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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처럼 힘찬 도약' 경기교육 미래·비전 '한단계 업'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 '직원소통 스탠딩 차담회'… 임태희 "변화해야 나아갈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열린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천명이 함께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화해야 경기교육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기교육이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 '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 /경기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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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 발명교육센터 수료식… 도농초서 학생·학부모 55명 참가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2023 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도농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55명의 수료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모범학생 표창, 도농초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 발명교육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발명교육센터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부설기관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기초과정 ▲심화과정 ▲나눔 발명교육 ▲학부모 발명 연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현장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며 발명에 대한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 수업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됐기를 바라고,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발명 감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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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광릉중, 지역사회 나눔 행사 통한 인성교육 지면기사
학생들, 직접 만든 쿠키 등 보내 남양주 광릉중학교가 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광릉중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자필로 쓴 편지를 행복주민센터·파출소·소방서·보건소·지역 군부대 등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기관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교복, 교과서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무상지원돼 받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도덕, 기술, 가정 교과의 연계 속에서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쿠키만들기와 편지쓰기를 활용했다.박몽진 광릉중 교장은 "인성과 역량을 조화롭게 갖춘 인재를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국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만나 봉사 실천의 모습을 직접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이 행사는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어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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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초,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 지면기사
분쟁지역 갈등·생활 환경 등 학습모금액 83만4330원 UNHCR 전달화성시 봉담초등학교가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봉담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봉담초 6학년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박해와 분쟁으로 생겨난 난민 수가 1억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접한 뒤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구촌 분쟁 지역의 갈등 상황 및 난민들의 열악한 생활 환경과 어려움 알아보기 ▲난민 돕기 방법 모색하기 ▲유엔난민기구(UNHCR) 기부 계획 세우기 ▲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부 독려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자료 제작 ▲모금 활동 순으로 이뤄졌다.일주일 동안의 캠페인 후 모인 모금액 83만4천330원은 유엔난민기구(UNHCR)에 전달됐다.봉담초 6학년 박정현 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알게 됐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명숙 봉담초 교장은 "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 지성, 감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화성시 봉담초등학교가 '지구촌 난민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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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고생 10명중 8명 "학교생활 만족" 지면기사
도교육청, 재학생 1천명 설문친구와의 관계·급식·수업 順작년 조사결과보다 수치 상승경기도 소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 가까이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만족도' 모바일 설문 조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생활 만족 여부와 그 이유를 묻는 설문 내용으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조사에 참여한 경기지역 중·고교 재학생 79.7%가 현재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친구와의 관계(60.6%) ▲급식 시설 및 급식 맛(35.3%) ▲교과수업(25.4%) ▲교사와의 관계(21.7%) ▲진로·진학 활동(18.0%)을 차례로 꼽았다.종전 조사보다 만족도가 상승한 게 눈에 띈다. 도교육청이 지난 2022년 11월 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생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73.9%가 학교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었다.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새해를 맞아 경기교육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교실 수업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수업 만족도를 포함한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5일간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조사기관은 리서치앤리서치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03%p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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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공연·치어리딩… '열광의 무대'가 된 학교 졸업식 지면기사
