "20만 여주시 발전을 위해 이충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5일 장날을 맞은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주광덕 의원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의 유세현장 지원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충우 선거사무소 제공
-
나경원·주광덕 의원, 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의 유세현장에 나경원·주광덕 의원이 총력 지원을 펼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5일 장날을 맞아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이충우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나경원(서울동작구을), 송석준(이천시) 국회의원, 주광덕(남양주시병)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여주시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나경원 의원은 "여주의 미래는 이충우 후보가 책임지고 실천할 것이고, 여주시의 승리로 자유한국당을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또,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A후보의 불공정 경선 주장은 말도 안 된다"면서 "20만 여주시 발전을 위해 이충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선거 연설을 마친 나 의원 등은 여주 5일장을 맞아 여주한글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이충우 후보의 유세현장을 지원했다.한편, 자유한국당 이충우 후보는 인구 20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고유산업이 살아나는 도시', '체계적인 도시설계', '시민의 편에 서는 따뜻한 행정'이 5대 공약이다.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는 10일 김성태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여주를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5일 장날을 맞은 여주한글시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주광덕 의원이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의 유세현장 지원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충우 선거사무소 제공
-
[경인일보 여주시장 여론조사]원경희·이항진·이충우… '3강' 오차범위 내 접전 지면기사
지지율 24.9·23.5·20.9% 경쟁치열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전국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시의원, 자유한국당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하루 동안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원경희·이항진·이충우 후보는 오차범위 내인 4%p 선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무소속 원경희 후보가 24.9%의 지지도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23.5%, 한국당 이충우 후보가 20.9%의 지지도를 얻어 3강 구도를 이뤘다. 무소속 신철희 (사)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는 2.6%를 기록했다.'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3.4%, '모름·무응답'은 14.7%였다. 이에 따라 이들 부동층의 향배가 세 후보간 승리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령대별 지지도는 원경희 후보의 경우 20대 16.0%, 30대 24.3%, 40대 21.8%, 50대 33.2%, 60대 이상 25.3%였고, 이항진 후보는 20대 18.9%, 30대 38.2%, 40대 31.0%, 50대 19.6%, 60대 이상 17.5%였다. 이충우 후보는 20대 11.3%, 30대 12.0%, 40대 18.8%, 50대 28.7%, 60대 이상 24.9%를 기록했다.선거구별 조사에서 인구 밀집도가 비교적 높은 '동' 중심의 1선거구(여흥·중앙·오학동, 북내·강천면)에서는 이항진 후보가, '읍·면' 중심의 2선거구(가남읍, 점동·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면)에서는 원경희 후보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여주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0.0%, 한국당 24.6%, 바른미래당 4.2%, 정의당 1.8%,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 그래픽 참조 /양동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
[경인일보 여주시장 여론조사]20·30·40대 이항진-50·60대이상 원경희·이충우 '상대적 강세' 지면기사
선거구별 격차도 1.8~8.2%p 불과'반드시·가급적 투표할 것' 86.3%정당지지율 민주 40% 한국 24.6%順19.8% "지지후보 변경될 수 있다"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일 실시한 6·13 지방선거 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전국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시의원, 자유한국당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세 후보는 연령·선거구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다. → 그래픽 참조■연령·선거구별 지지도=20~40대 젊은 층에서는 이항진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원경희·이충우 후보가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세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인구 밀집도가 비교적 높은 '동' 중심의 1선거구(여흥·중앙·오학동, 북내·강천면)에서는 이항진 후보가 24.7%로 선두를 달렸고, '읍·면' 중심의 2선거구(가남읍, 점동·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면)에서는 원경희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들 선거구에서 세 후보 간 격차는 최소 1.8%p~최대 8.2%p에 불과했다. 원경희 후보는 1·2선거구에서 각각 22.9%, 27.6%를 기록했고 이항진 후보는 24.7%, 21.7%를, 이충우 후보는 22.0%, 19.4%의 지지를 얻었다.■정당 지지도=민주당은 전체 응답자 중 40.0%의 지지를 받았고, 한국당은 24.6%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4.2%, 정의당은 1.8%, 민주평화당은 0.4%, 기타정당은 4.6%였다.■투표참여='반드시 투표하겠다'와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76.0%, 10.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91.4%로 가장 높은 투표의향(반드시 투표+가급적 투표)을 보인 반면, 만 19~29세의 투표의향은 67.7%로 가장 낮았다.■지지 후보 변경(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5.0%p)=응답자 중 79.3%는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일까지 지지하겠다'고 했지만, 19.8%는 '투표 전에 변
