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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처럼 힘찬 도약' 경기교육 미래·비전 '한단계 업'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 '직원소통 스탠딩 차담회'… 임태희 "변화해야 나아갈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열린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천명이 함께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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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발명교육센터 수료식… 도농초서 학생·학부모 55명 참가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2023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도농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55명의 수료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모범학생 표창, 도농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 발명교육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발명교육센터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부설기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기초과정 ▲심화과정 ▲나눔 발명교육 ▲학부모 발명 연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며 발명에 대한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 수업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됐기를 바라고,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발명 감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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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중, 지역사회 나눔 행사 통한 인성교육 지면기사
학생들, 직접 만든 쿠키 등 보내 남양주 광릉중학교가 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광릉중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자필로 쓴 편지를 행복주민센터·파출소·소방서·보건소·지역 군부대 등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교복, 교과서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무상지원돼 받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도덕, 기술, 가정 교과의 연계 속에서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쿠키만들기와 편지쓰기를 활용했다.박몽진 광릉중 교장은 "인성과 역량을 조화롭게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국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만나 봉사 실천의 모습을 직접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이 행사는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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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초,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 지면기사
분쟁지역 갈등·생활 환경 등 학습모금액 83만4330원 UNHCR 전달화성시 봉담초등학교가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봉담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봉담초 6학년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박해와 분쟁으로 생겨난 난민 수가 1억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접한 뒤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구촌 분쟁 지역의 갈등 상황 및 난민들의 열악한 생활 환경과 어려움 알아보기 ▲난민 돕기 방법 모색하기 ▲유엔난민기구(UNHCR) 기부 계획 세우기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 독려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자료 제작 ▲모금 활동 순으로 이뤄졌다.일주일 동안의 캠페인 후 모인 모금액 83만4천330원은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됐다.봉담초 6학년 박정현 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 됐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명숙 봉담초 교장은 "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화성시 봉담초등학교가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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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고생 10명중 8명 "학교생활 만족" 지면기사
도교육청, 재학생 1천명 설문친구와의 관계·급식·수업 順작년 조사결과보다 수치 상승경기도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 가까이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만족도' 모바일 설문 조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경기지역 중·고교 재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종전 조사보다 만족도가 상승한 게 눈에 띈다. 도교육청이 지난 2022년 11월 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3.9%가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었다.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수업 만족도를 포함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5일간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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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공연·치어리딩… '열광의 무대'가 된 학교 졸업식 지면기사
경기항공고, 학생회가 행사 기획사회에 나가는 선배들 앞날 응원범계초, 6학년 학생 끼·역량 발휘각반 수화·영어연극·합창 등 준비지난 5일 경기도 내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학생회가 직접 졸업식을 기획· 진행했고, 안양시 범계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7일 경기항공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5일 '항공고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 41회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번 졸업식의 슬로건과 프로그램은 모두 학생회가 기획한 것으로 졸업식 전체가 학생회 주관으로 이뤄졌다.항공고 학생회는 3년 동안 항공고에서의 교육활동들과 친구들과의 추억을 다시 돌아보자는 취지로 '항공고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또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는 선배들의 앞날이 따스한 봄날과 같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담겼다.졸업식의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일반적인 졸업식 형태로 진행됐다. 유형진 항공고 교장의 축사와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 이일환 총동문회장, 이성환 총동문회 재무국장, 방교식 학부모회장 등 내빈들의 축사,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이어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2부 행사는 밴드부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들이 직접 나와 선배를 위해 쓴 편지를 낭독했고, 축하 영상 관람, 학교 퀴즈, 제비뽑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학생회는 졸업작품 전시회 부스와 포토박스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 관람 형식의 식전 행사도 준비했다.학생회를 지원한 김윤성 미래교육정보부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졸업식 행사 기획을 맡겨놓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기존의 어느 졸업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지고 신나며 뜻깊은 졸업식이 된 거 같아 지도교사로서도 보람 있는 졸업식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지난 5일 제 32회 졸업식이 열린 안양 범계초등학교 역시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범계초 6학년 학생들은 각반의 특색에 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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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재난대응 '우수기관'… 학교-수습본부 연계훈련 성과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재난대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색있는 훈련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 등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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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초 통학버스 승하차구역 조성… 지원청·市, 상현초 이어 두번째 협업 지면기사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초등학교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와 손잡았다. 26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원거리 거주 학생 120여명은 승하차 때마다 안전의 위협을 받아왔다. 통학버스가 교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학교 앞 도로가 편도 1차로로 협소한 탓에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 도로변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가 협업에 나섰다. 교육청은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용인시는 사업비를 지원해, 초등학교 정문 근처 보도 일부를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조성했다. 또 철거된 보도를 대체하기 위해 학교 담장 안쪽에 보행로를 추가로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상현초 통학로 개선사업에 이어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협업에 나선 두 번째 사례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통학버스 승하차구역 조성 사업을 통해 용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학버스 정차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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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선으로 경기교육정책 '현장 체험' 지면기사
도교육청, 매니페스토 실천단 캠프 경기학생스포츠센터 IT 프로그램교수·학습플랫폼 '하이러닝' 교육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정책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교육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13일·20일·21일 정책과제 관련 시설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했다.13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IT가 접목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미래 학교체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20일, 21일은 인공지능(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시범운영 중인 '하이러닝'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실천단 소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도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지난 5개월간 학교,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번 정책캠프를 끝으로 오는 31일 활동을 마무리한다.이번 캠프에 참석한 경기자동차과학고 김준환 학생은 "6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살펴보며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평가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점차 늘려나가고, 제시하는 내용이 실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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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경기이룸학교 '색다른 도전' 1년 결실 맺다 지면기사
의정부교육지원청 성장·나눔 발표회 개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3 의정부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26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6일 의정부중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경기이룸학교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들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해 체험하는 교육활동이다.이번 발표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의정부지역 경기이룸학교에서 활동했던 400여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결과물을 공유했다. 분야는 공연, 전시, 체험 3개로 나뉘었는데, 특히 공연분야에서는 8개의 경기이룸학교가 참여해 샌드 아트, 세계 전통 악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발표회 한편에서는 흙으로 만든 공예작품, 뮤직 비디오, 학생 활동 사진 전시 등 이룸학교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고, 바리스타 체험, 전통 떡 만들기, 미니 컬링 체험, 드론 조정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의정부중앙초등학교에서 지난 16일 '2023 의정부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린 모습. 2023.12.16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