경기항공고, 학생회가 행사 기획사회에 나가는 선배들 앞날 응원범계초, 6학년 학생 끼·역량 발휘각반 수화·영어연극·합창 등 준비지난 5일 경기도 내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는 학생회가 직접 졸업식을 기획· 진행했고, 안양시 범계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7일 경기항공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5일 '항공고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 41회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번 졸업식의 슬로건과 프로그램은 모두 학생회가 기획한 것으로 졸업식 전체가 학생회 주관으로 이뤄졌다.항공고 학생회는 3년 동안 항공고에서의 교육활동들과 친구들과의 추억을 다시 돌아보자는 취지로 '항공고 다시 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또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는 선배들의 앞날이 따스한 봄날과 같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담겼다.졸업식의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일반적인 졸업식 형태로 진행됐다. 유형진 항공고 교장의 축사와 강문종 학교운영위원장, 이일환 총동문회장, 이성환 총동문회 재무국장, 방교식 학부모회장 등 내빈들의 축사,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이어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2부 행사는 밴드부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들이 직접 나와 선배를 위해 쓴 편지를 낭독했고, 축하 영상 관람, 학교 퀴즈, 제비뽑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학생회는 졸업작품 전시회 부스와 포토박스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 관람 형식의 식전 행사도 준비했다.학생회를 지원한 김윤성 미래교육정보부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 졸업식 행사 기획을 맡겨놓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기존의 어느 졸업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지고 신나며 뜻깊은 졸업식이 된 거 같아 지도교사로서도 보람 있는 졸업식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지난 5일 제 32회 졸업식이 열린 안양 범계초등학교 역시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범계초 6학년 학생들은 각반의 특색에 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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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재난대응 '우수기관'… 학교-수습본부 연계훈련 성과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재난대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색있는 훈련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 등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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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초 통학버스 승하차구역 조성… 지원청·市, 상현초 이어 두번째 협업 지면기사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초등학교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용인시와 손잡았다. 26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원거리 거주 학생 120여명은 승하차 때마다 안전의 위협을 받아왔다. 통학버스가 교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학교 앞 도로가 편도 1차로로 협소한 탓에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 도로변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가 협업에 나섰다. 교육청은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용인시는 사업비를 지원해, 초등학교 정문 근처 보도 일부를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조성했다. 또 철거된 보도를 대체하기 위해 학교 담장 안쪽에 보행로를 추가로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상현초 통학로 개선사업에 이어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협업에 나선 두 번째 사례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통학버스 승하차구역 조성 사업을 통해 용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함과 동시에 통학버스 정차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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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선으로 경기교육정책 '현장 체험' 지면기사
도교육청, 매니페스토 실천단 캠프 경기학생스포츠센터 IT 프로그램교수·학습플랫폼 '하이러닝' 교육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정책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교육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13일·20일·21일 정책과제 관련 시설과 플랫폼을 직접 체험했다.13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캠프에서는 IT가 접목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미래 학교체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20일, 21일은 인공지능(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시범운영 중인 '하이러닝'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실천단 소감을 공유하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도내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지난 5개월간 학교,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하고 학교 현안에 대한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번 정책캠프를 끝으로 오는 31일 활동을 마무리한다.이번 캠프에 참석한 경기자동차과학고 김준환 학생은 "6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정책들을 살펴보며 학교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과 방향을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평가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점차 늘려나가고, 제시하는 내용이 실제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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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경기이룸학교 '색다른 도전' 1년 결실 맺다 지면기사
의정부교육지원청 성장·나눔 발표회 개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3 의정부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26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6일 의정부중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경기이룸학교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들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해 체험하는 교육활동이다.이번 발표회에서 올 한 해 동안 의정부지역 경기이룸학교에서 활동했던 400여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결과물을 공유했다. 분야는 공연, 전시, 체험 3개로 나뉘었는데, 특히 공연분야에서는 8개의 경기이룸학교가 참여해 샌드 아트, 세계 전통 악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발표회 한편에서는 흙으로 만든 공예작품, 뮤직 비디오, 학생 활동 사진 전시 등 이룸학교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고, 바리스타 체험, 전통 떡 만들기, 미니 컬링 체험, 드론 조정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의정부중앙초등학교에서 지난 16일 '2023 의정부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가 열린 모습. 2023.12.16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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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너머 더 넓은 세상으로 눈돌려 미래 인재로 성장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 '제2외국어 으뜸학교' 성남 돌마고, 日과 온라인 교류고양국제고, 타 교과 융합 탐구수원외고, 소외층 '원어민 수업'용인 태성고, 중국어 특성화학교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곳곳 학교에서 제2외국어 주제탐구 프로젝트인 '제2외국어 2023 으뜸학교'를 진행하는 등 제2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2외국어 으뜸학교'는 ▲제2외국어 교육과정의 다양한 편성 ▲외국어 교과 융합 프로젝트 운영 ▲학생주도 제2외국어 공감동아리 운영 ▲외국 학교 국제교류 등 의사소통역량 중심의 외국어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도내 제2외국어 으뜸학교에서는 학생이 프로젝트 기획자가 돼 펼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성남시 돌마고등학교는 최근 일본 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 탐구 활동으로 다양한 일본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또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하는 일본 치구사(千種ちぐさ)고등학교와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본 학생들과 언어와 문화 교류를 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고양시 고양국제고등학교(교장·김혜정)에서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 학생주도 프로젝트' 주간이 마련됐다. 학교자율과정 일환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해 스페인어·일본어·중국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다른 교과와 융합해 탐구하는 게 큰 특징이다. 이를 인포그래픽·웹툰·시뮬레이션 게임·베리어프리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주목도를 높였다.수원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원어민 교사와 학생이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러시아어, 프랑스어 수업과 해당 국가 문화를 안내하며 제2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용인시 태성고등학교는 중국어 교과 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태성고 조인영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활동을 하며 한·중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미래사회는 의사소통 능력과 다른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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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대한민국을 울린 선율 지면기사