-
[경인일보 지방선거 여주시장 여론조사]원경희·이항진·이충우 '빅3' 초박빙
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전국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시의원, 자유한국당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세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하루 동안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이항진·이충우·원경희 후보는 오차범위 내인 4%p 안에서 초박빙 구도를 형성했다.무소속 원경희 후보가 24.9%의 지지도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23.5%, 한국당 이충우 후보가 20.9%의 지지도를 얻어 3강 구도를 이뤘다. 무소속 신철희 (사)한국 정치평론학회 이사는 2.6%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3.4%, '모름·무응답'은 14.7%였다. 이에 따라 이들 부동층의 향배가 세 후보간 승리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 후보의 지지도는 연령층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항진 후보는 상대적으로 20~40대 젊은 층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원경희·이충우 후보는 상대적으로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이항진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도는 20대 18.9%, 30대 38.2%, 40대 31.0%, 50대 19.6%, 60대 이상 17.5%였고, 이충우 후보는 20대 11.3%, 30대 12.0%, 40대 18.8%, 50대 28.7%, 60대 이상 24.9%였다. 원경희 후보는 20대 16.0%, 30대 24.3%, 40대 21.8%, 50대 33.2%, 60대 이상 25.3%를 기록했다.선거구별 조사에서도 세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양상을 띄었다. 인구 밀집도가 비교적 높은 '동' 중심의 1선거구(여흥·중앙·오학동, 북내·강천면)에서는 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읍·면' 중심의 2선거구(가남읍, 점동·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면)에서는 무소속 원경희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여주
-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름뿐인 공동선대위원장 세워 '물의'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이름뿐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세워 물의를 빚고 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박용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지회장과 민경학 여주농민회 초대회장이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민경학 회장이 선대위원장직 사퇴를 밝혔다가, 이 후보와 캠프 측의 사과와 만류로 사퇴의사를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민경학 회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농업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처음부터 활동을 못 했다가 일이 마무리되고 선거사무실을 찾았으나 손님 취급만 했다"며 "공동선대위원장인데 단체 카톡방에 초대도 않았고, 명색이 농민운동을 한 사람인데 선거공보물에 농업에 대한 공약도 거의 없다"며 선대위원장직 사퇴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민 회장은 "사퇴를 밝혔지만, 선거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활동은 안 하고 이름만 걸기로 했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박용일 회장도 "난 시장 캠프 선대위원장이 아니다. 제안을 받았지만 안하겠다고 했다. 도당에서 제안했지만 계속 얘기하면 탈당한다고 말했다"며 "현재 박광백 도의원 후보 사무장만 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진 후보는 "잘 모셨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상의도 못 드렸다"며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개인적 욕심으로 한 행위는 아니지만 모든 것은 제 잘못입니다.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 홍보물 대신 쓰레기봉투 눈길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부분의 후보 선거운동원들의 손에는 후보들의 사진과 기호가 있는 손팻말 등이 들려있지만 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의 손에는 쓰레기봉투가 들려있다.이들은 선거운동 대신 삼삼오오 그룹을 지어 여주 시내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은 "후보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팻말을 들고 후보를 알리는 것도 좋지만 운동원들이 시내 곳곳을 다니며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여주사랑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한편 원경희 후보는 지난달 31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하고 '여주발전, 정치 주권 재선이 해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을 향해 "정당이 아닌 여주시민이 공천한 후보, 원경희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손팻말 대신 쓰레기봉투를 시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활 활동을 펼치는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원경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손팻말 대신 쓰레기봉투를 시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활 활동을 펼치는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원경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하고 '여주발전, 정치 주권 재선이 해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을 향해 "정당이 아닌 여주시민이 공천한 후보, 원경희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원경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하고 '여주발전, 정치 주권 재선이 해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을 향해 "정당이 아닌 여주시민이 공천한 후보, 원경희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원경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후보는 지난달 31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하고 '여주발전, 정치 주권
