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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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2월부터 수행대학 선정 작업 본격화
경기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중점을 두는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각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 라이즈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각 지역 대학들과 함께 G7 미래 성장 산업,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과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의 4대 프로젝트를 설정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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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어학연수생, 한국 설맞이 전통놀이 문화체험 풍성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국제교육원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4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2024학년도 어학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 비교과 프로그램과 특식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총 114명의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윷놀이, 한복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교내 식당에서 설날 특식으로 떡만두국과 다양한 음식을 지원해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제교육원은 매년 명절마다 어학연수생과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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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총장 정책평가단, 투표 1위는 이인재 교수 지면기사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이호상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가 총장 예비후보자 정책평가를 벌인 결과, 기호 2번 이인재(61) 경제학과 교수가 1위를 득표했다. 인천대 정책평가단 정책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투표시스템(K-Voting)으로 진행됐다. 교원(70%), 직원(14%), 학생(9%), 조교(6%), 동문(1%)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투표 결과 이인재 교수는 44.01%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다. 기호 3번 강현철(65) 명예교수는 29.29%, 기호 1번 최병길(63)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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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기숙사 건립 갈등 일단락… 2027년 개관 목표 지면기사
주변 상인들과 인천시 상생안 합의… 현재 운영중인 건물 폐쇄 등 담겨 새 기숙사 건립을 둘러싼 인하대학교 구성원과 학교 주변 상인들의 갈등이 해소됐다. 인하대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던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인천시가 마련한 상생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하대가 지난해 9월 1천794명을 수용하는 15층 규모의 행복기숙사(가칭)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학교 주변 상인 등은 즉각 반발했다. 원룸 소유주 등 상인들은 공실이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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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지면기사
새해 달라지는 ‘인천 교육’ 영어·수학·정보 과목 개인 맞춤형 교육 고교학점제, 졸업 여건 ‘이수학점’ 변경 학생성공버스 6대 증차·일부 노선 손질 올해 134개 특수학급 신설해 과밀 해소 2025년 새해 인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학교에선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신설되기도 한다. 올해 달라지는 인천 지역 교육정책 등을 살펴봤다. → 편집자 주 ■ AI 디지털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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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학생수, 늘어나는 폐교… 활용 고민하는 경기도교육청 지면기사
도내 6개 학교, 오는 3월 1일자 폐교 2031년 115만명 수준… 29만명 감소 “지속된 문제… 학생 교육시설 방향” 경기도내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폐교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자로 1기 신도시 첫 폐교 사례인 성남 청솔중을 포함해 도내 6개 학교(1월 9일자 10면 보도)가 문을 닫는다. 도교육청은 성남 청솔중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이전을 추진 중이며 여주 북내초 운암분교에는 특수학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화성 장명초 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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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도내 31개 시군으로 전면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해 14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 40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만든 정책”이라며 “다문화학생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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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인천 교육… AI 디지털교과서 첫 도입,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년 새해 인천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학교에선 ‘AI 디지털교과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또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도 전면 시행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이 대폭 신설되기도 한다. 올해 달라지는 인천 지역 교육정책 등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올해 각 학교는 선택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과목별·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는 초3~4, 중1, 고1이 대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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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평택 송담고등학교 등 9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9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과한 학교 중에서 눈에 띄는 건 평택 송담고등학교 신설이다.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평택 송담고는 자율형 공립고이며 거주지 이동이 잦은 군인 자녀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된다. 군인 자녀뿐만 아니라 평택 지역 학생 모집 전형도 계획하고 있어 해당 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양 창릉5초, 남양주 왕숙1초, 남양주 왕숙2중은 3기 신도시 내 위치했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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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설 연휴 산하기관 주차장 1천354곳 무료 개방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천35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교육기관 및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www.eshare.go.kr) 및 공공데이터포털, 민간기업 서비스(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아이나비에어·현대차네비게이션)등을 통해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나의신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