전국학생오케스트라 경연서 대상 동두천의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부총리배 제 1회 전국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영상고등학교 'KCM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부총리배 전국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james swearingen 작곡의 'NOVENA'를 연주했다.해당 오케스트라는 2023년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에서도 입상한 바 있다.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은 "대상을 받은 지도교사와 특기적성 및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노력하는 학생의 노고를 치하하고 50년 전통의 관악부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동두천의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제 1회 전국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연주하는 모습. 2023.12.19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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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교 학생·교원 '사제동행미술전' 지면기사
경기미술교육연구회가 '제29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9회 사제동행전'이 개막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미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19일 개막한 이번 작품전은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전시된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18개교 학생 403명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제작한 작품들과, 교원 26명이 제작한 한국화·서양화·조소·판화·공예·수채화·서예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중고등학교 학생과 미술 교사를 비롯해 원로교사·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이 총 429개의 작품을 출품했다.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김철민 회장은 "이 전시에서는 미술교육과 창작의 역량을 균형 있게 견지해야 하는 미술 교사의 역량과 미술로 소통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다"며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회를 다시 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대성 도교육청 융합정책과 장학관은 개막식에서 "경기도의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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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왔어요, 사랑을 나눠요 지면기사
영일중 자치회 '아침맞이 행사'트리 설치·사랑의 우체통 진행수원 영일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영일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아침맞이 행사에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캐럴을 들려주며 사탕을 나눠줬다. 학교 중앙현관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친구들이 서로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크리스마스 '사랑의 우체통' 행사도 진행했다. 평소에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쓴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산타가 되어 엽서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12일에 실시한 '한글날 우리말 사랑 아침맞이 행사'에 이어 학생자치회가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행사다.이정임 영일중학교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생자치회가 자랑스럽다"며 "교직원과 학생이 즐겁고 상호 존중하며 미래 교육과정 운영, 인성 시민교육 실천,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을 중점 운영하여 미래를 선도할 슬기롭고 창의적인 영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일 교육 가족과 함께 열정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수원 영일중학교 학생자치회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한 모습. /수원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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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누락된 토지 8필지 발굴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으로 누락 재산을 발굴하는 데 선제적 노력을 기울여 숨어 있던 토지 8필지를 발굴했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내 모든 토지와 건물에 대한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도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현황은 현재 기준으로 토지 6천687필지(4천254만㎡) 22조7천979억원, 건물 8천361동(2천286만㎡) 21조5천348억원으로 나타났다.이중 토지의 경우 ▲누락 재산 8필지(233.8㎡) 발굴 ▲재산대장 및 토지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128건 ▲무단 점유 토지 66필지 4억8천여만원 변상금 부과 등을 추진했다. 건물의 경우 ▲재산대장 및 건축물대장·등기부 불일치 해소 84건 ▲미활용 건물 18동 등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도교육청은 앞서 토지와 건물에 대한 조사 시기를 상·하반기로 분리해 추진했다. 경기도청에서 보유 중인 토지자료를 사전에 확보해 토지 8필지(233.8㎡), 공시지가 기준 1억9천만원 규모의 누락 재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게 도교육청 설명이다.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소중한 공유재산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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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방' 주민 건강증진·생활체육 활성화 맞손 지면기사
수원지원청, 市·체육회 등과 '협약'다솔초·당수초·연무중 등 5곳 대상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수원시체육회-관내 학교 5곳과 지난 22일 수원시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서 학교시설에 대한 개방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에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경감하는 게 목표다. 관내 학교는 다솔초·당수초·율전초·연무중·태장중이 그 대상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협약 체결교에 개방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손해배상공제 보험 가입을 통해 이용자가 학교시설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수원시체육회는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단체의 1인을 대표자로 지정하고, 대표자에게 학교시설 이용 준수사항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부여한다. 학교시설 사용에 대한 주의의무를 부과하기 위한 차원이다.협약에 따라 학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체육관 등에 대해 시설 개방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및 수원시체육회와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많은 학교들이 업무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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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멈춰!' 공감대 늘리고 인성교육 키운다 지면기사