-
이충우 한국당 여주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들 출정식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주지역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하고 한국당의 승리를 다짐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이충우 시장 후보를 시작으로 조봉행 경기도의원 후보의 지지 발언에 이어 김규창 도의원 후보. 이영옥, 김영자, 서광범, 이상춘 시의원 후보와 이란우 비례대표 후보의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이충우 시장 후보는 "여주시 인구 20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젊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농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서민 공공 임대주택 신축. 농·특산물 유통공사 설립, 분만 산부인과 유치원 등 시민의 복지정책에 최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두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출정식에는 송암사 법진 스님이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밝혀 이 자리에 참석한 당원과 시민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후 김영자 시의원 후보의 자유한국당 필승 결의문 낭독으로 후보들은 필승 결의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한편 출정식에 앞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이날 아침 6시 영월루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승리를 굳건히 다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여주지역 도·시의원 후보들이 지난 달 31일 여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충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31일 출정식 갖고 필승 결의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지난 달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반드시 확 달라진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이날 출정식에는 이부영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민경학 행진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김경협, 임종성, 신창현 국회의원 등과 유광국 도의원 후보, 유필선 시의원 후보, 한정미 비례대표 후보 등의 여주 지역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 권력 교체와 적폐 청산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출정식에 참석한 이부영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젊은 시절부터 이항진 후보를 보아왔다. 이항진 후보는 예나 지금이나 열정적이고 순수한 사람"이라며 "이항진 의원이 당선이 된다면 축배를 들러 여주시로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내가 시의원이었던 지난 4년간, 여주시의 예산은 50%가 증가했다. 하지만 예산이 증가한 만큼, 여주 시민 분들의 삶의 질도 50%가 증가했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실업 걱정, 끼니 걱정, 병원비 걱정 없는 여주시를 만들겠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사람중심 여주 5대 공약' 을 비롯, 지역별 현안을 중점에 둔 12개 읍·면·동별 맞춤 공약 등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지난 31일 여주시 중앙통 입구에서 출정식을 가진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격전지를 가다-여주시]오차범위내 '3자대결' 치열… '정당 vs 인물' 관전포인트 지면기사
이항진·이충우·원경희 '혼전' 양상원경희 "재선으로 중장기사업 완성"與 이항진 "여주초교 부지 리모델링"한국 이충우 복지강화 인구확대 추진신철희 시민청원제·스마트시티 약속전통 보수 지역인 여주시는 혼전 그 자체다. 최근 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상위 3명의 후보 간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항진(52)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시민의 요구라고 주장, 이충우(57)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의 집결을 자신했다. 그리고 무소속 현 원경희 시장(62)은 '재선이 해답'이라고 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무소속 신철희(45) 후보도 정치신인으로 지지층을 형성해나가는 모양새다. 앞으로 표심이 '정당이냐, 인물이냐'라는 부분도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 시장인 무소속 원경희 후보는 여주의 자존심과 정치 주권을 회복해야 하고 '재선 시장도 나와야 한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승리를 자신했다.원 후보는 "여주가 지금까지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단체장이 매번 초선으로 끝나 중장기 사업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재선 시장임을 강조했다.남은 기간 1조원 규모의 마을형 프리미엄 리조트 유치, 3천억원 규모의 지속가능 발전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 등의 초대형 프로젝트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시 등 시민 행복 복지정책을 집중해 홍보하고 여주 자존심 회복과 재선의 필요성을 호소하여 민심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이항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많은 여주시민 여러분께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변화를 원하고 계신다. 뿌리 깊게 박혀있는 지역 적폐를 청산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주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20여 년간 시민운동을 했던 이 후보의 주변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바로 자발적으로 모인 30여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가 그 주인공이다. 선거 운동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이항진 후보의 이번 선거 전략이다.