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맥 빠진 kt ‘매직 타순’… 선발투수 5인방은 ‘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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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빠진 kt ‘매직 타순’… 선발투수 5인방은 ‘묵직’ 지면기사

    1번 강백호-2번 로하스 극심한 부진에도 6이닝 버티고 평균자책점 2.64 ‘리그 2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순에 큰 변화를 줬다. 테이블세터인 1, 2번 타자를 출루율이 높은 선수로 배치해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따라 발이 느린 간판타자 강백호를 1번 타자로 못 박고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를 2번 타순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먹혀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나 로하스의 부진이 예상 외로 심각해서다. 강백호는

  • 추락한 야구장 안전 ‘시설 점검 클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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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한 야구장 안전 ‘시설 점검 클리닝타임’ 지면기사

    NC파크 금속외장 떨어져 관람객 덮쳐 1일 전경기 취소 구단들 부랴부랴 개선 예기치못한 돌풍 ‘부착물 제거’ 목소리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선 찾아볼수 없어 국내 프로야구장의 시설 관리물이 디자인에 치우치기 보다 관람객을 위한 안전에 우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최근 야구장 시설물 낙하로 인한 팬들의 사망 사고 여파로 1일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경인지역 구단인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 등 각 구단은 각각 홈 구장에 대한 시설물 점검에 집중했다. kt는 이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

  • [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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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공감] ‘국내 최장수 치어리더’ SSG랜더스 배수현 지면기사

    SSG랜더스의 팬들이 영구결번을 바라는 전설의 치어리더. 팀 역사 25년 중 22년을 보낸 상징 같은 존재. 배수현 치어리더의 에너지는 마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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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8회 빅이닝’ 연패 탈출 지면기사

    키움 상대로 ‘6점 몰아치기’ 8-2 승리 kt 우규민 ‘블론세이브’ 롯데전 비겨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8회 빅이닝을 만들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SSG는 자칫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줄 뻔했지만, 선발투수 문승원이 1실점만 내주는 호투와 한유섬의 결승 솔로포와 8회 6점을 올린 타선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5승(3패)째를 올린 SSG는 공동 2위를 유지했다. SSG는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 SSG랜더스, 플러스정형외과와 ‘2025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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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플러스정형외과와 ‘2025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협약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플러스정형외과의원과 ‘2025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정형외과는 2021시즌부터 SSG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즉각적인 의료지원 및 응급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시즌에도 영상진단(MRI) 및 정기 건강검진 지원,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파견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러스정형외과는 야구장(중앙탁자지정석 복도) 내 의료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SG는 플러스정형외과와 2022시즌부터 지속해 온 공동사회공헌활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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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유소년야구단, 스톰배 정상 올라… 창단 6년만에 첫 쾌거… MVP는 박천명 지면기사

    시흥시 유소년야구단이 제8회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흥시 유소년야구단은 최근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산 자이언츠 유소년야구단을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흥시 유소년야구단은 창단 6년 만에 첫 유소년 청룡(13세 이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4개팀 선수와 학부모 2천여명이 참가했다. 시흥시 유소년야구단의 박천명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박천명은 이 대회 결승에서 3이닝 비자책 1실점 호투와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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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 26일 개막… 결승전은 인천서 열려 지면기사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6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2025년도 협회에 등록한 18세 이하부 모든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26일부터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 2면과 가곡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디. 16강전부터는 서울 목동야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고 대망의 결승전은 4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 인천 SSG랜더스필드, 2025시즌 개막 맞춰 팬 친화적 공간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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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SSG랜더스필드, 2025시즌 개막 맞춰 팬 친화적 공간으로 단장 지면기사

    명예의 전당 조성… ‘최정 포토존’도 눈길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025시즌 개막에 맞춰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단장을 마쳤다. SSG는 25일 “팬들이 ‘구도(球都) 인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구단의 정체성과 기록을 담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면서 “구장 방문 자체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팬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구장 1층 스카이박스 엘리베이터 옆 의무실 벽면은 ‘어메이징 챔피언스 존’(Amazing Champions Zone)으로 꾸며졌다. 역대 개인 타이틀 홀더 선수의

  • SSG, 논스톱 연승 쾌조… kt, 두산과 ‘허경민 더비’
    야구

    SSG, 논스톱 연승 쾌조… kt, 두산과 ‘허경민 더비’ 지면기사

    프로야구 금주 관전 포인트 SSG는 롯데·키움 만나… 영건 앞세워 오늘 kt 고영표-두산 최원준 선발 맞대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즌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년 연속 개막 2연전에서 전 좌석(2만3천석) 매진을 기록한 SSG가 연승으로 홈 팬들을 기쁘게 한 것이다. SSG는 지난 22일과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각각 6-5, 5-2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 드류 앤더슨이 3과3분의2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불펜진이 최대한 버텨줬고 8

  • [포토] 다시 야구의 시간… 유정복 인천시장, SSG-두산 개막 2차전 인사
    야구

    [포토] 다시 야구의 시간… 유정복 인천시장, SSG-두산 개막 2차전 인사 지면기사