도교육청 '예방대책' 심화계획 발표선도학교 올해 100곳 지정 등 노력내년 협의체 운영 등 통합과정 실천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학폭)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해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학폭 실태조사(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0.4%p 늘어난 수치다.학폭 피해 응답률은 1.5%(2018년) 1.7%(2019년)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소했다가 1.5%(2022년) 1.9%(2023년)로 다시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폭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학폭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구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100개교 지정·운영했고, 학폭 예방 및 교육적 해결 사례집 '온마음', 학교 특별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매듭 풀기'를 제작·보급했다. 학폭 예방 '별별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학폭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것도 특징이다.여기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우리 학교 인성교육 브랜드 만들기'를 운영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가 인성교육 공감대를 확산·지원하고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에서 인성교육협의체를 운영해 통합적 인성교육을 실천한다. 아울러 학교에서 일과시간 내 학폭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생활교육협의체,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해 학생생활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폭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폭 등 학교 안 갈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는 것도 예방 내용의 큰 갈래다.올해에는 관내 25개 교육지원청에 총 892명의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이 활동 중이다.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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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경계 넘어 탐구와 성찰… '생각하는 인간' 키우는 교실 지면기사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1년 성과 자기주도적 성장 국제 인증 프로그램6가지 초학문적 주제 연속적인 탐구도교육청, 올해 '관심학교' 30곳 운영현장 호응… 18곳 '후보학교'로 진입군서초, IB 교과 협의회 정기적 소통2학기 '개념기반 탐구·교수법' 도입다문화 학생, 외국어 활용 수업 지원IB 철학 공감 교원 역량 구현이 열쇠국제공인 강사 연수·대학 연계 과정임태희 "미래 교육 나아가야 할 방향"경기도교육청(교육감·임태희)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단편적인 지식 암기와 출제자 의도에 맞춘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키워나가며 재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IB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탐구-실행-성찰 중심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IB는 국제 바칼로레아의 줄임말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IB의 교육 목표인 '상호 문화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탐구심이 많고 지적이며 배려심이 있는 학생 양성'은 10개의 학습자상으로 구체화되며, 이는 2022년 개정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에서 제시한 네 가지 인간상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레임워크는 '목적, 환경, 문화, 학습'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의 목적과 학습 환경, 학교 문화가 학생들의 학습을 중심에 두고 조성되도록 강조하고 있다.IB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급별로 구분된다.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교육 프로그램(PYP)은 전통적인 교과의 경계를 초월한 학습을 추구한다. 학생들은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연속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중학교에서 운영하는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은 PYP에서 다룬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6가지 세계적 맥락으로 확대하고 더욱 깊게 탐구한다.MYP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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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부터 움트는 '녹색지구'… 시흥 조남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지면기사
시흥시 조남유치원이 3일 동안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나눔장터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원을 재활용해보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유치원은 이전에도 줍깅, 환경캠페인 등 '자연생태교육'을 시행해왔다.학생들은 장터에서 판매할 물건들을 집에서 직접 갖고 왔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도서, 문구류 등을 물품대에 진열해 놓고, 스스로 간판도 꾸몄다. 물품을 사고파는 활동은 아이들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진행됐다.장터 옆에서는 간식부스도 운영됐다. 교직원들은 숯불에 고구마와 치즈, 마시멜로우를 직접 구워 아이들에게 나눠줬다.한편 장터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은 방한모자, 장갑, 양말 등으로 교환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15일 기부됐다. 교직원들도 따로 성금을 보탰다.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주도한 아나바다 마음 나눔장터 놀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조남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시흥시 조남유치원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연 모습. /조남유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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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원청, 독립운동가 정신 계승 '다사리' 성과보고회 지면기사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교육행정 연구회 '다사리' 회원들이 평택의 한 독립운동가 생가에서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구회 회원들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위치한 평택의 독립운동가 안재홍의 생가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지원했던 활동들에 대해 소회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활동, 체제 정비 등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다사리는 지방공무원 결원이 발생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교육행정연구회다. 회원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등 총 18명이다. 이들은 지방공무원 결원교에 새로운 정원이 채워지기 전까지 행정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에만 관내 5개 학교를 방문해 추가경정 예산편성, 계약 업무 및 급여 코칭 등 총 27회의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했다.실제 평택은 지방공무원 결원이 높은 지역이다. 도시개발이 활발해 신설교가 증가하는 추세라 신규공무원 발령자 수가 많은 데다 관외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돕고자 만든 평택교육행정 다사리는 평택의 독립운동가인 민세 안재홍 선생의 '모든 사람이 함께 살자'라는 정신을 되새겨 만들어졌다.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한 초등학교 주무관은 "선배들께서 직접 찾아와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셔서 심리적 위안이 되었고, 덕분에 행정실장님의 부재를 견딜 수 있었다"고 했다. 회원들은 행정지원 외에도 정기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지방공무원 결원교를 조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평택교육행정 연구회 ‘다사리’ 회원들이 평택의 독립운동가 안재홍의 생가를 방문한 모습. /평택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