그의 대표 공약인 여주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시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 체결 예정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김제선)와 '여주시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6월 2일 체결할 예정인 여주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 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이항진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은 "이항진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신(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험·수행해 왔다. 현재 희망제작소는 모든 시민이 연구자인 시대라는 비전 아래 시민주도형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후보가 오는 6월 2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여주시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유광국 민주당 도의원(여주1)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행복 여주 건설 약속"
유광국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여주 1선거구)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 후보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유 후보는 "사람이 중심인 세상, 시민의 소리를 열린 귀로 듣겠다"며 "여주시정을 도정과 연결하고 시청사 이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어르신이 행복한 여주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도농복합도시인 여주의 농업발전 지원과 농업인의 대변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향 여주발전과 여주시민의 참 행복을 실현하는데 쏟아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유 후보는 1981년도 농업직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북면장과 농정과장, 여흥동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도의원 공천을 받았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유광국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여주1)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광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유광국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여주1)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유광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서광범 한국당 여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말 보단 행동으로 실천, 시민 행복 마중물 되겠다"여주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서광범(54세, 기호 2-가)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가남읍 태평리 소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여주·양평당협위원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서광범 후보는 "농민들의 아픔과 시름, 그리고 여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마중물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랜 사회활동으로 쌓은 경험과 지식,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위주의 정치를 구현해 나가는 시민 행복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또 서 후보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직거래장터 등 농가소득을 증대시킴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와 일자리를 창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하여,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서광범 후보는 오산초등학교와 여주제일중학교, 풍생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가남면체육진흥회장과 가남읍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가남읍분회장, 가남읍농업경영인회 부회장,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오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서광범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여주양평당협위원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선거사무소제공여주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서광범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여주양평당협위원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원욱희, 김규창 도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선거사무소제공
-
[6·13 지방선거]"한국당 연임 저지, 여주 정치 바꿀것" 지면기사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 민경학 여주농민회 의장, 여주지역 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지역 주민 200여명이 함께했다.이 예비후보는 "많은 분이 여주의 정치적 변화를 위해서 이곳에 오셨다. 자유한국당 16년 연임으로 완전히 멈춰버린 여주의 톱니바퀴를 다시 돌리겠다"며 "여주의 정치가 바뀌지 않고는 경기도 정치가 바뀌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뀔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온 힘을 다해서 여주를 바꾸겠다. 반드시 여주를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항진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시청사 이전계획 전면 백지화와 현 여주초 부지를 이용한 리모델링 ▲여주초·여주여중·세종고 이전 ▲청심루 복원 ▲여주도심활성화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 ▲노령기초연금 추가 5만원 지급 등 사람 중심 복지 실현 등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2일 열린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주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전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항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박남수 한국당 예비후보, 같은 당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여주시장에 나섰던 박남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여주 발전을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충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선에서 불이익을 입었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한다"며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여주의 발전을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후보 당선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충우 후보와 경선에서는 경쟁 관계였지만, 오랜 세월 여주군청에서 공직생활을 같이 했다"며 "이충우 후보는 도시, 건설 행정에 전문성과 지방행정에 대한 처리능력이 탁월해 여주의 변화와 발전을 맡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여주 실정에 대한 책임을 묻고, 여주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적폐세력을 심판하고 여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여주가 정체의 늪에서 벗어나 남한강 중심도시로서 발전해 과거 여주목의 명성을 되찾도록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2일 여주시장 선거에 나섰던 박남수(왼쪽)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와 여주시 발전을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충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승리' 결의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 결의를 다졌다.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 민경학 여주농민회 의장, 여주지역 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지역 주민 200여명이 함께했다.이 예비후보는 "많은 분이 여주의 정치적 변화를 위해서 이곳에 오셨다. 자유한국당 16년 연임으로 완전히 멈춰버린 여주의 톱니바퀴를 다시 돌리겠다"며 "여주의 정치가 바뀌지 않고는 경기도 정치가 바뀌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뀔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온 힘을 다해서 여주를 바꾸겠다. 반드시 여주를 사람 중심의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세상은 공평해야 한다. 수도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여주에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며 "여주시민들이 정말로 피땀 흘려 내는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오로지 여주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52)는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여주 시의원이면서 과거 4대강 범국민대책위원회 전국 상황실장을 역임했다.이항진 후보의 주요 공약은 시청사 이전계획 전면 백지화로 현 여주초 부지를 이용해 시청사 새롭게 리모델링, 여주초·여주여중·세종고 이전, 청심루 복원, 오학-시청 간 인도교를 마련해 교육·문화·행정 복합 타운 조성하는 ▲여주도심활성화 프로젝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 ▲노령기초연금 추가 5만원 지급 등 사람 중심 복지 실현 등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여주 바꾸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이항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지난 22일 열린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여주지역 민주당 예비후보
-
['이슈배틀' 표가 움직인다-여주]'시청 신청사 건립' 지면기사
이항진, 이전없이 현 위치에 추진이충우, 마스터플랜 수립 후 진행원경희, 2019년내 첫삽 속도 내야신철희, 다른 대안 오픈 신중 논의여주시의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여주 신청사 건립'이 선거를 앞두고 주춤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여주 신청사건립추진시민협의회는 5개 후보지 중 여주대학 맞은편과 여주역 역세권 일원 2개 후보지를 제외하고, ▲전체부지 12만2천629㎡의 종합운동장 일원(하동 산9의8) ▲13만7천797㎡의 상동 미개발지 일원(상동 40의1) ▲2만6천301㎡의 현 청사부지 인근(홍문동 1) 3개 후보지로 압축했다. 이후 여주시는 1월 청사건립기금을 418억여원 마련했지만 물가상승, 부지 매입비, 청사 규모 등의 이유로 목표액을 1천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여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신청사 건립에 온 힘을 쏟아왔다. 시민들도 신청사 필요성에 공감은 하지만 후보지 선정이나 방법에 있어서 시장 예비후보들의 생각 차이는 뚜렷했다.이항진 민주당 예비후보는 시청사를 옮기지 않고 현 위치에 새롭게 청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청사 이전에 필요한 예산 1천200억원을 여주초·여주여중·세종고 이전, 청심루 복원, 오학-시청 간 인도교 건설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심 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항진 후보는 "여주도심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환경, 공평한 시정, 행복한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맑고 깨끗한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충우 한국당 예비후보는 신청사 문제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다. 이 후보는 여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과 현재의 도심을 포괄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후보는 "신청사 건립은 선거를 앞두고 조급하게 서두르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특히 부지 선정과정에서 잡음이 많은데 시민의결기구를 조직해 다수결로 의결을 하고 결정된 사안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 여주시장인 원경희 무소속 예비후보는 신청사 신축에 대해 또다시 중단되면 안 된다면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2019년 안에 첫 삽을 뜰
-
신철희 무소속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여주 변화 시키겠다"
신철희 무소속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 사무소(정진빌딩 3층) 개소식을 열고 "오랜 시간 정체된 여주를 변화시키겠다는 신념으로 여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만철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권재국 전 경기도의원, 이상춘 여주시의회 부의장, 박재영 시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로 신 후보를 격려했다. 민주당 경선 참여조차 박탈 당한 신철희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지만, 본선에서의 승리보다 자기 사람 챙기는 것을 우선하는 사람들에 의해 경선에서 배제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토로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당의 높은 지지율에 취해서 아무나 공천해도 될 줄로 생각한 민주당의 결정은 여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무소속 출마를 못 하게 하려는 몇몇 후보 측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지만, 그것에 넘어가거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히려 투쟁 의지를 불태웠다.특히 신 예비후보는 "불공정과 불의에 굴복하는 것은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며, 여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서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여주가 발전하지 못한 것은 행정 리더십의 부족에 있으며, 자신이 여주를 어르신이 살기 편하고 젊은이들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아침과 저녁이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는 신철희 무소속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공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신철희 무소속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제공
-
김선교 한국당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탈당 무소속 여주시장 출마 원경희, 지역감정 조장"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원협의회 김선교 위원장(양평군수)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여주시장에 출마한 원경희 예비후보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4일 오후 3시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경희 후보가 전략공천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당 경선 결정에 불복해 탈당과 무소속을 강행하며, 여주와 양평의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여주시장 후보자 경선과 관련해서는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확하게 결정한 것으로 하자 없다"며 "지역감정을 조장해 본인의 정치적 생명을 구차하게 연명해보려는 악의적 꼼수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경선과정에 대해 "경선을 앞둔 3월경 중앙당에서 공천에 참고하기 위해 자체 여론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원경희 예비후보 지지율이 전략공천이 가능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운영지침에 따라 면밀하게 심사하여 여주시장 후보 추천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후보자 경선'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원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둔 시점인 3월 하순과 4월 초 등에 수차례에 걸쳐 당협위원장에게 전화 및 방문하여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을 달라며 애걸복걸했다"며 "정작 원 후보가 공천을 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고, 중앙당에 문제 제기해 도당에 다시 경선에 포함 시킬 것을 권고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원경희 여주시장 '아리캠프' 관계자는 김선교 당협위원장의 성명서에 대해 "알맹이가 쏙 빠진 공갈 성명"이라고 일축하면서 "경선이 공정했다고 주장하기 전에 당원명부 부정유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히고 부정행위자에 대해 '퇴출'이 아닌 '구두경고' 징계가 적절한 징계였는지 본인의 소신을 밝히라"고 주문했다.이어 "원경희 여주시장은 현직 시장으로 특별한 결함이 없고, 가장 경쟁력이 높아서 당당히 공천을 요구한 적은 있어도, 수차례 찾아가서 애걸복걸한 적은 결단코 없다"면서 "여주시장의 인격을 모독하는 거짓말까지
-
원경희 무소속 여주시장 예비후보 '아리 캠프' 개소식
지난 4월 26일 여주독립운동을 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 시장에 도전하는 원경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아리캠프' 개소식이 지난 11일 오후 4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용국 전 여주군수, 이병설 여주시 노인회장, 정병국 국회의원, 사암연합회 회장 설성스님, 유영설 여주중앙교회 담임목사 등 원경희 예비후보 지인 등 여주시민 1,000여 명(캠프 측 추산)이 찾아와 선거사무소가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원 예비후보와 개인적인 친분으로 국민 엄마 탤런트 전원주씨, 카리스마 영화배우 믿음이 아빠 탤런트 이정용씨, 세월강의 가수 더나은 씨 등 연예인들도 찾아와 원 예비후보의 재선 도전을 격려했다.캠프 관계자는 "초청을 받지 않았어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로 인해 건물 3층과 옥상에 마련된 선거사무소가 꽉 차서 상당수 시민들이 건물 밖에서 원경희 예비후보를 응원하다 발길 돌려야 했다"고 전했다.이날 원경희 예비후보는 "여주시의 수장으로서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할 것 없이 여주의 모든 지도자가 공천을 받기 위해 양평군을 향해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현실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한다"고 밝혔다.이어, "각 정당의 지도자들이 양평 당협위원장의 손아귀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몇 번이나 울고 또 울었다"면서 "젊은 후배 지도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이러한 굴욕은 우리 세대에서 끝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 예비후보는 시장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해온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2014년 말 기준 3년 동안 여주시의 예산을 2500억 원(누적 4630억 원)이나 더 확보했고, 이 예산은 여주시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데 사용됐다"면서 성남-여주 복선 전철 조기 개통, 여주-가남 간 지방도 조기 개통, 옴니시스템 등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유치, KCC와 6개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컨소시엄의 유리가공산업단지 사전입주계약 체결, 765Kw 신경기 변전소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